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생활체육회(회장 심흥섭)가 겨울 방학을 맞은 학생들에게 생활체육 보급의 일환으로 실시한 제 3회 청소년 스키 캠프가 지난12~14일까지 강원도 태백시 오투 리조트에서 성료됐다. 이번에 실시한 스키 캠프는 영하 20도의 강추위 속에서 스키강습을 포함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청소년들에게 자신감 형성과 사회성 향상의 기회를 제공하였다. 이번 행사에 참가한 학생들은 "평소에 체험하기 어려웠던 활동이었기에 너무 재미있었고 강추위도 이겨 낼수 있는 용기를 배울 수 있게 되었다"고 말했다. 충주시 생활체육회에서는 매년 겨울방학을 맞은 청소년들에게 스키캠프를 비롯한 탁구, 볼링, 농구, 배드민턴등 다양한 생활체육 교실(1월11~29일)을 운영하고 있으며 충주시 청소년들의 많은 참여와 호응을 받고 있다.
보은군 보은국민체육센터 실내수영장이 매서운 추위 속에 보은군민의 건강증진과 심신수련에 많은 도움을 줘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25m 6레인 규모로 지난 2007년 3월 개장한 실내수영장은 전문 수영강사의 체계적인 지도로 연인원 4만6749명이었던 이용객이 지난해 6만3천명으로 증가하는 등 수영인구의 저변확대에 효자노릇을 해오고 있다.또 심층수의 깨끗한 수질과 고속도로 개통으로 접근성이 용이해 전국에서 훈련팀 의뢰가 쇄도하고 있으며 올해도 경기도 안성시 인덕원 중학교와 관양고등학교 수영부 14명이 오는 23일까지 전지훈련을 하고 있다.특히 어린이 수영교실은 겨울방학을 맞은 군내 학생들에게 즐거운 물놀이를 통한 체력단련의 장으로 각광받고 있다. 보은 / 정서영기자
음성군생활체육회 제7대 회장에 최상욱 신임회장이 지난 8일 취임했다. 음성군새마을회관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는 오장세 충청북도생활체육회장, 권영동 군수권한대행, 박희남 군의회의장을 비롯한 각급 기관사회단체장과 회원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도내에서 최초로 상근직원을 배치해 사무국을 개설하면서 게이트볼과 그라운드골프연합회를 결성해 출범하게 된 음성군생활체육회를 15년 동안 이끌어 온 이한철 회장은 " 오늘날의 아마추어 마라토너의 성지로 명성을 얻고 있는 전국반기문마라톤대회의 탄생을 가장 보람있게 생각한다"고 이임 소감을 밝히면서 "앞으로 음성군생활체육회 발전을 위해 최상욱 신임회장을 중심으로 화합, 단결해 열심히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에 신임 최상욱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그동안 음성군 생활체육회장으로 재임하면서 많은 공적을 남기고 떠나는 이한철 회장의 노고에 깊은 감사한다"며" 취임하게 된 것을 매우 기쁘고 영광스럽게 생각하며 한편으로는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고 취임 소감을 말했다.또한 최 회장은 "전회장의 업적을 주춧돌 삼아 음성군생활체육회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해 군민모두가 생활체육을 통해 삶의 질을 높여갈수 있도록 혼신의 힘을 다할 것이다"라고
충북도생활체육회(회장 오장세)는 2010년 경인년을 생활체육 활성화를 통해 도민의 건강과 행복을 창조하고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원년으로 삼고, 각종 대회에 적극적으로 출전, 고장을 홍보하고 안으로는 다양한 행사를 마련, 도민의 화합을 이룬다는 계획이다.지난해 각종 전국대회에 참가해 우수한 성적을 거두는 등 작지만 강한 충북생활체육의 역량을 과시한 충북생활체육회는 특히 올해에는 지도자 증원배치와 생활체육 교실증설, 소년소녀가장 체험캠프 등을 운영, 소외계층의 참여기회를 마련키로 했다.오는 4월23일부터 25일까지 부산시에서 개최되는 전국생활체육동호인 최대 축제인 '2010전국국민생활체육대축전'에는 700여명의 충북선수단을 파견할 계획이다.5월1~2일 양일간 제천시에서 개최되는 우리고장 최대 건강축제로 자리매김한 '20회 충청북도생활체육문화축제'에는 도내 12개 시군에서 5천여명의 생활체육동호인이 참가할 수 있도록 독려해 화합의 장으로 꾸밀 예정이다.또 6월 중 대전시에서 개최 예정인 '4회충청권생활체육대회'와 9월 중 열리는 '4회전국어르신생활체육대회'에 1천여명의 동호인을 출전시킬 계획이다.이와 함께 10~11월 중 열리는 '5회충북어르신생활체육대회'와 '2
