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제천시립도서관이 오는 8월부터 11월까지 선정된 '배우고 베푸는 인형극'을 운영한다. 지난 6월 (사)전국책읽는도시협의회가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후원하는 '2021년 우수 독서프로그램 공모'에 선정돼 추진하는 이 사업은 지역 인형극단과 연계해 성인 대상으로 인형극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교육 참여자들이 그림책 기반으로 인형극을 기획해 공연한다. 제천시립도서관은 2014년부터 지역 인형극단과 연계한 인형극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도 영유아 교육기관 대상 찾아가는 인형극을 지난 5월부터 진행 중에 있다.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찾아가는 인형극 추가 공연과 특별 공연을 37회로 확대 운영해 보다 많은 지역 어린이들에게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박상천 관장은 "시민들이 문화예술을 배우고, 이를 바탕으로 지역 어린이들에게 콘텐츠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두 마리 토끼를 잡는 프로그램"이라며 "시민들이 다채로운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제천기적의도서관이 오는 20일부터 지역의 어린이들을 위해 다채로운 여름 방학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여름 방학프로그램은 독서뿐만 아니라 작가와의 만남을 비롯해 과학·음악·미술 등의 다채로운 도서관활동 프로그램으로 구성됐으며 이는 도서관 직접 이용자인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사전 요구조사를 통해 관심을 가지는 주제와 내용, 운영방식 등으로 기획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 초등 저학년을 대상으로 △김미혜 동시작가와 함께 하는 상상이 시가 되는 '시시(時詩)한 여름' △김중석 그림책작가와 그릴수록 더 좋은 엉뚱한 그림시간 '그리니까 좋다'를 비롯해 초등 고학년을 대상으로 △김지연 작가와의 '질문 더하고 고민 빼기' △음악PD 정혜미선생님과 함께 타악기로 만들어가는 하모니, '두드림(Do Dream)앙상블', 그리고 전학년을 대상으로 △'모.두.만.세.(모야에서 두드리고 만들고 세우고)' 등이 운영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어린이들이 활동을 하는데 많은 제약이 있었지만 이번 여름방학에는 어린이들이 기지개를 펴고 도서관에서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해주고 싶다"고 말했다. 이번 여름방학 프로그램은 지난 6일부터 제천기적의도서관 홈페
[충북일보] 청주시 금빛도서관은 '콩이다 콩이야' 원화 전시를 오는 25일까지 1층 로비에서 선보인다. 이번 전시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관람자 간 거리두기를 하며 진행한다. 책은 키큰도토리 출판사의 '이야기 속담 그림책'시리즈 중 하나로, 흥미로운 이야기를 통해 어린이 독자층이 속담을 쉽게 접근할 수 있게 도와준다. '콩이다 콩이야'는 생쥐 이야기를 통해 속담 '쥐구멍에도 볕 들 날 있다'를 이해할 수 있도록 한 책이다. 이번 전시는 모두 17점의 원화를 만나볼 수 있다. 원화와 관련된 영상도 함께 제공한다. 금빛도서관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도서관 내 소독과 관리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도서관을 방문하는 청주시민에게 북캉스를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시도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 유소라기자
