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3회 흥덕쿵 미호강 환경교육 축제'가 오는 28~29일 한국교원대학교 미래도서관 뒤 잔디뜰에서 개최된다. 한국교원대와 흥덕쿵미호강환경교육축제주민추진위원회가 주관하는 축제 첫날에는 퓨전 공연팀 '힐링앙상블 모닝'과 재활용 난타 '아작'의 흥겨운 무대가 예정돼 있다. 강내면 주민자치위원회의 난타와 부채춤 공연과 미호강 줄기의 오송과 운천동 어린이들의 댄스공연, 마술공연과 비누방울 공연은 축제가 열리는 이틀간 볼 수 있다. 꽃 머리띠 만들기, 미호종개 인형 가방걸이 만들기, 한국전통놀이 체험, 전자파 방지 환경 반려 식품 체험 등 다양한 환경교육 체험도 무료로 즐길 수 있는 부스(17개)도 운영된다. ㈜진로는 축제 참가자들에게 식수를, 한국부인회 충청지부는 주먹밥을 제공한다. 자세한 내용은 블로그(https://m.blog.naver.com/mhoriver/)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안혜주기자 asj1322@hanmail.net
[충북일보] 괴산증평교육지원청은 23일 괴산증평산림조합과 교육지원청 중회의실에서 지역과 함께하는 지속가능한 환경교육 지원 업무협약을 했다. 양 기관은 이날 △학교 숲 가꾸기를 위한 묘목 및 꽃묘 지원 △교육과정 연계 환경교육 및 가족과 함께하는 체험프로그램 운영 지원 △괴산증평진로체험지원센터 연계 진로체험프로그램 운영 협력 △산주·임업인 및 지역주민을 위한 산림경영지도 활동 홍보 협력 △지역과 함께 배우고 실천하는 환경교육 및 산림활동을 위한 홍보 및 캠페인 활동에 상호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전 지구적 환경문제를 지역과 함께 고민하고 대응방안을 학생들이 스스로 찾고 실천할 수 있도록 다차원적인 지원을 강화하겠다"라고 말했다. 괴산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2024 음성학생, 청소년 상상대로 정책프로젝트'가 정책아카데미를 시작으로 닻을 올렸다. 음성교육지원청은 지난해 이어 올해 지역학생들의 사회참여 의식을 함양하고 참정권 인식을 높이고자 민주시민교육의 하나로 '상상대로 정책프로젝트'를 마련했다. 올해는 음성군청소년참여위원들을 포함, 초 22명, 중 14명, 고 6명 등 모두 42명이 참여했다. 올해 정책프로젝트는 이달 21일부터 11월8일까지 4회에 걸쳐 △정책아카데미 △음성군의회 견학 및 체험 △정책 토론 및 개발 △정책 제안콘서트로 진행된다. 학생들은 지난 21일 열린 정책아카데미에서 민주정치와 선거의 개념 등을 공부하고 5개 청소년당을 만들어 투표로 7명의 청소년 군의원들을 선출했다. 이어 5개당을 중심으로 군내 9개 읍면에서 자신들의 눈높이에 맞는 지역발전 정책들을 개발해 음성교육지원청, 음성군청, 음성군의회에 제안하기로 했다. 학생들은 정책프로젝트로 만든 정책들을 조별로 정리해 오는 11월 8일 음성군청 대회의실에서 발표할 예정이다. 채민자 교육장은"정책아카데미가 잘 안착되고 지역 발전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수 있도록 학생들의 사회참여 활동을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
[충북일보] 세종시교육청진로교육원은 오는 27일까지 4일간 특수학생을 대상으로 진로체험을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진로교육원은 학생들의 선호도, 참여도, 장애 유형, 요구 사항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손끝 공예실, 표현 활동실 등 6개의 체험실을 활용한 맞춤형 진로 체험 프로그램 6개를 기획했다. 초등학교 3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 특수 학생 152명이 이번 진로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특수교사와 특수교육실무사 65명이 학생들의 체험활동 지원에 나선다.. 학교 급별로 초등학생은 24일과 27일에 기본 이동형 방식으로, 40분씩 2개 체험실을 선택, 참여하게 된다. 중학생은 23일과 26일에 심화 집중형 방식으로, 80분간 1개 체험실을 선택하면 된다. 특수학생들의 원활한 이동을 위해 초·중·특수학교에 차량을 지원해 불편함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고충환 진로교육원장은 "특수 학생들이 자신의 꿈을 키우고 미래를 스스로 설계하는 데 도움되는 소중한 경험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세종 / 김금란기자
