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구를 통한 심신단련과 건강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제17회충청북도도지사기생활체육탁구대회'가 19일부터 20일까지 옥천체육센터와 생활체육관에서 실시된다.충청북도생활체육회 주최, 국민생활체육충청북도탁구연합회 주관, 옥천군,옥천군생활체육회 후원으로 열리는 이번 대회는 도내 60여개팀 900여명의 탁구 동호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19일 오후 2시 옥천체육센터에서 개회식을 갖는다.경기종목은 단체전(남,여)과 개인복·단식(남,여)로 예선전은 조별 리그제로 치르고 본선은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된다.특히 최근 탁구 공크기가 일반 크기보다 커 노인전 탁구경기로 각광받고 있는 라지볼 부분(60 ~ 70대)도 마련되어 남녀노소 참가할 수 있는 생활체육경기로 치러진다.생활체육협회 관계자는 "이 대회는 탁구인구 저변확대와 지역간 화합의 마당으로 매년 열리고 있으며 신종플루 예방을 위해 체온계, 손소독기, 세정제를 비치하고 건강한 체육경기를 치르겠다"고 말했다./옥천
'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성공기원'과 '2009생활체육청주시민건강걷기대회 및 녹색자전거 발대식'이 13일 오전 7시 우암초와 예술의 전당 광장 일원에서 청주시민 2천5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개최됐다.이날 행사는 전세계 공예인들의 참여와 관심속에 저탄소 녹색성장의 그린스타일의 시대정신을 실천하고 시민들에게 걷기와 자전거 운동의 생활화와 시민들의 건강과 체력을 증진시키기 위해 마련됐다.김명수 시생활체육회장은 "이번대회를 통해 건전한 여가선용과 밝은 사회분위기 조성에 한걸음 다가서고 에너지 절약에 대한 새로운 인식과 맑고 깨끗한 청주가 도리 수 있도록 청주시생활체육회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최대만기자
충청북도생활체육회는 지난 9일부터 11까지 3일간 인천시에서 '꿈을 향해... 으랏차차' 라는 대회 슬로건 아래 개최된 '2009어르신생활체육대회'에 축구 등 14개 종목 391명(생활체육 11종목 338명, 노인회 3종목 53명)이 참가, 자전거 종목에서 2관왕과 정구 종목에서 우승을 차지했다.충북선수단은 대회 첫날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개최된 개막식에서 경제특별도 충북과 '스포츠 7330', '2010 충북방문의 해' 등을 홍보했다.특히 '9988 멋진인생'(99세까지 88하게)이 적힌 대형풍선을 이용한 홍보로 전국의 1만2천여명의 관중과 선수단에게 열광적인 환호와 박수를 받으며 입장했다.충북선수단은 14개 전종목에서 선전을 펼쳐 좋은 성적을 거뒀는데 특히 자전거 종목 은혜부(70세이상)에 참가한 강해웅(74·충주시)씨는 도로 10km와 트랙 5km에서 우승을 차지해 대회2관왕을 차지했으며 희망부(60세부)의 전시춘씨는 트랙 5km에서 3위를 차지했다.충북은 정구종목 60세부 단체전에서 우승했고 75세부 단체전에서는 준우승을 차지했다. 육진영(80·진천군)옹은 최고령상을 수상했다. 기대를 모았던 탁구에서는 남자 60대부와 70대부가 준우승을 차지, 종합
단양군생활체육회(회장 김화수)는 단양관내주민들이 생활체육을 통해 건강한 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해왔다.그 결과로 이른 아침부터 어르신들의 게이트볼과 그라운드골프 사랑이 시작되고, 늦은 저녁시간까지는 테니스, 배드민턴, 배구 등 각종 구기종목을 즐기는 동호인들이, 주말의 달콤한 늦잠보단 축구로 주중에 쌓인 스트레스를 푸는 축구동호인까지 단양은 스포츠로 열띤 나날을 보내왔다. 이처럼 남다른 생활체육 사랑으로 각양각색의 스포츠를 즐겨오던 동호인들을 위해 12일 제14회 단양군생활체육대회가 단양군 일원에서 펼쳐진다.올해로 14회를 맞게 되는 이번 대회는 시연종목인 생활체조와 신규종목인 클레이사격, 그라운드골프가 추가되어 총 13종목으로 구성됐으며 1천여명의 동호인들이 모여 생활체육 축제의 장을 펼친다.개회식에는 평소 생활체육회의 지도자들이 직접 지도하며 운영중인 실버태권체조팀의 시연이 준비돼 있으며 최고령의 남녀동호인에게 장수건강상을, 최다수 가족구성원이 참가하는 가족에게 건강가족상을, 동호인들의 참여도가 높고 타 종목의 귀감이 되는 모범종목에게는 생활체육상을 시상하는 등 다채로운 내용으로 준비됐다.또한 이번 대회는 청소년들에게 학업의 스트레스를 잊고…
