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충주] 2018양성평등주간을 맞아 (사)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충주지회와 충주시여성단체협의회가 공동주최하는 미술·공예 공모전 및 충주시민 시낭송대회가 열린다. 양성평등기념행사공동추진위원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아마추어 예술인들의 활발한 참여 유도로 문화예술의 저변 확대와 신인 예술인의 발굴을 위해 마련됐다. 미술·공예 공모전은 한국화, 서양화(수채화 포함), 민화, 서예, 문인화, 공예 6개 부문으로 나눠 진행되며, 충주시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아마추어 예술인이면 1인 2점 이내 출품이 가능하다. 공모전은 현재 접수가 진행 중으로 오는 18일 오후 5시까지 충주예총 사무국(충주시 관아5길 10, 관아갤러리 2층)으로 접수하면 된다. 충주시민 시낭송대회도 충주시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아마추어 예술인이 대상으로 미풍양속에 저해되지 않는 건강한 내용의 작품이면 참가할 수 있다. 참가신청은 오는 15일 오후 5시까지 충주예총 사무국을 방문하거나 이메일을 이용해 참가신청서와 낭송 원고를 제출하면 된다. 시낭송대회는 오는 21일 오후 1시 충주시립도서관 시청각실에서 열린다. 공모전 당선작과 시낭송대회 수상자에 대해서는 내달 6일 충주
[충북일보=음성] 음성군은 오는 6월 20일부터 아동수당 사전 신청 접수를 시작한다. 아동수당은 아동양육에 따른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정부가 지원하는 제도로, 소득 하위 90% 가구를 대상으로 만 6세 미만(2012년 10월 이후 출생자) 아동 1인당 월 10만 원을 지급하는 제도다. 다만, 아동수당 수급가구의 소득이 탈락가구보다 높아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일부는 5만 원 감액 지급된다. 군에 따르면 아동수당은 0세부터 만 6세 미만이 대상 아동으로 최대 72개월간 매월 10만 원씩 받아 최대 720만 원을 받을 수 있다. 단, 소득과 함께 부동산과 예금 등 재산을 소득으로 환산한 소득 인정액 선정기준은 3인 가구 월 1천170만 원, 4인 가구 월 1천436만 원, 5인 가구 월 1천702만 원, 6인 가구 월 1천968만 원을 초과하면 수급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방법은 지급 대상 아동의 보호자나 대리인(아동보호자의 친족 등)이 6월 20일부터 아동의 주소지 읍면사무소를 방문하거나 복지로 홈페이지(www.bokjiro.go.kr)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온라인 신청의 경우 아동의 보호자가 부모인 경우에만 가능하며, 그 외의 경우 보호
[충북일보=충주] 충주시내 평생학습 기관·단체가 '일자리 연계형 프로그램'을 잇따라 개강, 경력단절여성들의 사회 진출에 도움을 주고 있다. 충주시는 일자리와 평생학습을 연계하기 위해 지난 3월 비영리법인, 단체, 시설 등을 대상으로 일자리 연계형 평생학습 우수 프로그램을 공모했다. 그결과 충주성심학교의 '원예치료사 자격취득과정', 충북가족지원센터의 '생애설계심리상담사' ,충주컬쳐맘의 '창의보드게임지도사'와 '자기주도학습코칭지도사', 한국인성문화원의 '진로지도사' 양성과정, 충주종합사회복지관의 '바리스타'과정 등 6개 기관·단체의 프로그램이 선정돼 잇따라 개강하고 있다. 시는 이들 프로그램에 운영비로 300만~500만원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대부분의 학습자는 경력단절여성들로 구성돼 시는 이들이 프로그램 수료 후 지역사회에 진출하도록 돕고 있다. 전문자격 취득자들을 대상으로 지역아동센터에 재능기부와 자원봉사를 유도해 사회활동의 발판을 마련하고, 이후 충주시민강사로 등록해 '찾아가는 평생학습사랑방' 사업에 활동할 수 있도록 길을 열어 줄 계획이다. 한편, 충주시는 지난 28일부터 2주간 일자리 연계형 우수 프로그램 지원사업…