[충북일보] 충북 영재들이 노벨상 수상자를 가장 많이 배출한 국가인 영국과 노벨상의 본거지인 스웨덴을 방문한다. 충청북도교육청은 23일~10월 2일(8박 10일) 영국과 스웨덴에서 학생 24명과 교사 6명이 참여하는 '충북 영재 노벨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주요 일정은 △옥스퍼드대학교 유학생과의 만남 △스웨덴왕립공과대학교 성기원 박사 특강 △노벨상 관련 기관 방문 등의 활동과 함께 영국 현지 학교인 헤일리베리 학교(Haileybury School)와 스웨덴 학교인 살트헤바덴 삼스콜라(Saltsjobadens Samskola)에 방문해 현지 학생들과 함께 다양한 수업 나눔과 국제교류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학생과 교사들은 6개 팀으로 나눠 다양한 탐구활동에 참여하며 팀별 프로젝트를 수행하게 된다. 윤건영 교육감은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자부심을 갖고 더 넓은 세상을 경험하고 돌아오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우리 충북의 학생들이 미래 사회를 이끌어갈 글로벌 리더로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교육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안혜주기자 asj1322@hanmail.net
[충북일보] 충북지역 초등 학교장 실력다짐 역량강화 워크숍이 23일 그랜드플라자 청주호텔에서 초등 학교장과 교육전문직원 2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충북도교육청에 따르면 이날 워크숍은 충북교육, 모두가 실력으로 빛나도록'을 주제로 한 윤건영 충북교육감의 기조 강연과 '실력다짐 충북교육 실현을 위한 교육과정 운영 방안'에 대한 차우규 한국교원대학교 총장의 특강으로 이어졌다. 윤 교육감은 기조 강연에서 "학력 격차를 줄이는 것이 지속 가능한 학력 향상으로 나아가는 길"이라며 "우리 아이들의 온전한 학력 향상을 위해서는 교육과정, 수업, 평가 전반에서 변화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차우규 총장은 "운동과 독서를 기반으로 하는 충북교육의 '실력'이 바람직하다"며 "학교 안에서 교육과정을 통해 학생들의 학력이 향상될 수 있도록 무엇보다 학교장의 이해와 지원이 중요하다"고 역설했다. 참석자들은 실력다짐 충북교육을 위한 다양한 정책과 사업을 공유하고 올해 시작한 '초등 실력다짐 주인공 프로젝트'에 관한 정보를 나누며 초등 5~6학년 12월 총괄평가, 겨울방학 학력 도약 교실의 내실 있는 운영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도교육청은 오는 26일 초등 교감
[충북일보] 충주교육지원청이 최근 '2024. 가족사랑 인성체험 모두 바우처'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 충주지역 10가족을 대상으로 충주청소년수련원에서 1박 2일 동안 진행된 이번 행사는 가족 간 소통 강화와 인성교육을 목표로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이번 체험에는 가족과 함께하는 클라이밍, 인성 소통 특강, 레크리에이션, 배고추장 만들기, 라볶이 및 주먹밥 만들기 등 다양한 활동이 포함됐다. 참가 가족들은 이런 프로그램을 통해 즐거운 시간을 보내며, 가족 간의 소통이 회복되고 관계가 더욱 돈독해지는 긍정적인 변화를 경험했다. 특히 참가자들의 만족도가 높았던 점이 주목받았다. 가족 구성원들이 함께 활동하며 서로를 이해하고 소통하는 기회를 가진 것이 큰 호응을 얻은 것으로 보인다. 이정훈 교육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가족 내 인성교육의 중요성을 느끼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가족 친화적인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인성 교육 실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인성체험 모두 바우처' 프로그램은 현대사회에서 점차 약해지는 가족 간 유대관계를 강화하고, 청소년들의 건강한 인성 발달을 도모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 것으
