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진천상고 학생들이 33회 전국카누선수권대회에서 고등부 여자종합 준우승을 차지했다. 세 명의 선수는 국가대표 상비군에 발탁됐다.진천상고에 따르면 지난 17일부터 20일까지 서울 한강 미사리 카누경기장에서 열린 대회에서 금메달 2개, 은메달 2개를 획득했다. 경기 별로는 K2-500m와 K2-200m에 출전한 조민지(3년), 조유진(2년)이 두 경기에서 모두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K4-200m와 K4-500m에 출전한 조유진(2년), 조민지(3년), 장현정(2년), 조혜림(3년)은 두 경기에서 모두 은메달을 땄다.좋은 성적을 낸 조유진, 장현정, 조민지는 국가대표 상비군 발탁되는 행운도 겹쳤다.진천상고는 지난해 제주도에서 열린 95회 전국체전 카누 부문에서 금메달 2개를 딴 '카누명문학교'다./ 성홍규기자
[충북일보=영동] 영동대학교 검도부가 '8회 미르치과기 전국 여자 검도선수권대회' 단체전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지난 18~19일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체육관에서 열린 '8회 전국여자검도선수권대회'에서 이 대학 검도부가 여자 단체전 준우승을 차지했다.또한 개인전에 출전한 이 대학 경찰경호무도학과 이화영(4학년)선수는 개인전 3위를 차지했다. 대한검도회와 미르치과 네트워크 주관으로 열린 이번 대회는 전국의 우수 선수들이 총출동해 각축전을 벌였으며, 이화영선수는 용인대 최주원선수와, 초당대 이예진선수, 경주시청 김승희 선수를 꺽고 준결승에 진출했으나 경북대 허윤영 선수에게 패해 아쉽게 3위에 머물렀다.단체전에서는 준결승에서 용인대 B팀을 누르고 결승까지 갔으나 용인대 A팀에 패해 단체전 준우승을 차지했다.영동대 검도부는 2015년 춘계대학연맹전 여자단체전 우승을 했고 이화영선수는 일본 동경에서 개최된 16회 세계검도선수권대에 국가대표로출전해 단체전 준우승에 기여했고 8.15 문화관광부장관배 검도대회에서 개인전 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영동 / 손근방기자
[충북일보] 전국체전 사전대회에 충북도 첫 금메달이 펜싱에서 나왔다.충북도체육회에 따르면 20일 펜싱 남고 플러레 단체에 출전한 원동현, 박재우, 김두현, 표상혁(전산기계고)이 서울(홍익사대부고)을 꺾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이날 펜싱 여고 준결 단체에서 배유나, 신승희, 여다연, 유진(충북체고)은 서울(창문여고)에 아쉽게 패해 동메달을 차지했다. 지난 17일부터 오는 22일까지 진행되는 사전대회에 충북팀은 체조 18명, 펜싱 44명, 복싱 27명의 선수가 참가했다.20일 오후 4시 현재 총 메달은 금1, 은3, 동2다./ 성홍규기자
[충북일보=증평] 증평농협이 16일 증평읍 보강천 체육공원에서 원로조합원과 지역 어르신들을 모시고 건강 및 복지증진을 위한 '제4회 증평농협 조합장배 게이트볼 및 그라운드 골프대회'를 개최했다.이번행사는 게이트볼 및 그라운드 골프 동호회 회원 등 400여명이 참석 평소 갈고 닦은 실력을 마음껏 발휘했다.농협은 이날 많은 행운권 추첨을 통해 추석전 어르신들에게 풍성한 경품을 전달했으며, 증평농협 농가주모모임(회장 이인옥)회원들이 경로잔치의 일환으로 식사를 대접해 참석자들의 호평을 받았다조합장배 게이트볼 대회는 마을을 대표하여 20개 팀이 출전하여 각 팀들이 승자 진출전 방식으로 우열을 가리며 열띤 경쟁을 펼쳤으며, 그라운드 골프대회는 단체전 8개팀과 개인전으로 치러졌다.김규호 조합장은 "증평농협에서 원로조합원들과 지역 어르신들의 여가선용과 건강증진 강화를 위하고 회원간 교류의 장을 마련하기 위하여 행사를 마련했다"며 "농업·농촌과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증평농협이 더욱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증평 / 김성훈기자 hunijm@hanmail.net
