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제천] 제천시가 12일 충청북도 북부출장소에서 '4차 산업혁명으로 본 여성일자리 미래'를 주제로 토론회를 가졌다. 제천여성새로일하기센터(센터장 장월순) 주관으로 열린 토론회는 신산업 핵심기술과 융합되는 직업교육훈련, 새로운 여성일자리를 창출해 나가는 취업지원 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노력을 제안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토론회는 구직자, 직업교육훈련생 등 100여 명이 참석해 △미래의 직업과 인재(한국직업능력개발원 선임연구원) △스마트 팩토리(기업) △4차 산업인력수요 현황(고용센터) △가보지않은길, 4차 산업혁명과 여성일자리(센터) 등의 주제발표와 토론, 플로어 질의 및 응답 순서로 진행됐다. 시는 이번 토론회를 통해 4차 산업혁명으로 인재채용 흐름의 변화에 따른 유망직종을 현 취업지원사업과 연계해 진단 및 대응방안을 모색하고 미래 경제활동의 핵심 주체인 여성의 경쟁력 강화 및 발전 여건을 마련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토론회를 통해 고부가가치의 여성일자리 창출 및 경력단절 여성의 경제활동 참가율을 높이기 위한 방안이 모색돼 신 성장 동력의 출발점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제천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여성가족부와 고용노동부 지정으로 제천시여성단
[충북일보=음성] 금왕읍 행정복지센터에서는 출산장려 분위기 조성과 인구증가를 위하여 7월부터 연말까지 출생신고를 하는 가정에 유아용 '미아방지 팔찌'를 선물한다. 유아용 '미아방지 팔찌'는 작고 소박한 선물이지만, 아이의 안전과 가정의 행복을 기원하기 위해 준비하게 되었으며 출산일 기준 금왕읍에 주소지를 두고 출생 신고한 가정이 지원받을 수 있다. 출생신고에 따른 통합서비스 안내와 신속한 처리를 통해 민원 행복서비스 만족도를 높이기로 했다. 음성 / 김병학기자
[충북일보=영동] 영동군은 7회 여성농업인영동군연합회 경영연찬회가 지난 7일 양산면 송호청소년수련원에서 박세복 영동군수를 비롯해 관내 기관·단체장,여성농업인회원 2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여성농업인군연합회 주최하고 영동군 후원으로 열린 이날 행사는 농업·농촌 발전의 핵심요원인 여성농업인 회원 상호간 농업정보를 교환하고 단결과 화합을 통한 활력화로 지역 농업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매년 열리고 있다. 개회식에서는 지역농업 발전에 기여한 유공여성농업인회원 7명에 대해 군수 및 도회장 등 표창패가 수여됐다. 우수회원 자녀에 대해 장학금을 수여해 농업·농촌의 선도자 역할을 하는 회원들의 사기를 북돋았다. 이어 수련원 대강당에서 한국응급구조협회 진행으로 심폐소생술, 응급상황 대처요령 등에 대한 특강을 실시해 개인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오후에는 전회원이 한자리에 모여 읍면별 노래자랑, 체육행사로 화합과 우의를 다졌으며, 그간 농작업의 피로를 날려버리며 웃음 가득한 하루를 보냈다. 군 관계자는 "연찬회를 통해 경쟁력과 혁신역량을 갖춘 강소농 경영능력을 배양하고 화합을 토대로 농업의 중요성을 재확인하는 계기가 됐다"며 "지
[충북일보] 충북 여성들의 경제활동 참가율과 고용률이 꾸준히 상승하고 있지만, 남성들과의 격차는 여전히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실업률은 여성이 남성보다 높은 수치를 보였다. 4일 충청지방통계청은 양성평등주간(7월 1~7일)을 맞아 '최근 10년간 통계로 본 여성·남성의 삶'을 발표했다. 이 자료에 따르면 2017년 충북 인구는 총 159만4천 명으로 남성은 80만5천 명(50.5%), 여성은 78만9천 명(49.5%)이다. 10년 전 대비 남성은 6.1%, 여성은 5.5% 증가했다. 지난해 충북의 고용률은 62.4%로 전국 평균 60.7%보다 1.7%p 높다. 충북은 10년 전 58.5%의 고용률로 전국 59.8%보다 1.3%p 낮았다. 도내 고용률은 꾸준히 증가하며 2009년 59.4%로 전국 58.6%를 앞질렀다. 이후 58.7%로 전국 고용률(59.4%)보다 낮았던 2012년을 제외하곤 해마다 전국 고용률보다 우위를 기록했다. 도내 남성과 여성 고용률도 꾸준히 동반 상승했다. 지난해 성별 고용률은 남성 71.9%, 여성 53.0%다. 남성은 2007년 69.6%에서 2.3%p, 여성은 48%에서 5%p 상승한 수치다. 여성의 상