[충북일보=충주] 충주시가 내달 14일까지 '2040 여성공감놀이터' 참여자를 모집한다. 2040 여성공감놀이터는 여성들의 관심분야인 뷰티프로그램과 시정 정보를 함께 제공하는 여성 커리어 강화 프로그램이다. 여성공감놀이터는 친근한 동네시설인 카페를 여성들의 학습공간으로 활용하는 새로운 개념의 '청춘 다락방'이다. 시는 젊은 여성들의 소통과 교육에 대한 목마름을 해소하고 여성친화도시 활성화를 위해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여성공감놀이터 참여대상은 충주에 거주하는 20~40대 여성으로, 참여자는 상권 활성화를 위해 교육 참여 시마다 카페 내 물품을 일정액 이상 구매해야 한다. 신청은 네이버 여성친화 홈페이지(naver.me/FhIHhgNW)에서 별도의 회원가입 없이 가능하다. 시는 놀이터(카페)별 10명씩 총 50명을 선착순 모집해 내달 말부터 8월 초까지 주 1회 총 7회 과정으로 놀이터를 운영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시는 지난 10~17일까지 공모를 통해 놀이터를 선정했다. 선정된 놀이터는 △북카페 휴(금릉동) △카페 아띠(서충주신도시) △코넛플레이스(연수동) △땡큐커피(안림동) △씬넘버(성내동) 5개소다. 놀이터 프로그램은 건국대학교 뷰티융합연
[충북일보=제천] 제천시가 올해 9월부터 본격 시행되는 아동수당 지원사업의 안정적 도입을 위해 보조 인력을 모집한다. 이 보조 인력은 아동수당 지원사업의 홍보를 비롯해 신청 안내 및 접수, 상담 업무 서비스 등을 지원한다. 신청자격은 만 18세 이상 제천시 거주자로서 행정업무수행이 가능한 자이며 유사 보조업무 근무경험자를 우선 선발할 계획이다. 접수기간은 6월 1일부터 8일까지며 본인이 직접 제천시청 여성가족과로 방문해 지원하면 된다. 시는 심사를 통해 교동 및 용두동·청전동·화산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근무할 4명을 최종 선발하며 차질 없는 업무 수행을 위해 아동수당 사업 관련 교육을 실시한다. 자세한 사항은 제천시 여성가족과 아동청소년팀(=641-5413)으로 문의하면 된다. 아동수당 제도는 2인 이상 전체 가구 중 소득과 재산 하위 90% 가구를 대상으로 만 6세 미만(0~71개월) 아동 1인당 월 10만원을 지급한다. 지급 대상 아동의 보호자나 대리인(아동보호자의 친족 등)은 오는 6월 20일부터 아동의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복지로 홈페이지(www.bokjiro.go.kr)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제천 /…
[충북일보] 만 6세 미만 자녀를 둔 가정에 오는 9월 21일 아동수당이 첫 지급 된다. 아동은 미래세대인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고자 도입됐으며 1명당 월 10만 원씩 지급된다. 아동수당을 받으려면 오는 6월 20일부터 신청을 해야 한다. 대상은 만 0세부터 만 6세 미만(0~71개월)에 해당하는 아동이면서 소득인정액 선정기준액 이하(하위소득 90% 이하)여야 한다. 청주시의 경우 4만 8천여 명의 아동이 혜택을 받을 것으로 추산된다. 아동수당 신청은 보호자 또는 대리인이 아동의 주민등록상 읍·면사무소 또는 동 주민센터를 직접 방문하거나 복지로 웹사이트(http://www.bokjiro.go.kr), 스마트 폰 복지로 앱(APP)으로 할 수 있다. 신규 출생아는 출생 후 60일 이내 아동수당을 신청하면 출생일이 포함된 달까지 소급해 받을 수 있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아동수당 홈페이지(www.ihappy.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미옥 아동지원팀장은 "아동수당 신청 초기에는 많은 신청이 일시에 몰릴 수 있어 국민 불편이나 혼란이 우려된다"며 "사전신청 기간이 충분히 주어지는 만큼 가급적 혼잡 시간대를 피해 신청하는 것이 좋다
[충북일보=음성] 음성군은 주민의 도시재생에 대한 이해와 역량강화, 도시재생 활동가를 육성하기 위한 '제2기 도시재생대학' 수강생을 내달 1일까지 모집한다. 