[충북일보] 세종시교육청평생교육학습관은 다음 달 2일과 8일 '주제가 있는 평생교육 아카데미 특강'을 연다고 23일 밝혔다. '작가가 들려주는 인문'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특강에는 숭실사이버대학교 환경안전공학과 곽재식 교수가 강연자로 초빙됐다. 곽 교수는 '한국 괴물 백과', '지구는 괜찮아 우리가 문제지' 등 저서를 집필하고, tvN '유퀴즈온더블럭, EBS '인물사담회', JTBC '아는형님' 등 다양한 방송에 출연하는 등 활발한 활동 곽 교수는 '한국사와 우주 이야기'와 '한국의 괴물 이야기'를 주제로 각각 1, 2회차 강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강연 신청은 오는 26일까지 회차당 8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강연 관련 문의 사항은 평생교육학습관 평생학습부(044-410-1422)로 하면 된다. 세종 / 김금란기자
[충북일보] 진천교육도서관(관장 김장식)이 학생과 학부모가 즐기는 독서축제의 장을 위해 23~24일 'BE전꿈틀 진천독서축제'를 실시한다. 'BE: 무엇이든 될 수 있는 무한 가능성의 공간'인 진천교육도서관이 학생들의 꿈을 담는 틀이 되어 미래 역량을 꿈틀거리게 하자는 의미를 담았다. 주요 행사로는 청소년을 위한 인문독서특강(이규찬, 이선주, 이송현 작가), 문학과 연극적 재미를 동시에 경험해 보는 입체낭독극 등이 있으며, 진천교육도서관의 대표 프로그램인 '꼼지락꼼지락'과 독서 체험 행사, 전시 등이 시행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진천독서축제에 참여하는 아이들이 나만의 꿈을 담는 시간과 책을 가까이해 도덕적 상상력과 마음근육을 강화하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진천 / 김병학기자
[충북일보] 제천시 세명대 체육관에서 열린 '2024 제천 청소년 창의융합 AI-STEAM 축제'가 지난 20일부터 2일간 4천여 명이 방문해 대성황을 이뤘다. 이시우(제천중2) 남학생 대표, 김연우(동명초6) 여학생 대표, 지중현 제천시인재육성재단 이사장, 김상수 제천문화재단 이사장의 '창의융합으로 꿈을 실현할 여러분의 미래를 응원합니다'라는 메시지를 담은 개막선언을 시작으로 축제의 서막을 알렸다. 창의융합(AI-STEAM) 체험 부스(42개), 특성화고 진로 체험 부스(22개), 학생 문화예술 공연(12개 팀), 지역 대학 진로박람회 등으로 지역 중·고교생 542명이 직접 부스를 운영하며, 교사 82명이 부스에서 직접 학생들을 지도했다. 체험에 참가한 학생들은 "지금까지 각종 체험에 참여했지만 이번 축제가 체험할 것이 제일 많았고 가장 재밌었다", "메타버스의 승마체험이 너무 재밌어서 몇 번을 기다렸다가 다시 탔다"라고 말했다. 제천시학교학부모연합회 서록희 회장은 "제천지역 학생들이 중심이 돼 체험 부스를 운영해 친구들과 후배들에게 직접 체험을 도와주는 모습에 감동을 받았다"며 "5개의 체험을 한 학생들에게 무료로 떡볶이를 제공한 학부모연합회 회
[충북일보] 교권 침해, 학령 인구 감소에도 초등학교 교사를 양성하는 전국 10개 교육대학교의 2025학년도 수시모집 경쟁이 최근 5년 사이 가장 치열한 것으로 나타났다. 청주교대 수시 경쟁률은 7.88대 1을 기록하며 전국 교대 중 가장 높았다. 22일 종로학원이 발표한 '2025학년도 교대·초등교육 수시 지원 현황(정원 내외 기준, 북한 이탈 및 재외국민 전형 제외)'을 보면 전국 10개 교대의 수시 경쟁률은 5.95대 1로 집계됐다. 연도별 교대 수시 경쟁률은 △2021년 4.92대 1 △2022년 5.82대 1 △2023년 4.92대 1 △2024년 5.05대 1로 2025년 수시 경쟁률은 2021학년도 이후 가장 높았다. 대학별로는 청주교대가 189명 모집에 1천489명이 지원해 7.88대 1로 가장 높았으며 △부산교대 6.57대 1 △경인교대 6.52대 1 △대구교대 6.49대 1 △공주교대 5.75대 1 △춘천교대 5.67대 1 △광주교대 5.53대 1 △진주교대 4.85대 1 △전주교대 4.81대 1 △서울교대 4.52대 1 순으로 집계됐다. 청주교대를 비롯해 경인교대, 대구교대, 공주교대, 광주교대, 전주교대, 서울교대는 전년…