괴산군생활체육협의회가 주관해 주민의 건강증진과 화합분위기 조성을 위해 매달 한차례씩 읍·면별로 추진되고 있는 괴산사랑 건강 나눔 웰빙 건강걷기대회가 지난달 불정면에 이어 오는 12일에는 감물면에서 열린다. 감물면사무소 광장을 출발해 남양 삼거리를 지나 덕운이골을 돌아오는 4㎞구간에서 펼쳐지는 이날 행사는 경품추첨과 금연, 영양, 비만, 모유수유 등 건강증진 캠페인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함께 열린다. 특히 감물면 새마을부녀회(회장 윤문노)에서는 대회 참가자들을 위해 지역특산품인 감자를 현지에서 삶아 나누어 줄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웰빙 걷기대회가 주민 간 화합분위기 조성뿐만 아니라 지역주민들에게 활력을 불어 넣고 있다" 며 "감물면에서 열리는 이번 걷기대회에 주민들의 많은 참여 바란다" 고 말했다. 괴산 / 노광호기자
보은군체육회장배 족구대회가 오는 20일 보은읍생활체육공원 족구장에서 개최된다.보은군체육회가 주관하고 보은군이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20개 팀 200여명의 선수 및 임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될 예정이다. 대회운영은 동호인들로 구성된 일반부 8개 팀과 직장 및 사회단체에서 출전하는 12개 팀의 직장 및 사회단체부로 나눠 펼쳐진다. 군 체육회 관계자는"이번 대회는 군민화합과 족구인들의 저변을 확대해 우수선수를 발굴 육성하기 위해 개최하게 됐다"고 말했다. 보은 / 정서영기자
청주여명클럽이 2회 충북청북도지사배생활체육게이트볼대회에서 1위를 차지했다.청주여명클럽은 3일 청주종합경기장에서 도내 60개팀(500명)이 출전한 이번대회에서 충주노은클럽을 꺾고 우승의 영예를 안았다.3위는 보은탄부클럽과 청주죽림클럽이 각각 차지했다./최대만기자
'제5회 직지배 생활체육 전국 이순테니스대회'가 오는 4일 청주국제테니스장에서 4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개최된다.청주이순테니스회가 주관하고 청주시생활체육회가 주최하는 이번 대회는 이순 1·2부, 고희 1·2부, 팔순부 등 5개부로 나뉘어 토너먼트 방식으로 치러진다./ 임장규기자
'2회 충북도지사배 생활체육 게이트볼대회'가 오는 3일 청주종합경기장에서 개최된다.충북도게이트볼연합회와 청주시게이트볼연합회가 공동 주관하고 충북도생활체육회가 주최하는 이번 대회에는 각 시·군 60개팀 500여명이 참가, 토너먼트 방식으로 순위를 가리게 된다./ 임장규기자
제8회 단양군노인회장기차지 여성게이트볼 대회가 26일 단양게이트볼 전용구장에서 열린다.(사)대한노인회단양군지회가 주최하는 이번 대회는 관내 11개팀 150여명의 선수가 참가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겨룬다.경기는 팀당 6명이 출전해 조를 나눠 예선리그전을 치르고 상위 두 팀이 본선에 올라 토너먼트로 우승팀을 가린다.시상으로는 우승은 15만원, 준우승 10만원, 3위 7만원의 상금과 트로피가 수여된다.올해로 8회째를 맞는 이번 대회는 여성 노인들의 게이트볼 인구 저변확대를 도모하고 생활스포츠를 통한 노후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단양 / 이형수기자
