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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보건소, 월경곤란증 겪는 여성청소년 한방치료 지원

  • 웹출고시간2018.05.03 11:20:58
  • 최종수정2018.05.03 11:20:58
[충북일보=옥천] 옥천군보건소는 생리통, 생리불순 등 월경곤란증으로 신체적·심리적 고통을 겪고 있는 여성 청소년의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월경곤란증 청소년 한방치료 지원사업'을 실시 중이다.

지난 달 충북도청에서 충청북도한의사회와 충청북도가 '월경곤란증 청소년 한방치료 지원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진행했으며, 옥천군 참여 의료기관은 인성한의원, 정철종한의원 2곳이다.

한방치료는 충북도 내에 주소지를 둔 기준 중위소득 100% 이내 가정의 만 12세~만 19세 여성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다.

치료비는 1인당 최대 30만 원까지 지원되며, 한방 침·뜸·부항치료·온열치료·한약복용 등의 치료를 3개월 동안 진행하게 된다.

신청을 원하는 청소년은 옥천군보건소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신청서와 해당 서류를 작성해 옥천군보건소 건강증진팀(730-2125)으로 방문 제출하면 된다.

옥천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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