[충북일보]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교육활동 보호 정책 체감도를 점검하기 위해 충북 청주를 찾아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 주제로 현장과 꾸준히 소통함으로써 학생·교사·학부모 등 교육 주체와 함께 교육개혁의 답을 찾아가겠다"고 밝혔다. 이주호 부총리는 지난 20일 청주교육지원청 2청사에서 가진 '45차 찾아가는 함께차담회'에서 인사말을 통해 이같이 말했다. 교육부가 주최하는 함께 차담회는 이주호 부총리가 교육정책에 대한 현장 교원의 의견 수렴을 위해 개최하는 행사로 지난해 9월부터 이어지고 있다. 이번 함께차담회는 '부총리-현장 교원과의 대화 1주년'을 맞아 '현장 소통 및 교육활동 보호 정책의 성과와 향후 추진 과제'를 주제로 진행됐다. 이 부총리는 "교원이 안심하고 교육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난해 8월 '교권회복 및 강화 종합방안'을 발표하고 추진해 온 교육활동 보호 정책의 지난 1년을 돌아보고자 한다"며 "그간 교원에 대한 무분별한 아동학대 신고에 대응하고자 정당한 교육활동은 아동학대로 보지 않도록 법적 근거를 마련했고 아동학대 신고 시 교육감 의견 제출 제도 도입으로 교원에 대한 불기소 비율이 증가하고 아동학대로 판단된 건수
[충북일보] 충북도교육청 환경교육센터 와우는 학생과 학부모, 교사, 지역사회가 모두 함께 누리는 하반기 환경교육 프로그램 운영을 시작했다고 22일 밝혔다. 하반기에 강화한 지역협력 학교환경교육 프로그램은 △학교환경교육 지원을 위한 정책과 정책연구 △학교 환경교육 프로그램 운영 지원 △지역협력 환경교육 프로그램운영 △교원 역량강화 연수 운영으로 구성된다. 도교육청은 도내 초·중·고 학교의 환경교육 필수 운영 시간을 제시하고 충북형 학교환경교육 의무화 실행체계 연구로 충북의 모든 아이들이 환경교육을 경험할 수 있도록 정책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학교환경교육 프로그램 운영 지원을 위해 전문가가 직접 학교 현장으로 찾아가 생태·환경교육을 지원하는 '학교로 찾아가는 환경체험교육', 충북 중부, 북부, 남부의 환경교육 지역격차를 완화하기 위해 우암산(청주), 속리산(보은), 월악산(제천·충주)에서 국립공원사무소와 함께 진행하는 숲문화생태체험 프로그램 '와우수풀링'을 진행한다. 지역협력 환경교육 프로그램은 생태·역사·문화를 탐방하는 '청소년과 함께하는 미호강 생물다양성 탐사대작전'이 진천군 문백면 일대에서 진행되고 전문가와 함께 음성군 봉학골산림욕장에서 '충북…
[충북일보] 충주교육지원청 이정훈 교육장이 20일 교육청 중앙현관에서 출근하는 직원들을 대상으로 상호존중 출근길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캠페인은 갑질 예방과 직원 간 상호존중 문화 확산을 위해 실시했고, 충주시학교학부모연합회, 청렴서포터즈가 함께 했다. '갑질 NO! 상호 존중 YES!', '모두의 권리를 존중합시다' 등의 문구가 적힌 피켓을 통해 상호존중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교육장과 과장들은 출근하는 직원들에게 따뜻한 인사를 건네며, 청렴문구가 담긴 에너지 음료를 나눠줬다. 또 룰렛 돌리기를 진행해 소정의 상품을 전달하고, '교육장님과 하이파이브 하기', '과장님과 게임하기' 등 다양한 이벤트도 함께 해 직원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이정훈 교육장은 "우리 교육가족이 배려와 소통 중심의 상호존중의 직장 분위기를 형성해 갑질 근절에 앞장서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제천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는 20일 세명대학교 체육관에서 관내 특수학교(급) 학생 및 교사 250여 명이 모여 특수교육대상학생의 진로축제인 '2024. 