[충북일보=보은] 보은군은 4일 '셋째아 이상 출산모 연금보험' 증서 전달식을 개최했다. 군은 지난 3·4월 셋째아 출산모 5명에게 전달하는 등 지금까지 모두 10명에게 연금보험 증서를 전달했다. 정상혁 군수는 "연금보험증서를 전달할 때마다 셋째아가 많이 태어난다는 말과 같은 것이라 뿌듯하게 생각한다"며 "국가경쟁력을 위해서도 인구증가는 중대한 문제이므로 앞으로도 연금보험 전달식이 더 많이 개최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군은 그동안 국가와 지자체에서 시행한 단기적인 금전 지원이 출생률 제고와 출산모에게 큰 도움이 되지 못한다고 판단하고 '셋째아 이상 출산모 연금보험 지원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이 제도는 자녀를 낳고 양육하는 어머니의 안정된 노후 생활을 지원해 출생률을 제고하고자 군이 전국 최초로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셋째아 이상 출산모 연금보험지원사업'은 셋째아 이상을 출산한 산모를 대상으로 매월 10만 원씩, 20년간 보험료를 지원하고 산모가 60세가 되는 시점부터 사망할 때까지 연금을 수령하도록 해 최소 30년을 보장한다. 만약 연금수령 도중 출산모 사망시 자녀들이 남은 기간동안 연금을 수령할 수 있다.…
[충북일보=충주] 여성친화도시 충주시가 디지털 성범죄 청정지대로 여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도시 이미지를 만들고 있다. 시가 지난해 연말 진행한 여성친화도시 욕구 조사에서 공중화장실을 이용할 경우에 불안감을 느낀다는 시민들의 의견이 많았다. 이에 시는 올 초부터 충주경찰서와 함께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는 충주역, 공용버스터미널, 고속도로 충주휴게소 등의 공중화장실에 대해 합동단속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여성친화도시 톡톡 시민참여단은 2월부터 개인 다중이용시설의 화장실, 탈의실 등에 대한 몰래카메라 점검신청을 받아 매월 1회씩 점검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 시는 지난달까지 6회에 걸쳐 충주역, 이마트, 롯데마트, 메가박스 영화관, 중부내륙고속도로 충주휴게소 등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는 다중이용시설과 수안보면, 칠금금릉동, 문화동, 성내충인동 일대 공중화장실 등 41개소를 점검했다. 점검한 장소에는 경각심을 불러 일으키기 위해 디지털 성범죄 경고 스티커를 부착하는 등 사전 예방에도 힘쓰고 있다. 시는 상반기 점점에서 불법촬영기기가 발견되지 않았으나, 언제 누가 어디서 설치 할지 모르는 만큼 앞으로도 꾸준히 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
[충북일보=충주] 충주시가 해마다 입양가정 2~3곳에 입양축하금 등을 지원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에 따르면 2014년 7월1일부터 시행한 '충주시 입양가정 지원 조례'를 근거로 지원하는 입양축하금은 해마다 2~3명에게 꾸준히 지급했다. 2014년 3명, 2015년 2명, 2016년 2명, 지난해 2명에 이어 올해도 지금까지 2명 등 4년간 11명을 대상으로 입양축하금을 지급했다. 관련 조례는 아동의 건전한 국내 입양 문화를 조성하고 입양아동의 권익과 복지 증진에 이바지하고자 18세 미만 아동을 입양하는 가정에는 비장애아동 1명당 100만원, 장애아동은 200만원을 각각 지급하도록 규정했다. 시가 2014년 7월부터 지금까지 4년간 지급한 입양축하금은 1천100만원이다. 모두 장애아동이다. 입양축하금은 입양일 기준 1년 이상 충주에 주민등록을 두고 실제 거주하는 입양아동 부모다. 거주 기간이 1년 미만이면 1년이 지난 날부터 6개월 이내에 신청하면 된다. 축하금을 신청하려면 입양신고 후 6개월 이내에 신청해야 한다. 시는 입양아동 가정이 신청하면 만 16세까지 매달 양육수당 15만원도 지급한다. 이 밖에 만 18세 미만 아동이 사전 신청하면…