[충북일보] 청주오송도서관이 어린이들에게 다양한 체험과 학습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여름방학 특별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오송, 서원, 흥덕, 신율봉, 강내, 옥산, 가로수도서관 7개관은 8일부터 방학특강 20개 강좌 수강생 226명을 모집한다. 모집대상은 유아부터 초등학생까지다. 프로그램은 코로나19 감염 우려에 따라 전면 비대면으로 그림책, 명화, 영어 등 다양하게 구성됐다. 신청은 청주시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도서관별 프로그램은 △청주오송도서관(초등 3~5학년 대상 '그림 박물관에서 놀자!', 초등 1~2학년 대상 '명화 따라잡기', 6~7세 대상 '조물조물 공작실' 등 3개반) △서원도서관(6~7세 대상 '그림책과 여름을 즐겁게!', 초등 1~3학년 대상 '영어동요·동화로 배우는 초등영어', 초등 4~6학년 대상 '내 꿈은 유튜버!' 등 3개반) △흥덕도서관(초등 1~2학년 대상 '잘가요~동화작가 Eric Carle', 초등 3~4학년 대상 '놀이로 만나는 재미 수학', 초등 1~2학년 대상 '명화로 읽는 세계' 등 3개반)이다. 또 △신율봉도서관(6~7세 대상 '내 손으로 뚝딱! 그림책 놀이', 초등 1~2학년 대상 '신나는…
[충북일보] 2021청주공예비엔날레조직위원회와 공식 파트너사인 에어로케이(Aero K)가 첫 공동프로젝트에 돌입했다. 7일 조직위에 따르면 오는 16일까지 비엔날레 사전 행사로 진행하는 '이야기가 있는 재(제)주' 워크숍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번 워크숍은 제주를 대표하는 미술 공간 제주특별자치도립미술관의 협력으로 오는 8월 4일 제주도립미술관에서 진행된다. 워크숍 참여 작가는 2019청주국제공예공모전 공예도시랩 수상자이자 런던 테이트모던 갤러리, 홍콩 바이시티 비엔날레 등 세계를 무대로 활동하는 네덜란드 디자이너 '노아 하임(Noa Haim)'이다. 워크숍 참가자들은 작가의 주재료인 종이를 활용해 나만의 제주 이야기를 담아 개성 넘치는 조형 작품을 직접 디자인하고 제작해보는 경험을 할 수 있다.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소규모로 진행하는 이번 워크숍의 모집 정원은 청주시민 6명과 제주도민 6명이다. 지역간 접촉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청주시민은 당일 오전 9시 30분~10시 20분, 제주도민은 10시 30분~11시 20분으로 나눠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최종 선정된 청주시민에게는 비엔날레 공식 파트너사인 에어로케이의 당일 청주~제주 왕복 항공편이…
[충북일보] 충청북도 무형문화재 제10호 사기장 서동규 보유자의 공개행사가 지난 5일과 6일 이틀간 단양군 대강면 방곡도요 무형문화재 사기전수관에서 개최됐다. 이번 사기장 공개 행사는 도 무형문화재의 공개의무에 따라 우리 민족의 삶의 지혜, 전통문화 예술의 멋과 혼을 만나볼 수 있는 교육과 축제의 장으로 이뤄졌다. 첫날은 서동규 보유자의 방곡도요, 녹자이야기, 다완, 전통도자기에 대한 설명회와 서찬기 전수자의 물레 시연회가 진행됐으며 참가자 15명과 함께 도자기 빚기 체험도 가져 무형문화재 기능 보유자의 뛰어난 기량과 장인의 숨결을 일반인들과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둘째 날은 녹자주병, 녹자항아리, 이라보다완, 단풍호 항아리 등 작품 설명회와 일반인 대상 전시회를 끝으로 행사를 마무리했다. 서동규 사기장 보유자는 "단순 보여주기식 방식에서 탈피해 설명회, 시연회, 도자기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해 관람객과 직접 대화며 상호 소통할 수 있는 방식으로 행사를 진행해 보람찼다"며 "행사가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도움을 주신 단양군 관계자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서동규 명장의 뒤를 이은 서찬기 전수자는 30여 년간 방곡도요에서 진흙가마에