도시재생대학은 음성읍사무소 회의실에서 총 6주(8회) 수업으로 진행되며, 수강 신청은 음성읍 읍내리에 거주 또는 건물을 소유하고 있거나 상가임차인 등을 대상으로 도시재생에 관심이 있는 주민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군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출력하여 군청 도시과 또는 음성읍 산업개발팀을 방문하거나 이메일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도시재생대학은 도시재생과 관련한 이론 설명, 도시재생 선진지 견학 등으로 진행되며, 선진지 견학은 도시재생사업 추진사례 현장방문을 통해 도시재생의 필요성과 사업추진 및 주민참여 과정을 배울 수 있는 계기가 되도록 운영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에는 제1기 과정에서 발굴된 재생 아이디어를 토대로 핵심 사업방향을 위한 수익형 모형개발, 재생경제 활성화, 일자리 창출방안 등을 중심으로 수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번 도시재생대학의 운영으로 주민 스스로 문제점을 파악하고 해결책을 찾아보는 시간은 물론 도시재생사업에 접목될 창의적인 아이디어 도출과 도시재생 전문가 등이 참여해 주민 역량을 강화
[충북일보=옥천] 옥천군보건소는 올해 10월 1일 출생아부터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지원사업의 기준을 확대하고 일부 본인부담액의 90%를 지원함으로써 더 많은 출산가정이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사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운영한다. 이 사업은 산모 신생아 건강관리사가 출산 가정을 직접 방문해 산모와 신생아의 건강상태를 확인하고 산후조리, 가사활동 지원, 육아정보 제공 등 건강한 출산과 육아를 돕는 서비스다. 현행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사의 지원기준은 기준 중위소득 100%이하 가정, 셋째아 이상, 다문화 가정, 쌍태아 이상 출산 가정, 장애인 산모 및 장애 신생아 가정 등이 대상이고, 정부 지원금과 일부 본인부담금으로 제공된다. 변경된 기준은 기존의 지원 대상 외에 출생일 기준으로 부 또는 모가 1년 이전부터 계속하여 옥천군에 주민등록상 등재한 경우(신생아도 등재)로 소득 기준 관계없이 산모 신생아 건강관리 지원 신청이 가능하고 서비스 가격의 90%를 지원 한다. 또한 기존의 지원 대상자도 거주기한이 해당되면 일부 본인부담금에 대해 90%를 지원함으로써 출산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도록 하였다. 신청 기한은 출산 예정일 40일 전부터 출산 후 30일 이내…
[충북일보] 6·13 지방선거 후보 등록이 마감된 가운데 청주YWCA가 청주시장 후보를 대상으로 성평등책정책 제안에 나섰다. 이들은 첫째 지방 정부 성평등 목표 달성을 위한 거버넌스 추진 체계 마련을 위해 청주시 성평등 지수를 구체적으로 확인할 수 있는 성평등 수준을 공표하고, 청주시 정책 전반에 성주류화 정책을 총괄 조정하는 여성정책 전담 부서를 신설하라고 요구했다. 또 여성 단체와 시민과의 소통을 위해 지역젠더협의회를 구성하고 공직 사회내 성차별, 성폭력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실태 전수 조사에 나서라고 강조했다. 둘째 공공 보육 확대를 위해 공공 어린이집 30%를 달성하고, 취업자 자녀를 위한 양질의 보육 시설의 확충과 시간제 보육에 대한 기회 제공을 확대하라고 요구했다. 여성 일자리 정책으로 가족 친화 기업 문화를 확산하고, 여성 취업 지원 사업의 질적 향상을 위해 새일센터 운영비 확보, 종사자 처우 개선 등을 주장했다. 산모와 신생아 돌봄 서비스를 확대하고 돌봄 사회 서비스 관련 조례 제정, 돌봄 사회 서비스 인건비 현실화도 요구했다. 셋째 여성이 안전한 지역 사회를 만들기를 위해 여성 폭력 방지 예방을 위한 예산을 확대하며, 성 폭력 관련 종
[충북일보] 청주시는 가정 양육가구를 위한 시간제 보육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시민들의 이용을 당부했다. 시간제 보육이란 가정양육 부모, 시간제 근로자 등이 병원 이용, 외출, 단시간 근로 등의 사유로 어린이집 이용이 필요한 경우, 시간 단위로 시간제 보육 제공기간(어린이집, 육아종합지원센터)을 이용하고 이용한 시간만큼 보육료를 지불하는 보육서비스다. 6~36개월의 양육수당을 지원받는 영아가 지원 대상이며, 시간당 1천 원의 이용료(정부 지원 3천 원, 본인 부담 1천 원)로 평일 오전 9시~오후 6시 월 80시간 이용할 수 있다. 이용방법은 임신육아종합포털 아이사랑 홈페이지(http://www.childcare.go.kr)나 제공 기관에서 '아동등록' 후 홈페이지 또는 전화로 예약 및 이용이 가능하다. 주간보육 외에 추가적으로 야간 보육(오후 6시~밤 10시) 이용이 가능하도록 시간제 보육 제공기관을 3곳(동심의나라어린이집, 예담어린이집, 아이들세계어린이집)을 지정 운영하고 있다. 시 자체 사업인 야간 보육은 '청주시 시간제 보육 홈페이지(http://cjtimecare.cjkids.or.kr)'나 청주시 육아종합지원센터(☏043-222-66
