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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09.07.29 22:53:50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1군으로 돌아온 요미우리 자이언츠 이승엽(33)이 복귀 후 출전한 첫 경기 첫 타석에서 안타를 기록했다.

이승엽은 29일 일본 도쿄돔에서 열린 일본프로야구 주니치 드래곤즈와의 홈경기에 1루수겸 6번타자로 나서 1회말 첫타석 중전안타를 때려내며 1타점도 보탰다. 이는 지난 7월 4일 주니치와의 경기에서 투런 홈런을 쏘아올린지 25타석만에 맛본 안타다. 타율은 2할3푼8리.

지난 12일 경기 후 2군행의 쓴맛을 봤던 이승엽은 28일 1군 엔트리에 다시 이름을 올렸지만 이날 경기에는 출전하지 못했다. 1군 복귀뒤 하루만에 선발로 출전한 이승엽은 이날 2-0으로 앞선 1회말 2사2루의 득점 찬스에서 상대 선발 아사쿠라 겐타를 상대로 중견수 앞에 떨어지는 적시타를 기록했다. 이 안타로 이승엽은 타점도 추가했으며 후루키의 홈런으로 홈플레이트를 밟아 득점도 올렸다.

1군 복귀후 첫 타석에서 타점까지 내는 안타를 때린 이승엽은 이후 타석에서는 안타를 추가하지 못했다. 3회 두번째 타석에서 1루수 땅볼로 물러난 이승엽은 5회말에는 2루수 땅볼에 그쳤다. 또 7회말 마지막 타석에서는 헛스윙 삼진으로 돌아서 이날 4타석 1안타 1타점 1득점을 기록했다.

한편 요미우리는 홈런포 4개를 앞세워 11-1로 대승, 주니치의 연승행진을 10으로 끊었다.

기사제공:노컷뉴스(http://www.cbs.co.kr/nocu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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