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충주] 충주시 주덕읍 복지위원회가 19일 식당 화재사고로 화상을 입고 치료중인 피해자 김모씨를 찾아가 위로금을 전달했다. 피해자 김모씨는 지난 10월 21일 충의동 자유시장 내 식당 가스폭발사고로 전신에 중증화상을 입고 화상전문병원 중환자실에 입원 치료중이다. 현재 김씨는 대화가 가능한 상태이며, 기초생활수급자로 치료비 일부는 지원받고 있으나, 갑작스런 화재사고로 앞으로 생활이 막막하다는 어려움을 토로했다. 이상범 위원장은 "앞으로 주변의 소외되고 생활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 재활용 가능한 물품을 판매하는 '사이다 기부마켓'이 오는 23일과 27일 오후 12시 두 차례에 걸쳐 꽃동네대학교 본관과 충북대학교 중문 앞에서 열린다. 스노우볼 프로젝트가 주최하고 충북NGO센터가 후원하는 '사이다 기부마켓'은 장애인이 직접 만든 물품과 사용되지 않는 물품을 시민들에게 기부받아 판매한다. 판매 수익금은 장애인 사회기술 훈련비용으로 전액 기부된다. 스노우볼 프로젝트 관계자는 "제한된 작업장에서 훈련받을 수 밖에 없는 장애인들이 사회 기술을 습득할 수 있도록 돕고 싶어 이런 자릴 마련했다""며 "시민들의 많은 참여와 기부로 이번 행사가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연결고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행사 참여와 기부는 충북NGO센터(043-273-0321·http://facebook.com/cbngocenter)로 접수하면 된다.
[충북일보] 이두영 CJB청주방송 대표이사 회장이 '아너소사이어티' 회원이 됐다. 아너소사이어티(Honor Society)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1억원 이상을 기부했거나 기부를 약속한 사람들의 모임이다. 18일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열린 가입식에서 이 회장은 18일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방문, 앞으로 5년 간 1억원을 기부하겠다는 약정을 했다. 이 회장은 충북에서 28번째, 전국에서 924번째 회원으로 이름을 올렸다. 경기도 이천 출신의 이 회장은 1980년 청주에서 사업을 시작, 두진건설을 지역 대표 기업으로 성장시켰다. 1994년에는 민방사업에 뛰어들어 오늘의 CJB청주방송을 일궈냈다. 이 회장은 또 1996년 두진문화재단을 설립, 지난 20년 동안 지역 장학사업과 예술지원 사업, 결식아동 지원 등에 앞장서며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몸소 실천해왔다. 이 회장은 "함께 나누는 사회를 만드는데 동참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 지역사회를 위해 더 큰 나눔을 실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 박태성기자 ts_news@naver.com
[충북일보=충주] 충주시노인복지관은 지난 18일 충주시노인복지관 남부분관 2층 강당에서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의 한 해를 마무리하는 결과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음악반(20명) 이 오카리나 · 핸드벨 앙상블, 난타 공연을, 무용반(19명)이 화관무, 태평가, 라인댄스 공연을 선보이는 등 한 해 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이번 공연은 관람하는 많은 분들에게 공감과 감동을 줬으며, 발표회 참가 어르신들은 연습부터 마지막 마무리까지 전 과정에 주체적으로 참여하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김웅 관장은 "어르신들의 도전과 열정, 강한 의지를 통해 많은 것을 배우게 된다"며 "어르신들의 계속되는 실력 향상과 단합된 멋진 모습을 위해 늘 노력하는 충주시노인복지관이 되겠다"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음성] 음성군 생극면은 18일 대덕종합건설(주) 김기명 대표가 면사무소를 방문해 관내 소년소녀가장 등 저소득층에 전달해 달라며 쌀200포(10kg 556만원 상당)와 연탄 5천장(250만원 상당)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대덕종합건설은 매년 관내 소외계층에 마음을 담은 위문품을 기탁해 지역사랑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으며 음성군 지역의 대표기업으로 책임을 다하고 있다. 이날 김기명 대표는 "우리의 작은 온정의 손길로 불우한 이웃들의 마음이 따뜻해지길 바라며, 앞으로도 도움의 손길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충주소방서 용산지역의용소방대는 지난 17일 용산동 및 호암동에서 사랑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독거노인 20여 가구에 대해 향기누리봉사단체와 합동으로 김장담그기 행사를 실시했으며, 각 세대별로 쌀과 김장김치를 전달했다. 이와함께 충주소방서 남부119안전센터 응급구조사가 각 가정을 방문, 혈압을 체크하는 등 건강 돌봄서비스를 전개했다. 이만우 의용소방대장은 "겨울철을 대비하여 내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둘러보고, 화재 등의 재난예방활동에 최선을 다 해 안전사고 없는 지역 만들기에 앞장 서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증평] 증평종합사회복지관이 17일 증평의 어려운 이웃 100세대에 나누어줄 김장 나눔 서비스를 30명의 봉사자들과 본푸드, 유니더스, 오복마트의 도움을 받아 15kg의 김장김치 100상자를 저소득가정에 전달했다.