청주시생활체육회가 최근 '성인비만탈출성공교실2기'와 '어린이비만점프교실'을 운영, 참가자 상당수가 효과를 본 것으로 나타났다. 성인비만탈출성공교실(6.1~8.24)은 일반인 30명을 대상으로 월·수·금 오전 9시30분부터 11시30분까지 2시간씩 총 12주 37회에 걸쳐 전문운동처방사의 지도로 수영과 스트레칭, 에어로빅, 근력운동을 집중해 목표 체중 3Kg감량과 체지방률 2% 감소에 성공했다.어린이비만점프교실(7.20~8.21)은 청주시내 4~6학년 비만 학생들을 선착순 30명을 접수받아 수영, 다이어트댄스, 음악줄넘기, 스트레칭으로 체지방을 감소시키고 기초체력을 증가시키고 아이들에게 신장을 늘릴 수 있도록 하는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흥덕보건소의 협조를 받아 참가자들의 체성분검사, 혈액검사, 혈압측정, 기초체력검사 등을 실시해 최고 7.4kg까지, 체지방률은 3.9%까지 각각 감량했다.시생체협은 오는 9월4일부터 11월30일까지 직장인을 대상으로 성인비만탈출성공교실 3기생을 뽑아 운영할 계획이다./최대만기자
3회 청주시장기 생활체육 야구대회가 오는 23일부터 9월20일까지 청주야구장 및 세광고 운동장, 단재교육원 운동장에서 개최된다.매주 일요일마다 열리는 이번 대회에는 청주지역 43개 클럽 1천20명이 출전, 토너먼트 방식으로 경기를 치르게 된다.개회식은 23일 오전 9시30분 청주야구장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임장규기자
제12회 충청북도지사기생활체육정구대회가 오는 23일 오전 9시부터 옥천군 공설정구장에서 개최된다.충청북도생활체육회 주최, 국민생활체육충청북도·옥천군정구연합회 주관으로 증평군을 제외한 400여명의 동호인들이 참가한 가운데 8개종목에서 시·군 클럽대항전으로 실시된다.청년부(30세이상), 장년1부(40세이상), 장년2부(50세이상), 장년3부(60세이상), 장년4부(70세이상) 부녀부 1부(45세미만), 부녀부2부(45 ~55세), 부녀부 3부(55세이상) 등 8개 종목에서 기량을 겨루며 경기방식은 예선 리그전을 거쳐 결선 토너먼트로 진행되며 각각 우승, 준우승, 3위에 단체전상과 종합상이 마련돼 있다./옥천
충북 시·군 게이트볼연합회 임원의 우호증진과 화합을 위한 7회 충북연합회장기 임원 게이트볼대회가 19일 괴산 다목적운동장에서 열렸다. 충북도국민생활체육게이트볼연합회(회장 김의창)가 주최하고 국민생활체육괴산군게이트볼연합회(회장 이석록)주관으로 열린 이날 대회에는 각 시·군 게이트볼연합회 24개팀 500여명이 참석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발휘하며 열전을 펼쳤다. 이성록 회장은 "게이트볼은 국민에게 사랑받는 생활체육으로서 전국적으로 활성화되고 있고 건전여가 문화 정착에 많은 기여를 하고 있다" 며 "이번 대회를 통해 충북게이트볼이 한 단계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괴산 / 노광호기자
'제30회 광복 제64주년기념 국민생활체육 축구대회'가 오는 15일 오전 9시 증평군 보강천 잔디구장과 보조경기장에서 열릴 예정이다.증평군축구연합회가 주관하는 이번 축구대회는 광복절을 기념하고 주민들의 건강증진과 화합을 통한 상호교류 및 생활체육 저번확대를 위해 마련된 것으로 14개 클럽동호인과 직장인 등 500여명이 참가해 그 동안 틈틈이 갈고 닦은 기량을 겨룰 예정이다.경기는 대한축구연맹(KFA)의 경기규정을 적용하여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되며, 경기 성적에 따른 시상뿐만 아니라 페어플레이상, 대회MVP, 우수선수상, 최다득점상, 우수심판상, 우수감독상 등 다양한 부문의 걸친 시상이 계획되어 있어 더욱 흥미를 끌 것으로 예상된다.이종진 축구연합회장은 "30회를 맞이한 이번 축구대회를 통해 광복의 의미를 되새기고 상호간에 친목과 우의를 다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증평/김규철기자