단양군생활체육회(회장 김화수)가 지난 25~27일까지 3일간 강원도 평창군 알펜시아 리조트에서 '가족 스키캠프'를 열어 참가 가족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이번 캠프에는 지역 내 생활체육동호인 50가정 120명이 참가한 가운데 2박 3일간 스키강습을 비롯해 가족게임, 아쿠아물놀이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특히 이번 캠프는 성탄절 연휴동안 열려 학부모들도 부담 없이 함께 참여해 그간 소홀했던 가족사랑을 나누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캠프에 참가한 김남규(43·대강 장림) 씨는 "모처럼 짬을 내 가족들과 함께 참가했는데 아이들이 너무 좋아해 일정 내내 행복했다"면서 "기회가 된다면 내년에도 꼭 참가하고 싶다"고 말했다.한편, 군생활체육회는 매년 여름 가족캠프를 진행해 오다 올해에는 스키와 스노보드 등을 즐길 수 있는 겨울 가족캠프를 마련했다. 단양 / 노광호기자
"아빠, 엄마와 함께 스키도 즐기고 물놀이는 물론 게임도 할 수 있어 너무나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단양군생활체육회(회장 김화수)가 강원도 설원에서 가족스키캠프를 열어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특히 이번 가족스키캠프는 성탄절인 25일부터 일요일인 27일까지 열려 직장일로 바쁜 부모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스키캠프에 참여한 50여 가족 120여명은 캠프기간 내 스키강습은 물론 자유스키를 즐기는 시간을 가졌으며 전문레크리에이션강사가 진행하는 신나는 게임과 용평 아쿠아월드에서의 물놀이 등 영하의 추위에도 아랑곳 하지 않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캠프에 참여한 김남규(43·대강철물)씨는"단양군생활체육회의 스키캠프로 모처럼 짬을 내 가족들과 행복한 시간을 가졌다"며"아이들이 좋아해 내년에도 꼭 참여하겠다"고 말했다.또 매년 가족캠프에 빠지지 않고 참여한 김보령양(단양초 5년)양은"엄마, 아빠와 오빠가 같이 스키장에 와서 스키도 배우고 물놀이도 할 수 있어 신나는 시간이었다"며 "내년에도 다시 스키장에서 가족 캠프를 열었으면 좋겠다"며 즐거워했다.한편, 단양군생활체육회는 매년 여름 레프팅을 가족캠프로 진행해 오다가 이번에 겨울 스포츠인 스키와 스
2009충북생활체육 유공자 시상식에서 김달종(64·사진) 전 충주시생활체육협의회(이하 충주생체협) 사무국장이 공로상을 수상했다. 김 전 사무국장은 22일 청주 선프라자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충북생활체육 유공자 시상식에서 체계적인 사무국 운영과 새로운 프로그램 개발·보급으로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은 물론 지역 생활체육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김 전 사무국장은 "충주생체협이 소외계층(장애인)과 여성(주부, 결혼이민자)들의 참여유도를 위해 진행한 프로그램이 성과를 거두면서 공로패를 받게 된 것 같다"며 "협의회가 장애인과 여성들의 지속적인 참여를 이끌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보급해 지역사회발전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충주 토박이로 30여 년 동안 공직(충주시청)에 몸담았던 그는 지난 2005년부터 4년 동안 충주시생활체육협의회 사무국장을 역임하면서 장애인 생활체육프로그램 기획, 중국 '소림무술'·충주 '택견' 교류를 위한 전통무술교육 시연단 파견 등 충주생체협 역점사업에 일조했다./ 김수미기자