[충북일보=청주] 청주시 보건소가 오는 29일부터 임산부 자동차 표지(사진)를 발급한다. 이는 임산부 운전자에 대한 배려와 이용 편의를 위한 '청주시 임산부 전용주차구역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 및 시행규칙 시행에 따른 것이다. 임산부 자동차 표지는 신청일 현재 청주시에 주민등록이 등재된 임산부 운전자로 운전면허증, 차량등록증, 분만예정일이 기재된 임신 확인서 등을 구비해 관할 보건소로 신청이 가능하다. 임산부 또는 배우자 및 그 직계존속 소유의 차량으로 임산부 운전자 1명당 차량 1대의 표지를 발급받을 수 있다. 조례에 따라 임산부 자동차 표지를 발급받아 차량에 부착한 임산부 운전자는 청주시와 그 소속기관의 청사 등 청주시장이 직접 관리하는 공공시설의 임산부 전용주차구역에 주차할 수 있다. 또한 시설 주차요금의 50% 감면 혜택도 있다. 단, 장애인 주차구역에는 주차할 수 없다. 정용심 상당보건소장은 "이번 조례의 시행이 임산부의 이동권 보장과 교통약자에 대한 배려문화를 확산시킬 것"이라며 "출산장려와 임산부의 복지증진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안순자기자
[충북일보=진천] 진천군이 관내 임신준비 여성을 대상으로 엽산제를 지원한다고 25일 밝혔다. 엽산제 지원은 진천군에 주소를 둔 법적 혼인관계에 있으며 임신계획이 있는 가정 여성을 대상으로 연 1회 3개월분의 엽산제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임신 전 엽산 섭취가 중요한 이유는 수정 후 4주 이내 중추신경계가 형성되므로, 임신계획부터 엽산제를 복용하면 태아 기형, 신경관 결손 등을 효과적으로 사전에 예방 가능하다.신청방법은 보건소 모자보건실 및 보건지소에 방문하여 엽산제를 수령하면 되고, 구비서류로는 신분증, 등본, 가족관계증명서(다문화가정, 부부가 등본상 주소가 다른 경우, 세대주가 부부가 아닌 경우)를 제출하면 된다. 추후 임신을 진단받게 되면, 임신일로부터 3개월까지 복용할 수 있는 엽산제를 추가로 제공받을 수 있다. 임신준비여성 엽산제 지원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진천군보건소 모자보건실(전화 043-539-7361번)로 문의하면 된다. 진천 / 조항원기자
[충북일보=충주] 충주시 아동·여성안전지역연대는 23일 충주세계무술공원 열린 가족사랑 나눔축제 행사장에서 성폭력·가정폭력 없는 안전한 여성친화도시 충주 만들기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지역사회 아동과 여성보호를 위한 민·관·경 합동 안전망을 구축하고, 이를 통해 아동과 여성이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여성친화도시 충주를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안전지역연대는 이날 충주해피어스, 여성친화도시 톡톡 시민참여단 등과 함께 폭력예방 홍보물을 배부하고 불법 촬영물(몰래카메라)은 유포뿐만 아니라 시청도 범죄라는 것을 집중 홍보했다. 아동·여성안전지역연대에는 충주시를 비롯해 충주경찰서, 건강가정지원센터, 충주YWCA가정폭력상담소, 충주성폭력상담소, 충북해바라기센터(아동), 충주성문화센터 등이 참여하고 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증평] 증평군이 오는 9월부터 지급되는 아동수당 신청을 오는 9월까지 받는다고 24일 밝혔다. 올해 처음 시행되는 아동수당제도는 아동양육에 대한 국가 책임성을 강화하고, 미래 세대인 아동에 대한 사회적 투자를 통해 아동의 건강한 성장 지원을 위해 시행한다. 지급대상은 만 6세 미만(0~71개월, 2012년 10월 1일 이후 출생부터) 아동이 있는 가구 중 소득인정 액이 기준 액 이하인 가구로, 매월 10만원씩 지급된다. 