청주시생활체육회가 주최한 '2009청주시가족생활체육캠프'가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사흘간 단양군 영춘면 일원에서 열렸다.이번 캠프에는 청주시민 26가족 88명이 참가, 래프팅과 온달동굴탐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만끽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다양한 프로그램 중 천연염색 체험에 많은 가족들이 참가, 옛날 방식으로 염색하는 법을 배우며 가족간 우위를 다졌다./최대만기자
생활체육을 쉽게 접하지 못하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열리고 있는 '2009 모범청소년생활체육캠프'가 6일부터 7일까지 이틀간 단양군 영춘면 일원에서 진행되고 있다.충북육아원, 늘푸른아동원, 현양원 등 사회복지시설 소속 40명의 청소년들은 이 기간동안 레프팅과 서바이벌, 동굴 및 유람선체험, 레크리에이션 등의 체험을 하게 된다./최대만기자
충북도생활체육회는 6일부터 7일까지 이틀간 단양군 영춘면 일원에서 '2009년 모범청소년생활체육캠프'를 개최한다. 청소년 43명이 참가하는 이번 캠프는 첫날인 6일 서바이벌 게임, 레프팅 등을 체험하고, 7일에는 연개소문 세트장, 온달동굴 등을 관람한다./최대만기자
1군으로 돌아온 요미우리 자이언츠 이승엽(33)이 복귀 후 출전한 첫 경기 첫 타석에서 안타를 기록했다. 이승엽은 29일 일본 도쿄돔에서 열린 일본프로야구 주니치 드래곤즈와의 홈경기에 1루수겸 6번타자로 나서 1회말 첫타석 중전안타를 때려내며 1타점도 보탰다. 이는 지난 7월 4일 주니치와의 경기에서 투런 홈런을 쏘아올린지 25타석만에 맛본 안타다. 타율은 2할3푼8리. 지난 12일 경기 후 2군행의 쓴맛을 봤던 이승엽은 28일 1군 엔트리에 다시 이름을 올렸지만 이날 경기에는 출전하지 못했다. 1군 복귀뒤 하루만에 선발로 출전한 이승엽은 이날 2-0으로 앞선 1회말 2사2루의 득점 찬스에서 상대 선발 아사쿠라 겐타를 상대로 중견수 앞에 떨어지는 적시타를 기록했다. 이 안타로 이승엽은 타점도 추가했으며 후루키의 홈런으로 홈플레이트를 밟아 득점도 올렸다.1군 복귀후 첫 타석에서 타점까지 내는 안타를 때린 이승엽은 이후 타석에서는 안타를 추가하지 못했다. 3회 두번째 타석에서 1루수 땅볼로 물러난 이승엽은 5회말에는 2루수 땅볼에 그쳤다. 또 7회말 마지막 타석에서는 헛스윙 삼진으로 돌아서 이날 4타석 1안타 1타점 1득점을 기록했다.한편 요미우리는 홈런포 4개
충북생활체육협의회 명칭이 29일부터 충북생활체육회로 변경됐다.이번 명칭 변경은 국민생활체육협의회가 생활체육 추진 중심기관으로서 위상과 이미지를 제고하고 생활체육을 더욱 활성화하기 위한 '생활체육 선진화 방안'의 일환으로 지난 6월 단체 명칭을 국민생활체육회로 변경한데 따른 것이다.이에 따라 각 시·군생활체육협의회 명칭도 시군생활체육회로 모두 변경된다./최대만 기자
충북도청 야구동호회(회장 고행준)가 창단됐다.도청 야구동호회는 22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창단식을 갖고 충북도를 대외적으로 널리 알리고 직원간 우의를 다진다는 계획이다.야구동호회는 지난 1월 회원모집을 시작해 40명의 입회신청을 마무리 하고 지난 4월 유니폼제작과 공동장비구입, 연습공간인 농업기술원 운동장 확보 등 짧은기간안에 준비를 마쳤다. 지난 5월부터 매주 토요일 오전 연습을 하고 있는 야구동호회는 고행준 공보관실 홍보마케팅팀장을 초대회장으로, 총무과 청사시설팀 허정회씨를 감독으로 각각 선임했다.고 회장은 "직원간 단합뿐만 아니라, 외부야구팀과의 교류를 통해 충북도를 널리 알리는 홍보대사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최대만기자
충북지역 고등학생의 건전한 정서함양과 체력증진을 목적으로 매년 개최되는 도내 고교클럽대항농구대회가 올해로 18회째를 맞아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사흘간 신흥고와 청주여중, 주성중체육관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는 전년도 우승팀인 신흥고(팬텀A)를 비롯한 22개교 27개팀 300여명이 학교(클럽)를 대표로 참가한다.대회참가 자격은 농구선수로 등록되지 않은 도내 고등학교 재학생(남자)으로 순수 아마추어 선수로 제한한다.시상은 단체상과 개인상으로 시상하며 우승팀에게는 상장과 트로피, 부상이 수여되며, 개인상에는 최우수, 우수, 감투, 인기상이 주어지고 우승팀 지도자에게는 지도상으로 교육감상이 수여된다./최대만기자