보은국민체육센터를 관리하는 시설관리사업소(소장 배상록)는 올해에 이어 내년에도 각종 생활체육교실을 운영한다. 내년에 운영되는 생활체육교실은 탁구, 테니스, 배드민턴 등 3종목이다. 종목별 모집인원은 반별로 10명에서 20명 내외로 편성해 주 4회씩 회원등록자에 한해 무료로 생활체육교실을 운영한다. 생활체육교실의 회원모집은 수시로 모집하며 탁구, 배드민턴, 테니스 등 종목별로 1명씩의 생활체육지도자를 배치해 참여자들의 운동능력 향상에도 노력할 방침이다. 시설사업소 관계자는"생활체육교실 운영으로 체육시설 이용률 활성화와 지역주민들의 여가활용 기회를 확대시켜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보은 / 정서영기자
음성군생활체육회 이사회에서 추천 된 최상욱 부회장이 지난 17일 열린 음성군생활체육회 임시총회에 참석한 대의원 만장일치로 제7대 음성군생활체육회장으로 선출됐다.신임 최상욱 회장은 현재 음성군산림조합장, 음성경찰서 설성지역생활안전협의회장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전)음성군배구연합회장, 전)음성군배구협회장을 역임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충북생활체육인 11명이 '2009국민생활체육 유공자시상식'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충북도생활체육회는 16일 오전 11시 서울올림픽공원 내 올림픽파크텔에서 열리는 국민생활체육 유공자시상식에서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에 2명의 지역생활체육인이, 국민생활체육회장상에 9명이 수상을 한다고 15일 밝혔다.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에는 자원봉사자 부문에서 신병인 보은군생활체육회사무국장이 행재정적 지원으로 체계적인 사무국 운영을 이끈 공로가 인정돼 수상자로 선정됐으며 한미자 증평군생활체육회 어르신지도자는 생활체육교실운영 활성화에 노력한 공로로 현장지도자 부문에서 수상자로 뽑혔다.국민생활체육회장상은 5개 부문에서 9명의 회원과 단체가 수상자로 선발됐는데 보은군생활체육회(회장 김인수)는 우수회원단체로, 청주가경동사무소탁구교실클럽(회장 염상문)과 청주토네이도여성축구클럽(회장 정계용)은 우수동호인클럽으로, 단양군생활체육회(회장 김화수)와 도족구연합회(회장 여세현)는 우수회원단체장으로, 이송우 충북스키연합회상임부회장은 종목별동호인육성으로, 이미희 음성군생활체육회어르신지도자와 엄미선 괴산군생활체육회일반지도자·심춘옥 단양군생활체육회광장지도자 등 3명은 우수지도자로 각각 선정돼 이날 수상을 하게
충주시생활체육회(회장 심흥섭)는 겨울 방학을 맞은 학생들에게 생활체육 보급의 일환으로 청소년 및 어린이 스키 캠프와 다양한 어린이 생활체육 교실을 개최한다. 스키 캠프는 오는 2010년 1월 12~14일까지 강원도 태백 오투 리조트에서 2박 3일간 실시하는데, 초등학교 5학년부터 중학교2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선착순 30명을 모집, 진행한다. 또한 어린이 생활체육교실은 탁구, 볼링, 농구, 배드민턴 4개 종목으로 운영 되며 오는 2010년 1월 11일 개강식을 시작으로 약 3주간 생활체육회 소속 전문 지도자들이 지도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충주시 생활체육회(851-7330)로 문의하면 된다.
충주애플스야구동호회(회장 남종진)가 2009년 남한강리그 사회인야구대회에서 우승했다.관계자에 따르면 지난 13일 충주야구장에서 막을 내린 남한강리그 사회인야구대회에서 충주애플스야구동호회(회장:남종진)가 우승을 차지하였다. 남한강리그 사회인야구대회는 충주,제천,음성지역사회의 사회인야구동호인 모임 24개팀이 출전하여 지난 7월 12일 충주템퍼스와 충주자이언츠팀의 대결를 시작으로 3개월간 매주 일요일에 충주야구장과 은성야구장에서 4개조별 리그를 거쳐 8개팀이 결승토너먼트로 진행됐다.8전 전승으로 결승에 진출한 충주애플스는 충주레이커스팀을 이기고 우승을 차지하였다.이날 시상식에서 최우수 선수상 지헌국, 최우수 투수상 이상준, 타격상 이찬세, 수훈상 임선엽, 감독상은 우석철이 수상하였다.충주애플스는 지역을 대표하는 동호인야구팀으로 과거 3차례 전국대회우승을 차지하기도 했으며, 팀 이름답게 외부대회에 참가할 때는 충주지역의 특산물인 충주사과를 적극적으로 홍보하는 팀이다.남회장은 “회원으로 같이 운동을 하실 분은 011-482-6979로 전화를 하면 자세히 설명을 해 준다”고 말 했다.충주/ 김성훈 기자
