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지역 배추 농가와 절임배추 농가에 비상이 걸렸다.올 배추 농사가 풍년이 되자 오히려 농민들은 울상을 짓고 있다.6일자 농산물유통정보에 의하면 배추 1포기 값이 전국 평균 2천199원(최저 1천390원, 최고 4천원), 청주지역 최저 1천680원에 육거리 시장에서는 2천원에 괴산지역의 마트에서는 3개들이 1망에 3천원에서 4천원에 판매되고 있다.괴산군에 의하면 절임배추 원조로 알려진 괴산 지역은 985농가 613㏊에 배추경작을 하고 있으며, 지난 10월31일부터 5일까지 모두 48.4㏊ 의 밭이 시장격리포전 됐다.이에 군에서는 300평당 79만6천원을 지원 모두3억8천500만원을 농가에 지원했다.문광면에서 2천500여㎡의 배추밭을 예초기로 배추몸통을 절단한 A씨는 "억장이 무너진다고 한숨을 쉬며, 답답하니 질문도 하지마라"며 불편함을 보였다.한편 농협괴산군지부는 오는 11일까지 신청을 받아 격리사업을 할 예정이며, 농민들의 피해를 줄이기 위해 자율감축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괴산 / 김성훈기자 hunijm@hanmail.net
충북의 청정 농특산물이 서울 소비자들에게 선보인다.'2014 충북 명품농특산물 장터 한마당 행사'가 7~9일 3일 동안 서울시 관악구 농협백화점에서 열린다.올해로 8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한국농업경영인충북도연합회가 주관하고 서울시 관악구와 관악농협, 관악구 충청향우회, 한농연중앙연합회 등이 후원한다.도내 11개 시군과 한농연 회원이 직접 생산한 농산물이 전시되고 시중보다 10~40% 저렴한 가격에 판매된다. 서울 관악구 소비자와 함께하는 다양한 이벤트 행사도 마련된다.신용수 충북도 원예유통식품과장은 "서울지역 소비자와의 지속적인 유대로 직거래를 확대 해 나갈 수 있는 계기로 삼겠다"며 "충북의 청정농산물에 대한 안정적인 판로확대는 물론 농가소득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중부내륙고속도로 충주(상) 휴게소 내에서 충주시 농ㆍ특산품을 홍보 및 판매하고 있는 충주농특산품판매점이 올해 판매실적 10억원을 돌파했다.충주시에 따르면 중부내륙고속도로 상행선에 위치한 충주농특산품판매점이 10월말 기준 전년 대비 5%의 매출성장을 기록한 가운데 지난해보다 한 달 앞서 매출액 10억원을 돌파했다고 밝혔다.충주농특산품판매점은 2004년 영업을 개시한 이래 매년 꾸준히 매출실적이 상승했으며, 지난 2010년도 매출액이 4억7천900만원이었던 것이 불과 4년 만에 두 배 이상 증가했고, 올 연말에는 최초로 12억원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된다.충주농특산품판매점은 충주지역 내 농가에서 직접 생산한 농ㆍ특산품을 판매하고 있으며, 꾸준한 매출상승으로 전국 각지에서 견학을 오는 등 운영 우수사례로 꼽히고 있다.판매점 매출상승의 주요요인은 충주시에서 직접 품질을 관리하여 소비자에게 신뢰감을 주고, 꾸준한 고객관리를 통해 고정고객을 확보해 나가는데 있다고 풀이된다.정창열 충주시 농정과장은 "농가직거래를 통한 유통단계의 축소로 소비자는 더 싸게 사고 농업인은 제값으로 파는 등 생산자와 소비자가 상생할 수 있는 공간으로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한편,
본격적인 김장철을 앞두고 주부들과 배추 생산농가의 희비가 엇갈리고 있다.배추 풍년에 따른 가격 하락이 원인인데 포기당 가격이 1천원 미만으로까지 떨어질 경우 지난 2011년 배추 파동이 재연될 수도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4일 청주시농수산물도매시장에 따르면 이날 거래된 배추 10㎏(1등급) 도매가격은 2천613원으로 지난해에 비해 30~40%가량 떨어졌다. 같은 날 농협 충북유통에서 판매된 배추 3포기(망)도 5천40원으로 지난해 보다 940원 가량 줄었다. 포기당 가격은 1천680원.김장용 무(4㎏ 단)와 총각무(3㎏ 단)의 평균 도매가격은 각각 2천562원과 800원을 기록했다. 