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괴산] 대학찰옥수수의 원조 괴산 대학찰옥수수가 휴가철을 맞아 대도시에서도 판매호조를 보이고 있다. 군에 따르면 문광면(면장 김태섭)은 21일 경기도 의정부시 송산2동을 찾아 대학찰옥수수 직거래 장터를 열고 800만원 상당의 판매 수익을 올렸다. 감물면(면장 송정호)은 지난 6월 자매결연지에서 농산물 직거래 행사를 열어 감자 1천박스를 판매해 1천500만원의 판매수익을 올렸으며, 21일 의정부시 송산1동을 방문해 대학찰옥수수 1천포대, 감자 200박스, 표고버섯 200박스등을 판매해 2천300만원상당의 수익을 올렸다. 또한, 26일에는 서울 광진 중곡4동에서 농산물직거래 행사가 계획되어 있다. 장연면(면장 박설규)은 지난 19일 인천 중구 신흥동과 20일 경기도 의정부시 장암동 주민센터 앞에서 성황리에 끝난 대학찰옥수수 직거래 행사로 대학찰옥수수 500박스 750여 만원 상당의 수익을 올렸다. 칠성면(면장 송삼헌)은 지난달 2곳의 자매결연지에 감자 1천600여 박스를 판매한데 이어 서울시 강남구 일원본동과 지난 15일에 농산물 직거래장터를 운영 대학찰옥수수 1천자루(3만개)를 판매 1천300만원의 농가소득을 올렸다. 칠성면은 오는…
[충북일보=옥천] '10회 향수옥천 포도·복숭아 축제'가 22일부터 24일까지 옥천공설운동장 일원에서 열린다. 이 축제는 옥천군이 주최하고 옥천군포도연합회, 옥천군복숭아연합회가 함께 주관한다. 개막식은 22일 오후 7시 30분 옥천 관성회관 야외공연장에서 23대 친환경포도왕 시상, 농업발전 유공자 충북도지사 표창, 김영만 군수의 대회사 등의 순서로 진행된다. 올해 새로 선보이는 행사로 축제 첫날인 22일 '4회 (사)한국신지식농업인 중앙회 전국대회'와 산지·외식업계 간 식재료 직거래 활성화를 위한 '산지페어'가 개최돼 전국 농업관련 인사와 바이어가 대거 참석한다. 23일에는 영화 서편제의 오정해가 출연하는 '바람이 머무는 곳에'와 한국전통타악그룹 '태극'의 국악 공연이 펼쳐지고 '1회 옥천군협회장기 에어로빅 체조대회' 등 어느 해 보다 다양한 축제가 예상된다. 포도와 복숭아를 주제로 하는 볼거리, 체험거리도 축제기간 내내 이어진다. 동이면 적하리 포도농장(2천765㎡)에 1인당 5㎏까지 포도를 직접 딸 수 있는 체험장이 3일 동안 운영된다. 축제가 열리는 공설운동장에서 포도농장까지는 체험객 수송을 위한 대형버스가 30분마다 운행된다. 또 포도
[충북일보=괴산] 괴산군은 오는 8월3일 농산물유통센터 광장(괴산읍 문무로12)에서 지역 대표 농·특산물인 괴산청결고추를 생산자와 소비자의 직거래를 통해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는 홍고추시장을 개장한다고 밝혔다. 홍고추시장은 괴산장날인 3일(3·13·23일)과 8일(8·18·28일)에 맞춰 8월3일부터 8월28일까지 오전 5시부터 오전 7시까지 운영된다. 1991년 처음 개장된 괴산 홍고추시장은 직거래를 통해 고품질의 괴산청결고추를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는 입소문을 타고 소비자들의 방문이 지속적으로 이어지고 있다. 지난해에는 kg당 1천500원~2천100원의 가격대로 모두 64톤의 홍고추가 거래가 이뤄졌다. 금년 재배면적은 지난해보다 17.5ha 감소한 732ha이다. 군 관계자는 "괴산 홍고추시장에서 고품질의 괴산청결고추를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으니 소비자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괴산 / 김성훈기자
