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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 바르게살기 한마음다짐대회 열려

바르게 가족 등 500명 참석해 다양한 행사 가져

  • 웹출고시간2015.11.17 10:59:54
  • 최종수정2015.11.17 10:59:54
[충북일보=제천] 바르게살기운동 제천시협의회가 17일 제천시 청소년수련관에서 바르게살기 가족의 화합과 단결을 도모하고 2015년 사업성과를 되돌아보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한 '2015 바르게살기운동 한마음 다짐대회'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이근규 제천시장을 비롯해 각급 기관 단체장, 바르게 가족 등 500여명이 참석해 김영대 사무국장 사회로 1부 대회식과 2부 단합행사 순으로 진행됐다.

다짐대회에서는 바르게살기운동 활성화를 통해 국가사회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로 김재도 제천시협의회 감사가 국무총리 표창을 수훈했으며 신긍선 이사는 바르게살기 금장을 받는 등 40명의 유공자가 각급 표창을 수상했다.

바르게살기운동 제천시협의회는 기초질서지키기운동, 성폭력추방운동, 국가상징선양 태극기달기운동, 여성농업인과 노약자 일손돕기, 독거노인 급식배달봉사, 김장 나눔 봉사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과 국민정신 계몽운동을 선도하는 대표적 단체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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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