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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09.09.14 11:48:12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탁구를 통한 심신단련과 건강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제17회충청북도도지사기생활체육탁구대회'가 19일부터 20일까지 옥천체육센터와 생활체육관에서 실시된다.

충청북도생활체육회 주최, 국민생활체육충청북도탁구연합회 주관, 옥천군,옥천군생활체육회 후원으로 열리는 이번 대회는 도내 60여개팀 900여명의 탁구 동호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19일 오후 2시 옥천체육센터에서 개회식을 갖는다.

경기종목은 단체전(남,여)과 개인복·단식(남,여)로 예선전은 조별 리그제로 치르고 본선은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된다.

특히 최근 탁구 공크기가 일반 크기보다 커 노인전 탁구경기로 각광받고 있는 라지볼 부분(60 ~ 70대)도 마련되어 남녀노소 참가할 수 있는 생활체육경기로 치러진다.

생활체육협회 관계자는 "이 대회는 탁구인구 저변확대와 지역간 화합의 마당으로 매년 열리고 있으며 신종플루 예방을 위해 체온계, 손소독기, 세정제를 비치하고 건강한 체육경기를 치르겠다"고 말했다./옥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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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