[충북일보=제천] 난장문화가 살아있는 청풍명월덕산전통시장협동조합이 그동안 덕산전통시장을 애용해준 고객들을 모시고 여름휴가 특집 공동쿠폰 추첨과 문화행사를 갖는다. 특히 이번 행사는 덕산의 명물 '어리산 밴드'와 서울소재 전통예술원 향힐에서 수준 높은 타악합주와 북춤 공연, 즉석고객 노래자랑 등 다양한 볼거리가 제공된다. 또한 공연 전에는 덕산의 명물 풍물패의 길놀이 공연이 예정돼있어 행사 시작 전에 흥을 돋울 예정이다. 또한 덕산전통시장 상인들이 고객 감사의 마음을 담아 공동쿠폰(1만원 구매시 100원 쿠폰제공 25매 상품권과 경품 추춤권 1매 교환)의 다양한 경품을 준비했으며 먹거리나눔 파릇협동조합 먹거리 부스, 수제맥주 판매부스 등 다양한 먹거리와 제천보건소의 무료 의료봉사 고객들에게 제공된다. 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단양] 본격적인 농산물 출하 철을 맞아 단양 황토마늘과 어상천수박 등 전국 최고의 맛과 효능을 자랑하는 단양 농산물을 팔아주기 위해 전국의 단양 향우회, 자매결연처 등 모두가 팔을 걷어붙였다. 이미 송파구 의회와 구리시 자유총연맹, 성남 새마을부녀회, 울산 향우회, 송파구, 계양구 주민자치위원회, 충청북도 주민자치위원 등에서 약 13t의 마늘을 구입했다. 단양군주민자치협의회는 지난 14일 '충청북도 주민자치위원 워크숍'을 마늘 축제기간에 유치해 500여명의 충북도 주민자치위원들이 구경시장과 마늘 축제장을 찾아 약 1t의 마늘을 구입하는 등 축제 흥행의 효자 노릇을 톡톡히 했다. 또한 매포읍주민자치위원회는 오금동·작전동 주민자치위원회와 친선도모를 위한 화합행사를 마늘 축제기간에 추진해 마늘 판매에 큰 힘을 보탰다. 본격 출하를 준비하고 있는 어상천수박 등 다른 농산물도 전국의 단양 향우회와 자매결연처 등에서 구입문의가 빗발치고 있다. 단양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충북의 농산물을 소개하는 모바일 장터 '잇다팜(m.cbfarms.or.kr)'이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충북도농업기술원은 농촌진흥청 주관 'e-성과뱅크' 상반기 7대 우수성과에서 '잇다팜'이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 e-성과뱅크 사업은 현장 소통과 파급효과가 우수한 사업에 대해 사례를 수집하고 관리하는 시스템이다. 이번 평가에서 모바일장터 '잇다팜'은 참여농업인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한 SNS 서포터즈 운영, 지속가능한 장터 육성을 위한 자치운영위원회 구성 및 활동, 공유와 협업을 통한 정부 3.0 지원 등의 활동과 향후 성장가능성에 좋은 평가를 받았다. 박계원 경영정보팀장은 "수상대상 7개 사업 중 지방농촌진흥기관에서는 유일하게 수상하게 됐다"며 "앞으로 잇다팜 홍보 및 충북 농산물 판매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충북일보=영동] 영동군이 여름철 집단 식중독 사전예방을 위해 오는 27일까지 지역내 집단급식소에 대해 특별 위생점검에 나선다. 이번 점검은 여름철 집단 식중독 사고발생 우려가 높으며 위생상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 공공기관 및 대학교, 기업체, 사회복지시설, 병원, 유치원, 어린이집 등 30개소가 대상이다. 주요 점검사항은 △시설기준 환경 및 개인위생 △식품원료 사용의 적정여부 △식품 등의 위생적 취급에 관한기준 △식중독예방 홍보 및 포스터 배부 등이다. 군은 각 급식소의 특성에 맞는 맞춤형 지도·점검을 실시한 후 현장에서 발견된 경미한 사항은 즉시 시정될 수 있도록 행정지도를 실시하고, 식중독 예방을 위한 홍보 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조리도구에 대한 수거검사를 병행 실시하여, 식품 위해 요소와 식중독 발생원인을 조기에 차단하는 등 식품안전에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검사대상은 칼, 도마, 컵이며, 간이킷트로 채취하여 영동군 보건소에서 대장균, 살모넬라, 시겔라, 이콜라이 등을 검사한다. 군 관계자는 "최근 높은 기온과 습한 날씨 탓에 식중독 균이 증식할 가능성이 높아졌다"며 "이번 점검을 통해 집단급식소의 위생과 식중독 안전성 확보를 더욱…