[충북일보] 보은군은 지난 4월 30일 개관한 결초보은 문화누리관 내 보은영화관의 누적 관객수가 2천 명을 돌파했다고 7일 밝혔다. 군은 이에 따라 보은영화관에 대한 군민들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7~8월 두 달간 관람권 패키지 현장판매로 관람권 4매 구매 시 초대권 1매를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보은영화관은 결초보은 문화누리관 1층에 상영관 2관(91석)과 매표소, 매점 등 편의시설을 갖추고 현재 하루 4~5편의 최신영화를 7~8회 상영하고 있다. ㈜씨네큐가 보은군으로부터 위탁받아 운영 중인 보은영화관은 인근 대전·청주로 나가지 않고도 멀티플렉스 수준의 시설에서 저렴한 가격(1인 기준 2D 6천 원·3D 8천 원)에 최신 개봉영화를 관람할 수 있어 주민들의 인기를 끌고 있다. 보은영화관은 여름휴가철을 맞아 영화를 더 여유롭게 즐길 수 있도록 주말 영화관 운영 시간을 종전 밤 9시에서 밤 11시까지 확대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지역주민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을 수 있는 영화관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대도시 영화관 수준의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보은 / 이종억기자 eok527@daum.net
[충북일보] 한국예총 충주지회는 오는 8월 전국 초중고, 대학·일반(대학원) 대상 '제44회 대통령상 전국탄금대가야금경연대회'를 개최한다. 이 대회는 지난 1977년부터 44년간 충주시에서 개최된 전국 최대 규모의 대회로, 대통령상과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 등을 시상하며 총 상금은 3천 3백만 원이다. 대회 참가는 학교장의 추천을 받아 7월 26일부터 8월 6일까지 우편(등기)으로 접수해야 한다. 예선 영상 제출시기도 같다. 대회 예선은 비대면 영상 심사로 8월 12일부터 13일까지 충주시 호암예술관에서 초·중등부 독주/병창, 중주, 고등·대학·일반부 독주/병창으로 진행된다. 본선은 현장대면심사로 같은 달 22일 충주시문화회관에서 고등·대학·일반부 독주/병창으로 이뤄진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청주시가 시립교향악단을 이끌어갈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를 공개모집한다. 원서접수 기간은 오는 26~28일로, 방문 또는 우편(청주 예술의전당 별관 2층, 문예운영과)으로 가능하다. 시는 서류심사와 지휘능력을 확인할 수 있는 DVD심사, 면접을 통해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를 선발할 계획이다. 자격요건은 지방공무원법 제31조의 규정에 의한 결격사유가 없는 자다. 국·공립 기관(단체)에서 공고일 현재 3년 이내 징계를 받지 아니한 자, 해당분야(지휘) 석사학위 이상 소유자, 국·공립 교향악단에서 공고일 현재 2년 이상 지휘자(부지휘자 포함) 근무경력이 있는 자, 현직교수의 경우에는 해당대학 총·학장의 겸임허가가 가능한 자 등이다. 최종 합격자는 1차 서류전형(DVD심사), 2차 면접을 통해 8월 말께 발표한다. 신청서는 청주시 홈페이지(http://www.cheongju.go.kr) 고시공고와 청주예술의전당 홈페이지(http://www.cheongju.go.kr/ac/index.do) 공지사항에서 내려 받을 수 있다. / 유소라기자
[충북일보] 청주시는 청주시기록관 주관으로 '시민 기록활동가 집중 양성과정'을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문화도시센터와 시민, 기록전문가가 협업해 추진하는 이번 교육은 지난해 신규 과정 수료자를 중심으로 더욱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기록활동가를 양성하기 위한 과정이다. 이날 청주시기록관에서 열린 개강식에는 지난해 시민기록활동가 신규 과정 수료자 20명이 참석해 양성과정 프로그램에 대한 설명을 듣고 김시동 강원아카이브 대표의 주제 강연을 들었다. 이번 과정은 오는 12월 9일(14회 강좌, 10회 현장실습)까지 4개 조로 편성해 진행된다. 각 팀 별로 기록전문가인 청주시 기록연구사들이 매칭돼 실무적인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집중과정 프로그램에서는 청주인(人) 아카이빙(기록화)을 통해 지역의 문화인물을 선정, 이에 대한 기록화를 진행한다. 아카이빙에는 강태재 (사)충북시민재단 이사장, 김양식 청주대 연극영화학과 교수, 강전섭 청주문화원장, 유영선 여성운동가가 참여한다. 마을 아카이빙을 통해 도시재생의 일환으로 4개 구를 팀별로 하나씩 선정해 마을의 옛 모습을 담은 사진들과 기록, 영상물을 수집하고 이를 정리해 청주의 또 하나의 역사를 만드는 작업을 진행할