[충북일보] 내수중학교가 지난 10일부터 16일까지 청주종합사격장에서 열리는 24회 경찰청장기 전국사격대회에서 여중부 공기소총 단체 우승을 차지했다.조은서(3년), 김민선(3년), 문진희(3년), 최민영(2년)으로 구성된 단체팀은 1230.7점으로 대회 신기록을 세우며 서울 청량중학교를 1.9점차로 제치고 우승했다.개인전에서는 조은서가 대구 매천중학교 선수에게 0.1점차로 뒤지며 아쉽게 3위에 올랐다./ 성홍규기자
[충북일보]14일 박제국 충북도 행정부지사가 충북스포츠센터 다목적 체육관을 찾아 96회 전국체육대회 대비 강화훈련에 열중인 도 대표선수단을 격려했다.이 자리에는 역도, 펜싱, 레슬링, 복싱, 유도, 우슈쿵푸 선수 등 6종목 10팀 100여명의 선수·지도자가 참석했다.박 부지사는 "161만 충북도민은 선수단을 믿고 있다"며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충북체육의 저력을 유감없이 발휘해 달라"고 당부했다.지난해 95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충북은 8위를 차지했다.올해 충북은 선수 1천104명, 임원 387명으로 총 1천491명의 선수단을 구성했다. 선수단은 오는 10월1일 오후 2시 충북스포츠센터 4층에서 결단식을 갖는다./ 성홍규기자
[충북일보] 청주중앙중학교 수영부가 지난 10일부터 14일까지 김천실내수영장에서 열린 2015 MBC배 전국수영대회에서 2개 부문에서 1위를 차지하는 등 우수한 성적을 올렸다.김세리(3년)는 여자 평영 50m와 평영 100m에서 1위를 차지했다. 정효영(3년)은 여자 50m 평영에서 5위를 차지했다.김세리(3년), 정효영(3년), 김지서(3년)와 박지수(2년)로 구성된 여자 혼계영 경기에서는 3위에 오르는 등 다양한 종목에서 두각을 나타냈다./ 성홍규기자
[충북일보=제천] 제천 남천초등학교는 지난 10~11일 양일간 옥천군 옥천 스포츠센터에서 열린 제51회 충북협회장기 배구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남천초는 올해 전국 대회에서 2번이나 우승한 적이 있는 강팀으로 이번 대회에서도 전국 최강팀의 명성에 걸맞은 파워와 실력을 자랑했다. 방학동안 꾸준한 연습으로 공격력과 수비력에서 한층 더 발전한 남천초는 코트 곳곳으로 파고드는 서브와 안정적인 수비, 강렬한 스파이크로 코트를 평정했다.이날 남천초 경기에 참여한 주장 박연화(6) 학생은 "서로 믿고 신뢰하는 남천 배구부의 단결력이 승리의 원동력으로 작용한 것 같다"며 "앞으로 있을 추계배와 각종 대회에서도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이도록 하겠다"고 우승 소감을 전했다.남천초는 다음 달 제천에서 열리는 추계배구대회에 참가한다.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옥천] 옥천군배구연합회가 청소년들의 기량을 펼칠 수 있는 51회 충북협회장기 배구대회를 오는 11일부터 12일까지 옥천체육센터에서 개최한다.도내 초·중·고 14개팀 선수 250명 등 선수, 임원, 학부모 등 총 1천500여명이 참석하게 된다.경기방식은 토너먼트와 리그전을 걸쳐 초중고등부별 우승자를 가린다.개회식은 11일 오전10시 옥천체육센터에서 열린다.옥천군에서는 삼양초등학교, 옥천중학교, 옥천고등학교 3개팀에 50명의 선수가 출전한다.행사 관계자는 "충북에서는 협회장기와 교육감기 2개의 대회가 있다"며 "배구 유망주들이 마음껏 기량을 펼치고 꿈나무 발굴의 기회가 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옥천 / 손근방기자