쪽파(1㎏ 단)는 863원에 마감됐다.전국적인 추세도 하향세를 보이고 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가 집계한 전국 평균 소매가격은 포기당 2천600원으로 한 달 전 4천13원 보다 35%가량 하락했다. 지난해보단 6.7%, 평년보단 21.1% 떨어졌다.올 한해 적절한 기온과 강수량이 유지돼 작황상태가 좋고, 가을배추 재배면적이 평년보다 4% 늘어나 배춧값 동반 하락을 이끌었다.농림수산식품부는 당분간 같은 추세가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농림수산식품부 관계자는 "배추 생산량이
이번 주 차량용 휘발유와 경유 주유소 가격은 17주 연속 하락했다.특히 휘발유 가격은 1리터당 1천760대까지 하락했고, 충북지역은 3일 현재 1천762.75원으로 이번 주 내내 1천755원(±10)대를 유지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경유가격도 충북지역은 보합세다. 이날 현재 평균 1천553.55원으로 이번 주 1천555원(±10)대를 형성할 것으로 전망된다. 한국석유공사 오피넷에 따르면 지난 주 정유사들의 공급가격은 2주 연속 크게 하락했다.휘발유와 경유가격의 소비자 가격을 분석해보면 휘발유 가격을 1천776.4원을 100%로 봤을 때 유통비용과 마진이 125.3원으로 7.1%를 차지했다.이 가운데 세금이 51.5%로 905.9원이었고, 정유사 가격이 729.4원으로 41.4%를 나타냈다.또 경유는 1천580.0원을 100%로 봤을 때, 유통비용과 마진이 125.1원으로 8.0%를 차지했다.세금이 671.0원으로 42.9%, 정유사 가격이 768.3원으로 49.1%로 나타났다.차량용 휘발유의 소비자 가격이 하락하면서 주유소의 유통비용 및 마진은 지난 주 5.7% 대비 1.4%p 증가한 것으로 분석됐다.휘발유 가격은 전주 대비 15.9원 떨어진 1리터당 1천7
충북지역에서 차량용 휘발유와 경유를 비롯해 석유제품의 소비자 가격이 가장 싼 곳이 충주·제천지역에 밀집돼 있지만, 가짜석유를 판매하다 적발돼 불법영업행위로 등록된 곳도 이 지역에서 가장 많이 발생했다.3일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충북지역에서 가짜석유와 용도외 판매 등으로 불법영업행위 등록업체는 모두 7개 곳으로 나타났다.주유소는 한겨레(충주 살미면)·코끼리단양(단양 매포)·청송(청원 현도) 주유소가 가짜석유를 판매하다 적발돼 등록됐다.또 더조은에너지(충주 호암)와 제천지역의 유일에너지, 대일석유, 한진에너지 등 업체가 용도외 판매로 적발돼 불법영업 행위로 등록됐다. / 엄재천기자 jc0027@naver.co
충북도 내에서 차량용 기름값이 가장 싼 곳은 충북 증평에 위치한 원석주유소로 나타났다.반면 차량용 LPG가 가장 싼 곳은 청주시 내에 집중돼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2일 한국석유공사 오피넷에 따르면 도내에서 차량용 휘발유와 경유를 가장 싸게 팔고 있는 주유소는 충주와 제천지역으로 분석됐다.휘발유 가격이 가장 싼 곳 상위 5위는 원석(증평), 한들(제천), 충주, 롯데마트 충주, 지산(제천) 주유소가 차지하고 있고, 경유 가격이 가장 싼 곳 5위도 한들(제천), 대흥(충주), 충주, 지산(제천), 롯데마트 충주주유소로 집계됐다.충북도 내 휘발유 값의 최저가는 1리터당 1천648원, 최고가는 1천997원으로 가격차는 349원으로 분석됐다.경유는 최저가 1천455원, 최고가는 1천820원으로 가격차는 365원. 휘발유 가격보다 가격차가 높게 형성되고 있다.2일 현재 불법행위를 한 업소는 3곳으로 한겨레, 청송, 코끼리 단양주유소 등이다.청주시 내 휘발유 가격은 평균 1천764원, 경유 평균 가격은 1천572원으로 나타났다.청주시 내 휘발유 가격이 가장 싼 곳 10위는 평양·청주·아리랑·하나·우리·황제주유소가 1천689원, 부자·SK와우셀프주유소가 1천695원, 청주