3년 연속 명품브랜드 대상을 수상한 음성청결고추의 우수성을 알리 위해 열린 음성청결고추배 생활체육 전국 오픈 볼링대회가 성황리에 개최됐다.지난 12일부터 13일까지 양일간 음성 금왕읍 뉴-크리스탈 볼링장에서 개최된 음성청결고추배 전국 오픈 볼링대회는 클럽 3인조 경기와 개인전으로 나눠 치러졌으며, 전국의 96개 클럽이 참가했고, 개인전에는 290여 명이 참가했다.지난 12일 개회식에 이한철 음성군생활체육회장과 연정흠 도볼링연합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정범구 국회의원을 비롯한 박희남 군의회 의장, 이필용 도의원, 윤병승 의원, 정지태 의원 등 지역 기관사회단체이 참석해 대회 개최를 축하했다.이한철 회장은 대회사에서 "소비자가 뽑은 세계명품브랜드 대상을 3년 연속 수상한 음성청결고추의 우수성을 홍보하기 위한 이번 대회를 개최하게 되어 기쁘다"며 "승패를 가리기 보다 볼링이라는 매개체를 통해 생활체육동호인들의 화합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음성군생활체육회와 국민생활체육음성군볼링연합회 주관으로 열린 이번 대회는 음성군과 국민체육진흥공단, 국민생활체육충청북도볼링연합회가 후원한 대회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음성군 생활체육회(회장 이한철)는 오는 26일부터 27일까지 1박2일 일정으로 성탄절 연휴 동안 충주 수안보 사조리조트 스키장에서 '2009 생활체육 가족스키캠프'를 연다.이번 캠프는 방학을 맞은 학생들이 가족들과 함께 겨울의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짜여 가정의 화목과 생활체육의 저변확대 및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특히 한 해를 기다려온 스키와 스노보드 마니아들은 성탄절 연휴기간에 열리는 가족캠프에 참가해 스키장의 은빛 설원을 누비며 겨울의 낭만과 스키의 매력을 한껏 만끽할 수 있게 됐다.참가신청은 오는 16일까지 선착순 80명으로 제한하며, 참가비는 성인 기준 50,000원(학생 30,000원)으로, 스키캠프에 참가를 원하는 주민은 음성군 생활체육회(☎873-1137, 871-3844)에 직접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벨리댄서의 꿈을 키워가고 있는 어린이들을 위해 2009제천 전국 어린이 벨리댄스 경연대회가 6일 오전10시 제천시 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개최된다.제천 전국어린이 벨리댄스 추진위원회(위원장 정영수)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개인전과 단체전으로 구분해 유치부, 초등부 저학년 및 고학년, 중ㆍ고등부 순으로 오후5시까지 진행되며 전국에서 213명의 선수와 임원 및 학원 관계자 가족 등 600여명이 참가할 것으로 예상된다.지역별로는 서울 46명, 제천 43명, 충주 17명, 청주 5명, 수원10명, 인천 10명, 포천 14명, 분당 16명, 평택 16명, 오산 1명, 충남 5명, 대전 20명, 부산 9명, 전남 1명 등 총 213명이다.대회결과 각 부문별로 대상(충청북도교육감상) 1팀, 최우수상 1팀, 금상 2팀, 은상 2팀, 동상 1팀이 주어지며 중고등부 입상자가 서울종합예술학교(4년제)에 입학시 등록금 면제 등 특전이 주어진다.이번 대회는 제천시, 충청북도교육청, 서울종합예술학교, 충주MBC, 충북일보사가 후원하고 있으며 숙박비와 식비, 기타경비 등 1천여만원의 경제유발 효과와 제천을 전국에 알리는데 기여할 것으로 본다. (문의 대회추진위원회 647-3210)제천…
단양군생활체육회(회장 김화수)가 가족과 함께 스키와 스노보드를 체험할 수 있는 '겨울 가족캠프'를 연다.이번 캠프는 오는 25~27일 3일간 강원도 알펜시아리조트에서 마련된다.캠프는 초보자 스키강습과 중·상급자 자유스키, 아쿠아체험, 설원트레킹, 레크리에이션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특히 이번 가족캠프는 성탄절 연휴기간 동안 열릴 예정이어서 방학을 맞은 청소년들이 가족과 함께 겨울스포츠를 체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참가를 원하는 가족은 단양군생활체육회 홈페이지(www.dysports.or.kr) 또는 단양군 홈페이지에 접속해 오는 16일까지 신청하면 된다.생활체육회는 이 기간 동안 선착순으로 가족단위 120명을 선발할 방침이다.생활체육회 관계자는 "선착순으로 모집하는 만큼 조기에 마감될 수 있으니 참여를 원하는 가족은 서둘러 신청해 줄 것"을 당부했다. 단양 / 노광호기자