[충북일보=괴산] 김형탁양궁훈련원이 국내외 양궁선수들의 전지훈련 메카로 자리잡고 있다.김혁탁양궁훈련원(이하 양궁훈련원)은 2004년 괴산군 괴산읍 서부리 175번지 일원에 부지면적 2천493평에 조성 한국양궁을 이끌고 있다.양궁훈련원은 1984-1986년까지 양궁 여자 국가대표팀 코치와 1987-1997년까지 대만 양궁대표팀 총감독을 지닌 김형탁씨가 지난 2004년부터 양궁훈련원을 운용하고 있다.양궁훈련원은 2004년 설립과 동시에 국제양궁연맹(FITA) 공식 훈련장으로 지정돼 해마다 국내외 80여개 팀 700여명의 선수들이 전지훈련 장소로 이용하고 있으며. 괴산이 양궁의 메카로 부상하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지난 8월2일 덴마크에서 열린 2015세계양궁선수권대회 컴파운드 혼성전에 출전 우리나라 첫 컴파운드 혼성전 세계챔피언에 등극한 김종호, 김윤희 선수 등 중원대 양궁선수들을 비롯 러시아, 태국, 중국, 미국 등 많은 외국 선수들이 훈련을 받고 있다.2008년에 발족한 괴산양궁협회는 2007년부터 괴산군에서 정기적으로 열리고 있는 전국 실내 양궁대회를 한국양궁지도자협의회(회장 장영술) 심의와 현지답사를 통해 괴산군에서 전국 실내양궁대회를 매년 개최키로 하
[충북일보=청주] 조휘주(청주공고 2년)군이 지난달 31일부터 6일까지 강원도 홍천에서 열린 '27회 경희대총장기 전국 고등학교 남녀 태권도대회'에서 금메달을 차지했다.남자 고등부 87㎏ 이상급에 출전한 조군은 준결승전에서 우승후보인 강원 대관령고 신승욱 선수을 상대로 접전 끝에 12대 11로 꺾고, 결승전에서 경남 양산고 박태산 선수를 6대 0으로 제압해 정상에 올랐다.신보현 청주공고 감독은 "고등학교 진학 후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자신감을 얻어 오는 전국체전에서도 좋은 성적을 기대한다"고 말했다.조휘주 군은 지난 3월 열린 '전국종별태권도선수권대회' 남자 고등부 87㎏ 이상급에서 금메달을 목에 거는 등 충북태권도의 기대주로 주목받고 있다. / 강준식기자 good12003@naver.com
[충북일보] 충북체육고등학교가 레슬링 종목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지난달 30일부터 4일까지 전남 해남 우슬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양정모 올림픽 제패 기념 40회 KBS배 전국 레슬링 대회'에서 천제우(3년)군이 그레꼬만형 50㎏급에 출전해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김제완(2년)군은 자유형 50㎏급에 출전해 금메달을 차지했고, 천미란(여·1년)양은 자유형에서 준우승했다.이갑수 충북체고교장은 "박병수 레슬링 지도교사와 선수들이 열심히 훈련하고 있어 오는 10월 열리는 전국체전에서 입상 전망을 밝게 해주고 있다"고 말했다. / 강준식기자 good12003@naver.com
[충북일보=충주] 제8회 충북지사배 전국 론볼대회가 충북장애인론볼연맹 주관으로 3일 충주시 용관동 충주장애인론볼장에서 개최된 가운데, 조길형 충주시장이 대회장을 찾아 선수들을 격려하고 시구를 통한 론볼 체험을 했다. 론볼(Lawn Bowling)은 잔디 경기장에서 볼을 굴려가며 행해지는 스포츠로, 표적이 되는 공인 '잭'을 먼저 굴려놓고 공을 근접시켜 겨루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 충북체육고등학교 양궁부가 지난 28일부터 30일까지 경북 예천 김진호 국제양궁장에서 열린 '33회 올림픽 제패기념 전국 컴파운드 양궁선수권대회'에서 두각을 나타냈다.김혜림(여·2년)양은 여고부 개인전에서 30m 1위, 50m 1위, 60m 2위를 차지해 개인종합 1위에 올랐다. 남고부 김정민(3년)군은 개인전에서 30m 1위, 50m 1위, 70m 3위, 90m 2위에 올라 개인종합 2위를 차지했다. 송예은(3년)양은 여고부 50m 3위, 김세윤(3년)군은 남고부 50m 3위에 올랐다.이갑수 충북체고교장은 "강영구 감독, 심미정 코치가 체계적이고 적극적으로 지도하고 있으며, 선수들과 운동 분위기가 좋아 '96회 전국체육대회'에서 금메달을 기대한다"며 "양궁부가 충북 체육에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 강준식기자 good12003@naver.com