현대백화점 충청점과 흥업백화점이 제대로 맞붙는다. 두 곳 모두 31일부터 다음 달 9일까지 열흘 간 사은대축제를 한다. 각각 창사 43주년과 25주년 기념. 백화점 생일을 맞아 최대 80%까지 할인 판매를 한다고 하니 이래저래 신나는 건 고객들이다.◇현대백화점 충청점지하1층 대행사장에서 진행되는 대형 행사를 눈여겨 볼만 하다. 골프&아웃도어 특가전(31일~11월6일)에서는 '보그너', '울시', '엘로드' 같은 골프 및 아웃도어 브랜드가 할인된 가격에 판매된다.겨울 부츠 대전(11월7일~9일)에서는 '에스콰이아', '탠디', '미소페', '소다'의 부츠를 한 눈에 볼 수 있다. 앵클부츠는 13만9천원부터 판매된다.7층 스타일애비뉴 3380에서 펼쳐지는 'LF 여성 수입의류 초대전'에는 LF그룹의 유명 여성 수입의류 브랜드가 50~80% 할인된 가격에 진열된다.이 기간 주말에 현대백화점 카드로 30만원 이상 구매 시 백화점 상품권이 금액대별로 증정된다.고객을 위한 참여형 이벤트도 마련됐다. 11월8일~9일 오후 2시~4시 유플렉스 1층 정문 앞에서는 '제 1회 유플렉스 NBA 자유투 대회'가 열린다. 성공 횟수에 따라 사은품이 증정된다.◇흥업백화점흥업백화점은…
청주시가 '청원생명' 브랜드 홍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청주시는 G마켓, 옥션, 11번가 등 오픈마켓에서 운영 중인 브랜드숍 '청풍명월 장터'의 '통합청주시 명품관' 운영 활성화를 위해 30일 쇼핑몰 운영사와 계약을 체결했다. '통합 청주시 명품관'에는 현재 20여개의 상품이 판매되고 있으며 이번 계약을 통해 올해 안에 지역의 우수한 농·특산품 6개 상품을 추가로 선정해 판매할 계획이다. 시는 명품관 운영 품목 확대와 함께 온라인 마케팅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며 지난 2003년부터 운영 중인 '청원생명쇼핑몰(www.purushop.com)'에 대한 홍보 활동도 함께 펼칠 계획이다. 푸루샵에는 청원생명쌀 등 '청원생명' 브랜드 상품을 포함 청주시에서 생산되는 158개 품목의 다양한 농·특산품이 입점되어 전국에 있는 소비자들에게 직거래 방식으로 판매되고 있다. 시는 이들 온라인쇼핑몰에서 판매되는 상품에 대해 테마숍 광고, 메일링 광고, 카테고리 광고 등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펼쳐 실질적인 판매성과를 올린다는 계획이다. 품질이 보증된 엄선된 농산물을 판매하고 철저한 관리, 다양한 온라인 마케팅을 통해 전국적으로 '청원생명쇼핑몰'과 '통합청주시 명품관'에 대한 인지도
충북도내 착한가격업소 10곳 중 6곳이 매출 증대 효과를 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충북도가 지난 7월28일부터 9월15일까지 도내 착한가격업소 316곳과 소비자 5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운영 현황, 이용 만족도 등에 대한 설문조사 결과다.착한가격업소 대상 조사에서는 지정 후 62.2%가 매출액이 증가했다고 응답했다.이전과 다르지 않다고 응답한 업소는 33.8%였다.매출 증가율은 5%이내(57.8%), 6~10% 이내(33.3%)인 것으로 조사됐다.종사업종은 음식업이 전체의 84.5%로 가장 많았으며, 가게의 운영현황은 월세(59.9%), 자가(36.4%) 순으로 집계됐다.소비자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만족도 조사에서는 '매우만족' 16.4%, '만족' 78.7%인 것으로 나타났다.착한가격업소를 알게 된 경로는 입소문(37.0%), 오가다 우연히 알게 됐다(34.3%), 대중매체를 통해(19.4%) 순이었다.기타 의견으로는 '위생적이고 친절한 서비스 제공' 32.8%, '다양한 업종으로 확대 운영' 32.2%, '현 가격 유지' 26.1% 등으로 조사됐다.도 관계자는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한 이용후기 등을 공모해 대상 업소와 소비자의 관심도를 높일 계획"이라고