[충북일보=제천] 제천지역 주부들의 모임인 어미모(회장 김태린·봉사단장 임미옥)가 지난 17일 제천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에서 선정한 장애인가정의 주거환경개선을 위해 발 벗고 나섰다. 어미모 회원 20여명은 장애가 있는 주부의 집을 찾아 집 안팎을 말끔하게 정리하고 속옷과 내복 등 가족들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는 물품까지 지원했다. 그동안 제천 어미모봉사단은 매달 한집을 선정해 나눔의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괴산] 괴산군 대한전문건설협회가 18일 청천, 청안 사리면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는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올해로 2년째를 맞은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활동에서 김원묵 회장을 비롯한 괴산군 대한전문건설협회 회원들과 괴산군청 토목직원(건우회) 등 30여명은 이날 연탄 4천장을 괴산 청천, 청안, 사리면 소재 7가구에 직접 배달 더불어 함께 살아가는 따뜻한 사회를 만들고,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정을 전하는 훈훈한 모습을 보였다. 김원묵회장은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도록 지역 전문건설협회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며 앞으로도 일회성이 아닌 지속적인 나눔 행사를 적극적으로 펼쳐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괴산 / 김성훈기자 hunijm@hanmail.net
[충북일보=보은] 보은군은 올겨울 따뜻한 에너지복지 실현을 위해 저소득층 난방비 일부를 지원하는 '에너지 바우처' 사업을 신청 받는다. 한국에너지공단에서 추진하는 '에너지 바우처'사업은 에너지 취약 계층에게 전기, 도시가스, 연탄 등 난방 에너지를 구입할 수 있는 이용권(바우처)를 지원하는 제도이다. 지원대상은 '국민기초생활보장사업' 맞춤형 급여의 생계 또는 의료급여 수급자로서 만 65세 이상의 노인과 만 6세미만의 영유아 또는 1~6급의 장애인 가구원을 1인 이상 포함한 가구다. 소득기준과 가구원 특성 기준을 모두 충족해야 지원받을 수 있다. 금액은 가구원 수에 따라 8만1천원에서 11만4천원을 지원하게 된다. 보장시설 수급자, 3개월 이상 장기입원 수급자 및 등유 바우처, 연탄쿠폰 대상자는 제외된다. 신청기간은 내년 1월 말까지이며, 제공되는 바우처는 올해 12월부터 내년 3월까지 사용할 수 있다. 신청방법은 주민등록지 읍·면사무소를 방문해 신청해야 하며 가족, 친족 등 대리 신청이 가능하다. 군 관계자는 "이번 에너지 바우처 사업이 어려운 이웃의 겨울 난방비 부담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보은 / 엄재천기자 jc00
[충북일보] 이두영 CJB청주방송 대표이사 회장이 '아너소사이어티' 회원으로 가입한다. 아너소사이어티(Honor Society)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1억원 이상을 기부했거나 기부를 약속한 사람들의 모임이다. 이 회장은 18일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방문, 앞으로 5년 간 1억원을 기부하겠다는 약정을 함으로써 충북에서 28번째, 전국에서 924번째 회원으로 이름을 올릴 예정이다. 경기도 이천 출신의 이 회장은 1980년 청주에서 사업을 시작, 두진건설을 지역 대표 기업으로 성장시켰다. 1994년에는 민방사업에 뛰어들어 오늘의 CJB청주방송을 일궈냈다. 이 회장은 또 1996년 두진문화재단을 설립, 지난 20년 동안 지역 장학사업과 예술지원 사업·사회소외계층 지원 등에 앞장서며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몸소 실천해왔다. / 임장규기자
[충북일보=단양] 단양군 가곡면은 지난 16일 공무원과 산불감시원 등 가을철 산불 예방 캠페인을 벌였다. 이번 캠페인은 가을철 등산객 증가에 따라 취약해질 수 있는 군민의 안전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실시됐다. 이날 가곡면 직원과 산불감시원 30여명은 사평리 새별공원 주변을 행진하며 등산객들에게 담뱃불과 화기 사용 등 산행 시 산불 예방에 대해 홍보캠페인을 전개했고 소백산(새밭) 입구에 산불 예방 현수막을 매달아 등산객의 안전의식을 높이고자 했다. 