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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장애인다사랑센터, 야간보호 프로그램 실시

장애아동·청소년 대상 '별빛쉼터' 참여자 모집

  • 웹출고시간2015.11.17 11:14:10
  • 최종수정2015.11.17 11:14:11
[충북일보=충주] 충주시장애인다사랑센터는 장애아동 및 청소년 보호자들의 사회활동 및 경제활동 등 일시적인 부재로 인해 방과 후 야간시간에 보호가 필요한 저소득층 가정의 장애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2016년 야간보호사업 '별빛쉼터'참여자를 모집한다.

'별빛쉼터'는 복권기금으로 조성되어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지원하는 사업으로써 셔틀버스 운행과 석식 및 간식제공 등 기본적인 보호프로그램 뿐만 아니라, 기초학습지도(국어, 수학, 한자), 원어민영어, 음악감상, 조형아트, 미술치료, 북아트, 에어로빅, 태권도 등 매일 다양한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또한 분기별로 부모교육, 문화체험 프로그램도 실시한다.

2013년부터 3년간 한 해 동안 방과 후 시간대인 오후 5시부터 10시까지 야간보호 및 재활프로그램을 실시, 지역 내 방임되는 장애아동 및 청소년의 안전보호와 보호자의 안정적인 경제활동을 지원하여 큰 호응을 받은 '별빛쉼터'는 2016년도 이용자도 현재 모집 중이다.

관련문의는 충주시장애인다사랑센터(043-846-3305~6)로 하면 된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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