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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서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초 정구대회 개최

오는 21일까지… 선수·임원 500여명 참여

  • 웹출고시간2015.08.17 11:11:29
  • 최종수정2015.08.17 15:37:24
[충북일보=옥천] 옥천군은 18~21일 옥천공설정구장에서 '41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초등학교 정구대회'를 개최한다.

이 대회에는 전국초등학교(남자 35곳 250명, 여자 20곳 180명)에서 선수와 임원 500여명이 참여한다.

장소는 옥천공설정구장(옥천읍 문정리, 6면)과 옥천학생정구장(군북면 소정리, 5면)에서 열린다.

경기는 단체전과 개인복식전(1~4학년, 5~6학년)으로 예선리그, 결선 토너먼트로 진행된다.

특히 이 대회에서는 대한체육회에서 20일 오후 3시부터 결승경기를 인터넷으로 생중계 할 예정이다.

개회식은 18일 오후 5시 관성회관 대강당에서 개최된다.

기타 문의사항은 체육시설사업소 체육팀 730-4871~4874로 하면 된다.

옥천에서는 죽향초등학교 여자선수 8명이 출전한다.

옥천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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