[충북일보=청주] 청주청년회 '행동하는페미니스트'는 오는 28일 '월경의날'을 맞아 '피정상회담' 행사를 연다. 이번 행사는 생리대 파동과 관련, 여성들이 서로의 경험을 나누고 생리대에 대한 불안감 해소 등 대안을 찾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 일정은 오는 23~24일 양일간 낮 12시 충북대학교 중문에서 유기농 생리대 나눔, 26일 오후 2시 청주시 흥덕구 복대동 작은도서관 청춘에서 '피의연대기' 공동체 상영·오후 4시 생리토크쇼 '피정상회담' 등으로 진행된다. 청주청년회 '행동하는페미니스트' 관계자는 "정부가 생리대 파동과 관련한 발표를 했으나, 여성들은 전혀 안심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월경의날을 맞아 서로의 경험을 나누기 위해 행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월경의날인 5월 28일은 5일간 28일 주기로 하는 월경을 뜻한다. / 강준식기자 good12003@naver.com
[충북일보=옥천] 옥천군이 다음달 30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하는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군민참여 토론회 참가자를 오는 22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모집한다. 모집인원은 총 90명으로, 군 소재 학교에 재학 중인 초(4~6학년)·중·고등학생 각각 24명과 군에 거주하는 성인(아동부모·아동시설 종사자 등) 18명이다. 이들은 놀이와 여가, 참여와 시민권, 안전과 보호, 보건과 사회서비스, 교육환경, 가정(생활)환경 등 유니세프 아동친화도 6개 영역으로 나뉘어 아동 환경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펼치며 열띤 토론을 벌일 예정이다. 토론회 참가를 원하는 군민은 군 홈페이지(www.oc.go.kr) 팝업창 또는 고시공고란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이메일, 팩스, 방문(주민복지과 여성보육팀(043-730-3333)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아동친화도시에 대한 군민 관심도를 높이고 다양한 계층의 의견 수렴을 위해 실시하는 이번 토론회는 관 중심의 정책 결정 과정에서 벗어나 아동을 포함한 민간 주도의 '민주적 소통의 장'이 펼처질 것으로 기대된다. 군은 토론회를 통해 수렴된 의견은 우선순위, 정책의 장·단기성, 실효성 등을 꼼꼼히 따져 옥천군의 아동친화도시 정책
[충북일보=영동] 영동군은 믿고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어린이집 16개소를 대상으로 오는 31일까지 상반기 지도·점검을 한다. 군에 따르면 군은 아동청소년팀장을 점검반장으로 △보조금 지원기준 준수여부 △회계처리 적정성 △식단 이행 및 건강 위생관리 △어린이CCTV 관리운영 및 안전 등을 집중 점검한다. 군은 어린이집 운영자 및 교직원들이 영유아 보육법령을 준수하고 사업지침을 따를 수 있도록 지도하고, 고충상담과 그 해결에 노력하기로 했다. 점검결과 경미한 지적사항에 대해서는 현장 지도를 실시하고, 위법사항은 관련법에 따라 비용반환, 시정명령 등의 행정조치를 취할 계획이다. 또한, 점검이 마무리 되면 결과를 종합 분석해 제도개선 사항이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상급기관에 건의하고 모범사례를 발굴해 전파하기로 했다. 단순히 형식적인 지도점검에서 벗어나, 어린이집 종사자들의 관련법 준수와 역량강화로 전반적인 보육서비스의 질을 끌어올린다는 방침이다.군 관계자는 "어린이집 시설의 지도·감독을 강화해 보육서비스 질은 높이고 아이들을 안심하고 믿고 맡길 수 있는 보육 환경 조성에 노력하겠다"라고 했다. 영동 / 손근방기자
