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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청정 농특산물 서울소비자에 선보여

2014 충북 명품농특산물 장터 한마당 행사
7~9일 서울시 관악구 농협백화점

  • 웹출고시간2014.11.06 10:49:56
  • 최종수정2014.11.06 10:49:56
충북의 청정 농특산물이 서울 소비자들에게 선보인다.

'2014 충북 명품농특산물 장터 한마당 행사'가 7~9일 3일 동안 서울시 관악구 농협백화점에서 열린다.

올해로 8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한국농업경영인충북도연합회가 주관하고 서울시 관악구와 관악농협, 관악구 충청향우회, 한농연중앙연합회 등이 후원한다.

도내 11개 시군과 한농연 회원이 직접 생산한 농산물이 전시되고 시중보다 10~40% 저렴한 가격에 판매된다. 서울 관악구 소비자와 함께하는 다양한 이벤트 행사도 마련된다.

신용수 충북도 원예유통식품과장은 "서울지역 소비자와의 지속적인 유대로 직거래를 확대 해 나갈 수 있는 계기로 삼겠다"며 "충북의 청정농산물에 대한 안정적인 판로확대는 물론 농가소득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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