해외 쇼핑 사이트에서 직접 물건을 구매하는 해외 직구(직접구매) 이용자가 급증하면서 배송지연이나 분실, 판매자 연락두절 등으로 인한 소비자 피해사례가 속출하고 있다.최근 해외직구를 통해 바이올린 케이스를 구매한 L모(바이올리니스트)씨는 1달이 넘도록 물건을 받지 못해 입금비용 44만원을 고스란히 손해 보게 됐다. 한 해외 사이트에서 국내보다 저렴한 가격에 바이올린 케이스를 주문한 L씨는 업체가 보내주기로 한 날짜에 물건이 도착하지 않자 업체에 전화했으나 연락이 닿지 않았다.현재 2달이 넘게 물건을 받지 못한 L씨는 업체와의 연락도 두절된 상태다.한국소비자원이 최근 2년 이내 해외직구 이용자 1천명을 대상으로 한 '해외직구 이용실태' 조사결과 40.2%가 해외직구 이용시 '불만·피해를 경험한 적이 있다'고 응답해 10명 중 4명이 피해를 본 것으로 나타났다.국내보다 저렴한 가격에 다양한 제품을 살 수 있다는 장점이 있는 반면 상당수가 이용과정에서 불만이나 피해를 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해외직접배송에서 가장 많은 피해는 과도한 배송료나 수수료를 물게 한 경우가 56%로 가장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이외에도 배송지연이나 분실·파손, AS 거부, 판매자와의 연락두
'하늘은 높고 말은 살찐다'는 결실(結實)의 계절이 돌아왔건만 주부들의 지갑은 도무지 풍성해질 줄 모른다. 몇 년째 경기는 살아날 기미를 보이지 않고, 물가는 하늘 높은 줄 모르고 치솟는다.절로 한숨이 나오는 이 때, '정보가 곧 생활 경제력'이 될 수 있다는 유익한 조사 결과가 나왔다. 밥상 물가를 제대로 알고 장을 본다면 한 달에 10만원 이상을 줄일 수 있다는 귀한 정보다. 27일 청주시가 대형유통업체·기업형슈퍼마켓(SSM) 17곳과 전통시장 8곳의 생활물가를 조사·발표한 결과, 쌀·돼지고기·양파 등 우리 식생활에서 가장 필요한 42개 동일품목을 구입할 때의 가격이 판매처에 따라 최대 11만5천883원의 차이를 나타냈다. 분평동 원마루시장이 21만7천425원으로 가장 저렴했고, 현대백화점 충청점이 33만3천308원으로 제일 비쌌다.평균가도 전통시장이 24만2천821원으로 대형유통업체·SSM의 26만6천984원 보다 2만4천163원이 쌌다. 육거리시장과 북부시장·운천시장 등이 22만원~23만원대를 보인 반면, 홈플러스 청주점과 롯데슈퍼 복대점·GS리테일 율량점 등이 27만원~30만원대로 다소 비쌌다.청주지역 25개 유통시설 중 가장 값싼 곳으로 평가된 원
○…청주상당경찰서 교통관리계 경찰관들이 청주육거리시장에 대한 청주시의 미온적인 대처에 아쉬움을 토로. 노점들에 대한 지자체의 계도·개선이 없어 매일 새벽 모든 인력이 육거리 새벽시장에 집중되는 상황. 일부 직원들은 휴무도 반납한 채 매일 새벽 나가고 있지만 상황이 나아지지 않는다고 설명./김동수 인턴기자 kimds0327@naver.com
오는 12월 말 결혼을 앞두고 있는 H(여·30·강사)씨는 혼수를 준비하는데 무려 400여 만원을 절약했다.그가 적지 않은 비용을 절감할 수 있었던 이유는 해외 직구(직접구매)를 이용했기 때문이다. 평소 온라인 쇼핑을 즐겨하던 그는 친구들 사이에서도 쇼핑의 달인으로 통한다.지난해부터 본격적으로 해외 직구를 통해 해외 유명브랜드의 가방, 신발, 액세서리 등을 사들이면서 국내보다 30~50%이상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었다.H씨는 "주방용품과 가전제품의 경우 국내 온라인 최저가보다 무려 30%정도 싼 값에 구입할 수 있다"며 "시댁 식구들에게 선물할 가방과 코트도 오는 12월 초 블랙프라이데이에 맞춰 구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회사원 K모(33)씨도 최근 혼수용품으로 TV를 구입하는데 국내 가격의 반값도 안 되는 가격에 구입했다.국내 한 전자회사의 65인치 곡면울트라HD TV는 678만원으로 K씨는 해외직구를 통해 절반가격보다 싼 299만원에 TV를 구입할 수 있었다.실제 국내에서 180만원하는 또 다른 전자회사의 TV는 미국에서 74만원이다. 여기에 배송료 관세·부가세, 보험료 등을 적용하면 34만원이 더 붙어 모두 108만원이 들게 된다. 이를 해외직구로
