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18.05.01 14:17:44
  • 최종수정2018.05.01 14:17:44
[충북일보=진천] 진천군보건소(소장 유경자)가 오는 23일부터 2주간 보건소 2층 운동 처방 실에서 교육 신청자 20여명을 대상으로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사 양성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1일 밝혔다.

산모·신생아건강관리사(구.산후도우미)는 출산가정을 방문해 산모와 신생아의 건강을 살피고 산후 관리를 돕는 전문가를 말한다.

이번 교육은 저출산 문제에 적극 대처하고 산모·신생아 건강증진을 지원할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해 실시된다.

교육은 산후조리와 신생아 돌보기, 영양관리 및 위생관리,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사 역할에 대한 이해와 신생아 돌봄 실기 교육 등으로 진행된다.

해당 과정을 수료한 수강생은 보건복지부 인증 수료증이 발급돼 정부지원사업인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사로도 취업이 가능하다.

교육비는 진천군의 지원을 받아 수강생은 전액무료로 참여 가능하다.접수는 오는 18일까지 진천군 거주 18세 이상 출산경험이 있는 여성 20여명 대상으로 선착순 모집한다.

보건소나 보건지소로 신청서류(신분증 및 주민등록등본 1매, 사진1매)를 지참하여 신청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진천군보건소 모자보건실(전화 043-539-7362번)로 문의하면 된다.

진천 / 조항원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