소득인정액(소득과 재산의 소득환산액 합계) 기준 액은 3인 가구 기준 월1천170만원, 4인 가구 1천436만원으로 아동수당 홈페이지(ihappy.or.kr)에서 자동 계산해볼 수 있다. 신청은 아동의 보호자나 대리인이 아동 주소지 읍·면사무소 및 복지로 홈페이지(www.bokjiro.go.kr)와 휴대폰 앱을 통해서 할 수 있다. 아동수당은 기존 양육수당·보육료·유아학비 지원 대상자도 중복으로 받을 수 있다. 군은 사전에 관내 2천 200여명의 대상가정에 사전신청 안내문을 발송 했다. 아동수당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증평군 주민복지실(전화 835-3564번) 또는 보건복지부 콜센터(국번없이 129)로 문의하면 된다
[충북일보=증평] 증평군보건소(소장 김동희)가 운영 중인 임부 출산준비교실이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증평군보건소에 따르면 임부 출산준비교실은 임산부에게 임신과 출산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고 임신에 따른 신체적 변화와 출산에 대한 두려움을 극복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기 위해 운영하고 있다. 프로그램은 기수별 5회 과정으로 연중 6기 실시된다. 운영 프로그램은 전문 강사를 통한 임산부 요가, 출산교육, 태교교육, 신생아관리 및 산후건강관리 등의 수업이 이뤄진다. 보건소는 21일 보건소 프로그램실에서 제3기 임부 출산준비교실 수료식을 개최했다. 4기 출산준비교실은 8월 말부터 시작될 예정이다. 프로그램의 구체적 일정 및 참가 신청은 증평군보건소 홈페이지 및 SMS 안내를 통해 공지된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이번 교육이 건강한 아이 출산과 행복한 가정을 이루기 위한 밑거름이 됐으면 한다"며"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출산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증평 / 조항원기자
[충북일보=음성] 음성군은 19일 군청 2층 상황실에서 여성친화도시 조성 서포터즈(단장 박명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2분기 서포터즈 역량강화 교육 및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서포터즈의 역량 강화를 위해 ‘한국여성정책 연구원 여성친화도시 컨설턴트’ 심준영 박사를 강사로 초청해 ‘시설·공간·환경 성인지 모니터링 방법’을 주제로 교육이 진행됐으며, 정기회의에서는 서포터즈 모니터링 결과 공유 및 앞으로 활동에 대한 논의를 가졌다. 여성친화도시 조성 서포터즈는 지난 4월 단장을 비롯한 3개 분과(돌봄·안전·일자리)의 분과장 및 총무 등 8명의 임원진을 선출했으며 월례회의, 모니터링 등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역량강화 활동을 꾸준히 진행 중이다. 박명자 단장은 “여성친화도시 조성은 군민의 참여가 무엇보다 중요하고 그 대표성을 가지는 것이 서포터즈인 만큼 활동하는 것에 자부심을 느끼며, 서포터즈의 역량강화 교육 및 적극적인 활동으로 음성군 모두가 살기 좋은 여성친화도시가 되도록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음성군 여성친화도시 조성 서포터즈는 여성친화도시 조성 사업에 정책제안, 생활 속 불편사항 모니터링, 기타 주민홍보와 의견수렴 등의 역
[충북일보] 20일부터 아동수당 신청 접수가 시작된다. 희망자는 아동의 주민등록상 주소지 주민센터를 방문하거나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첫 수당은 오는 9월 21일 지급될 예정이다. 아동수당은 연령 기준은 만 6세 미만이다. 오는 9월분 수당은 만 6세를 앞둔 2012년 10월 출생아까지, 10월분은 2012년 11월생까지 지급된다. 연령이 해당된다 해도 고소득층 자녀는 수당을 받을 수 없다. 가구의 소득과 재산을 더한 소득인정액이 3인 가구 기준으로 월 1천170만 원 이하, 4인 가구 월 1천436만 원 이하, 5인 가구 1천702만 원, 6인 가구 1천968만 원 이하일 경우만 수당을 받을 수 있다. 아동수당 지급 대상 아동의 보호자나 대리인은 20일부터 아동의 주소지 주민센터를 방문하거나 복지로 홈페이지(www.bokjiro.go.kr), 모바일 앱 등을 통해 수당을 신청할 수 있다. 수당 신청이 가능한 보호자와 대리인은 친족(8촌 이내 혈족, 4촌 이내 인척), 사회복지 전담공무원, 아동이 입소해 있는 시설 종사자 등이다. 아동수당 제도 안내, 온라인·오프라인 신청방법 등은 아동수당 홈페이지(www.ihappy.or.kr)에서 확인