[충북일보] 음성군 금왕청소년문화의집은 지역 청소년과 가족을 대상으로 비대면 아트수업 '책 속에 담는 나만의 식물원'을 진행한다. 이 프로그램은 식물을 관찰하고 채색한 후 그려낸 그림을 모아 북바인딩 기법을 활용해 나만의 책을 만든다. 참여 청소년들에게는 북바인딩과 드로잉자료 등 활동키트와 영상이 제공된다. 음성군에 거주하고 있는 9~24세 청소년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희망 청소년은 오는 15일까지 금왕청소년문화의집 홈페이지에 신청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금왕청소년문화의집 활동진흥팀(043-883-9965)으로 문의하면 된다. 음성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친환경 기업 ㈜리버드(대표 손근열)가 청주공예비엔날레의 공식 파트너사로 합류했다. 5일 2021청주공예비엔날레조직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리버드와 서면 교환 형식으로 공식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비엔날레와 리버드는 비엔날레의 성공적인 개최 및 공생의 가치 확산을 위한 공조 체계에 돌입한다. 리버드는 자사의 온·오프라인 채널을 활용해 비엔날레를 적극 홍보하고, 행사 기간 비엔날레 아트숍에 입점해 자사의 상품에 담긴 공생의 가치를 널리 확산할 계획이다. 업사이클 브랜드 리버드(RE:BUD)는 '다시(RE)', '탄생(Birth)', '재활용품의 가치 높이기(Upcycle)', '꿈(Dream)'의 합성어로 '다시 싹을 틔우다'는 의미가 담겼다. 버려지는 교복을 재활용해 가방·파우치 등 세상에 하나 뿐인 새로운 제품으로 탄생시키고 있으며, 청주서원노인복지관과의 협력제작방식으로 지역의 65세 이상 어르신들의 일자리 창출은 물론 저소득층 학생 지원 등 사회 공헌에도 힘쓰고 있다. / 유소라기자
[충북일보] 2021청원생명축제가 오는 10월 1~11일 11일간 미래지 테마공원 일원에서 온·오프라인으로 동시 개최된다. 5일 청주시에 따르면 청원생명축제추진위원회는 이날 시청 대회의실에서 회의를 열어 올해 청원생명축제를 개최하기로 결정했다. 이 자리에는 추진위 부위원장인 임택수 부시장과 추진위원, 관계 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한 단계별 개최 계획을 마련하는 등 시민 안전과 방역을 최우선으로 설정했다. 축제 개최 시기는 10월 11일이 대체공휴일로 확정됨에 따라 10월 1일부터 10월 11일까지 11일간으로 정했다. 이에 따라 올해 축제는 휴일 6일, 평일 5일 구성으로 이전보다 여유로운 관람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올해 청원생명축제의 슬로건은 '모두가 다시 함께 어울리는 축제'다.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을 위로하고, 다시 시작할 수 있다는 희망과 치유의 메시지를 담았다. 온라인과 오프라인에서는 '청원생명' 농특산물 브랜드를 동시에 판매·홍보한다. 사전 예약을 통해 현장에서 축제를 즐기는 관람객들의 모습은 다양한 온라인 콘텐츠로 제공한다. 시는 지역 거주 유튜버와의 협업을 통해 먹방 등 생
2022년 3월 9일에 예정된 대선을 앞두고 차기 대통령 후보가 누가 될지, 각종 여론조사와 방송을 통해서 의견이 분분하다. 20대 대통령 선거가 얼마 남지 않아서 각종 언론매체는 차기 대통령 후보에 관한 내용을 보도하고 있다. 방송사에서는 20대 대통령 후보들에 대한 여론조사를 하고 결과를 발표하고 있다. 각종 이슈와 사안이 있을 때마다 지지율의 변동이 있고 그 결과를 주의 깊게 살펴보고 있다. 며칠 전 TV를 통한 대통령 후보 연설 결과는 후보 연설 전과 너무나 다른 지지율을 보여줬다. 참 아이러니하게도 정치의 세계는 쉽게 속단을 내릴 수가 없다. 정치용어 중에서 표결에서 양쪽의 표가 같을 때 결과를 결정하게 되는 표로 의회에서 가부동수일 때 결정을 좌우하는 의장의 결정권을 의미하는 캐스팅 보트(casting vote)라는 단어가 있다. 선거에서도 캐스팅 보트가 존재하여 한국에서는 지지 정당이 명확하지 않은 충청도와 수도권 등을 캐스팅 보트 지역이라고 표현한다. 또한 지지하는 정당이나 정치인이 없는 부동층(스윙보터)도 선거 결과를 좌우하는 캐스팅 보트가 될 수 있다. 선거를 앞둔 후보자들이 간과해서는 안 되는 중요한 결정요인이다. 스윙 보트의 원인이 이념