진로체험의 날, 우주행' 행사를 개최했다. '우주행'이라는 행사명은 작년 행사명 공모를 통해 선정한 이름으로, '우리 모두가 주인공이 되는 행사'라는 의미다. 이날 행사는 개회식 직후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이 무대 공연을 통해 꿈과 끼를 펼칠 기회를 가졌으며 춤, 노래, 밴드 공연 등 다양한 재능을 뽐냈다. 특히 공연 마지막에는 제천지역 특수교사들로 구성된 밴드USB가 제자들을 위한 공연을 준비해 학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공연 후 다양한 진로직업체험부스가 '직무체험Zone', '취미여가Zone', '음식Zone'으로 나눠 12개의 부스로 운영됐다. 대부분의 부스는 중·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특수교육대상 학생이 직접 운영했다. 유·초등학교에 재학 중인 후배 학생들을 위해 장수풍뎅이 사육, 커피 드립백 포장 체험, 보치아 체험 등의 다채로운 경험을 제공했다. 이 행사가 특별한 의미를 가지게 된 것은 '2024. 꿈나무 심기 미술대회 작품전 드림즈(Dreams)'를 함께 운영했기
[충북일보] 괴산지역 초등학생들이 네덜란드 로테르담에 있는 '파스 파투(Passe Partout)' 학교 학생들과 기후 위기 대응 방안에 대해 심도있는 토론시간을 가진 뒤 사진을 찍고 있다. 이 지역 초·중등학생들은 지난 11일부터 20일까지 8박10일 간 독일과 네덜란드에서 괴산증평교육지원청과 괴산군청이 함께 추진한 '2024 지역특화인재 글로벌 그린리더 프로젝트' 활동을 진행했다.
[충북일보] 교육 발전 특구 1차 시범 선도지역으로 선정된 진천군과 음성군이 사업별 추진계획을 수립해 1차 연도 주요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공유도시 개념을 도입한 대표 문화·교육·돌봄 시설인 복합혁신센터를 활용해 맞춤형 특구 강좌와 늘봄 프로그램 제공, 요즘 가장 뜨거운 '늘봄 학교'가 지역에 빠르게 안착할 수 있도록 지역 협업 늘봄시스템을 구축한다. 진천군은 충북혁신도시 내 3개 초등학교(옥동·상신·동성초)를 대상으로 코미디, 마술공연 등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춘 양질의 늘봄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2025년부터는 예산 증액을 통해 혁신도시 이외 지역까지 확대할 예정이다. 음성군은 특기·적성 개발을 위한 체험활동 지원, 부모와 함께하는 유대감 강화 학습형 늘봄 프로그램 운영에 역량을 집중한다. 이와 함께 각 부서, 관련 기관(교육청)에서 추진하고 있는 다양한 아동 돌봄 서비스 정보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함께늘봄(i-care) 서비스' 통합 콘텐츠를 제작해 선보인다. 영유아부터 아동까지 돌봄 서비스의 통합 정보 제공 필요성이 증가함에 따라 해당 서비스 제공으로 늘봄 사각지대 해소는 물론 부모 양육 부담을 덜어줄 예정이다. 에듀테크 플랫폼을…
[충북일보] 충북도교육청, 충북경찰청, 세종충북도박문제예방치유센터가 19일 오후 충북경찰청장 집무실에서 학생 도박문제 예방과 근절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서 윤건영 충북교육감과 김학관 청장, 김경진 센터장은 △교육과정 연계 도박 예방 교육 △도박 학생 선도 프로그램 운영·지원, 도박 예방 공감대 형성을 위한 학생·학부모·교원 대상 연수 등 도박 예방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도교육청은 학생 도박 문제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전문기관과 연계한 찾아가는 학생 도박 예방교육·뮤지컬 활용 예방 교육 등을 선제적으로 실시해 학생 도박 예방교육 지원을 강화하고 있다. 가정통신문, 카드뉴스, 동향리포트 등의 자료도 지속적으로 안내해 도박 문제의 심각성과 예방의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높이고 있다. 윤 교육감은 "학생 도박 문제 해결이라는 공동의 목표 달성을 위해 관계기관과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갈 것"이라며 "아이들에게 건강한 성장 환경을 제공해 올바른 인성과 디지털 리터러시를 갖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안혜주기자 asj1322@hanmail.net
