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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1.07.08 10:39:03
  • 최종수정2021.07.08 10:39:03

금빛도서관 방문객들이 1층 로비에서 열리고 있는 원화 전시를 감상하고 있다.

ⓒ 청주시
[충북일보] 청주시 금빛도서관은 '콩이다 콩이야' 원화 전시를 오는 25일까지 1층 로비에서 선보인다.

이번 전시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관람자 간 거리두기를 하며 진행한다.

책은 키큰도토리 출판사의 '이야기 속담 그림책'시리즈 중 하나로, 흥미로운 이야기를 통해 어린이 독자층이 속담을 쉽게 접근할 수 있게 도와준다.

'콩이다 콩이야'는 생쥐 이야기를 통해 속담 '쥐구멍에도 볕 들 날 있다'를 이해할 수 있도록 한 책이다.

이번 전시는 모두 17점의 원화를 만나볼 수 있다. 원화와 관련된 영상도 함께 제공한다.

금빛도서관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도서관 내 소독과 관리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도서관을 방문하는 청주시민에게 북캉스를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시도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 유소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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