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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 동절기 대비 노인복지시설 안전점검 실시

중대 위험요인 사전 점검으로 피해예방에 중점

  • 웹출고시간2015.11.17 11:00:33
  • 최종수정2015.11.17 11:00:33
[충북일보=단양] 단양군은 오는 30일까지 폭설·한파 등 동절기를 대비해 노인복지시설 9개소를 대상으로 동절기 대비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군은 이번 점검을 통해 시설의 난방관리, 가스, 전기, 소방 등의 화재, 재난대응, 보험가입여부, 건강관리 대책 등을 확인해 동절기 폭설·혹한과 같은 자연재해와 화재사고 등으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한다.

이번 안점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시정하고 중대 위험 사항은 관계법령에 따라 조치하는 한편 위험요인을 중점 관리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지속적인 시설 안전관리를 통해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겨울철 사고가 나지 않도록 각 시설에서도 주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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