롯데 영플라자 청주점이 지역내 소외된 아동·청소년을 돕기위해 사랑의 대바자를 연다.24일부터 30일까지 청주시 아동청소년 그룹홈 협의회와 함께 진행하며 행사 종료후 수익금 일부를 기부금으로 지원할 예정이다.사랑의 대바자에는 유명 브랜드 29개 브랜드가 참여해 스카프, 머플러, 양말(7족) 등을 1~2만원 균일가로 판매한다.초특가 상품전 등도 기획돼 다양한 상품을 저렴한 가격에 만날 수 있다.브랜드 대표품목으로는 '세라' 여성화가 6만 9천원, '올리브데올리브' 야상점퍼 9만 9천원, '매긴' 패딩점퍼 19만9천원, '블랙야크' 다운자켓 25만7천원, '노스페이스' 다운자켓 29만4천원 등이다./ 김수미기자
이마트 청주점이 23일부터 1주일 간 제철 맞은 국내산 생문어를 평상시 가격 대비 20% 저렴한 2천380원(100g)에 할인 판매한다.문어는 경상도 지역에서 제사상에 빠지지 않는 대표 토착 수산물로, 피로회복에 좋은 타우린이 풍부하고 저지방 고단백 음식으로 겨울철 보양식으로도 인기가 좋다.청주점 관계자는 "이번 행사에서 선보이는 문어는 청정해역 남해산으로 이달부터 11월 사이에 잡히는 가장 맛 좋은 문어를 자숙 상태가 아닌 생물로 판매하게 됐다"며 "생물 문어는 문어숙회, 튀김, 국물 요리 등 다양하게 조리가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김수미기자
농협청주하나로클럽이 창립 16주년을 기념해 23일부터 오는 11월2일까지 '고객감사대잔치'를 연다.청주 용암동 본점과 각 직영점(분평, 봉명, 율량, 산남)에서 동시 진행되며 감귤, 사과, 한우국거리, 생물삼치 등 제철우리농수축산물 할인판매와 다채로운 경품 이벤트로 진행된다.과일·채소류 등 신선농산물은 최대 40%까지, 축수산물은 최대 60%까지 파격적인 할인혜택을 제공한다.이외에도 가공·건강식품과 생활필수품 등 다양한 테마별 할인행사가 마련된다.오는 31일부터 11월2일 본점 안내데스크에서는 오후 5시마다 대박이벤트 경매가 열려 커피, 전기매트, 침구세트, 화장품, 한우 구이용 세트 등 24개 품목을 정상가 대비 10%의 최저가로 선보인다.본격적인 김장철을 맞아 23일부터 오는 11월9일까지 절임배추, 알타리 등의 예약 주문 판매를 진행한다. 23일 오전 11시30분 본점 주차장에서는 한돈 소비촉진행사, 25일 본점 농산코너에서는 보은대추 판촉행사, 31일 본점 주차장에서는 한우 나누기행사가 마련된다.오는 11월7일 오후 4시에는 고객과 협력업체를 대상으로 경품행사를 진행해 세탁기(16kg, 10명), 로봇청소기(23대) 등을 추첨을 통해 증정한다./ 김수
충북낙농농협(조합장 신관우)이 22일 오랜 숙원사업인 치즈공장 및 체험장 준공식을 갖고 본격적인 가동을 시작했다.총사업비 35억원이 투입된 충북낙협 치즈공장은 대지 1천77㎡ 면적 위에 지상2층, 493㎡의 규모로 하루 20g의 스트링치즈 2만5천개를 생산 할 수 있는 시설이다.바로 옆에는 하루에 70명이 동시에 치즈만들기 체험을 할 수 있는 규모의 낙농체험관이 조성돼 있다.이곳에서 생산하는 치즈는 국내산 원유 100%를 사용해 만들고 있다.올 10월부터 '농협목우촌치즈' 브랜드로 농협하나로마트와 수도권 대형마트에 판매되고 있다. 낙농체함장은 치즈만들기와 낙농 체험을 통하여 유제품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더불어 도시 소비자들과 어린이들에게 우리나라 우유와 치즈의 우수성을 적극 알릴 수 있는 지역의 명소가 될 전망이다. 신관우 조합장은 "경제사업을 발판으로 성장한 낙농농협이기 때문에 경제사업 활성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며 "특히 치즈 가공사업이 조기에 안정화되기 위해서는 조합원의 적극적인 지원과 참여가 필요하다"며 조합원들의 협조를 당부했다.한편 충북낙농농협은 2011년과 2012년에 낙농진흥회가 시상하는 우수 집유조합에 선정된 데 이어 2013년에는 '최우
이마트 청주점은 23일부터 전기요, 히터, 매트 등 100여가지 난방용품을 본격적으로 판매한다. 가전코너에는 보국전자 웰하우스 실속형 전기요, 러빙홈 사라믹 히터가 유사모델 대비 최대 50% 저렴한 2만9천900원부터 3만9천900원에 판매된다.