[충북일보] 충북도교육청이 최근 학부모를 상대로 설문조사를 벌인 결과 응답자 10명 중 8명 이상은 국제 바칼로레아(IB) 교육과정 도입으로 학교 교육현장 변화를 기대했다. 가장 변화할 것으로 기대되는 분야는 '학생의 비판적 창의적 사고력 향상'을 꼽았다. 19일 도교육청은 지난달 30일 충북교육연구정보원에서 열린 IB 토크콘서트에 참석한 학부모 176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를 공개했다. 이번 조사는 토크콘서트를 마친 뒤 IB 교육에 대한 정책 이해도를 파악하기 위해 진행됐다. 조사 결과 응답자의 83%(145명)은 IB 교육 프로그램 도입으로 학교 교육현장이 변화할 것으로 전망했다. 50.9%(89명)는 '매우 변화할 것이다', 56명(32%)은 '약간 변화할 것이다'라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보통이다'는 14.2%(25명)였고 '변하지 않을 것이다'는 2.8%(5명), '매우 변하지 않을 것이다'는 0.6%(1명)였다. IB 교육 프로그램 도입으로 가장 변화할 것으로 기대되는 분야로는 '학생의 비판적 창의적 사고력 향상' 39.2%(69명), '학생의 수업 참여도' 22.2%(39명), '질문이 있는 수업 19.3%(34명
[충북일보] 세종시교육청이 질 높은 영유아 교육·보육 환경 조성과 유보통합의 이상적인 모델을 구현하기 위해 (가칭)영유아학교 시범사업에 들어간다. 시교육청은 관내 유치원, 어린이집 중 5개 유형의 시범기관을 선정하고 19일 발대식과 기관장 협의체를 개최했다. 선정된 기관은 △아이마루유치원(사립) △보람더원어린이집(국공립) △ 세종정희어린이집(민간) △아이세상어린이집(직장) △꿈씨앗어린이집(가정)으로, 2025년 2월까지 6개월간 운영한다. 시범 기관장 협의체에서는 △세종시교육청의 시범 기관 운영·관리 방안 안내 △시범 기관 특성을 반영한 운영 내실화 방안 모색 △ 교사 역량 강화 방안 논의 △시범 기관 지정서 전달 등이 이뤄졌다. 최교진 교육감은 "(가칭)영유아학교 시범사업은 세종시 영유아 교육의 미래를 밝히는 초석이 될 것"이라며 "세종시 영유아 교육·보육 환경의 질이 높아지고, 바람직한 유보통합 모델이 구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세종 / 김금란기자
[충북일보] 세종시교육청은 오는 21일 이응다리 주변에서 학생과 시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수학 버스킹'을 무료로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시교육청 소속 초·중등 교수학습연구회 교사들과 수학 동아리 학생들이 가족과 함께 실생활 속 수학을 체험하고 탐구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행사는 10개 체험 부스을 운영한다. △미로 탈출 △원뿔 탐색 △암호 찾기 △다면체 △펜토미노 등 다양한 주제를 통해 수학적 원리를 자연스럽게 이해하도록 구성했다. 체험 부스 5개 이상 참여한 학생, 시민에게는 소정의 기념품도 증정한다. 궁금한 내용은 세종수학체험센터(044-902-8902)로 문의하면 된다. 백윤희 학교정책과장은 "수학 체험활동이 학생과 시민들에게 수학에 대한 흥미를 불러일으키고, 긍정적인 사고를 형성하는 데 도움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세종 / 김금란기자