[충북일보] 청주 진흥초등학교 인라인롤러팀이 지난달 29일부터 1일까지 경북 김천에서 열린 '34회 회장배 전국학교 및 실업팀 대항 롤러경기대회'에 출전해 우수한 성적을 보였다.박지현(여·4년)양은 여자 초등부 3, 4학년 300m 결승 1위(32.741초), 1천m 결승 1위, 김충현(2년)군은 남자 초등부 1, 2학년 300m 결승 1위, 500m 결승 1위를 차지해 각각 2관왕에 올랐다.진흥초 관계자는 "이번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보여 전국소년체전에서 좋은 결과를 기대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 강준식기자 good12003@naver.com
[충북일보=음성] 김영선(30·음성군청)이 2015 한국실업정구연맹전 남자일반부 단식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김영선은 지난 28일 경기도 안성시 국제정구장에서 열린 '2015 안성맞춤 한국실업정구연맹전' 남자일반부 단식에 출전해 대구 달성군청 소속의 김만열(28) 선수와 4-3으로 접전 끝에 이겨 결승에 진출했다. 하지만 결승에서 만난 이현수(31·대구 달성군청)에게 1-4로 석패해 준우승을 차지하게 됐다.김영선은 음성군청팀 단체전과 개인전에서 주축선수로 많은 게임을 소화하면서 체력적인 부담을 안고 결승에 오른 것이 패인이였던 분석이다.결승에서 1세트에서 3-0, 2세트에서 3-1로 리드했으면서도 게임을 가져오지 못한 것이 패한 원인이 됐다.음성군청 남상수 감독은 "결승전에서 아쉽게 져 준우승에 그쳤지만 오는 10월 강원도 강릉에서 개최되는 제96회 전국체육대회에서 보다 좋은 성적을 거둘수 있도록 선수들과 훈련에 매진하겠다"고 말했다.정구 개인전은 단식과 복식 모두 게임 7회로 진행된다. 7번의 경기 중 4세트를 먼저 따낸 선수가 이기는 경기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충주시청 남녀 조정팀이 '제57회 전국조정선수권대회'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오는 10월 열리는 전국체육대회 메달 전망을 밝게 했다.시에 따르면 지난 22~24일까지 3일간 경기도 하남시 미사리 조정경기장에서 열린 제57회 전국조정선수권대회에 남자일반부 11명, 여자일반부 8명 등 총 19명이 출전해 금메달 2개, 은메달 5개, 동메달 2개 등 총 10개의 메달을 획득했다. 무타페어(2-) 부문 박우민·김경민(남자), 중량더블(2X) 부문 조수잔·정연정이 각각 금메달 1개씩을 획득했다.또한 싱글스컬(1X) 부문 한종근(남자), 쿼더러플스컬(4X) 부문 이윤희·조수잔·이수빈·정연정, 무타페어(2-) 부문 이수연·김수진, 경량급 싱글스컬(L1X) 부문 이시인, 싱글스컬(1X) 부문 이수빈이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아울러, 경량급더블스컬(L2X) 부문 김지욱·백문규(남자), 경량급싱글스컬(L1X) 부문 정지혜, 경량더블스컬(L2X) 부문 이시인·정지혜가 각각 동메달을 차지했다. 유병철 여자조정팀 감독은 "훈련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는 충주시의 성원에 보답하고자 선수들이 열심히 땀 흘린 결실"이라며 "앞으로 전국체육대회에 대비한 훈련을 잘
[충북일보=충주] 충주 국원고등학교 조정부가 '57회 전국조정선수권 대회'에서 두각을 나타냈다.지난 22일부터 24일까지 경기도 하남시 미사리 조정경기장서 열린 조정선수권대회 쿼드러플스컬 종목에 참가한 윤상민·엄호준·김종원(3년), 변창현(2년)군 팀이 금메달을 획득했다.경량급 더블스컬 종목에도 참가한 엄호준·김종원군은 동메달을 목에 걸어 이 대회 2관왕에 올랐다.박현식 지도교사는 "힘든 훈련을 이겨내고 묵묵히 흘렸던 땀방울이 좋은 결과로 이어져 기쁘다"고 말했다. / 강준식기자 good12003@naver.com