청주 흥업백화점은 오는 30일까지 '가을인기상품 마감전'행사를 진행한다.1층 스카프 전문매장 '까마종'에서는 가을마감 한정특가로 스카프 1장 가격을 1만원부터, 화장품 '잇츠스킨'은 나이트에센스를 1만원부터 판매하며 구매 고객에게는 고급손거울을 사은품으로 증정한다.캐주얼 의류 '보니알렉스', 'ab.f.z(에이비에프지)'는 티셔츠를 1만9천원부터, 란제리 '비너스'·'비비안'은 내의를 4만원부터 판매한다.지하1층 특별행사장에서는 여성의류 '막스까르띠지오'의 가을상품을 70~80%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 슬랙스는 3만9천원부터, 재킷은 4만9천원부터 판매된다.아웃도어 '몽벨'은 창고 대방출전을 통해 티셔츠 2만6천원부터, 등산화는 4만9천원부터 선보인다.2~3층 여성의류 매장 '예다'·'디크라쎄'·'크리스하퍼'는 특가전을 통해 슬랙스 2만9천원부터, 재킷을 5만9천원부터 판매한다.5층 아웃도어 매장에서는 가을상품 마감전으로 '콜핑'·'웨스트우드'·'피에르가르뎅'의 제품을 30~70% 할인된 가격에 선보여 방품점퍼가 2만9천원부터 판매된다. 6층 아동매장 '베네통키즈'·'트윈키즈'·'모다까리나'는 가을 상품 티셔츠 1만9천원부터, 점퍼를 2만9천원부터 판매한다
본격적인 김장철을 앞두고 충북도내 유통업계가 절임배추 예약판매에 나서고 있다.국내 절임배추의 원조인 괴산시골절임배추는 다음달 1일부터 오는 12월6일까지 사전 예약주문을 받는다.괴산시골절임배추영농조합은 올해 추석명절이 빨라짐에 따라 평년보다 절임배추 예약판매를 서둘러 하고 있다. 올해 괴산시골절임배추 가격은 지난해와 동일한 20kg 한 박스(7~10포기) 기준 3만원이다.영농조합 관계자는 "지난해 절임배추 118만 박스(2만3천여t)를 전국으로 판매해 350억원 이상의 수익을 올렸다"며 "올해는 지난해보다 2%정도 증가한 120만 박스(2만3천900t)를 판매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고 밝혔다.도내 대형마트는 절임배추와 함께 김장관련 상품의 예약주문까지 받는다. 이마트 청주점은 절임배추를 포함한 김장관련 상품을 오는 11월2일까지 예약판매한다.구매한 재료들은 오는 11월22일부터 12월 말까지 배송된다.롯데마트 서청주점은 오는 31일까지 김장관련 품목 예약판매를 진행한다.롯데마트 점포 '도와드리겠습니다' 코너나 롯데마트몰에서 접수가 가능하고 상품은 다음달 13일부터 12월10일까지 고객이 정한 날짜에 맞춰 무료로 배송할 예정이다.사전예약을 통한 절임배추 가격
청주 흥업백화점은 21일부터 오는 30일까지 10일간 '가을인기상품 마감전'행사를 진행한다.1층 스카프 전문매장 '까마종'에서는 가을마감 한정특가로 스카프 1장을 1만원부터, 화장품 '잇츠스킨'은 나이트에센스를 1만원부터 판매하고, 구매 고객에게 고급손거울을 사은품으로 증정한다.캐주얼 '보니알렉스', 'ab.f.z'는 티셔츠를 1만9천원부터, 란제리 '비너스'·'비비안'은 상·하 내의를 4만원부터 판매한다.지하1층 특별행사장에서는 여성의류 '막스까르띠지오' 가을상품을 70~80% 할인해 슬랙스를 3만9천원부터, 재킷은 4만9천원부터 판매하고 아웃도어 '몽벨'은 창고 대방출전을 통해 티셔츠 2만6천원부터, 등산화 4만9천원부터 선보인다.2~3층 여성의류 매장 '예다'·'디크라쎄'·'크리스하퍼'는 특가전을 통해 슬랙스 2만9천원부터, 재킷을 5만9천원부터 판매한다.5층 아웃도어 매장에서는 가을상품 마감전으로 '콜핑'·'웨스트우드'·'피에르가르뎅'을 30~70% 할인해 방품점퍼를 2만9천원부터, 6층 아동매장 '베네통키즈'·'트윈키즈'·'모다까리나'는 가을 상품 티셔츠를 1만9천원부터, 점퍼를 2만9천원부터 판매한다.행사기간 아동, 유아매장에서는 10·15만원이상