[충북일보] 윤건영 충북교육감이 진천군 학교운영위원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디지털 전환시대, 실력 충북교육'을 주제로 특강을 실시했다. 윤 교육감은 19일 진천교육지원청 시청각실에서 학교운영위원과 학부모, 교육관계자 등 150여명을 대상으로 '학교운영위원 정책연수 및 학부모 공개강좌'를 가졌다. 이날 정책연수에서는 충북교육 정책에 대한 학부모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질문에 답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어 '자녀 마음 이해를 바탕으로 한 자녀와의 의사소통 방법'이라는 주제로 전문 강사의 연수가 진행되었다. 진천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학교운영위원과 학부모들이 충북교육 정책을 이해하고, 자녀와의 소통·공감에 다가가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며 "학교운영위원, 학부모들이 함께 성장하며 배우는 '명품 진천교육'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진천 / 김병학기자
[충북일보] 증평군 별천지숲인성학교에서 운영하는 유아숲교육이 인기를 누리고 있다. 유아숲교육은 유아가 숲에서 자연과 교감함으로써 정서를 함양하고, 전인적 성장에 도움을 주는 프로그램이다. 아이들은 답답한 실내에서 벗어나 자연의 품에서 뛰놀며 숲이 선사하는 다양한 자극을 통해 창의력과 상상력을 키운다. 계절별로 달라지는 주제는 숲의 사계절을 온몸으로 느끼며 자연의 신비로움을 가르친다. 봄에는 '개굴개굴 개구리의 봄나들이', 여름에는 '말랑말랑 첨벙첨벙 신나게 놀자', 겨울에는 '별천지 숲 친구들의 겨울나기'를 주제로 진행된다. 현재는 '주렁주렁 가을 열매와 곤충들의 합창'을 주제로 가을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다. 4세~7세 대상으로 오전·오후 1회씩 유아숲체험원에서 진행된다. 다만, 호우·폭염 등 야외 진행이 어려울 시 별천지숲인성학교 실내에서 진행된다. 프로그램 신청은 별천지숲인성학교로 문의(043-835-4503)하거나 '숲나들e'누리집에서 가능하다. 군 관계자는 "유아숲교육을 통해 아이들이 나무, 꽃, 곤충 등 숲이 가진 다양한 가치와 지식을 이해해 자연과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증평…
[충북일보] 청주IT과학고등학교 김혜정(3학년) 학생과 진천상업고등학교 백미소(3학년) 학생이 2024년도 하나은행 특성화고 채용연계형 신입 행원 선발에서 최종 합격했다. 19일 청주IT과학고와 진천상고에 따르면 채용 절차는 서류 심사를 시작으로 국가직무능력표준(NCS) 및 경제·경영 상식 평가, 세일즈 면접, 문화 적합성 평가, 인성·역량 중심 면접 등으로 진행됐으며 두 학생들은 인턴십 과정을 거쳐 최종 합격했다. 김혜정 학생은 1학년 말 일반고에서 청주IT과학고로 진로를 변경한 후 특성화고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취업 기회를 적극적으로 활용해 학교가 제공하는 금융권 취업 맞춤형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자신의 꿈이었던 은행원으로서의 첫발을 내딛게 됐다. 김혜정 학생은 "학교에서 제공한 1대 1 맞춤형 교육과 실무 중심의 경험이 합격에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백미소 학생은 전문적인 상업계열 역량을 기르며 꿈을 키워 결실을 봤다. 박구용 청주IT과학고 교장은 "실무 중심의 IT교육과 창의력을 높이는 프로젝트 수업을 통해 4차 산업혁명 시대의 변화하는 산업 환경에 맞춰 미래 사회를 선도할 인재를 양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충북일보] 충북도교육청은 학생들이 쾌적한 환경 속에서 자기 주도적 학습에 전념할 수 있도록 '일반고 기숙사 환경 개선 사업'을 펼친다고 18일 밝혔다. 기숙사 학습환경 개선을 위해 올해 2회 교육비특별회계 추가경정예산으로 24억7천여만 원을 확보한 도교육청은 겨울방학을 이용해 필요한 환경 개선으로 내년 3월부터 쾌적한 학습 환경에서 학생들이 공부할 수 있도록 빠르게 예산을 지원할 예정이다. 대상 학교는 현재 기숙사를 운영하고 있는 일반고 중에 최근에 리모델링을 완료했거나, 스프링클러 공사 계획이 있는 학교 등을 제외한 41개 학교다. '2024 중등 실력다짐 리본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일반고 기숙사의 생활실, 정독실, 화장실 등의 공간과 책상·의자, 옷장, 침구류, 독서대 등 내구연한이 지난 노후된 집기류를 교체해 학생들이 보다 쾌적한 학습 환경 속에서 학업에 몰두할 수 있도록 했다. 이미숙 중등교육과장은 "그동안 빠르게 변화하는 사설 스터디카페나 관리형 독서실에 비해 학교 기숙사 환경이 다소 열악하다는 학교와 학부모의 의견이 많았다"며 "이러한 의견을 받아들여 기숙사 학습 환경 개선을 적극 추진하게 됐다"고 밝혔다. / 안혜주기자 asj1