[충북일보=세종] 세종시체육회가 주최하는 '2015 세종시장배 전국 트라이애슬론대회'가 23일(일) 오전 7시부터 12시까지 세종호수공원 및 주변도로에서 선수 780여명과 가족, 자원봉사자 등 모두 2천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린다.흔히 '철인 3종경기(鐵人三種競技)'라고 불리는 트라이애슬론(Triathlon)은 △수영(1.5㎞) △사이클(40㎞) △달리기(10㎞)를 연달아 하는 경기다. 이번 대회는 엘리트부와 학생부(초·중·고)로 나뉘어 진행된다. 경기 방식을 보면 우선 사이클은 호수공원 중앙 수변광장을 출발, 국립세종도서관∼국무총리실∼햇무리교∼행정도시홍보관(8㎞) 구간을 5회 돈다. 달리기는 수상무대섬을 경계로 공원둘레(2.5㎞)를 4회 돌게 된다. 수영은 호수에서 펼쳐진다.세종시는 원활한 대회 진행을 위해 행사 당일 오전 7시부터 11시까지 호수공원을 비롯한 총리실, 햇무리교 등의 주변 도로를 통제할 계획이다. ☏044-300-3431세종 / 최준호기자 choijh5959@hanmail.net
[충북일보=괴산] 제11회 괴산청결고추기 전국남녀궁도대회가 오는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의 일정으로 괴산읍 서부리 종합운동장 옆 사호정에서 열린다.괴산군 궁도협회(협회장 윤태진) 주관으로 27일부터 30일까지 4일간의 일정으로 열리는 '2015 괴산고추축제'와 곧열리는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의 성공개최를 기원하고 전국 궁도 인들의 화합을 위해 열리게 된다.단체전, 남자 장년부 개인전, 남자 노년부 개인전(65세이상), 여자 개인전, 실업부 개인전 등 5종으로 경기가 진행될 예정이며, 참가자격은 대한궁도협회 회원등록을 필한 사람은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경기방법은 선 단체전 진행 후, 개인전을 실시하며, 단체전은 단순기록 선다시수 순으로 32강을 선발하여 재 단순 기록 선다시수 순으로 8강을 선발하고 결승까지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된다.개인전은 3순 경기로 최고득점자 순으로 결정하고 비교전은 1, 2, 3위에 한하여 실시하게 되며(1차 단순비교, 2차:매시비교), 그 외 등위는 선다시수로 결정한다.동시수일 경우 각궁·죽시 우선으로 하며 15시 15중은 각궁·개량궁 구분 없이 비교 전을 실시하여 순위를 결정하고, 경기에 임하여 3회 이상 호명하여도 출전하지 않
[충북일보=음성] 음성군체육회 장애인역도 전근배 선수가 우리나라를 대표해서 2016년 브라질에서 개최되는 2016 리우데자네이루 페럴림픽 출전권을 따내는 쾌거를 올렸다.전근배 선수는 지난 7월 23부터 31일까지 카자흐스탄에서 개최한 2015 IPC 역도세계선수권대회에 출전하여 228kg을 들어 올려 동메달을 따내며 페럴림픽 출전권을 확보했다.전근배 선수는 2007년부터 국내에서 개최하는 모든 대회에서 금메달을 땄으며 국제대회에서는 2012 런던장애인페럴림픽에 출전 역도에서 유일하게 동메달을 땄으며 2014 인천장애인페럴림픽에 출전하여 동메달을 획득했다.전 선수는 "훈련에 전념할수 있도록 격려와 지원을 아끼지 않으신 이필용 음성군체육회장께 감사드리며 2016년 브라질에서 개최되는 2016 리우데자네이루 페럴림픽에 참가하여 꼭 금메달을 획득하여 음성군민의 성원에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이필용 음성군수는 18일 군수실에서 전근배 선수를 만나 격려하고 장애인체육에 많은 지원과 관심을 약속했다.음성 / 남기중기자