윤상도 면장은 "산불 예방 캠페인을 통해 군민의 안전의식을 고취시켜 재해 없는 안전 산행을 만들어 나가겠다"며 "캠페인 계획과 참여에 나선 공무원·산불감시원과 깨끗하고 안전한 농촌마을 만들기를 위해 매년 가을 추수 후 발생되는 폐비닐, 농약병 등 영농폐기물 수거 작업에 힘쓰시는 이장분들께 감사의 뜻을 전한다"고 말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충주] 충주시장애인다사랑센터는 장애아동 및 청소년 보호자들의 사회활동 및 경제활동 등 일시적인 부재로 인해 방과 후 야간시간에 보호가 필요한 저소득층 가정의 장애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2016년 야간보호사업 '별빛쉼터'참여자를 모집한다. '별빛쉼터'는 복권기금으로 조성되어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지원하는 사업으로써 셔틀버스 운행과 석식 및 간식제공 등 기본적인 보호프로그램 뿐만 아니라, 기초학습지도(국어, 수학, 한자), 원어민영어, 음악감상, 조형아트, 미술치료, 북아트, 에어로빅, 태권도 등 매일 다양한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또한 분기별로 부모교육, 문화체험 프로그램도 실시한다. 2013년부터 3년간 한 해 동안 방과 후 시간대인 오후 5시부터 10시까지 야간보호 및 재활프로그램을 실시, 지역 내 방임되는 장애아동 및 청소년의 안전보호와 보호자의 안정적인 경제활동을 지원하여 큰 호응을 받은 '별빛쉼터'는 2016년도 이용자도 현재 모집 중이다. 관련문의는 충주시장애인다사랑센터(043-846-3305~6)로 하면 된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단양] 단양군은 오는 30일까지 폭설·한파 등 동절기를 대비해 노인복지시설 9개소를 대상으로 동절기 대비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군은 이번 점검을 통해 시설의 난방관리, 가스, 전기, 소방 등의 화재, 재난대응, 보험가입여부, 건강관리 대책 등을 확인해 동절기 폭설·혹한과 같은 자연재해와 화재사고 등으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한다. 이번 안점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시정하고 중대 위험 사항은 관계법령에 따라 조치하는 한편 위험요인을 중점 관리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지속적인 시설 안전관리를 통해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겨울철 사고가 나지 않도록 각 시설에서도 주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제천] 바르게살기운동 제천시협의회가 17일 제천시 청소년수련관에서 바르게살기 가족의 화합과 단결을 도모하고 2015년 사업성과를 되돌아보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한 '2015 바르게살기운동 한마음 다짐대회'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이근규 제천시장을 비롯해 각급 기관 단체장, 바르게 가족 등 500여명이 참석해 김영대 사무국장 사회로 1부 대회식과 2부 단합행사 순으로 진행됐다. 다짐대회에서는 바르게살기운동 활성화를 통해 국가사회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로 김재도 제천시협의회 감사가 국무총리 표창을 수훈했으며 신긍선 이사는 바르게살기 금장을 받는 등 40명의 유공자가 각급 표창을 수상했다. 바르게살기운동 제천시협의회는 기초질서지키기운동, 성폭력추방운동, 국가상징선양 태극기달기운동, 여성농업인과 노약자 일손돕기, 독거노인 급식배달봉사, 김장 나눔 봉사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과 국민정신 계몽운동을 선도하는 대표적 단체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청주] (사)대한한돈협회 청주지부(지부장 성한용)는 16일 '이웃사랑! 한돈 나눔!!'의 행사로 한돈600㎏(400만원)을 청주시에 기탁해 푸드마켓으로 벌어들인 수입을 저소득층 600가정에 전달키로 했다. 대한한돈협회 청주지부는 매년 소외이웃과 한돈나눔 행사를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해오고 있다. 지난해에는 500만원의 돼지고기를 기탁했다. 성한용 지부장은 "이 나눔이 소외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을 얻고 따뜻한 겨울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최대만기자
[충북일보] 대한불교 천태종 청주명장사(주지 유정스님) 신도들이 16일 오전 10시부터 명장사에서 홀몸어르신과 소년소녀가정, 다문화가정, 장애인가정 등을 위해 사랑의 김장담그기 행사를 하고 있다.