[충북일보] 충북여성재단(대표이사 권수애)은 '여성, 4차 산업 혁명 톡톡 talk'을 주제로 30일 오후 2시 30분 충북미래여성플라자에서 제1회 젠더토크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입체형 콘서트로 손순옥, 김길은, 김영란, 이은정, 이창수 등 지역 미술 작가들이 4차 산업 혁명을 주제로 작품을 전시하고 참가자들이 함께 공감하는 자리를 갖는다. 이어 토크콘서트에서는 브랜드유리더십센터 이진아 소장과 다음소프트 최재원 이사의 강연과 현장 질의 응답이 이어진다. 이진아 소장은 여성의 소통 역량이 미래 사회에서 중요한 역량임을 강조할 예정이며 빅데이터 전문가 최재원 이사는 SNS 분석 결과를 토대로 4차 산업 혁명 시대의 여성의 일자리와 미래상 등을 전망하게 된다. 권수애 충북여성재단 대표 이사는 "미래를 바꾸어갈 4차 산업 혁명에 대해 여성 관점에서 공감하고 주도적으로 대응을 해 나가기 위해 자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 조무주 문화전문기자
[충북일보=제천] 제천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이달부터 오는 11월까지 다문화가족을 대상으로 다문화가족 자녀성장지원 사업 '꿈의 날개를 달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사회성 발달, 미래 설계, 부모-자녀 관계 향상, 심리치료·상담 등 총 4개 영역에서 다문화자녀의 건강한 성장과 부모자녀 관계 향상을 돕는다. 이와 함께 지역 내 다솜고등학교, 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연계한 다문화 청소년 진로설계를 위한 '미래설계-두드림' 프로그램을 진행해 아동기부터 청소년기까지 대상을 확대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민호 센터장은 "다문화 자녀의 현재가 곧 우리의 미래"라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다문화가족 자녀들이 우수한 인재로 성장해 미래의 주역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프로그램 참여를 희망하는 다문화가족은 제천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643-0500)로 전화 또는 방문 신청하면 된다. 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충북여성재단(대표이사 권수애)은 여성의 자치 활동 참여 확대 및 여성 활동가의 역량 강화를 위해 '풀뿌리 여성 리더 양성 과정' 운영한다. 이번 과정은 가족, 정책, 환경, 지방자치 등 다양한 활동 분야를 젠더적 관점으로 살펴보며 성인지 정책에 대한 이해, 지역 여성 풀뿌리 활동 우수 사례 등으로 구성되어 진행한다. 특히 도내에서 처음으로 시도되는 여성 자치 활동 활성화를 위한 교육으로 충북 여성의 지방자치 참여 역량을 기르고 소통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보인다. 교육 일정은 21일부터 30일까지 총 20시간이며 충북미래여성플라자에서 진행된다. 여성주의 자치 활동에 관심이 있는 도민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과 교육 신청은 재단홈페이지(http://www.cbwf.re.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조무주 문화전문기자
[충북일보=괴산] 괴산군 보건소는 지난 10일부터 11일까지 1박2일 간 성불산자연휴양림에서 임산부 20여 명을 대상으로 '성불산 명품 숲 태교 교실'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군 보건소에 따르면 이번 숲 태교교실은 맑은 공기와 아름다운 경관을 자랑하는 성불산자연휴양림에서 자연과 함께 어우러지는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으로 임신으로 인한 스트레스와 불안감을 해소하고 태아와의 교감을 통해 행복감을 느끼고 힐링하는 시간을 갖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숲 태교교실에서는 △유기농 천을 이용한 아기옷 만들기 △임신 중 주의사항 안내 △원만한 출산 및 모유수유 등 전문교육 △심신안정과 태아와의 교감을 위한 요가와 명상 실시 △야외무대인 동화마을에서 '숲속 작은 음악회' 개최 △유기농 재료를 이용한 간식 만들기 △보건소 전문운동사의 지도로 '힐링여행'이란 주제의 성불산 꽃길 걷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석한 한 임산부는 "임신으로 심신이 지쳐 있었는데 요가와 명상을 통해 근육이완과 심신안정을 할 수 있었고, 아기를 위한 수제옷도 만들 수 있어서 보람을 느꼈다"며, "특히 새소리와 함께 어우러진 음악회는 감동적이었다. 앞으로도 이런 좋은 프로그램이…