[충북일보] 여성의 취업지원을 위한 '충북 청년여성드림팀 SNS서포터즈'가 18일 출범했다. 서포터즈는 충북도가 추진하고 있는 '충북 청년여성 희망일터 지원사업' 참여자들로 구성됐다. 이들은 도내 우수 중소기업을 방문해 기업 임원 및 인사담당자와의 인터뷰 등을 진행하고 청년들이 궁금해 하는 기업 복지정보, 기업문화 및 채용정보 등을 SNS로 공유하는 역할을 한다. 박현순 여성정책관은 "청년여성희망일터와 드림팀에 참여하는 청년들이 좋은 취업성공 모델이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충북일보=충주] 충주시는 오는 9월부터 소득하위 90%인 만 6세 미만(0~71개월) 아동에게 월 10만원의 아동수당을 지급한다. 시는 올해 처음 실시되는 아동수당 지급을 위해 오는 20일부터 사전신청을 받는다고 18일 밝혔다. 신청은 주민등록 주소지 읍·면·동이나 '복지로' 앱(APP) 및 복지로 홈페이지(www.bokjiro.go.kr)를 통해 가능하다. 단 온라인 신청의 경우 보호자가 부모인 경우만 가능하며, 부모 모두의 공인인증서가 필요하다. 소득하위 90% 해당 여부 확인을 위해 부, 모, 아동, 아동의 형제자매 모두의 금융정보 조회 동의가 필요하므로 방문신청 전에 아동수당홈페이지(www.ihappy.or.kr)에서 신청서 양식을 출력해 서명 후 방문하면 여러 차례 방문하는 번거로움을 피할 수 있다. 아동의 보호자가 부모인 경우 구비서류는 아동수당 신청서, 신분증이며 지급계좌는 아동명의나 부모명의 계좌 중에서 등록하면 된다. 보호자가 부모가 아닌 경우는 아동 주소지 읍·면·동이나 보건복지부 콜센터(129)에서 신청서류를 확인하고 방문 신청해야 한다. 9월분 아동수당부터 지급받기 위해서는 9월 28일까지 신청해야 하며, 신생아의 경우에
[충북일보=옥천] 옥천군은 올 9월부터 본격 시행되는 아동수당 제도의 안정적인 도입을 위해 오는 20일부터 각 읍·면사무소에서 아동수당 사전 신청·접수를받는다. '아동수당'은 아동의 기본적 권리와 복지증진에 기여하기 위해 정부가 최초로 도입한 제도다. 오는 9월부터 만 6세 미만(0~71개월) 아동들에게 1인당 매달 10만 원씩 지급해 아동의 건강한 성장환경을 도모해 나갈 예정이다. 소득과 예금·부동산 등의 재산을 소득으로 환산해 더한 소득 인정액이 3인가구 월 1천170만 원, 4인 가구 월1천436만 원, 5인 가구 월1천702만 원 이하일 경우 신청 가능하다. 충북도의 경우 전체 대상 아동의 97.1% 정도가 지급받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그 중 옥천군의 지급 대상 아동은 1천489명 정도로 군은 해당 가정 전체를 대상으로 신청 안내문을 발송해 누락자가 없도록 조치할 방침이다. 신청방법은 아동의 보호자나 대리인이 신분증을 지참해 아동의 주민등록상 주소지 읍·면사무소를 방문하거나 복지로 홈페이지(www.bokjiro.go.kr) 또는 복지로 앱(App)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군은 신청이 한꺼번에 몰릴 것에 대비해 상대적으
[충북일보] 청주시가 임신·출산·육아 정보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청주모아(母兒)드림' 안내책자와 '청주모아(母兒)드림-e' 홈페이지를 개설했다. 안내책자는 생애주기별로 구분해 서비스 정보와 이용방법 등을 안내하고 있다. 임신·출산 분야에는 신혼·예비부부 부모교육, 난임부부 한방 치료비 지원, 유축기 대여 서비스, 출산장려금 및 셋째아 이상 양육지원금, 아기와 함께하는 책사랑 운동, 유모차 등 육아용품 살균기 설치, 미혼 모·부 지원 서비스 등이 담겼다. 육아 분야에는 시간제 보육서비스 지원, 공동육아나눔터, 공동육아동아리, 장남감대여센터 등이 실렸다. 