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충주 문화동 주민자치위 농산물 직판행사

자매결연지인 중앙탑면 대학찰옥수수 농가와 연계 실시

  • 웹출고시간2016.07.17 14:50:50
  • 최종수정2016.07.17 14:50:50
[충북일보=충주] 충주시 문화동 주민자치위원회가 15일 자매결연지인 중앙탑면 농가에서 생산한 대학찰옥수수 직판행사를 열었다.

이날 농산물 직판행사는 중앙탑면과의 유대를 강화하고 농가소득증대에도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하는 마음에서 마련했다.

이날 오후 2시부터 주민자치위원들은 문화동 호수마을아파트와 럭키아파트 입구에서 중앙탑면 농가에서 정성들여 재배한 품질 좋은 대학찰옥수수를 저렴한 가격에 판매했다.

주민들의 호응 속에 이날 마련한 대학찰옥수수 전량이 판매돼 직판행사를 준비한 위원들을 흐뭇하게 했다.

우병덕 주민자치위원장은 "문화동과 중앙탑면 모두 상생할 수 있는 행사를 자주 마련하며 돈독한 우정을 쌓아가겠다"고 밝혔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배너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박해운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동계훈련으로 전국체전 6위 탈환 노릴 것"

[충북일보] 박해운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이 "이달부터 동계 강화훈련을 추진해 내년도 전국체전에서 6위 탈환을 노리겠다"고 밝혔다. 박 사무처장은 1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올해 전국체전에서는 아쉽게 7위를 달성했지만 내년 전국체전 목표를 다시한번 6위로 설정해 도전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지난달 초 사무처장에 취임한 박 사무처장은 "우수한 성적을 거두기 위해선 우수한 선수가 필요하고, 우수한 선수를 영입하기 위해선 예산이 필수"라며 "전국 최하위권 수준에 있는 예산을 가지고 전국에서 수위를 다툰다는 점에선 충북지역 체육인들의 열정과 땀의 결실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체육 분야에 대해서만 예산지원을 요구할 수 없는 입장이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성적 향상을 위해 예산 확보를 위해 다각적으로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박 사무처장은 도체육회 조직확대 계획도 밝혔다. 현재 24명의 도체육회 인원을 29명으로 증원시키고 도체육회를 알려나갈 홍보 담당자들에 대해서도 인원을 충원할 방침이다. 박 사무처장은 "현재 도체육회의 인원이 너무 적어 격무에 시달리고 있다"며 "전국에서 가장 도세가 약한 제주도의 경우에도 체육회에 30명이 넘는 직원이 근무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