[충북일보=충주] 충주지역 다문화가정에 대한 '희망나눔 송아지' 기증식이 16일 오후3시 충주축산업협동조합 생축사업장에서 열렸다. 기증식에는 지원농가 가족과 충주축산업협동조합, 동충주농협과 노은농협 임직원, 관계공무원 등 30여명이 참여했다. 충주축협은 500만원 상당의 8개월령 암송아지 2마리를 구입, 소규모로 축산업을 하고 있는 축산농가 중 다문화가정을 선정해 이들이 축산에 대한 희망을 잃지 않고 축산업에 주력할 수 있도록 기증했다. 이날 소태면에서 한우 13마리를 사육하고 있는 김종태 씨와 노은면에서 한우 7마리를 사육하고 있는 민복기 씨가 암송아지 1마리씩을 지원받았다. 이석재 충주축협 조합장은 "암송아지가 무럭무럭 자라 지원농가의 꿈을 키워주고 다문화가정에 웃음꽃이 피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증평] 증평군이 올해 단독주택 및 취약지역의 도시가스 공급을 위해 90가구에 3천900만원의 보조금을 지원했다. 군은 지난 1월에 도시가스 보급 확대를 위한 공급관 설치비용 지원 계획을 공고, 2월에 12개 구역에서 500여 가구가 보조금을 신청 현지조사를 거쳐 지난 4월에 도시가스 공급 심의위원회를 열고 3개 구간(교동리, 신동리, 증천리), 90세대를 사업대상으로 선정했다. 이번 지원대상은 증평군 단독주택 도시가스 공급사업 보조금 지원 조례에 따라 도시가스공급지역에서 시설분담금을 부담해야 하는 취약지역 및 단독주택이며, 지원금액은 수요가 부담 시설 분담금의 50% 이내에서 가구당 최고 150만원까지 지원한다. 군은 2012년 증평군 단독주택 도시가스 공급사업 보조금 지원 조례를 군단위로 최초로 제정 2014년까지 276세대에 8천100만원의 보조금을 지원했다. 현재 증평군의 도시가스보급률은 63.9%로 9천511세대에 도시가스를 공급하고 있으며, 충북 도내 군 단위 지역의 도시가스 보급률은 1위이다. 군 관계자는"올해와 마찬가지로 2015년 도시가스 공급을 위한 예산을 확보해 서민층의 타연료 보다 저렴하고 사용이 편리한 도시가스 공급
[충북일보=충주] 충주시 신니면새마을남녀협의회(회장 김대섭, 회숙자) 회원 50여명은 16일 면사무소 광장에서 소외계층을 위한 '사랑의 김장담그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사랑과 정성이 듬뿍 담긴 배추 500포기로 82상자의 김장을 담가 지역 내 소외계층과 마을 경로당 등에 전달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진천] 주식회사 건영(대표 주정일)은 16일 진천군청을 찾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쌀20kg 130포(650만원 상당)을 기탁했다.
[충북일보=음성] 음성군 보건소는 2016년 3월까지 23개소(보건지소 6개소 · 보건진료소 17개소)에서 지역주민 500여명을 대상으로 '어르신 건강체조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건강체조교실은 '고지혈증제로 치매중풍없는 음성만들기' 3단계 고지혈증 재검사를 통해 위험군과 질환군으로 판정된 주민을 대상으로 기공체조, 유산소 운동, 근력 운동, 생활 체조 등 프로그램으로 이뤄진다. 이번 건강체조교실은 지역주민들의 규칙적인 운동을 생활화하고 활기찬 노후 생활을 기대하고자 마련됐으며 고령화에 따른 어르신들의 건강한 삶을 유지할 수 있게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근관절의 통증과 퇴행성 질환을 예방하고 운동실천율을 높여 삶의 질을 높이는 등 건강증진에 많은 도움을 주고자 운영이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만큼 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적극적인 지원을 할 계획"이라며 "건강체조교실 참여를 통해 관절건강도 지키고 무기력해지기 쉬운 생활 습관을 개선하여 건강한 삶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충주시 대소원면 향기누리봉사회(회장 정영택) 회원들이 15일 홀몸노인 등 지역 내 생활이 어려운 14가구에 사랑이 듬뿍 담긴 겨울이불을 전달했다.
