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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2.08.06 20:11:00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법원의 집행정치 가처분 신청 인용으로 휴일 영업이 가능해진 대형마트에 맞서 충북지역 민·관·정이 함께 불매운동 등 공동 대응하기로 했다.

충북도상인연합회와 시민사회단체, 충북도의회, 청주시의회, 각 정당 등은 6일 '대형마트·SSM 관련 민·관·정 대책회의'를 열고 대규모 집회를 열고 불매운동에 나서기로 결의했다.

회의를 통해 이들은 법원의 인용 결정으로 청주지역 대형마트들이 오는 12일 영업재개에 들어갈 것으로 보고 이날 오후 6시부터 9시까지 롯데마트 청주점 앞에서 대규모 집회를 열기로 했다.

또 오는 26일 청주 홈플러스 성안점 앞에서도 집회를 열고 대규모 불매운동을 벌인다.

지자체에서는 강력한 행정 단속과 공산품 원산지 표시·공개공지 영업행위 등에 대한 지도에 나선다.

아울러 도내 각 정당에서는 대형마트·SSM에 대한 규제 강화를 위한 유통산업발전법 전면 개정을 추진하고, 영업시간 및 의무휴업 외에 불법 주차 단속 등 추가 규제 사항 적용 적극 검토하기로 했다.

/ 안순자기자 asj132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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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기업 돋보기 1. 이을성 SSG에너텍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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