TV홈쇼핑 관련 제품의 품질이 불량하거나 A/S부실이 심각한 수준에 이른 것으로 조사됐다.한국소비자원이 국회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최근 3년(2011~2013년·2014년 8월까지 수치는 통계에 미포함) 동안 한국소비자원에 접수된 TV홈쇼핑 관련 소비자상담은 총 3만9천65건으로 해마다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또 소비자원에서 처리한 TV홈쇼핑 피해구제 건수 역시 증가 추세다.수치에 포함되지는 않았지만 올 8월까지 수치도 연말까지 예상하면 늘어나는 추이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TV홈쇼핑사별 피해구제 현황에 따르면 GS홈쇼핑이 2011년 33건, 2012년 38건, 2013년 79건, 올 8월 현재 42건으로 총 192건 피해구제 됐다.이어 CJ오쇼핑이 2011년부터 올 8월까지 총 139건, 롯데홈쇼핑이 총 128건, 현대홈쇼핑이 총 106건, NS홈쇼핑이 총 36건 피해 구제된 것으로 나타났다.3년간 한국소비자원에 접수된 TV홈쇼핑 관련 피해구제 신청 총 926건의 유형을 분석한 결과, '품질 불량·A/S 부실'로 인한 피해사례가 414건(44.7%)으로 가장 많았다.이어 계약해제·해지를 거절하거나 위약금을 과다 부과하는 사례가 156건(16.8%
현대백화점 충청점이 '2014년 제2차 행복나눔人 보건복지부장관상' 수상을 기념해 21일부터 오는 30일까지 '행복나눔 페스티벌'을 진행한다.지난 2012년 8월 개점해 지역 고용창출 뿐 아니라 고객 봉사단, 사랑의 헌혈, 전통시장 상생협력 등의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는 충청점은 보건복지부로부터 지역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이번 '행복나눔 페스티벌'은 유니세프한국위원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나눔 행사로 진행된다.오는 27~30일 지하 1층 대행사장에서는 '유니세프한국위원회 후원 나눔 大바자회'가 열린다.다양한 의류·잡화 상품을 특가 판매하고, 기부금 조성을 위해 인기 사은품과 '꽃보다 할배' 여행 사진 등을 판매한 수익금 일부를 유니세프한국위원회 후원금으로 전달할 예정이다.21일부터 오는 11월9일까지 U-PLEX 지하 1층 U광장에서는 국제아동 긴급구호 물품 전시·체험 행사인 '특별 체험 Zone'이 운영된다.또 오는 29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1층 지상주차장에서는 '찾아가는 헌혈버스'를 운영해 헌혈에 동참한 고객들에 한해 백화점 상품권(5천원)을 증정한다.이외에도 21~23일 지하 1층 대행사장에서 열리는 '실속 주방용
신의 열매 '아로니아'가 보은지역의 새로운 고소득 작목으로 떠오르고 있다.충북에서는 단양지역이 아로니아 재배지로 각광 받고 있는 시점에서 보은지역이 천연의 기후조건을 매개로 아로니아 연구에 성과를 보이고 있다.보은지역은 높은 일교차와 풍부한 일조량으로 아로니아 재배지로 급부상하고 있다.아로니아는 일명 '블랙초코베리'로 원산지가 북동미 지역이다. 안토시아닌과 항암, 항영증, 항노화 작용이 풍부한 폴리페놀을 다량 함유하고 있어 최근 '신이 내려준 열매'로 인정 받으며 소비자들로 부터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아로니아는 지난 1986년 우크라이나 체르노빌 원자력발전소 폭발사고에서도 유일하게 살아남은 식물로 방사선에 피폭된 사람들을 치료하기 위한 식물로 각광 받았다.아로니아는 포도에 비해 최대 80배,라즈베리의 20배 이상의 안토시아닌과 아사히베리의 400배 이상의 카테킨과 폴리페놀을 함유하고 있어 현대인들의 동맥경화, 혈액순환 예방치료에 사용되고 있다.보은지역에는 지난 2012년부터 보은 속리산아로니아 작목반(회장 윤종준)이 구성돼 20여명의 회원들이 5㏊에 재배하고 있다.아로니아를 먹는 방법도 다양해 수확 후 후숙과정을 거쳐 생과로 먹는 방법, 우유나 요구르트와
