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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내 착한가격업소 10곳 중 6곳 매출 증가

소비자 95% '만족'

  • 웹출고시간2014.10.28 09:35:29
  • 최종수정2014.10.28 09:35:29
충북도내 착한가격업소 10곳 중 6곳이 매출 증대 효과를 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충북도가 지난 7월28일부터 9월15일까지 도내 착한가격업소 316곳과 소비자 5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운영 현황, 이용 만족도 등에 대한 설문조사 결과다.

착한가격업소 대상 조사에서는 지정 후 62.2%가 매출액이 증가했다고 응답했다.

이전과 다르지 않다고 응답한 업소는 33.8%였다.

매출 증가율은 5%이내(57.8%), 6~10% 이내(33.3%)인 것으로 조사됐다.

종사업종은 음식업이 전체의 84.5%로 가장 많았으며, 가게의 운영현황은 월세(59.9%), 자가(36.4%) 순으로 집계됐다.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만족도 조사에서는 '매우만족' 16.4%, '만족' 78.7%인 것으로 나타났다.

착한가격업소를 알게 된 경로는 입소문(37.0%), 오가다 우연히 알게 됐다(34.3%), 대중매체를 통해(19.4%) 순이었다.

기타 의견으로는 '위생적이고 친절한 서비스 제공' 32.8%, '다양한 업종으로 확대 운영' 32.2%, '현 가격 유지' 26.1% 등으로 조사됐다.

도 관계자는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한 이용후기 등을 공모해 대상 업소와 소비자의 관심도를 높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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