[충북일보] 제천문화재단 상권르네상스사업단이 오는 17일 오후 4시 문화의 거리 일원에서 청소년 댄스경연대회를 갖는다. 락&휴 문화예술장터의 일환으로 펼쳐지는 이번 경연대회는 세계 K-POP댄스 대회에서 3회의 우승을 차지한 '배럴스웨그'와 제천청소년연합댄스팀인 '리듬레이션 크루'의 초청공연을 시작으로 지역청소년들이 댄스실력을 맘껏 뽐낼 예정이다. 참가자격은 제천시 거주 15세이상 20세미만 청소년으로 △대상(50만원) △우수상(30만원) △인기상(20만원) △참가팀 전원(5만원)의 시상금(제천 모아화폐)을 지급할 예정이다. 참가방법은 제천시, 제천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참가신청 양식을 받아 이메일로 접수(woogilho@jccf.or.kr)하면 되며 보다 자세한 사항은 제천시 원도심 상권르네상스 사업단(641-4655~7)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상권르네상스사업단은 매주 토요일 원도심 일원에서 락&휴 문화예술장터를 개최하고 있으며, 6월 한달 동안 거리 마술쇼, 버스킹, 컬러 캐리커쳐, 풍선벌룬마임, 캐릭터 솜사탕, 키다리 삐에로 등 다채로운 공연과 체험행사들을 추진해 왔다. 황대욱 단장은 "상권르네상스 사업 락&휴 문화예술장터를 통해 북적이는 원
[충북일보] 음성군립도서관(맹동혁신·삼성·감곡)은 이달 6일부터 '엄마표 그림책 놀이' 영유아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 프로그램은 엄마와 아이가 함께 참여해 다양한 놀이구성 학습으로 유대감을 형성하고 아이의 상상력 향상과 사회성 발달에 도움을 준다. 맹동혁신도서관(043-871-3993)은 7~9월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 대면 수업을, 삼성도서관(043-871-4971)은 같은 기간 매주 금요일 오전 10시 비대면 수업을 진행한다 감곡도서관(043-871-499)은 같은 가간 매주 목요일 오후 2시 30분 비대면 수업을 한다. 대상은 12~36개월 영유아가 있는 가정으로 음성군립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 모집한다. 맹동혁신도서관은 16명, 삼성도서관 10명, 감곡도서관은 10명을 모집한다. 음성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신라시대 명필 김생 선생의 예혼을 추모하고 계승 발전시키기 위한 제31회 김생 전국 휘호 대회가 코로나19 지역 확산을 방지하고자 공모전으로 변경 개최된다. 충주시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후원하고 충주문화원이 주관하는 이번 공모전은 오는 14일까지 선착순 200명을 대상으로 원서교부 및 사전접수가 이뤄진다. 대회는 휘호 대회의 특성을 살리고자 사전 접수된 이들에게 주최 측의 직인이 날인된 화선지 3매를 우편으로 발송하고 이 중 1매만 접수받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작품접수는 8월 9일부터 18일까지 진행되며, 이후 공정한 심사를 통해 8월 30일 선정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전국의 일반인을 대상으로 실시되는 이번 공모전은 한글과 한문, 문인화 등 3개 부분이며, 작품 명제는 충주문화원 누리집에서 미리 확인할 수 있다. 시상은 대상 수상자에게 상금 200만 원과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위원장 상장이 수여된다. 