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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09.07.09 11:53:01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탁구동호인들의 한마당 큰 잔치인 제9회 청주시장기 생활체육 탁구대회가 7월 11일부터 이틀간 국민생활관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9회를 맞는 이번 대회는 청주시에서 활동중인 42개클럽 600여명이 참여하여 단체전, 개인단식, 개인복식 종목에 남·여로 경기를 하게 되며, 예선전은 조별 리그제로 치르고 본선은 토너먼트 방식으로 클럽별 최종 점수를 합산하여 승부를 가리게 된다.

작년 우승팀인 청주동호회와 청주주부동호회에 맞서서 우승기를 차지하기 위한 클럽별 치열한 승부가 예상된다.

한편 개회식은 7월 11일 오후 3시 국민생활관에서 남상우 청주시장, 김준환 청주시탁구연합회장과 선수단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 될 예정이다.

탁구는 청주시에 60여개클럽 3천여명이 활동중에 있으며, 각동 주민자치센터에서도 주간 및 야간운영을 통해 인기리에 운영되는 스포츠로, 가족과 직장인들간의 화합과 우정을 다질 수 있는 대표적인 생활체육 종목이다.

남상우 청주시장은 치사를 통해 “많은 동호인이 활동하고 있고, 뛰어난 기술보다는 배우는 과정이 중시되는 인간적인 스포츠인 탁구를 통해 살맛나는 행복한 청주의 꿈을 실현하는데 적극적으로 협조해 줄 것”을 당부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21세기 웰빙 시대를 맞아 각종 체육활동에 다양한 지원으로 시민 건강증진과 화합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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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