[충북일보=단양] 단양군청 여자탁구단 소속 이은희·이예람 조가 지난 15일 충남 당진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대통령기시도탁구대회 여자 일반부 개인복식 우승을 차지했다.이은희·이예람 조는 4강전에서 이시온·이슬 조(KDB대우증권·충남)를 꺾고 결승에 올라 박성혜·지은채(대한항공)조를 상대했다. 두 팀은 한 게임씩 연달아 주고받는 접전을 벌였지만 역시 마지막에는 두 선수의 오랜 호흡이 빛을 발했다. 5세트 9-10의 매치스코어을 먼저 내주고도 침착하게 경기를 운영하며 상대 범실을 유도해 결국 12-10으로 역전하며 극적인 우승을 이뤄냈다.2009년 대회에서는 팀 동료 남혜진과 함께 복식에 우승했던 이은희 선수는 6년 만에 다른 파트너와 함께 두 번째 우승을 일궈냈다. 이은희·이예람 조로선 지난 제61회 전국남녀종별선수권대회 복식 우승에 이어 올해 두 번째 메이저대회 복식 정상에 오르는 기쁨을 누렸다.'작지만 강한 팀, 단양군청 여자탁구단'은 2002년 창단해 이은희, 최문영, 이예람 선수 등 국가대표와 상비군을 다수 배출했다.단양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청주] 청주시청 검도부는 17일부터 세광중학교 1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검도 재능기부에 나섰다. 이날 세광중 명예교사로 위촉된 청주시청 검도부 10명 전원은 2학기부터 시행되는 자유학기제 예체능 시간에 1학년 학생 173명을 대상으로 재능기부 형식으로 검도를 지도해주기로 했다. 검도 지도는 매주 월요일 오후 2시간씩 17주 동안 이어진다. 세광중은 전국대회에서 수차례 우승과 세계선수권대회에 출전하는 등 우수한 선수를 보유하고 있는 청주시청 검도부에 재능기부를 신청한 것으로 알려졌다.청주시청 검도부 박상섭 감독은 "대회출전이나 훈련에 방해가 되지 않는 한 여러 분야에 재능기부를 하여 체육 인구 저변 확대에 기여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 안순자기자
[충북일보=옥천] 옥천군은 18~21일 옥천공설정구장에서 '41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초등학교 정구대회'를 개최한다.이 대회에는 전국초등학교(남자 35곳 250명, 여자 20곳 180명)에서 선수와 임원 500여명이 참여한다.장소는 옥천공설정구장(옥천읍 문정리, 6면)과 옥천학생정구장(군북면 소정리, 5면)에서 열린다.경기는 단체전과 개인복식전(1~4학년, 5~6학년)으로 예선리그, 결선 토너먼트로 진행된다.특히 이 대회에서는 대한체육회에서 20일 오후 3시부터 결승경기를 인터넷으로 생중계 할 예정이다.개회식은 18일 오후 5시 관성회관 대강당에서 개최된다.기타 문의사항은 체육시설사업소 체육팀 730-4871~4874로 하면 된다.옥천에서는 죽향초등학교 여자선수 8명이 출전한다.옥천 / 손근방기자
[충북일보=충주] 국가상비군으로 활약중인 정유선 선수(충북체고 3년)가 13일 충북 보은군에서 열린 제44회 추계 전국 중·고 육상경기대회 투포환 종목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정 선수의 기록은 대회신기록(14m82cm)에 아깝게 1cm가 부족한 14m81cm이다. 이 대회는 한국중·고육상경기연맹이 자라나는 꿈나무들을 육성하고 나아가 한국육상을 발전시키기 위해 매년 춘계와 추계로 나눠 실시하는 권위있는 경기로 전국의 초·중·고생들이 대거 참가, 13~16일까지 열리고 있다.13일 오전 10시 대회 첫날 첫 경기로 치러진 여고 투포환 경기에서 정 선수는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정 선수는 중학교 2학년 당시 국가상비군으로 발탁돼 올해로 5년째 활약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각종대회에서 금메달을 차지한 한국육상의 기대주이다.이갑주 충북체육고 교장은 "정 선수는 1학년때부터 선배들을 제치고 각종대회에서 금메달을 차지하는 등 우리나라 육상계의 기대주로, 지난해 제주도에서 열린 전국체전에 이어 올해도 금메달을 수상해 2연패를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한편 정선수는 충주에서 전직 언론인으로 구성된 모임인 필우회 회장 정태수씨의 딸이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