[충북일보=옥천] 산지와 외식업계 간 식재료 직거래 활성화를 위한 '산지페어(fair)'가 오는 22일 오후 2시 옥천 관성회관 전시실에서 개최된다. 이번 산지페어에는 한국조리학회, GS리테일 관계자, 농·수산물 사이버거래소 등록바이어 등 70여명의 바이어가 참여한다. 옥천군에서는 농산물산지유통센터(APC) 및 친환경아로니아 작목반 회원, 농업회사법인(주)국향주조(대표 유재성), 송고버섯(대표 고문수) 등 30여명의 농·수산식품 가공업체 및 농업인이 함께 한다. 이 자리에서는 바이어와 생산자의 1대1 밀착형 구매 상담과 10회 향수옥천 포도·복숭아 축제장의 포도·복숭아 품종 비교 전시실, 판매부스 투어를 통한 생산자와 구매자 간 만남의 장이 마련된다. 이 행사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한국신지식농업인 중앙회가 주관한다. 군 관계자는 "이번 산지페어를 통해 지역 내 농·수산물 직거래가 활성화되고 새로운 판로가 개척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산지페어 뿐만 아니라 14회 (사)한국신지식농업인 중앙회 전국대회가 22~23일 이틀 간 같은 장소에서 개최돼 오는 22~24일 옥천공설운동장 일원에서 펼쳐지는 '10회…
[충북일보=충주] 동충주농협 조합원들의 오랜 숙원인 농산물 산지유통센터가 18일 준공됐다. 이날오전11시 열린 준공식에는 조길형 충주시장과 이종배국회의원, 이언구충북도의회의원,우건성충주시의회의원, 심복규 동충주농협조합장을 비롯해 조합원 등 400여명이 참석해 농산물 산지유통센터 준공을 축하했다. 엄정면 논강리에 위치한 농산물 산지유통센터는 자부담을 포함한 총사업비 12억 2천 400만원을 투입해 지난 4월에 착공하고 이달 준공됐다. 산지유통센터는 집하·선별장 1동(975㎡), 저온창고 2동(300㎡), 선별기 등의 시설을 갖췄고, 1일 12t의 과수를 선별할 수 있다. 유통센터는 앞으로 지역에서 생산되는 복숭아와 사과의 집하·선별·저장·출하 등의 유통기능을 담당하게 된다. 센터 준공으로 엄정면과 소태면 일원 과수 재배농가의 과수 수매와 산지 유통기능을 활성화해 농가의 노동력 절감과 소득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조길형 시장은 "복숭아 수확기를 맞아 농산물 산지유통센터 준공으로 선별작업의 능률을 높이고 농가부담을 경감할 수 있게 됐다"며 "공동선별을 통한 상품성 제고로 지역농산물의 우수성 홍보와 함께 농가소득증대에 이바지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북일보=세종]세종시는 "특별사법경찰,경찰, 세종복숭아연합회의 협조를 받아 8월말까지 예정으로 국도 1호선 주변 노점상과 청과상회에 대해 최근 단속에 들어갔다"고 17일 밝혔다. 주요 단속 대상은 상자 바꿔치기,원산지 표시 위반,속박이,중량 미달 등이다. 일반인이 위반 행위를 신고하면 과태료 부과 금액 등에 따라 건당 5만~200만원의 포상금도 준다. 시 관계자는 "100년 전통 세종 조치원복숭아의 명성을 훼손하는 행위를 뿌리 뽑겠다"고 말했다. 세종 / 최준호기자 choijh5959@hanmail.net
[충북일보]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이하 농관원)은 휴게음식점을 대상으로 불법 '유기농' 제품 판매를 집중 단속했다. 17일 농관원에 따르면 지난 6월13일부터 24일까지 휴게음식점을 대상으로 부적절한 '유기'표시 제품의 유통을 근절시키고, 해당 제품으로부터 소비자를 보호하기 위해 일제단속을 실시했다. 이번 단속에서는 커피전문점을 포함한 전국 휴게음식점 등의 매장에서 판매되고 있는 커피, 차, 아이스크림, 제과, 디저트류 등 '유기농' 표시를 해 판매되고 있는 제품을 중점적으로 조사했다. 전국 118개 농관원 지원·사무소의 단속반이 총 8천517개 업체를 대상으로 포장재, 메뉴판, 입간판 등에 표시된 '유기' 표시사항의 적정성 및 인증 취득여부 등을 점검했다. 조사결과, 대형 프랜차이즈 업체는 대체로 유기표시에 대해 적법하게 표시하고 있었지만 소규모 사업장에서 8건의 위반 사례가 적발됐다. 유기농 인증을 받지 않은 커피, 허브차, 유자차 제품에 '유기농'이라 표시·판매한 업체 4곳은 '친환경농어업 육성 및 유기식품 등의 관리·지원에 관한 법률'(이하 친환경법) 제60조에따라 형사입건 예정이다. 인증번호와 인증기관명 등 유기식품에 표시해야 할 의무표시사