전국 배구동호인들의 실력을 겨루는 '제11회 국회의장기 생활체육 전국남녀배구대회'가 지난 10~12일 3일간 단양문화체육센터에서 성대하게 열렸다.군배구연합회와 국민생활체육충북배구연합회가 주관한 이 번대회에는 전국 83개팀 1천200여명의 선수가 참가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겨루며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경기는 남녀 각 5개부(클럽 1,2,3부, 장년부, 대학부)로 나눠 치러졌으며 각 부별 3위까지 트로피가 수여됐다.특히 이날 선수급 기량을 갖춘 클럽1부 선수들은 높은 기량과 빠른 스피드, 박진감 넘치는 경기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군 관계자는 "이번 대회는 배구동호인들의 건전한 여가생활을 돕고 생활체육 배구인구 저변확대를 위해 마련됐다"며 "스포츠의 메카 단양을 전국에 널리 알리는 좋은 계기가 됐다"고 평가했다.단양 / 이형수기자
탁구동호인들의 한마당 큰 잔치인 제9회 청주시장기 생활체육 탁구대회가 7월 11일부터 이틀간 국민생활관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9회를 맞는 이번 대회는 청주시에서 활동중인 42개클럽 600여명이 참여하여 단체전, 개인단식, 개인복식 종목에 남·여로 경기를 하게 되며, 예선전은 조별 리그제로 치르고 본선은 토너먼트 방식으로 클럽별 최종 점수를 합산하여 승부를 가리게 된다. 작년 우승팀인 청주동호회와 청주주부동호회에 맞서서 우승기를 차지하기 위한 클럽별 치열한 승부가 예상된다. 한편 개회식은 7월 11일 오후 3시 국민생활관에서 남상우 청주시장, 김준환 청주시탁구연합회장과 선수단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 될 예정이다. 탁구는 청주시에 60여개클럽 3천여명이 활동중에 있으며, 각동 주민자치센터에서도 주간 및 야간운영을 통해 인기리에 운영되는 스포츠로, 가족과 직장인들간의 화합과 우정을 다질 수 있는 대표적인 생활체육 종목이다. 남상우 청주시장은 치사를 통해 “많은 동호인이 활동하고 있고, 뛰어난 기술보다는 배우는 과정이 중시되는 인간적인 스포츠인 탁구를 통해 살맛나는 행복한 청주의 꿈을 실현하는데 적극적으로 협조해 줄 것”을 당부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21세기 웰
전국 배구동호인들의 한마당 축제인 '제11회 국회의장기 생활체육 전국남여배구대회'가 오는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호반관광도시 단양문화체육센터에서 열린다.배구동호인들의 건전한 여가생활을 돕고 생활체육 배구인구의 저변확대를 도모하기 위한 이 대회는 국민생활체육충북배구연합회와 단양군배구연합회의 공동 주관으로 개최된다.이번 대회는 전국 배구클럽과 직장동호인 팀에서 남자 51개 팀, 여자 32개 팀 등 총 83개 팀이 출전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겨룬다.경기는 남녀 각 5개부(클럽1부, 클럽2부, 클럽3부, 장년부, 대학부)로 나눠서 9인제 방식으로 치러지며 예선리그를 거쳐 준준결승 토너먼트로 최강팀을 가린다.특히 남녀 각 클럽1부는 선수출신도 출전이 가능해 다른 대회에서는 볼 수 없는 높은 기량과 빠른 스피드, 박진감 넘치는 경기를 선보일 전망이다.시상으로 각 부별 우승팀에게는 우승기와 트로피, 준우승 팀과 3위 팀에게는 트로피가 각각 주어진다.지난 4월 2009 춘계 전국남녀중고배구대회를 개최한데 이어 전국규모 배구대회로는 올해 두 번째인 이 대회에는 선수와 임원, 가족 등 2천여명이 방문할 것으로 보인다.군 관계자는 "이번 배구대회는 스포츠의 메카 단양을