음성군생활체육회(회장 이한철)는 인생의 황혼기를 맞은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생활을 위해 지난달 9일부터 28일까지 운영된 '2009 생활체육 장수체육대학'이 어르신들의 큰 호응 속에 마쳤다.게이트볼 이론과 실기교육 및 심판 강습 등 어르신들의 체력을 고려한 눈높이 교육을 실시한 장수체육대학(이하 장수대학)은 음성군 게이트볼 연합회소속 회원 300여 명을 대상으로 4개 권역으로 나누어 권역별로 음성군생활체육회 소속 생활체육 지도자 9명이 순회지도 했다.음성군생활체육회 이한철 회장은 "이번 장수대학을 통해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생활을 유지하고 체육활동에 참여하는 만남의 장을 마련해 건강한 사회풍토와 지역화합에 기여하는 계기가 되었다"며 "다양한 생활체육 프로그램을 보급하여 생활체육 활동을 지속적으로 도울 계획"이라고 밝혔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2009 청주시장배 장수배드민턴 대회'가 28일 청주배드민턴·태권도체육관에서 개최된다.이번 대회는 여자 복식부와 남자 복식부로 나뉘어 진행된다.또 별도로 80세조, 100세조, 120세조, 130세조로 나뉘어 급수별로 경기를 치른다.연령은 복식조의 선수 연령을 합산해 편성하되 35세 이상만 참가할 수 있다./최대만기자
음성군생활체육회(회장 이한철)는 어린이 및 청소년들이 선호하는 생활체육 프로그램을 통해 신체 및 체력발달과 건전한 여가문화를 제공하기 위하여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어린이체능과 청소년 대상으로 하는 청소년체련교실을 한달간 운영한다.어린이체능 및 청소년체련교실은 체력향상 프로그램 및 심신 발육 발달을 도모하는 생활체조, 육상, 축구, 정구, 배드민턴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뉴 스포츠로 인기를 얻고 있는 밸리댄스를 어린이 체능에 처음으로 실시하여 학부형 및 어린이들부터 많은 참여와 호응을 얻어 12월까지 연장하여 운영할 예정이다. 한편, 음성군생활체육회는 어린이체능 및 청소년체련교실을 통해 어린이 및 청소년들에 맞는 생활체육 프로그램 및 뉴 스포츠 등 많은 정보를 제공하여 "일주일에 3번 이상, 하루 30분 운동하자는 sport 7330"을 실천할 수 있는 생활체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보급할 계획이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전국 장애인 테니스 동호인들의 화합을 다지며 선의의 경쟁을 벌이는 제1회 천안오픈 전국장애인테니스대회'가 25일~28일까지 천안 종합운동장 테니스장에서 열린다. 천안시 장애인테니스협회(회장 신남균) 주관으로 열린 이번 대회는 전국 장애인 테니스 저변확대를 위해 마련한 것으로 이번 대회는 전국에서 70여 명의 선수가 참여해 그동안 연마한 기량을 겨룬다. 남·여 단식과 남자 복식 토너먼트로 열린 이번 대회는 부문별 1위~3위까지는 상장과 부상이 주어진다. 한편, 개회식은 26일 오후 6시 30분 선수 및 동호회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천안/함학섭기자