[충북일보=충주] 충주 수안보와 살미 지역에서 생산한 대학찰옥수수가 14~ 20일까지 7일간 수도권 판촉행사를 나선 가운데 15일 서울 농협하나로클럽 양재점에서 개장식이 열렸다. 이번 행사는 서울 농협하나로클럽 양재점과 창동점에서 각종 이벤트와 함께 직거래 판촉행사로 진행된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충주시 문화동 주민자치위원회가 15일 자매결연지인 중앙탑면 농가에서 생산한 대학찰옥수수 직판행사를 열었다. 이날 농산물 직판행사는 중앙탑면과의 유대를 강화하고 농가소득증대에도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하는 마음에서 마련했다. 이날 오후 2시부터 주민자치위원들은 문화동 호수마을아파트와 럭키아파트 입구에서 중앙탑면 농가에서 정성들여 재배한 품질 좋은 대학찰옥수수를 저렴한 가격에 판매했다. 주민들의 호응 속에 이날 마련한 대학찰옥수수 전량이 판매돼 직판행사를 준비한 위원들을 흐뭇하게 했다. 우병덕 주민자치위원장은 "문화동과 중앙탑면 모두 상생할 수 있는 행사를 자주 마련하며 돈독한 우정을 쌓아가겠다"고 밝혔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 채소가격이 연일 폭등하고 있다. 집중호우에 이어 무더위가 연일 계속되면서 상추와 배추, 시금치, 깻잎 등 잎 채소 가격이 줄줄이 오르고 있다. 쇠고기 등 일부 육류 가격이 '금값'인 상황에서 휴가철이 겹쳐 상추나 깻잎 수요는 더 늘어나 가격이 더 오를 예정이어서 '장바구니 물가'에 비상이 걸렸다. 14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에 따르면 13일 기준 청상추 4㎏당 도매가격은 평균 5만3천600원으로 한 달 전보다 375% 급등했다. 전년 동기보다도 232.5% 높은 수준이다. 적상추 역시 4㎏당 평균 도매가격이 지난 달보다 346% 뛴 5만9천400원으로 집계됐다. 상추와 함께 배추, 시금치, 깻잎 등 잎 채소 가격이 오르고 있다. 휴가철 수요가 가장 많은 채소 중 하나인 깻잎 역시 2㎏당 평균 도매가격이 2만8천600원으로 한달 전에 비해 108.5% 올랐다. 배추와 시금치도 각각 전월 대비 47.4%, 66.1% 상승했다. 채소류 중에서도 유독 잎 채소 가격이 눈에 띄게 오르고 있는 원인은 공급량이 크게 줄었기 때문이다. 잎 채소들은 날씨에 취약하기 때문이다. 집중호우와 무더위가 이어지면서 잎 채소들의 생산량이 줄었다는 얘기다.…
[충북일보] 단말기 할부금 지원 등 계약 내용이 이행되지 않거나 가입 시 요금제 등 주요 사항이 정확하게 고지되지 않는 등 이동전화서비스 피해가 많아 소비자들의 주의가 요구된다. 14일 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 최근 3년간(2013년~2015년) 이동전화서비스 관련 피해구제 접수 건수는 총 3천316건으로 매년 다발하고 있다. 2013년 826건에서 2014년 1천349건, 2015년 1천141건에 달한다. 지난 해 접수 건(1천141건)을 피해발생 시점별로 분석한 결과, '이용단계'에서의 피해가 59.3%로 가장 많았다. '가입단계' 22.3%, '해지단계' 16.4% 순으로 나타났다. '이용단계'의 피해는 단말기 할부금 지원 등 계약 내용을 이행하지 않는 사례가 가장 많았다. 이어 △통화 품질 불량 △데이터 로밍요금 등 이용요금 과다 청구 △사전 고지 없이 요금제 등 이용 조건 변경이나 제한 등으로 나타났다. '가입단계'에서는 단말기 대금, 약정기간, 요금제 등 주요사항을 정확하게 설명·고지하지 않았다. 이어 △명의도용, 전자금융사기 등에 의한 부당한 가입 △부가 서비스 가입 누락 및 개통 지연 등의 피해가 있었다. '해지단계'에서는 △'할부거래에