시는 이번에 발간된 책자를 보건소와 읍·면사무소 및 동 주민센터, 산부인과, 산후조리원 등에 비치할 예정이다. 안내책자에 담긴 내용은 '청주모아(母兒)드림-e' 홈페이지(http://www.cheongju.go.kr/moadream/index.do)를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박철완 정책기획과장은 "임신·출산·육아 등 관련 정보가 부서별로 흩어져 있어 이용하기 불편하다는 의견이 많아 한 곳에 모든 정보를 확인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청주모아(母兒)드림 책자를 제작하고 홈페이지도 개설했
[충북일보=단양] 단양군이 아동수당 사전 신청 접수를 오는 20일부터 시작한다. 아동수당은 정부가 아동의 건강한 성장 환경을 조성하고 기본적인 권리와 복지 증진을 위해 정부가 도입한 제도로 올해 9월 첫 시행을 앞두고 있다 소득수준 하위 90%(2인 이상 전체 가구 기준)의 만 5세(71개월)이하 아동이 신청 대상이며 10만원씩 매월 25일에 지급한다. 신청은 대상아동의 보호자가 아동의 주민등록상 주소지인 읍·면사무소에 신분증을 지참해 방문하거나 '복지로' 홈페이지 또는 스마트폰 앱을 통해서도 가능하다. 관내 지급대상 어린이는 총 750여 명이고 오는 9월 21일 첫 지급된다. 단양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충주] 충주시가 청소년 건강지원사업으로 여성청소년들에게 위생용품을 무료로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기초급여(생계·의료·주거·교육), 법정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 지원을 받는 세대의 만 11~18세(출생일 기준 2000년1월 1일 ~ 2007년 12월 31일) 여성청소년이다. 신청은 오는 26일까지 주소지 읍·면·동에 본인 혹은 가족이 방문 신청하면 된다. 시청 여성청소년과 담당자 이메일(okdol362@korea.kr), 우편, 팩스로도 신청 가능하다. 시는 지급 대상자 확정 후 내달 중 6개월분을 택배로 일괄 지급할 계획이다. 위생용품 지원과 관련 자세한 사항은 충주시 홈페이지(Good충주-알림마당-공지사항)를 참고하거나 각 읍·면·동 또는 시청 여성청소년과(043-850-6861)로 문의하면 된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제천] 제천시가 올해 9월부터 본격 시행되는 아동수당 지급을 위해 오는 20일부터 사전 신청을 받는다. 아동수당은 아동양육에 따른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시행하는 제도로 만 6세 미만(0~71개월) 아동 1인당 월 10만원을 지급한다. 지급 대상 아동의 보호자나 대리인(아동보호자의 친족)은 아동의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신분증과 통장사본을 지참해 방문하거나 복지로 홈페이지(www.bokjiro.go.kr) 또는 복지로 스마트폰 앱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온라인 신청의 경우 아동의 보호자가 부모인 경우에만 가능하다. 아동수당 대상자로 선정되기 위해서는 가구의 소득과 재산을 더한 소득인정액이 선정기준액 이하여야한다. 3인 가구 월1천170만원, 4인 가구 월 1천436만원, 5인 가구 1천968만원을 초과하면 수급 대상에서 제외된다. 아동수당 홈페이지(www.ihappy.or.kr)에 접속하면 소득인정액 간편계산기로 아동수당 수령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수당은 매월 25일에 지급되며 첫 지급일은 추석 연휴로 인해 오는 9월 21일이 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새롭게 시행되는 제도인 만큼 홍보에 최선을 다해
