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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국민생활체육 유공자 시상식

16일 올림픽파크텔에서 개최, 충북에서 11명 수상

  • 웹출고시간2009.12.15 18:19:35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충북생활체육인 11명이 '2009국민생활체육 유공자시상식'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충북도생활체육회는 16일 오전 11시 서울올림픽공원 내 올림픽파크텔에서 열리는 국민생활체육 유공자시상식에서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에 2명의 지역생활체육인이, 국민생활체육회장상에 9명이 수상을 한다고 15일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에는 자원봉사자 부문에서 신병인 보은군생활체육회사무국장이 행재정적 지원으로 체계적인 사무국 운영을 이끈 공로가 인정돼 수상자로 선정됐으며 한미자 증평군생활체육회 어르신지도자는 생활체육교실운영 활성화에 노력한 공로로 현장지도자 부문에서 수상자로 뽑혔다.

국민생활체육회장상은 5개 부문에서 9명의 회원과 단체가 수상자로 선발됐는데 보은군생활체육회(회장 김인수)는 우수회원단체로, 청주가경동사무소탁구교실클럽(회장 염상문)과 청주토네이도여성축구클럽(회장 정계용)은 우수동호인클럽으로, 단양군생활체육회(회장 김화수)와 도족구연합회(회장 여세현)는 우수회원단체장으로, 이송우 충북스키연합회상임부회장은 종목별동호인육성으로, 이미희 음성군생활체육회어르신지도자와 엄미선 괴산군생활체육회일반지도자·심춘옥 단양군생활체육회광장지도자 등 3명은 우수지도자로 각각 선정돼 이날 수상을 하게 된다.

/최대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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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