[충북일보] 오는 30일 본보와 충북리더스클럽이 주최하는 '14회 충북경제단체 친선골프대회'가 오전 11시 30분부터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 그랜드 컨트리클럽(그랜드 CC)에서 열린다. 대회는 경제인들의 친목 도모와 상호 간의 다양한 정보교류를 통해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기업 환경변화에 대한 적응력을 높여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대회는 도내 경제단체 회원과 재경 경제인 등 160여 명이 40개 팀을 이뤄 신페리오 방식으로 치룬다. 라운딩 이후 시상식과 김영환 충북도지사 초청 만찬, 행운권 추첨은 오후 6시 30분부터 진행된다. 시상식은 △메달리스트 △우승(남·여) △준우승(남·여) △니어리스트(남·여) △롱게스트(남·여) 수상자에게 트로피와 부상이 각각 주어진다. 가장 멋지게 옷을 입은 참가자인 △베스트드레스상(남·여) 수상자에게는 부상이 수여된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충북 도내 최대 규모의 공연장인 가칭 '충북아트센터' 건립 사업에 본격적인 시동이 걸렸다. 오는 2026년 착공을 목표로 기본계획 수립, 타당성 조사, 중앙투자 심사 등의 절차를 밟게 된다. 26일 충북도에 따르면 지난 4월부터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이 진행 중이다. 다음 달 중순 마무리되며 용역을 통해 세운 기본계획에는 공연장 등 규모, 운영 방안, 경제성 검토 등이 담긴다. 도는 이 계획을 타당성 조사에 들어간 한국지방행정연구원에 제출할 예정이다. 앞서 도는 지난 7월 행정안전부에 타당성 조사를 의뢰했다. 총사업비 500억 원 이상이 투입되는 신규 사업은 의무적으로 타당성 조사를 받아야 한다. 충북아트센터 건립에는 총 2천300억 원이 소요된다. 연구원은 내년 4월까지 경제성과 재무성, 정책적 사업 추진 가능성 등을 분석한다. 도는 조사 결과가 나오면 같은 해 상반기 행안부에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를 신청할 방침이다. 심사를 무난히 통과하면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준비를 마친 뒤 오는 2026년 첫 삽을 뜬다는 계획이다. 오는 2028년 완공을 목표로 잡았다. 도는 이런 절차가 차질 없이
[충북일보] "산업 현장은 치열한 전쟁터라 조용해 보이지만 끊임없이 경쟁력을 개발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이재진(67) ㈜ATS(에이티에스) 대표는 기업의 생존을 위해선 혁신을 통한 경쟁력 개발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ATS는 국내 자동차 플라스틱부품 업계 1위 기업으로 2004년 설립해 20년간 끊임 없이 달려왔다. 주력 제품은 초정밀 사출 기술을 이용한 자동차용 클립(Clip)과 패스너(Fastener)등 자동차 플라스틱 부품이다. 이재진 대표는 "클립, 패스너 등 플라스틱 부품과 연료 부품 분야로 두 가지 트랙을 사업 아이템으로 갖고 있다"며 "보통 300가지 정도의 부품이 매월 생산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에이티에스는 지난 2022년 국내 완성차 업체 2곳이 필요로 하는 부품 점유율의 50%를 넘어섰다. H사의 1대에 사용되는 내장·외장용 클립 100개중 50개 이상은 에이티에스 제품이 사용되고 있다는 의미다. 이재진 대표는 "신차 개발은 2년을 앞두고 이뤄진다. 올해 기준으로 2026년 모델링이 나오면 그에 필요한 부품을 부품 회사들이 2~3년전부터 개발하기 시작하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 차의 디자인 등에 맞춘 개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