충주시생활체육회(회장 심흥섭) 주최 클럽대항 청소년 축구대회에서 충주고가 우승,대원고가 준우승을 차지했다.지난 22일 탄금 축구장에서 열린 클럽대항 청소년 축구대회는 수학능력시험이 끝난 고3학생 및 1.2학년 학생 총10개팀 150명이 참석, 열띤 경기를 펼쳤는데 우승은 충주고등학교가 차지하였으며, 준우승은 대원고등학교, 모범단체상은 충주농고와 충주고가 차지하였으며, MVP는 충주고 김성진 학생, 득점왕에는 충원고 박래헌 학생이 차지했다.충주시 생활체육회는 청소년의 비행 감소 및 건강 증진을 위하여 더욱 많은 청소년 클럽 스포츠 관련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2009 괴산군체육회장기 체육대회'가 21일 괴산군 문화체육센터와 종합운동장, 지역체육시설 등지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는 군민의 건강증진과, 체육동호인의 화합으로 괴산군 체육발전 도모를 위해 마련됐으며, 테니스, 배구 등 10종목 1천500여명의 선수와 주민이 참가한다.이날 행사는 청주농악연구소의 모듬 북 합주, 사물놀이, 경기민요 등 사전행사를 시작으로 오전 10시 개회식과 함께 종합운동장에서 축구 예선전을 시작으로 각 경기장에서 예선과 본선이 진행 된다.종목별 경기는 배구는 문화체육센터, 축구 종합운동장, 탁구 칠성초등학교, 족구 다목적 운동장, 테니스 문화체육센터 테니스코트, 볼링 주성볼링장, 골프 경상북도 문경CC, 배드민턴 명덕초등학교, 게이트볼 문화체육센터 다목적 광장에서 각각 열린다.군 관계자는 "체육동호인 및 군민의 단합과 화합을 유도하고, 종목별 연합회의 자생력을 키우는 계기가 될 이번 체육대회를 위해 많은 준비를 했다."며, "지역주민과 체육동호인 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괴산 / 조항원기자
5회 충북연합회장배 생활체육 육상대회 학생부 100m종목에 출전한 한재풍(청원고)군이 직업선수 못지않은 기록으로 우승을 차지했다.한 군은 지난 15일 청주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12초28의 기록을 정상에 올랐다. 청년부 100m경기에서는 김영창(진천군연합회)씨가 12초80으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남자 400m계주 경기에서는 청원군연합회가 장년부 우승을 차지했다.육상 6개 종목(100·400·1500·3000m·멀리뛰기·400MR)으로 치러진 이날 경기는 도내 12개 시·군에서 1천여명의 생활체육 동호인들이 출전해 실업선수 못지않은 치열한 경쟁 끝에 각 종목의 주인공이 탄생했다./최대만기자
야구 불모지인 보은.옥천.영동 남부3군에 야구동호회가 늘어나고, 각종 야구대회가 개최되는 등 야구 열풍이 불고 있다.지난 14~15일 옥천고에서 군내 6개 야구동호팀이 출전한 가운데 옥천군생활체육회 주최로 '제1회 옥천군야구협회장기 대회'를 개최했다.이 대회에는 옥천군청그랜드슬램(감독 신광호), 청산화학(〃황인철), 태풍(〃박상열), 성모병원(〃금기형), 비상(〃오순식), 다이나믹스(〃임재홍) 등 군내에서 활동 중인 6개 팀, 200여 명의 선수들이 출전해 군내 최강자 자리를 놓고 한판 승부를 벌여 옥천군청이 사회인야구단 다이나믹스를 13대11로 재치고 첫 우승을 차지했다.또한 보은군에서도 최근 보은사랑(감독 현기홍), 보은파이터스(〃정래명), 한화보은공장(〃윤병철) 등 3개 팀에서 보은군청(〃임재필)이 새롭게 팀을 창단해 4개 팀이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특히 보은군에서는 경기도 평택과 청주 등 외지 팀들까지 참가하고 있는 '보은대추배 리그전'이 올해 2회 째 개최됐다.이 대회에는 10개 팀이 출전해 한 시즌 동안 팀당 15 경기를 소화하고 있다.영동군은 A, B 팀으로 나눠 활동하고 있는 감고을 야구단(감독 황동현) 한 팀이기는 하지만 고장의 명예를 걸
가속화되고 있는 지구의 온난화 현상으로 아름다운 가을의 정취가 우리 곁에서 사라져가고 있다. 집 밖을 나서면 쉽게 볼 수 있었던 코스모스 길도, 형형색색 물들은 낙엽이 선사하는 향연도 어느새 우리 주변에서 보기 힘들어졌다. 차량 등에서 나오는 매캐한 매연만이 우리의 삶을 더욱 척박하게 할 뿐이다.자연의 소중함을 생각하고, 보존의 중요성을 인식하기 위해 충북일보가 지난 14일 청주시민들을 대상으로 갈대숲이 장관을 이루고 있는 청주무심천 일원에서 마련한 시민걷기행사가 성황을 이뤘다.청주시 후원으로 이날 마련한 '저탄소녹색성장 무심천 갈대숲 시민걷기대회'는 추운 날씨 속에서도 2천여명의 시민들이 모여 깊어가는 가을정취를 만끽하며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 갔다.무심천 롤러스케이트장을 출발해 제2운천교를 반환해 오는 왕복 4㎞코스에서 벌어진 이날 행사에는 가족단위 참가자들의 모습이 눈에 띄게 많았다.엄마, 아빠의 손을 잡고 갈대숲을 지나며 즐거워하는 어린아이에서부터 옛 추억을 회상하며 불편한 몸을 이끌고 참가한 노인에 이르기까지 참가자들의 모습은 단풍처럼 다양했다.변근원 충북일보 대표와 남상우 청주시장, 홍재형·이시종(민주) 국회의원을 비롯해 고용길 청주시의회의장, 김명
