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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청결고추배 전국 오픈 볼링대회 성횡리 개최

생활체육 클럽대항전 96개 팀, 개인전 290여 명 참가

  • 웹출고시간2009.12.13 15:48:15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3년 연속 명품브랜드 대상을 수상한 음성청결고추의 우수성을 알리 위해 열린 음성청결고추배 생활체육 전국 오픈 볼링대회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지난 12일부터 13일까지 양일간 음성 금왕읍 뉴-크리스탈 볼링장에서 개최된 음성청결고추배 전국 오픈 볼링대회는 클럽 3인조 경기와 개인전으로 나눠 치러졌으며, 전국의 96개 클럽이 참가했고, 개인전에는 290여 명이 참가했다.

지난 12일 개회식에 이한철 음성군생활체육회장과 연정흠 도볼링연합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정범구 국회의원을 비롯한 박희남 군의회 의장, 이필용 도의원, 윤병승 의원, 정지태 의원 등 지역 기관사회단체이 참석해 대회 개최를 축하했다.

이한철 회장은 대회사에서 "소비자가 뽑은 세계명품브랜드 대상을 3년 연속 수상한 음성청결고추의 우수성을 홍보하기 위한 이번 대회를 개최하게 되어 기쁘다"며 "승패를 가리기 보다 볼링이라는 매개체를 통해 생활체육동호인들의 화합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음성군생활체육회와 국민생활체육음성군볼링연합회 주관으로 열린 이번 대회는 음성군과 국민체육진흥공단, 국민생활체육충청북도볼링연합회가 후원한 대회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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