[충북일보=음성] 음성군 보건소는 함께 만들어가는 행복한 가정을 위한 '모유수유 건강 교실'을 10일 금왕읍행정복지센터에서 임산부, 가임여성 및 가족, 각 읍면 보건지소 모자보건 담당자를 대상으로 특강을 실시했다. 모유수유 실천율(자료:국민건강보험공단)은 전국 37.5%(14년)에서 28.6%(16년)로 점점 낮아지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보건소는 모유수유 실천 성공률을 높이고자 유니세프 한국위원회 BFHI위원회 모유수유 전문 강사를 초빙해 모유수유의 중요성 및 장점 등 교육 강화로 장애요인을 제거하고 모유수유 성공적인 실천 방법 등을 교육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모유수유는 '엄마가 아기에게 줄 수 있는 최고의 선물'로 엄마와의 지속적인 따뜻하고 친밀한 관계를 통해 아기와 엄마 사이에 정서적 안정감과 유대감으로 애착 관계의 형성에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또한, “모유수유는 마음만 먹는다고 실천할 수 있는 것이 아니라 미리 준비하고 반복적인 교육을 통해 모유수유 실천에 성공할 수 있으므로 앞으로 지속적인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충주시는 젊은 여성들이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2040 여성공감놀이터'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2040 여성공감놀이터'는 여성들의 관심분야인 뷰티프로그램과 시정 정보를 함께 제공하는 여성 커리어 강화 프로그램으로, 친근한 동네시설인 카페를 여성들의 학습공간으로 활용하는 새로운 개념의 청춘 다락방이다. 신청자격은 소규모(10명) 모임을 할 수 있는 별도 공간이 있으며, 접근성이 좋은 카페로서 오전 10시~오후1시, 오후 7~10시에 장소 제공이 가능한 곳이다. 신청기간은 오는 10~17일까지며, 충주시 홈페이지 '공고·고시'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관련 서류를 첨부해 시청 여성청소년과에 직접 방문 접수하면 된다. 시는 신청지를 대상으로 현장실사를 거쳐 내달 초 5개소를 선정하고 7월부터 본격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선정된 놀이터(카페)에 대해서는 상권 활성화를 위해 놀이터 참여자가 카페 내 물품을 일정액 구매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보은] 보은군이 전국 최초로 시행하는 '셋째아 이상 출산모 연금보험 지원사업'이 호응을 얻고 있다. 군은 3, 4, 5호 셋째아 이상 출산모 연금보험증서를 전달했다고 9일 밝혔다. 이에 따라 지난 4월 13일 첫 수혜자를 시작으로 5월 초 현재 출산모 7명이 연금보험을 가입했다. '셋째아 이상 출산모 연금보험지원사업'은 셋째아 이상을 출산한 산모를 대상으로 매월 10만 원씩, 20년간 보험료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후 산모가 60세가 되면 연금을 수령할 수 있다. 일례로 30세에 셋째아를 출산한 여성의 경우 60세가 되는 해에 이자율 및 거치기간에 따라 월 7만3천 원에서 최고 월 13만 1천 원의 보험료를 90세까지 수령할 수 있다. '2012년 한국보건사회연구원 발표 자료'에 따르면 우리나라는 자녀 1인당 대학 졸업때까지의 양육비가 약 4억 원에 달한다. 이 같은 양육비는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중 노인빈곤율이 1위이다. 군 관계자는 "전국 최초로 시행하는 '셋째아 이상 출산모 연금보험 지원사업'은 저출산 및 인구고령화에 따른 인구감소 위기에 적극 대응 및 출산 여성의 노후생활안정을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충북일보=충주] 블랙야크 충주점은 어버이날을 맞아 7일 지역 내 홀로사는 어르신 40명에게 전해 줄 효(孝)박스 40개를 충주시노인복지관에 기탁했다. '야크 효(孝)박스'는 소면, 미역, 소금, 밀가루, 버프 등 4만원 상당의 생필품으로 구성되었다. 또 블랙야크 충주점 직원들은 독거어르신 가정을 방문, 마음 잇는 봉사로 경로사상을 고취했다. 