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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07.12.14 19:19:20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임채정 국회의장은 14일 대통합민주신당 등이 요구한 `이명박 특검법'에 대해 오는 17일 낮 12시까지 심사를 마쳐줄 것을 각 당에 요청했다.

임 의장은 `이명박 특검법'과 BBK 수사검사 3인에 대한 탄핵소추안을 놓고 이날 대통합민주신당과 한나라당 의원들이 본회의장에서 몸싸움을 벌이는 등 충돌 양상을 보이자 이 같은 입장을 양당에 공식 통보했다고 정경환 국회의장 공보수석이 밝혔다.

임 의장이 지정한 심사기일인 오는 17일 낮 12시까지 소관 상임위인 법사위에서 특검법에 대한 심의가 이뤄지지 않을 경우 자동으로 해당 안건은 본회의에 직권상정된다.

이에 따라 한나라당 의원들의 본회의장 점거 및 신당 의원들과의 충돌 사태는 일단락됐으나, 17일 심사기일 종료와 함께 열릴 본회의에서 또 한차례 충돌이 예상된다.


기사제공:연합뉴스(http://www.yonhap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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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길형 충주시장 "부담 없는 시민골프장 추진"

[충북일보] 조길형 충주시장이 공익적 차원에서 시민골프장 조성 계획을 세우고 있다. 코로나19 이후 비싸진 골프장 요금과 관련해 시민들이 골프를 부담 없이 즐길 수 있게 하겠다는 취지인데, 갑론을박이 뜨겁다. 자치단체장으로서 상당히 부담스러울 수 있는 시민골프장 건설 계획을 어떤 계기에서 하게됐는지, 앞으로의 추진과정은 어떻게 진행되는지 여부에 대해 들어보았다. ◇시민골프장을 구상하게 된 계기는. "충주의 창동 시유지와 수안보 옛 스키장 자리에 민간에서 골프장 사업을 해보겠다고 제안이 여럿 들어왔다. '시유지는 소유권 이전', '스키장은 행정적 문제 해소'를 조건으로 걸었는데, 여러 방향으로 고심한 결과 민간에게 넘기기보다 시에서 직접 골프장을 만들어서 시민에게 혜택을 줘야겠다는 결론에 도달했다. 충주에 골프장 많음에도 정작 시민들은 이용할 수가 없는 상황이 안타까웠다." ◇시민골프장 추진 계획은. "아직 많이 진행되지는 않았지만, 오랜 기간의 노력을 들여 전체 과정에 있어서 가장 중요하다 볼 수 있는 시민의 공감을 확보했다. 골프장의 필요성과 대상지에 대해 시민들이 고개를 끄덕여 주셨다. 이제는 사업의 실현가능성 여부를 연구하는 용역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