[충북일보] 오는 30일 본보와 충북리더스클럽이 주최하는 '14회 충북경제단체 친선골프대회'가 오전 11시 30분부터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 그랜드 컨트리클럽(그랜드 CC)에서 열린다. 대회는 경제인들의 친목 도모와 상호 간의 다양한 정보교류를 통해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기업 환경변화에 대한 적응력을 높여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대회는 도내 경제단체 회원과 재경 경제인 등 160여 명이 40개 팀을 이뤄 신페리오 방식으로 치룬다. 라운딩 이후 시상식과 김영환 충북도지사 초청 만찬, 행운권 추첨은 오후 6시 30분부터 진행된다. 시상식은 △메달리스트 △우승(남·여) △준우승(남·여) △니어리스트(남·여) △롱게스트(남·여) 수상자에게 트로피와 부상이 각각 주어진다. 가장 멋지게 옷을 입은 참가자인 △베스트드레스상(남·여) 수상자에게는 부상이 수여된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충북 도내 최대 규모의 공연장인 가칭 '충북아트센터' 건립 사업에 본격적인 시동이 걸렸다. 오는 2026년 착공을 목표로 기본계획 수립, 타당성 조사, 중앙투자 심사 등의 절차를 밟게 된다. 26일 충북도에 따르면 지난 4월부터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이 진행 중이다. 다음 달 중순 마무리되며 용역을 통해 세운 기본계획에는 공연장 등 규모, 운영 방안, 경제성 검토 등이 담긴다. 도는 이 계획을 타당성 조사에 들어간 한국지방행정연구원에 제출할 예정이다. 앞서 도는 지난 7월 행정안전부에 타당성 조사를 의뢰했다. 총사업비 500억 원 이상이 투입되는 신규 사업은 의무적으로 타당성 조사를 받아야 한다. 충북아트센터 건립에는 총 2천300억 원이 소요된다. 연구원은 내년 4월까지 경제성과 재무성, 정책적 사업 추진 가능성 등을 분석한다. 도는 조사 결과가 나오면 같은 해 상반기 행안부에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를 신청할 방침이다. 심사를 무난히 통과하면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준비를 마친 뒤 오는 2026년 첫 삽을 뜬다는 계획이다. 오는 2028년 완공을 목표로 잡았다. 도는 이런 절차가 차질 없이
[충북일보] "산업 현장은 치열한 전쟁터라 조용해 보이지만 끊임없이 경쟁력을 개발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이재진(67) ㈜ATS(에이티에스) 대표는 기업의 생존을 위해선 혁신을 통한 경쟁력 개발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ATS는 국내 자동차 플라스틱부품 업계 1위 기업으로 2004년 설립해 20년간 끊임 없이 달려왔다. 주력 제품은 초정밀 사출 기술을 이용한 자동차용 클립(Clip)과 패스너(Fastener)등 자동차 플라스틱 부품이다. 이재진 대표는 "클립, 패스너 등 플라스틱 부품과 연료 부품 분야로 두 가지 트랙을 사업 아이템으로 갖고 있다"며 "보통 300가지 정도의 부품이 매월 생산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에이티에스는 지난 2022년 국내 완성차 업체 2곳이 필요로 하는 부품 점유율의 50%를 넘어섰다. H사의 1대에 사용되는 내장·외장용 클립 100개중 50개 이상은 에이티에스 제품이 사용되고 있다는 의미다. 이재진 대표는 "신차 개발은 2년을 앞두고 이뤄진다. 올해 기준으로 2026년 모델링이 나오면 그에 필요한 부품을 부품 회사들이 2~3년전부터 개발하기 시작하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 차의 디자인 등에 맞춘 개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