[충북일보=음성] 음성군보건소는 임산부를 배려하고 존중하는 출산 친화적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고, 행복한 임신·출산 분위기 확산으로 저 출산 극복을 위해 부부가 함께하는 ‘건강 맘 출산교실’을 오는 16일 개강한다. 이날 개장을 시작으로 이달 23일까지 매주 토요일 2주간 오후 2시부터 음성군보건소 2층 다목적실에서 운영을 한다. 이번 부부가 함께하는 ‘건강 맘 출산교실’은 직장생활 등 바쁜 예비엄마, 아빠가 함께 참여해 임신부의 신체적 변화와 출산과정을 이해하고 진통완화를 위한 아빠의 역할과, 알콩달콩 부부커플 체조, 부성 태교 및 마사지 교육은 물론 예비아빠가 직접 임산부 체험복을 입고 교육을 받아 임신한 아내의 입장을 몸소 겪어 봄으로써 서로 이해하고 공감하는 시간도 갖게 된다. 특히, 음성군 보건소 관계자는 “평일에 직장생활로 시간이 없어 교육을 받을 기회가 없는 직장인을 위하여 주말인 토요일에 부부가 함께 참여할 수 있고, 건강한 임신과 출산에 대해 서로 공감하고 배려하는 행복한 가정 만들기 프로그램으로 많은 대상자가 참여하기를 바란다”고 말혔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충북일보] 청주YWCA는 7일 오후 4시 30분 성안길에서 '슬기로운 투표 생활'이라는 유권자 캠페인을 벌였다. 이들은 지역 주민의 생명과 건강을 보호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제안한 '청주YWCA 정책 공약'을 실천하는 지역 대표가 선출되기를 희망하는 마음으로 유권자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청주YWCA는 캠페인에서 투표송 함께 부르기, '6월 13일 꼭 투표하세요'를 주제로 한 종이비행기 퍼포먼스 등을 진행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YWCA는 이사, 위원, 실무 활동가와 시민 등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 조무주 문화전문기자
[충북일보=영동] 영동군은 오는 6월 20일부터 아동수당 사전신청 접수를 통해 선정 기준액 이하의 아동들에게 9월부터 매월 10만 원의 수당을 지급키로 했다. 군에 따르면 아동수당은 아동양육에 따른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정부가 지원하는 제도로, 소득 하위 90% 가구를 대상으로 만 6세 미만(2012년 10월 1일 이후 출생자) 아동 1인당 월 10만 원을 지급한다. 0세~만6세 미만 아동은 최대 72개월간, 720만 원까지 받을 수 있다. 단, 소득과 함께 부동산과 예금 등 재산을 소득으로 환산한 소득 인정액 선정기준은 3인 가구 월 1천170만 원, 4인 가구 월 1천436만 원, 5인 가구 월 1천702만 원, 6인 가구 월 1천968만 원을 초과하면 수급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방법은 대상 아동의 보호자나 대리인(아동보호자의 친족 등)이 이달 20일부터 아동의 주소지 읍·면사무소를 방문하거나 복지로 홈페이지(www.bokjiro.go.kr)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온라인 신청의 경우 아동의 보호자가 부모인 경우에만 가능하며, 그 외의 경우는 보호자 확인 등의 문제로 온라인 신청은 불가하다. 아동수당은 신청한 달의 급여 분부터 지급
[충북일보=충주] 성 평등 사회를 만들기 위해 활동하는 비영리단체인 '아이에프유'가 5일 충주에서 성차별과 폭력 철폐 캠페인을 했다. 이 단체는 이날 충주 시내 주요 사거리에서 펼친 캠페인을 통해 '낫포유(NOT FOR YOU)' 운동을 벌였다. 아이에프유는 성명에서 "성별에 대한 차별과 폭력을 철폐하고 페미니즘의 잘못된 인식과 문화를 바르게 정착하고자 올해 2월 출범했다"며 "낫포유 운동은 여성의 선택이 남에 의한 것이 아니라 주체적임을 이해하고 존중해야 한다는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이어 "우리나라에 상륙한 미투(Me Too) 운동이 문화예술 분야뿐만 아니라 정치권까지 퍼져 나갔지만, 미투 운동으로 폭로된 성범죄자들은 여전히 제대로 된 수사 없이 각 분야에서 활동하는 이런 현실을 규탄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 단체는 △성 평등 저해하는 차별과 폭력 철폐를 위한 홍보와 캠페인 △여성의 권익 증진을 위한 연구와 지원 △페미니스트 전문 인력 양성과 지원 활동을 한다. 