또 최우수상 1명, 우수상 4명, 장려상 5명, 특선 등 입상자에게 순위에 따라 충주시장 상을 비롯해 기관·단체장 상장과 총 시상금 420만 원이 주어진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기록은 인간이 세상을 떠나기 전 내 인생의 발자취를 남길 수 있는 가장 보편적이고 일반적인 방법이다. 자서전은 일반적으로 저명한 인사들에게 한정된 것으로 느껴질 수 있지만 '기억록'의 자서전은 '보통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는다. 안보화(38) 자서전 출판사 기억록 대표는 평범한 사람의 인생을 '자서전'이라는 기록을 통해 그들의 인생을 회고할 수 있도록 하고, 후손들에게 남김으로써 기억 속에 남을 수 있도록 한다. 안 대표가 운영하는 기억록의 주인공은 대부분 환갑을 지나 퇴직을 한 인생의 노년기를 맞은 이들이다. 주로 자식들이 부모님의 인생을 남겨두고자 하는 마음과 기념일을 맞아 의뢰하는 경우가 많다. 안 대표가 자서전에 담고싶어 하는 내용은 자서전의 주인공이 배우자나 자식에게도 이야기하지 못 했던 마음속 깊이 담아둔 이야기들이다. 한 사람의 인생을 돌이켜봐야하는 만큼 자서전 작성을 위한 인터뷰는 주인공 당사자와 안 대표, 단 둘이 있는 상태에서 단 한 번, 두 시간 정도 진행된다. 공감력이 높은 안 대표가 두 시간 가량 주인공의 이야기를 들으며 웃고 울다보면 본인만이 가지고 있던 마음 속의 이야기가 나온다고 한다. 안 대표는 "가족
[충북일보] 청주시가 지역 출신 근대 미술가인 정관(井觀) 김복진(1901~1940)을 기리는 미술상을 제정한다. 미술상 시상 부문과 수상 인원 등은 운영위원회가 결정한다. 운영위원회는 청주시립미술관장, 청주미술협회장, 청주민족미술협회장 등 7~12명으로 구성된다. 청주시장은 예산 범위 내에서 상금·상패 지급과 전시회 개최 등을 지원한다. 시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김복진 미술상 운영 조례안'을 오는 22일까지 입법예고한 뒤 시의회에 상정할 예정이다. 김복진은 옛 청원군(현 청주시 남이면) 출신 조각가다. 일본 도쿄미술학교 조각과 학사 학위를 취득했고 조선미술원을 설립했다. 주요 작품은 법주사 '미륵대불'(미완성), 금산사 '미륵전 본존상' 등이다. 지난 1993년 건국훈장 애족장을 추서 받았다. / 신민수기자 0724sms@naver.com
영동여행을 계획하면서 민주지산을 가고 싶어 근처 펜션을 검색해보니 별빛산방이라는 이름이 가장 많이 보인다. 영동역에서 30~40분 거리이지만 근처에 민주지산, 각호산, 도마령, 물한계곡이 있다고 하니 골고루 즐겨볼 겸 별빛산방에서 숙박하기로 했는데 1박 2일 동안 힐링하고 왔다. 별빛산방은 해발 700m에 자리 잡았다. 하늘과 가까운 숲에서 별이 쏟아지는 듯한 풍경을 볼 수 있는 곳이다. 이 시국에 자유롭게 숨 쉬는 것만으로도 마음과 몸이 편안해지는 곳이다. 40평짜리에서 3명이 머물렀다. 나무로 집을 지었는데 아늑하고 포근한 느낌이 든다. 10명이 자도 될 만큼 널찍한 구조와 규모다. 방이 두 칸이고 넓은 거실이 있다. 방도 넓어서 가족 모임으로도 충분할 듯하다. 주방에서는 음식을 만들어 먹을 수 있는 모든 기구가 갖추어져 있다. 냉장고, 냄비, 접시, 칼, 가위, 전기밥솥 등이 있으니 방문객들은 음식 재료만 준비해 가면 된다. 물은 산에서 내려오는 물이라고 하는데 물이 정말 좋다. 거실이 넓어 온 가족이 함께 와도 충분한 크기다. 아늑하게 꾸며놓은 공간이 시골집에 놀러 온 듯 정겹다. 투명하고 시원하게 전망을 볼 수 있도록 거실 한 편은…
[충북일보] 우정공무원교육원은 오는 8월 31일까지 '2021 우체국 문화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우체국 문화전은 23회 우체국예금·보험 어린이 그림그리기 대회와 29회 우체국예금·보험 글짓기 대회 등 2개의 응모 부문으로 구분된다. 각 부문의 작품 주제는 △우체국 이용과 관련된 이야기 △내가 생각하는 미래 우체국의 모습 △생활 속 우체국 모습 △우체국과 관련된 나만의 특별한 추억·경험담 등 '우체국'과 관련된 것으로 정하면 된다. 그림그리기는 △초등(저), 초등(고) 부문 △글짓기는 초등(저), 초등(고), 중·고등 부문으로 응모 할 수 있다. 홈스쿨링 학생도 나이에 해당하는 학년으로 참여가 가능하다. 접수는 공모전 홈페이지(www.postcontest21.kr)를 통해 반드시 참가학생 성명으로 하고, 부문별 1인당 1개의 작품 응모가 가능하다. 각 부문 별 대상 1명, 최우수상 5명, 우수상 10명을 비롯해 장려상 총 120명과 입선 600명 등 모두 800명에게 수상 기회가 주어진다. 본선 진출 결과는 10월 6일 공모전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된다. 시상식은 추후 수상자에게 별도 공지될 예정이다. 김희경 우정공무원교육원장은 "우체국 문화전