소민석 대표는 "어버이날을 맞아 소외된 독거노인들에게 큰 위안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 충북여성재단(대표이사 권수애)은 지역 여성 활동가 발굴을 위해 '충북 풀뿌리 여성 소모임 지원 사업'을 공모한다 풀뿌리 여성 소모임 지원 사업은 지역의 다양한 주체들이 유기적 활동과 협력 체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추진된다. 특히 충북은 인프라가 청주권에 집중되고 있어 시·군의 지역 여성 활동가 양성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 대상은 충청북도에서 활동 중이거나 활동을 계획하고 있는 3인 이상의 여성 소모임으로 '여성 인재 양성사업', '일·생활 균형 가치 실현 사업', '여성 권익 증진 및 양성 평등 문화 확산 사업'으로 나뉘어 공모한다. 신청은 오는 11일까지이며 충북여성재단 홈페이지에서 신청서와 사업 계획서를 다운받아 이메일(cbwf@cbwf.re.kr)로 제출하면 된다. / 조무주 문화전문기자
[충북일보=옥천] 옥천군보건소는 생리통, 생리불순 등 월경곤란증으로 신체적·심리적 고통을 겪고 있는 여성 청소년의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월경곤란증 청소년 한방치료 지원사업'을 실시 중이다. 지난 달 충북도청에서 충청북도한의사회와 충청북도가 '월경곤란증 청소년 한방치료 지원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진행했으며, 옥천군 참여 의료기관은 인성한의원, 정철종한의원 2곳이다. 한방치료는 충북도 내에 주소지를 둔 기준 중위소득 100% 이내 가정의 만 12세~만 19세 여성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다. 치료비는 1인당 최대 30만 원까지 지원되며, 한방 침·뜸·부항치료·온열치료·한약복용 등의 치료를 3개월 동안 진행하게 된다. 신청을 원하는 청소년은 옥천군보건소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신청서와 해당 서류를 작성해 옥천군보건소 건강증진팀(730-2125)으로 방문 제출하면 된다. 옥천 / 손근방기자
[충북일보=진천] 진천군보건소(소장 유경자)가 오는 23일부터 2주간 보건소 2층 운동 처방 실에서 교육 신청자 20여명을 대상으로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사 양성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1일 밝혔다. 산모·신생아건강관리사(구.산후도우미)는 출산가정을 방문해 산모와 신생아의 건강을 살피고 산후 관리를 돕는 전문가를 말한다. 이번 교육은 저출산 문제에 적극 대처하고 산모·신생아 건강증진을 지원할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해 실시된다. 교육은 산후조리와 신생아 돌보기, 영양관리 및 위생관리,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사 역할에 대한 이해와 신생아 돌봄 실기 교육 등으로 진행된다. 해당 과정을 수료한 수강생은 보건복지부 인증 수료증이 발급돼 정부지원사업인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사로도 취업이 가능하다. 교육비는 진천군의 지원을 받아 수강생은 전액무료로 참여 가능하다.접수는 오는 18일까지 진천군 거주 18세 이상 출산경험이 있는 여성 20여명 대상으로 선착순 모집한다. 보건소나 보건지소로 신청서류(신분증 및 주민등록등본 1매, 사진1매)를 지참하여 신청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진천군보건소 모자보건실(전화 043-539-7362번)로 문의하면 된다
[충북일보=충주] 충주시가 여성이 일하기 좋은 기업 네트워크를 구축해 여성 일자리 창출에 적극 나선다. 시는 30일 시청 남한강회의실에서 일·가정 양립 환경조성에 노력하는 3개 기업과 여성친화기업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여성친화기업으로 선정된 고려전자(주), ㈜대현하이텍, 대성실업(주) 3개 기업의 대표 및 임직원이 참석했다. 이들 기업은 시가 3월 19일~4월 13일까지 진행한 여성친화기업 공모에서 고용평등한 조직문화 조성, 시설 환경 개선 등 3개 분야 20개 항목 심사와 현장실사 등을 통해 최근 심사위원회에서 여성친화기업으로 최종 선정됐다. 이들 기업은 이번 협약을 통해 여성이 일하기 좋은 기업문화 정착을 통해 양성평등을 실현하는 한편, 여성친화적 일터 조성을 위해 노력하게 된다. 시는 이들 기업에 인센티브로 여성근로자 휴게실, 수유실, 화장실 등 여성전용시설 환경개선비 500만원 지원과 함께 여성친화 기업 인증서 및 현판을 제공하고 성인지교육, 부모교육 등을 우선적으로 지원한다. 충주시 새로일하기센터와 연계해 경력단절 예방을 위한 고충상담과 취업자 간담회 등 다양한 경력단절 예방 지원사업도 제공한다. 조길형 시장은 "여성의 사회
