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3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단양 본격 출하시기 농산물 팔아주기 한창

너와 내가 아닌 '우리'만 있다

  • 웹출고시간2016.07.20 11:13:09
  • 최종수정2016.07.20 11:13:09
[충북일보=단양] 본격적인 농산물 출하 철을 맞아 단양 황토마늘과 어상천수박 등 전국 최고의 맛과 효능을 자랑하는 단양 농산물을 팔아주기 위해 전국의 단양 향우회, 자매결연처 등 모두가 팔을 걷어붙였다.

이미 송파구 의회와 구리시 자유총연맹, 성남 새마을부녀회, 울산 향우회, 송파구, 계양구 주민자치위원회, 충청북도 주민자치위원 등에서 약 13t의 마늘을 구입했다.

단양군주민자치협의회는 지난 14일 '충청북도 주민자치위원 워크숍'을 마늘 축제기간에 유치해 500여명의 충북도 주민자치위원들이 구경시장과 마늘 축제장을 찾아 약 1t의 마늘을 구입하는 등 축제 흥행의 효자 노릇을 톡톡히 했다.

또한 매포읍주민자치위원회는 오금동·작전동 주민자치위원회와 친선도모를 위한 화합행사를 마늘 축제기간에 추진해 마늘 판매에 큰 힘을 보탰다.

본격 출하를 준비하고 있는 어상천수박 등 다른 농산물도 전국의 단양 향우회와 자매결연처 등에서 구입문의가 빗발치고 있다.

단양 / 이형수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김명철 제천교육장

[충북일보] 제천 공교육의 수장인 김명철 교육장이 취임 100일을 맞았다. 김 교육장은 인터뷰 내내 제천 의병을 시대정신과 현대사회 시민의식으로 재해석하고 이를 바탕으로 학생 교육 활동을 전개하는 모습에서 온고지신에 바탕을 둔 그의 교육 철학에 주목하게 됐다. 특히 짧은 시간 임에도 시내 초·중·고 모든 학교는 물론 여러 교육기관을 방문하고 대화를 나누는 모습에서 활동하는 교육 현장 행정가로서의 투철함을 보였다. 김명철 제천교육장으로부터 교육 철학과 역점 교육 활동, 제천교육의 발전 과제에 관해 들어봤다. ◇취임 100일을 맞았다. 소감은. "20여 년을 중3, 고3 담임 교사로서 입시지도에 최선을 다했고 역사 교사로 수업과 더불어 지역사 연구에 남다른 관심과 애정을 쏟았다. 그 활동이 방송에 나기도 했고 지금도 신문에 역사 칼럼을 쓰고 있다. 정년 1년을 남기고 제천교육장으로 임명받아 영광스러운 마음과 함께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 지난 9월 처음 부임할 당시에 지역사회의 큰 우려와 걱정들이 있었으나 그런 만큼 더 열심히 학교 현장을 방문해서 문제점을 파악하고 해결점을 찾기 위해 노력했다. 1년을 10년처럼 생각하고 열심히 노력하자는 마음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