[충북일보] 롯데아울렛 청주점은 14일부터 20일까지 여름 바캉스 아이템 제안전을 전개한다. 1층 행사장에서는 '스포츠/아웃도어' 바캉스 의류+용품 대전을 진행하며, 아웃도어 유명브랜드 노스페이스, 밀레, 네파, 컬럼비아가 참여한다. 스포츠 EXR 운동화, 샌들, 조리 1·2·3만원 균일가 상품과 아식스 균일가 상품이 전개된다. 카파, 크록스, 아레나, 엘르수영복 등이 참여하여 다양한 상품을 선보인다. 소다, 허쉬파피, 오프엠 샌들 균일가전과 휴가 필수아이템 샘소나이트 캐리어 모음전 (20~28인치)도 진행된다. 1층 본매장에서는 매긴 80% 특집 및 지컷 80~70% 특집전 행사가 진행되며, 시슬리·베네통 사계절 상품전이 저렴한 가격대로 선보인다. 3층 행사장에서는 디스커버리 사계절 상품전, 블랙야크 여름 인기아이템과 역시즌 겨울 '다운점퍼'를 저렴한 가격대에 판매한다. 게스, 캘빈클라인, 버커루 등이 참여한 '진캐주얼' 페스티벌도 진행된다. 14일부터 17일까지 롯데카드 20만원이상 구매시 롯데상품권 5천원 증정(선착순 1천명) 행사와 L.Pay(엘페이) 활용 구매시 사은선물 증정 행사로 3만원이상 구매시 물티슈 증정, 15만원이상 구매시…
[충북일보=청주] 친환경 벼 보관창고와 친환경농산물생산·유통장비 등을 갖춘 청주광역친환경농업단지가 14일 모습을 드러냈다. 청주시는 14일 청원구 오전 오창읍 건조저장시설(오창제방길 719)에서 청주광역친환경농업단지 조성사업 준공식을 했다. 청주광역친환경농업단지는 청주시가 2014년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에 선정돼 역점시책으로 추진한 사업이다. 단지 조성에는 총 사업비 17억원을 투입됐으며 친환경벼 보관창고 495㎡, 저온저장시설 826㎡, 벼 건조저장시설 1식, 친환경농산물생산·유통장비 7종이 설치됐다. 김응길 친환경농산과장은 "친환경농산물 생산부터 유통까지 체계적 농업기반구축을 마련해 친환경인증면적 확대는 물론 청주지역 친환경농업의 견인차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 안순자기자
[충북일보]30도를 넘나드는 무더위가 연일 맹위를 떨치고 있다. 숨이 막힐 듯한 찜통더위는 누구에게나 고통스럽지만 꼭 그렇지만은 않은 사람들이 있다. 여름철 대표 보양식으로 꼽히는 삼계탕 전문점 등은 매출이 오르면서 여름 대목을 톡톡 누리고 있다. 장기적인 경기침체 여파로 대목 매출이 예전만 못하지만 그래도 꾸준히 이어지는 손님들의 발길에 바쁜 하루를 보내고 있다. 13일 낮 12시30분께 청주시 흥덕구 봉명동의 한 삼계탕 점문점. 점심시간 삼계탕을 찾는 손님들로 식당 안은 북적였고 덩달아 주방의 손놀림이 바빠졌다. 좁은 주방 한쪽 뜨거운 불길 사이사이로 올려진 뚝배기는 뽀얀 국물이 끓기가 무섭게 손님상에 올랐고 빈자리에는 새 뚝배기가 곧바로 채워졌다. 끊임없이 밀려드는 주문과 바닥을 드러낸 빈 그릇이 쉴 새 없이 오가면서 주방 아주머니들의 얼굴엔 땀방울이 쏟아졌다. 이곳 관계자는 "매출로만 따지면 예년에 미치지 못하는 상황이지만 6·7·8월 성수기에 접어든 만큼 손님들이 꾸준하다"며 "이번 주말 초복부터 본격적으로 손님이 늘어날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대목 장사가 예전만 못하다고는 하지만 꾸준히 찾아주는 손님이 반가
[충북일보] '자동차 와이퍼 블레이드'는 우천 시 시야 확보를 위한 필수 자동차 용품이자 운전자가 직접 교체할 수 있는 대표적인 소모품으로 대형마트 등에서 다양한 브랜드와 가격대의 제품이 판매되고 있으나 품질에 대한 정보는 미흡한 실정이다. 한국소비자원은 소비자에게 합리적인 상품선택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10개 업체, 10종의 제품을 대상으로 신뢰성 평가기준에 따라 주요성능인 내구 닦임 성능(수명)과 고온 안정성, 저온 충격성, 촉진 내후성, 내오존성 등 와이퍼 블레이드의 품질을 시험·평가했다. 시험 결과, 주요성능인 내구 닦임 성능(수명)에서 대부분의 제품이 양호한 수준이었다. 하지만 일부 제품이 미흡 또는 보통인 것으로 확인됐다. 다양한 사용 환경에 잘 견디는지 확인하는 고온 안정성, 저온 충격성 등의 내환경 성능시험에서는 전 제품 이상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내구 닦임 성능(수명) 대부분 양호하나 일부 미흡한 제품도 있어 (운전석)왕복 20만회 작동 후 운전석 와이퍼(600mm)의 닦임 성능을 확인한 결과, 3M 와이퍼 플러스(한국쓰리엠), 뉴 프리미엄 와이퍼 블레이드(캐프) 등 8개 제품의 경우 선 또는 닦임 흔적이 일부
