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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달종 전 충주 사무국장 충북생활체육 공로상 수상

지역주민 건강증진·새 프로그램 개발 등 인정

  • 웹출고시간2009.12.22 18:43:58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22일 오전 청주 선프라자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09충북생활체육 유공자 시상식에서 김달종 전 충주시생활체육협의회 사무국장이 공로패를 받고 있다.

ⓒ 김태훈 기자
2009충북생활체육 유공자 시상식에서 김달종(64·사진) 전 충주시생활체육협의회(이하 충주생체협) 사무국장이 공로상을 수상했다.

김 전 사무국장은 22일 청주 선프라자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충북생활체육 유공자 시상식에서 체계적인 사무국 운영과 새로운 프로그램 개발·보급으로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은 물론 지역 생활체육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김 전 사무국장은 "충주생체협이 소외계층(장애인)과 여성(주부, 결혼이민자)들의 참여유도를 위해 진행한 프로그램이 성과를 거두면서 공로패를 받게 된 것 같다"며 "협의회가 장애인과 여성들의 지속적인 참여를 이끌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보급해 지역사회발전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충주 토박이로 30여 년 동안 공직(충주시청)에 몸담았던 그는 지난 2005년부터 4년 동안 충주시생활체육협의회 사무국장을 역임하면서 장애인 생활체육프로그램 기획, 중국 '소림무술'·충주 '택견' 교류를 위한 전통무술교육 시연단 파견 등 충주생체협 역점사업에 일조했다.

/ 김수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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