[충북일보]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이 운영하는 주민 문화안전지대 '문화파출소 청원'이 오는 15일까지 하반기 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 강사를 모집한다. 모집분야는 △공예-코바늘 뜨개, 전통인형, 도자기 소품제작 △미술-실크스크린, 아크릴 △요리-수제청·과일잼 △홈패션-업사이클링 홈패션 △원예-플라워테라피 △영상제작-찰칵찰칵 스마트폰 동네자랑 등 6개 분야 9개 프로그램이다. 모집인원은 프로그램당 1명씩이다. 활동기간은 오는 8~11월이며 수강생은 강사 선정 이후 모집한다. 수업은 주로 비대면 방식으로 이뤄질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청주문화재단 홈페이지(www.cjculture.org)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유소라기자
[충북일보] 충북교원사진연구회 순회전시회가 지난달 29일부터 7월 2일일까지 괴산오성중 2층 드림갤러리에서 열린다. 충북도교육청이 주최하고 충북도교육문화원에서 후원하는 전시회는 사진예술에 대한 남다른 애정과 노력이 담긴 교사들의 작품을 전시한다. 올해로 20번째 전시회를 여는 충북교원사진연구회는 박종열(청석고 교장) 회장을 중심으로 50여명의 전·현직 교원들이 모여 작품활동을 한다. 매년 전시회를 열어 60여 점의 사진 작품을 선보이고 있다. 사진연구회는 관람객의 지친 심신을 달래고 미적 감수성을 일깨우는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오성중에서는 서재원 교장과 유형근 교사가 참여했다. 서 교장은 "빛과 사물이 빚어내는 아름다운 사진을 통해 학생, 교직원, 지역주민들이 정서를 순화하고 예술적 감각을 키울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괴산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사)한국예총 증평지회 봉복남 회장이 전국지역신문협회가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개최한 '18회 지역신문의 날'기념식에서 '문화예술대상'을 수상했다. 봉 회장은 '찾아가는 국악강좌' 등을 통해 국악진흥을 위해 노력하고 지역의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봉 회장은 경기민요 예능보유자인 고 이은주 명창을 사사해 2004년 충북도 최초의 경기민요 전수자가로 2004년 민족문화예술대상, 2006년 서울전국전통공연예술경연대회 대상을 수상하는 등 실력 있는 국악인으로 인정받고 있다. 증평국악협회장을 역임하고 현재는 사)한국예총 증평지회를 이끌며 다양한 문화예술 활동을 펼치고 있는 봉 회장은 "대중언론의 중심에 자리한 전국지역신문협회의 상을 받게 돼 영광"이라며 "지역 문화예술 발전과 국악 진흥을 위해 더욱 헌신하겠다"고 말했다. 증평 / 김병학기자
[충북일보]충주문화원이 주최하고 충주시와 충청북도교육청이 후원한 제47회 충청북도 학생백일장 및 사생대회 공모전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공모전은 코로나19와 관련된 '우리가 꿈꾸는 아름다운 세상'이란 주제로 운문과 산문, 사생 부문에 총 1천100여 편의 작품이 접수됐다. 지난해 보다 2배나 증가된 작품이다. 심사 결과 대상(충북도교육감상)은 △초등저학년부 사생 조성윤(충주 성남초 2) △초등중·고학년부 사생 정은우(충주 금릉초 3) △중등부 운문 임수지(충주 예성여중 3) △고등부 산문 민슬기(충주 중산고 3) 학생이 수상의 영광을 차지했다. 최우수상(충주시장상)은 김지후(청주 산성초 5), 우수상(충주교육지원청 교육장상)은 장주원(제천 대제중 1) 학생 등이 수상했다. 충주문화원 관계자는 "코로나19로 비대면 활동이 늘어남에 따라 많은 학생들이 참여한 것 같다"며 "앞으로도 우리의 미래를 이끌어 갈 학생들에게 문화·예술 활동을 장려하고 건전한 가치관 확립에 기여하고자 대회 운영에 철저를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수상자 명단은 충주문화원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상장은 각 학교로 우편 발송될 예정이다. 충주