[충북일보] 오는 30일 본보와 충북리더스클럽이 주최하는 '14회 충북경제단체 친선골프대회'가 오전 11시 30분부터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 그랜드 컨트리클럽(그랜드 CC)에서 열린다. 대회는 경제인들의 친목 도모와 상호 간의 다양한 정보교류를 통해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기업 환경변화에 대한 적응력을 높여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대회는 도내 경제단체 회원과 재경 경제인 등 160여 명이 40개 팀을 이뤄 신페리오 방식으로 치룬다. 라운딩 이후 시상식과 김영환 충북도지사 초청 만찬, 행운권 추첨은 오후 6시 30분부터 진행된다. 시상식은 △메달리스트 △우승(남·여) △준우승(남·여) △니어리스트(남·여) △롱게스트(남·여) 수상자에게 트로피와 부상이 각각 주어진다. 가장 멋지게 옷을 입은 참가자인 △베스트드레스상(남·여) 수상자에게는 부상이 수여된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충북 도내 최대 규모의 공연장인 가칭 '충북아트센터' 건립 사업에 본격적인 시동이 걸렸다. 오는 2026년 착공을 목표로 기본계획 수립, 타당성 조사, 중앙투자 심사 등의 절차를 밟게 된다. 26일 충북도에 따르면 지난 4월부터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이 진행 중이다. 다음 달 중순 마무리되며 용역을 통해 세운 기본계획에는 공연장 등 규모, 운영 방안, 경제성 검토 등이 담긴다. 도는 이 계획을 타당성 조사에 들어간 한국지방행정연구원에 제출할 예정이다. 앞서 도는 지난 7월 행정안전부에 타당성 조사를 의뢰했다. 총사업비 500억 원 이상이 투입되는 신규 사업은 의무적으로 타당성 조사를 받아야 한다. 충북아트센터 건립에는 총 2천300억 원이 소요된다. 연구원은 내년 4월까지 경제성과 재무성, 정책적 사업 추진 가능성 등을 분석한다. 도는 조사 결과가 나오면 같은 해 상반기 행안부에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를 신청할 방침이다. 심사를 무난히 통과하면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준비를 마친 뒤 오는 2026년 첫 삽을 뜬다는 계획이다. 오는 2028년 완공을 목표로 잡았다. 도는 이런 절차가 차질 없이
[충북일보] "산업 현장은 치열한 전쟁터라 조용해 보이지만 끊임없이 경쟁력을 개발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이재진(67) ㈜ATS(에이티에스) 대표는 기업의 생존을 위해선 혁신을 통한 경쟁력 개발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ATS는 국내 자동차 플라스틱부품 업계 1위 기업으로 2004년 설립해 20년간 끊임 없이 달려왔다. 주력 제품은 초정밀 사출 기술을 이용한 자동차용 클립(Clip)과 패스너(Fastener)등 자동차 플라스틱 부품이다. 이재진 대표는 "클립, 패스너 등 플라스틱 부품과 연료 부품 분야로 두 가지 트랙을 사업 아이템으로 갖고 있다"며 "보통 300가지 정도의 부품이 매월 생산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에이티에스는 지난 2022년 국내 완성차 업체 2곳이 필요로 하는 부품 점유율의 50%를 넘어섰다. H사의 1대에 사용되는 내장·외장용 클립 100개중 50개 이상은 에이티에스 제품이 사용되고 있다는 의미다. 이재진 대표는 "신차 개발은 2년을 앞두고 이뤄진다. 올해 기준으로 2026년 모델링이 나오면 그에 필요한 부품을 부품 회사들이 2~3년전부터 개발하기 시작하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 차의 디자인 등에 맞춘 개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