[충북일보] 오는 30일 본보와 충북리더스클럽이 주최하는 '14회 충북경제단체 친선골프대회'가 오전 11시 30분부터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 그랜드 컨트리클럽(그랜드 CC)에서 열린다. 대회는 경제인들의 친목 도모와 상호 간의 다양한 정보교류를 통해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기업 환경변화에 대한 적응력을 높여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대회는 도내 경제단체 회원과 재경 경제인 등 160여 명이 40개 팀을 이뤄 신페리오 방식으로 치룬다. 라운딩 이후 시상식과 김영환 충북도지사 초청 만찬, 행운권 추첨은 오후 6시 30분부터 진행된다. 시상식은 △메달리스트 △우승(남·여) △준우승(남·여) △니어리스트(남·여) △롱게스트(남·여) 수상자에게 트로피와 부상이 각각 주어진다. 가장 멋지게 옷을 입은 참가자인 △베스트드레스상(남·여) 수상자에게는 부상이 수여된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충북 도내 최대 규모의 공연장인 가칭 '충북아트센터' 건립 사업에 본격적인 시동이 걸렸다. 오는 2026년 착공을 목표로 기본계획 수립, 타당성 조사, 중앙투자 심사 등의 절차를 밟게 된다. 26일 충북도에 따르면 지난 4월부터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이 진행 중이다. 다음 달 중순 마무리되며 용역을 통해 세운 기본계획에는 공연장 등 규모, 운영 방안, 경제성 검토 등이 담긴다. 도는 이 계획을 타당성 조사에 들어간 한국지방행정연구원에 제출할 예정이다. 앞서 도는 지난 7월 행정안전부에 타당성 조사를 의뢰했다. 총사업비 500억 원 이상이 투입되는 신규 사업은 의무적으로 타당성 조사를 받아야 한다. 충북아트센터 건립에는 총 2천300억 원이 소요된다. 연구원은 내년 4월까지 경제성과 재무성, 정책적 사업 추진 가능성 등을 분석한다. 도는 조사 결과가 나오면 같은 해 상반기 행안부에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를 신청할 방침이다. 심사를 무난히 통과하면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준비를 마친 뒤 오는 2026년 첫 삽을 뜬다는 계획이다. 오는 2028년 완공을 목표로 잡았다. 도는 이런 절차가 차질 없이
[충북일보] "산업 현장은 치열한 전쟁터라 조용해 보이지만 끊임없이 경쟁력을 개발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이재진(67) ㈜ATS(에이티에스) 대표는 기업의 생존을 위해선 혁신을 통한 경쟁력 개발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ATS는 국내 자동차 플라스틱부품 업계 1위 기업으로 2004년 설립해 20년간 끊임 없이 달려왔다. 주력 제품은 초정밀 사출 기술을 이용한 자동차용 클립(Clip)과 패스너(Fastener)등 자동차 플라스틱 부품이다. 이재진 대표는 "클립, 패스너 등 플라스틱 부품과 연료 부품 분야로 두 가지 트랙을 사업 아이템으로 갖고 있다"며 "보통 300가지 정도의 부품이 매월 생산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에이티에스는 지난 2022년 국내 완성차 업체 2곳이 필요로 하는 부품 점유율의 50%를 넘어섰다. H사의 1대에 사용되는 내장·외장용 클립 100개중 50개 이상은 에이티에스 제품이 사용되고 있다는 의미다. 이재진 대표는 "신차 개발은 2년을 앞두고 이뤄진다. 올해 기준으로 2026년 모델링이 나오면 그에 필요한 부품을 부품 회사들이 2~3년전부터 개발하기 시작하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 차의 디자인 등에 맞춘 개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