[충북일보=청주] 청주시 서원구는 여름철 식중독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해산물·생선회 취급업소를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과 합동 점검한다고 13일 밝혔다. 서원구는 이달 중 무신고·무표시 제품조리·판매여부, 식품 등의 위생적 취급기준 준수 여부와 영업장 위생관리실태, 종사자 개인위생상태 등을 중점 점검하고 영업자와 종사자에게 위생관리 능력을 배양해 식중독 발생을 예방할 계획이다. 수족관 물은 수거한 후 충청북도 보건환경연구원에 검사를 의뢰해 세균수, 대장균군의 부적합이 있을 시 관련규정에 의거해 적법한 조치를 취할 방침이다. 김병욱 환경위생과장은 "무더운 여름철에 식품으로 인한 사고가 많이 발생하는 만큼 철저한 점검을 통해 안전한 먹거리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전했다. / 안순자기자
[충북일보=음성] 음성군 쌀 소비촉진추진위원회가 지난달부터 실시하고 있는 '다올찬 쌀' 6만포 관내소비촉진운동이 소비자들로부터 큰 인기를 끌면서 판매량도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군에 따르면 지난 6월 한 달간 음성군청을 비롯한 주요기관, 농협하나로마트, 식당, 일반 소비자들이 구입한 다올찬쌀은 20kg기준 8천163포대 3억5천100만원 어치를 판매했다. 이는 다올찬 쌀 소비촉진운동을 실시하기 전인 5월 달 쌀 판매량 4천포대에 비해 매출이 두 배 이상 늘어 난 것이다. 이중 일반 소비자인 군민들이 구입한 실적이 4천531포대로 주요기관, 단체, 식당 등에서 구입한 3천632포대 보다도 높게 나타났다. 더욱이 재경향우회, 재청향우회 등 출향인사들도 다올찬 쌀 소비촉진운동에 적극 동참의사를 밝혀 오고 있다. 특히 음성군청 농정과는 지난 11일 지난해 각종 평가에서 받은 시상금 110만원으로 다올찬 쌀 10kg 50포를 구입해 관내 불우이웃돕기에 써달라며 사회복지과에 기탁하는 등 농협음성군지부와 함께 다올찬 쌀 소비촉진운동 선봉 역할로 군민화합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이와 함께 군은 관내 음식점을 대상으로 "다올찬 쌀 애용업
[충북일보] 유기농업의 메카 괴산군이 대학찰옥수수 수확기에 맞아 자매결연지로 대대적인 홍보에 나서고 있다. 청천면은 지난 12일에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매탄3동, 오전동, 안양3동, 신림동을 찾아 괴산의 명물 대학찰옥수수를 비롯 절임배추와 고추, 표고버섯, 감자 등을 홍보하여 해당지역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이번 홍보행사를 통해 청천면에서 생산되는 농산물의 판매를 촉진하여 지역 농가소득을 증대하고 행사동안 곧 출하를 시작하는 대학찰옥수수의 사전주문 예약을 받았으며, 1천여 포대의 선주문을 받아 1천300여만원 이상의 판매 수익도 확보했다. 불정면은 지난 6일에 자매결연지인 인천 용유동, 안양 비산3동, 의정부 호원1동 세 곳을 방문하여 불정면 감자5kg, 150박스를 선물로 전달하며 자매결연지와의 유대를 강화했고, 원활한 괴산대학찰옥수수 직거래 판매를 위해 사전 일정 조율과 주문량 파악에 나서 오는 18일 비산3동, 21일 호원1동에서 대학찰옥수수와 감자, 복숭아등 직거래 판매를 추진하기로 했다. 이날 방문으로 옥수수 2천포대, 감자 500박스, 복숭아 200박스등의 선 주문을 받아 3천500여만원 이상의 판매수익도 확보했다. 청