[충북일보] 오는 30일 본보와 충북리더스클럽이 주최하는 '14회 충북경제단체 친선골프대회'가 오전 11시 30분부터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 그랜드 컨트리클럽(그랜드 CC)에서 열린다. 대회는 경제인들의 친목 도모와 상호 간의 다양한 정보교류를 통해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기업 환경변화에 대한 적응력을 높여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대회는 도내 경제단체 회원과 재경 경제인 등 160여 명이 40개 팀을 이뤄 신페리오 방식으로 치룬다. 라운딩 이후 시상식과 김영환 충북도지사 초청 만찬, 행운권 추첨은 오후 6시 30분부터 진행된다. 시상식은 △메달리스트 △우승(남·여) △준우승(남·여) △니어리스트(남·여) △롱게스트(남·여) 수상자에게 트로피와 부상이 각각 주어진다. 가장 멋지게 옷을 입은 참가자인 △베스트드레스상(남·여) 수상자에게는 부상이 수여된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충북 도내 최대 규모의 공연장인 가칭 '충북아트센터' 건립 사업에 본격적인 시동이 걸렸다. 오는 2026년 착공을 목표로 기본계획 수립, 타당성 조사, 중앙투자 심사 등의 절차를 밟게 된다. 26일 충북도에 따르면 지난 4월부터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이 진행 중이다. 다음 달 중순 마무리되며 용역을 통해 세운 기본계획에는 공연장 등 규모, 운영 방안, 경제성 검토 등이 담긴다. 도는 이 계획을 타당성 조사에 들어간 한국지방행정연구원에 제출할 예정이다. 앞서 도는 지난 7월 행정안전부에 타당성 조사를 의뢰했다. 총사업비 500억 원 이상이 투입되는 신규 사업은 의무적으로 타당성 조사를 받아야 한다. 충북아트센터 건립에는 총 2천300억 원이 소요된다. 연구원은 내년 4월까지 경제성과 재무성, 정책적 사업 추진 가능성 등을 분석한다. 도는 조사 결과가 나오면 같은 해 상반기 행안부에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를 신청할 방침이다. 심사를 무난히 통과하면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준비를 마친 뒤 오는 2026년 첫 삽을 뜬다는 계획이다. 오는 2028년 완공을 목표로 잡았다. 도는 이런 절차가 차질 없이
[충북일보] "산업 현장은 치열한 전쟁터라 조용해 보이지만 끊임없이 경쟁력을 개발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이재진(67) ㈜ATS(에이티에스) 대표는 기업의 생존을 위해선 혁신을 통한 경쟁력 개발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ATS는 국내 자동차 플라스틱부품 업계 1위 기업으로 2004년 설립해 20년간 끊임 없이 달려왔다. 주력 제품은 초정밀 사출 기술을 이용한 자동차용 클립(Clip)과 패스너(Fastener)등 자동차 플라스틱 부품이다. 이재진 대표는 "클립, 패스너 등 플라스틱 부품과 연료 부품 분야로 두 가지 트랙을 사업 아이템으로 갖고 있다"며 "보통 300가지 정도의 부품이 매월 생산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에이티에스는 지난 2022년 국내 완성차 업체 2곳이 필요로 하는 부품 점유율의 50%를 넘어섰다. H사의 1대에 사용되는 내장·외장용 클립 100개중 50개 이상은 에이티에스 제품이 사용되고 있다는 의미다. 이재진 대표는 "신차 개발은 2년을 앞두고 이뤄진다. 올해 기준으로 2026년 모델링이 나오면 그에 필요한 부품을 부품 회사들이 2~3년전부터 개발하기 시작하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 차의 디자인 등에 맞춘 개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