[충북일보=충주] 충주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이옥순)는 14일 충주세계무술공원에서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2015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를 가졌다. 이날 ㈜김치나라에서 후원하고 자원봉사자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온정이 가득한 사랑의 손길로 정성들여 10kg들이 300상자의 김장을 담가 관내 지역아동센터 36개소와 사회복지시설 및 소외계층에 전달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 오는 30일 본보와 충북리더스클럽이 주최하는 '14회 충북경제단체 친선골프대회'가 오전 11시 30분부터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 그랜드 컨트리클럽(그랜드 CC)에서 열린다. 대회는 경제인들의 친목 도모와 상호 간의 다양한 정보교류를 통해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기업 환경변화에 대한 적응력을 높여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대회는 도내 경제단체 회원과 재경 경제인 등 160여 명이 40개 팀을 이뤄 신페리오 방식으로 치룬다. 라운딩 이후 시상식과 김영환 충북도지사 초청 만찬, 행운권 추첨은 오후 6시 30분부터 진행된다. 시상식은 △메달리스트 △우승(남·여) △준우승(남·여) △니어리스트(남·여) △롱게스트(남·여) 수상자에게 트로피와 부상이 각각 주어진다. 가장 멋지게 옷을 입은 참가자인 △베스트드레스상(남·여) 수상자에게는 부상이 수여된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충북 도내 최대 규모의 공연장인 가칭 '충북아트센터' 건립 사업에 본격적인 시동이 걸렸다. 오는 2026년 착공을 목표로 기본계획 수립, 타당성 조사, 중앙투자 심사 등의 절차를 밟게 된다. 26일 충북도에 따르면 지난 4월부터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이 진행 중이다. 다음 달 중순 마무리되며 용역을 통해 세운 기본계획에는 공연장 등 규모, 운영 방안, 경제성 검토 등이 담긴다. 도는 이 계획을 타당성 조사에 들어간 한국지방행정연구원에 제출할 예정이다. 앞서 도는 지난 7월 행정안전부에 타당성 조사를 의뢰했다. 총사업비 500억 원 이상이 투입되는 신규 사업은 의무적으로 타당성 조사를 받아야 한다. 충북아트센터 건립에는 총 2천300억 원이 소요된다. 연구원은 내년 4월까지 경제성과 재무성, 정책적 사업 추진 가능성 등을 분석한다. 도는 조사 결과가 나오면 같은 해 상반기 행안부에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를 신청할 방침이다. 심사를 무난히 통과하면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준비를 마친 뒤 오는 2026년 첫 삽을 뜬다는 계획이다. 오는 2028년 완공을 목표로 잡았다. 도는 이런 절차가 차질 없이
[충북일보] "산업 현장은 치열한 전쟁터라 조용해 보이지만 끊임없이 경쟁력을 개발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이재진(67) ㈜ATS(에이티에스) 대표는 기업의 생존을 위해선 혁신을 통한 경쟁력 개발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ATS는 국내 자동차 플라스틱부품 업계 1위 기업으로 2004년 설립해 20년간 끊임 없이 달려왔다. 주력 제품은 초정밀 사출 기술을 이용한 자동차용 클립(Clip)과 패스너(Fastener)등 자동차 플라스틱 부품이다. 이재진 대표는 "클립, 패스너 등 플라스틱 부품과 연료 부품 분야로 두 가지 트랙을 사업 아이템으로 갖고 있다"며 "보통 300가지 정도의 부품이 매월 생산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에이티에스는 지난 2022년 국내 완성차 업체 2곳이 필요로 하는 부품 점유율의 50%를 넘어섰다. H사의 1대에 사용되는 내장·외장용 클립 100개중 50개 이상은 에이티에스 제품이 사용되고 있다는 의미다. 이재진 대표는 "신차 개발은 2년을 앞두고 이뤄진다. 올해 기준으로 2026년 모델링이 나오면 그에 필요한 부품을 부품 회사들이 2~3년전부터 개발하기 시작하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 차의 디자인 등에 맞춘 개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