[충북일보] 오는 30일 본보와 충북리더스클럽이 주최하는 '14회 충북경제단체 친선골프대회'가 오전 11시 30분부터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 그랜드 컨트리클럽(그랜드 CC)에서 열린다. 대회는 경제인들의 친목 도모와 상호 간의 다양한 정보교류를 통해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기업 환경변화에 대한 적응력을 높여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대회는 도내 경제단체 회원과 재경 경제인 등 160여 명이 40개 팀을 이뤄 신페리오 방식으로 치룬다. 라운딩 이후 시상식과 김영환 충북도지사 초청 만찬, 행운권 추첨은 오후 6시 30분부터 진행된다. 시상식은 △메달리스트 △우승(남·여) △준우승(남·여) △니어리스트(남·여) △롱게스트(남·여) 수상자에게 트로피와 부상이 각각 주어진다. 가장 멋지게 옷을 입은 참가자인 △베스트드레스상(남·여) 수상자에게는 부상이 수여된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충북 도내 최대 규모의 공연장인 가칭 '충북아트센터' 건립 사업에 본격적인 시동이 걸렸다. 오는 2026년 착공을 목표로 기본계획 수립, 타당성 조사, 중앙투자 심사 등의 절차를 밟게 된다. 26일 충북도에 따르면 지난 4월부터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이 진행 중이다. 다음 달 중순 마무리되며 용역을 통해 세운 기본계획에는 공연장 등 규모, 운영 방안, 경제성 검토 등이 담긴다. 도는 이 계획을 타당성 조사에 들어간 한국지방행정연구원에 제출할 예정이다. 앞서 도는 지난 7월 행정안전부에 타당성 조사를 의뢰했다. 총사업비 500억 원 이상이 투입되는 신규 사업은 의무적으로 타당성 조사를 받아야 한다. 충북아트센터 건립에는 총 2천300억 원이 소요된다. 연구원은 내년 4월까지 경제성과 재무성, 정책적 사업 추진 가능성 등을 분석한다. 도는 조사 결과가 나오면 같은 해 상반기 행안부에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를 신청할 방침이다. 심사를 무난히 통과하면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준비를 마친 뒤 오는 2026년 첫 삽을 뜬다는 계획이다. 오는 2028년 완공을 목표로 잡았다. 도는 이런 절차가 차질 없이
[충북일보] "산업 현장은 치열한 전쟁터라 조용해 보이지만 끊임없이 경쟁력을 개발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이재진(67) ㈜ATS(에이티에스) 대표는 기업의 생존을 위해선 혁신을 통한 경쟁력 개발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ATS는 국내 자동차 플라스틱부품 업계 1위 기업으로 2004년 설립해 20년간 끊임 없이 달려왔다. 주력 제품은 초정밀 사출 기술을 이용한 자동차용 클립(Clip)과 패스너(Fastener)등 자동차 플라스틱 부품이다. 이재진 대표는 "클립, 패스너 등 플라스틱 부품과 연료 부품 분야로 두 가지 트랙을 사업 아이템으로 갖고 있다"며 "보통 300가지 정도의 부품이 매월 생산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에이티에스는 지난 2022년 국내 완성차 업체 2곳이 필요로 하는 부품 점유율의 50%를 넘어섰다. H사의 1대에 사용되는 내장·외장용 클립 100개중 50개 이상은 에이티에스 제품이 사용되고 있다는 의미다. 이재진 대표는 "신차 개발은 2년을 앞두고 이뤄진다. 올해 기준으로 2026년 모델링이 나오면 그에 필요한 부품을 부품 회사들이 2~3년전부터 개발하기 시작하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 차의 디자인 등에 맞춘 개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