[충북일보=충주] 충주 수안보와 살미 지역에서 생산한 '대학찰옥수수'가 오는14~20일까지 7일간 수도권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판촉행사를 벌인다. 충주시가 주최하고 수안보·살미 대학찰옥수수 나들이 추진위원회(위원장 이영섭 수안보농협조합장)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14~20일까지 서울 농협하나로클럽 양재점과 창동점에서 각종 이벤트와 함께 직거래 판촉행사로 진행된다. 옥수수 생산농민 40여명과 내ㆍ외빈이 참석한 15일 개막행사를 시작으로 풋옥수수와 삶은 옥수수를 판매한다. 또 행사기간 중 옥수수 타임세일 및 즉석 경매, 수안보온천 입욕권 증정 등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돼 재미를 더한다. 이에앞서 추진위는 농협하나로클럽 양재점·창동점 인근 아파트를 중심으로 현수막을 달고 전단지를 이용해 판촉행사를 알렸으며, 농협하나로마트 고객에게 SMS를 발송하는 등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전개했다. 특히, 지난해 양재점에서만 열던 직거래 행사를 생산농가의 소득증대에 도움을 주고자 올해는 창동점까지 확대 운영하게 됐다. 이영섭 위원장은 "서울 나들이를 통해 대도시 주민들에게 수안보와 살미 지역에서 생산하는 대학찰옥수수의 참맛과 우수성을 널리 알리겠다"고 밝혔다. 충주
[충북일보=청주] 청주 금천동의 한 기사식당. 낮 12시도 되기 전부터 손님들이 몰려들었다. 기본 백반 가격이 6천원, 물과 기본으로 제공되는 국, 콩국수 등 4가지는 직접 가져다 먹어야 한다. 음식이 맛있다는 소문이 퍼지면서 점심, 저녁시간은 북새통을 이룬다. 이 식당을 이용하는 손님 가운데 '나 홀로' 손님은 약 60% 이상을 차지한다. 서너명의 주방아주머니들은 사각 쟁반에 9가지 정도의 반찬과 밥을 연신 나른다. 다른 식당 같으면 쟁반에서 반찬을 식탁에 내려놓지만 이 곳은 쟁반채 놓고 간다. 최근에는 청주지역 등 골목골목에 24시 편의점이 증가하고 있다. 이런 편의점들은 택배를 비롯해 다양한 판매전략으로 백화점과 대형매장 등에서 1인가구와 맞벌이 가구, 고령가구를 빼가고 있다. 1인가구와 맞벌이 가구, 고령가구는 유통시장에 큰 변화가 일으키고 있다. 집 가까운 곳의 편의점은 다양한 상품을 소량으로 구입할 수 있어 많이 이용되고 있다. 1인 가구와 고령가구가 이런 편의점을 이용하는 이유는 편의점의 물건값이 비싸지만 대형마트서 많은 양을 사서 먹지 못해 버리는 것에 비해 절약이라고 생각한다. 최근 '혼자 밥을 먹거나(혼밥족), 혼자 술을 먹는 일(
[충북일보] 이스타항공이 올해 각 노선별 동계스케줄 예약을 오픈한다. 2016년부터 2017년 동계스케줄은 오는 10월30일부터 2017년 3월25일까지 이용 가능한 항공권이다. 12일 오후2시에 국내선 동계스케줄 항공권부터 오픈한다. 오픈 기념 특가 항공권 이벤트를 진행해 국내선 김포, 청주, 군산-제주 노선특가 항공권을 편도 9천900원(총액운임)부터 제공한다. 중국노선 및 국제선 동계스케줄도 13일과 14일 차례로 오픈한다. 중국노선은 노선별 편도 총액운임 기준 인천-지난 6만7천원부터, 청주-선양 7만2천원부터, 청주-상하이 6만2천원부터, 청주-닝보 9만2천원부터, 청주-연길 10만2천원부터 제공된다. 국제선은 인천-도쿄, 오사카, 후쿠오카, 오키나와 7만9천원부터, 김포-송산(타이페이) 7만9천원부터, 인천-타오위엔(타이페이) 6만9천원부터, 인천-홍콩 5만9천원부터, 인천-코타키나발루 11만3천원부터, 인천-방콕 11만4천200원부터, 인천-씨엠립 11만3천원부터 제공된다. 동계스케줄 오픈기념으로 이스타항공 페이스북에 댓글을 남겨준 고객들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기념 선물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각 노선별 동계스케줄 오픈특가