아이에프유는 10일에도 충주에서 같은 장소에서 낫포유 운동을 벌일 계획이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 오는 30일 본보와 충북리더스클럽이 주최하는 '14회 충북경제단체 친선골프대회'가 오전 11시 30분부터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 그랜드 컨트리클럽(그랜드 CC)에서 열린다. 대회는 경제인들의 친목 도모와 상호 간의 다양한 정보교류를 통해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기업 환경변화에 대한 적응력을 높여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대회는 도내 경제단체 회원과 재경 경제인 등 160여 명이 40개 팀을 이뤄 신페리오 방식으로 치룬다. 라운딩 이후 시상식과 김영환 충북도지사 초청 만찬, 행운권 추첨은 오후 6시 30분부터 진행된다. 시상식은 △메달리스트 △우승(남·여) △준우승(남·여) △니어리스트(남·여) △롱게스트(남·여) 수상자에게 트로피와 부상이 각각 주어진다. 가장 멋지게 옷을 입은 참가자인 △베스트드레스상(남·여) 수상자에게는 부상이 수여된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충북 도내 최대 규모의 공연장인 가칭 '충북아트센터' 건립 사업에 본격적인 시동이 걸렸다. 오는 2026년 착공을 목표로 기본계획 수립, 타당성 조사, 중앙투자 심사 등의 절차를 밟게 된다. 26일 충북도에 따르면 지난 4월부터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이 진행 중이다. 다음 달 중순 마무리되며 용역을 통해 세운 기본계획에는 공연장 등 규모, 운영 방안, 경제성 검토 등이 담긴다. 도는 이 계획을 타당성 조사에 들어간 한국지방행정연구원에 제출할 예정이다. 앞서 도는 지난 7월 행정안전부에 타당성 조사를 의뢰했다. 총사업비 500억 원 이상이 투입되는 신규 사업은 의무적으로 타당성 조사를 받아야 한다. 충북아트센터 건립에는 총 2천300억 원이 소요된다. 연구원은 내년 4월까지 경제성과 재무성, 정책적 사업 추진 가능성 등을 분석한다. 도는 조사 결과가 나오면 같은 해 상반기 행안부에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를 신청할 방침이다. 심사를 무난히 통과하면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준비를 마친 뒤 오는 2026년 첫 삽을 뜬다는 계획이다. 오는 2028년 완공을 목표로 잡았다. 도는 이런 절차가 차질 없이
[충북일보] "산업 현장은 치열한 전쟁터라 조용해 보이지만 끊임없이 경쟁력을 개발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이재진(67) ㈜ATS(에이티에스) 대표는 기업의 생존을 위해선 혁신을 통한 경쟁력 개발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ATS는 국내 자동차 플라스틱부품 업계 1위 기업으로 2004년 설립해 20년간 끊임 없이 달려왔다. 주력 제품은 초정밀 사출 기술을 이용한 자동차용 클립(Clip)과 패스너(Fastener)등 자동차 플라스틱 부품이다. 이재진 대표는 "클립, 패스너 등 플라스틱 부품과 연료 부품 분야로 두 가지 트랙을 사업 아이템으로 갖고 있다"며 "보통 300가지 정도의 부품이 매월 생산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에이티에스는 지난 2022년 국내 완성차 업체 2곳이 필요로 하는 부품 점유율의 50%를 넘어섰다. H사의 1대에 사용되는 내장·외장용 클립 100개중 50개 이상은 에이티에스 제품이 사용되고 있다는 의미다. 이재진 대표는 "신차 개발은 2년을 앞두고 이뤄진다. 올해 기준으로 2026년 모델링이 나오면 그에 필요한 부품을 부품 회사들이 2~3년전부터 개발하기 시작하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 차의 디자인 등에 맞춘 개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