[충북일보] 오는 30일 본보와 충북리더스클럽이 주최하는 '14회 충북경제단체 친선골프대회'가 오전 11시 30분부터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 그랜드 컨트리클럽(그랜드 CC)에서 열린다. 대회는 경제인들의 친목 도모와 상호 간의 다양한 정보교류를 통해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기업 환경변화에 대한 적응력을 높여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대회는 도내 경제단체 회원과 재경 경제인 등 160여 명이 40개 팀을 이뤄 신페리오 방식으로 치룬다. 라운딩 이후 시상식과 김영환 충북도지사 초청 만찬, 행운권 추첨은 오후 6시 30분부터 진행된다. 시상식은 △메달리스트 △우승(남·여) △준우승(남·여) △니어리스트(남·여) △롱게스트(남·여) 수상자에게 트로피와 부상이 각각 주어진다. 가장 멋지게 옷을 입은 참가자인 △베스트드레스상(남·여) 수상자에게는 부상이 수여된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충북 도내 최대 규모의 공연장인 가칭 '충북아트센터' 건립 사업에 본격적인 시동이 걸렸다. 오는 2026년 착공을 목표로 기본계획 수립, 타당성 조사, 중앙투자 심사 등의 절차를 밟게 된다. 26일 충북도에 따르면 지난 4월부터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이 진행 중이다. 다음 달 중순 마무리되며 용역을 통해 세운 기본계획에는 공연장 등 규모, 운영 방안, 경제성 검토 등이 담긴다. 도는 이 계획을 타당성 조사에 들어간 한국지방행정연구원에 제출할 예정이다. 앞서 도는 지난 7월 행정안전부에 타당성 조사를 의뢰했다. 총사업비 500억 원 이상이 투입되는 신규 사업은 의무적으로 타당성 조사를 받아야 한다. 충북아트센터 건립에는 총 2천300억 원이 소요된다. 연구원은 내년 4월까지 경제성과 재무성, 정책적 사업 추진 가능성 등을 분석한다. 도는 조사 결과가 나오면 같은 해 상반기 행안부에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를 신청할 방침이다. 심사를 무난히 통과하면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준비를 마친 뒤 오는 2026년 첫 삽을 뜬다는 계획이다. 오는 2028년 완공을 목표로 잡았다. 도는 이런 절차가 차질 없이
[충북일보] "산업 현장은 치열한 전쟁터라 조용해 보이지만 끊임없이 경쟁력을 개발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이재진(67) ㈜ATS(에이티에스) 대표는 기업의 생존을 위해선 혁신을 통한 경쟁력 개발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ATS는 국내 자동차 플라스틱부품 업계 1위 기업으로 2004년 설립해 20년간 끊임 없이 달려왔다. 주력 제품은 초정밀 사출 기술을 이용한 자동차용 클립(Clip)과 패스너(Fastener)등 자동차 플라스틱 부품이다. 이재진 대표는 "클립, 패스너 등 플라스틱 부품과 연료 부품 분야로 두 가지 트랙을 사업 아이템으로 갖고 있다"며 "보통 300가지 정도의 부품이 매월 생산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에이티에스는 지난 2022년 국내 완성차 업체 2곳이 필요로 하는 부품 점유율의 50%를 넘어섰다. H사의 1대에 사용되는 내장·외장용 클립 100개중 50개 이상은 에이티에스 제품이 사용되고 있다는 의미다. 이재진 대표는 "신차 개발은 2년을 앞두고 이뤄진다. 올해 기준으로 2026년 모델링이 나오면 그에 필요한 부품을 부품 회사들이 2~3년전부터 개발하기 시작하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 차의 디자인 등에 맞춘 개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