[충북일보] 오는 30일 본보와 충북리더스클럽이 주최하는 '14회 충북경제단체 친선골프대회'가 오전 11시 30분부터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 그랜드 컨트리클럽(그랜드 CC)에서 열린다. 대회는 경제인들의 친목 도모와 상호 간의 다양한 정보교류를 통해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기업 환경변화에 대한 적응력을 높여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대회는 도내 경제단체 회원과 재경 경제인 등 160여 명이 40개 팀을 이뤄 신페리오 방식으로 치룬다. 라운딩 이후 시상식과 김영환 충북도지사 초청 만찬, 행운권 추첨은 오후 6시 30분부터 진행된다. 시상식은 △메달리스트 △우승(남·여) △준우승(남·여) △니어리스트(남·여) △롱게스트(남·여) 수상자에게 트로피와 부상이 각각 주어진다. 가장 멋지게 옷을 입은 참가자인 △베스트드레스상(남·여) 수상자에게는 부상이 수여된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충북 도내 최대 규모의 공연장인 가칭 '충북아트센터' 건립 사업에 본격적인 시동이 걸렸다. 오는 2026년 착공을 목표로 기본계획 수립, 타당성 조사, 중앙투자 심사 등의 절차를 밟게 된다. 26일 충북도에 따르면 지난 4월부터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이 진행 중이다. 다음 달 중순 마무리되며 용역을 통해 세운 기본계획에는 공연장 등 규모, 운영 방안, 경제성 검토 등이 담긴다. 도는 이 계획을 타당성 조사에 들어간 한국지방행정연구원에 제출할 예정이다. 앞서 도는 지난 7월 행정안전부에 타당성 조사를 의뢰했다. 총사업비 500억 원 이상이 투입되는 신규 사업은 의무적으로 타당성 조사를 받아야 한다. 충북아트센터 건립에는 총 2천300억 원이 소요된다. 연구원은 내년 4월까지 경제성과 재무성, 정책적 사업 추진 가능성 등을 분석한다. 도는 조사 결과가 나오면 같은 해 상반기 행안부에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를 신청할 방침이다. 심사를 무난히 통과하면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준비를 마친 뒤 오는 2026년 첫 삽을 뜬다는 계획이다. 오는 2028년 완공을 목표로 잡았다. 도는 이런 절차가 차질 없이
[충북일보] "산업 현장은 치열한 전쟁터라 조용해 보이지만 끊임없이 경쟁력을 개발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이재진(67) ㈜ATS(에이티에스) 대표는 기업의 생존을 위해선 혁신을 통한 경쟁력 개발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ATS는 국내 자동차 플라스틱부품 업계 1위 기업으로 2004년 설립해 20년간 끊임 없이 달려왔다. 주력 제품은 초정밀 사출 기술을 이용한 자동차용 클립(Clip)과 패스너(Fastener)등 자동차 플라스틱 부품이다. 이재진 대표는 "클립, 패스너 등 플라스틱 부품과 연료 부품 분야로 두 가지 트랙을 사업 아이템으로 갖고 있다"며 "보통 300가지 정도의 부품이 매월 생산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에이티에스는 지난 2022년 국내 완성차 업체 2곳이 필요로 하는 부품 점유율의 50%를 넘어섰다. H사의 1대에 사용되는 내장·외장용 클립 100개중 50개 이상은 에이티에스 제품이 사용되고 있다는 의미다. 이재진 대표는 "신차 개발은 2년을 앞두고 이뤄진다. 올해 기준으로 2026년 모델링이 나오면 그에 필요한 부품을 부품 회사들이 2~3년전부터 개발하기 시작하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 차의 디자인 등에 맞춘 개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