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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5.09.09 11:37:56
  • 최종수정2015.09.09 11:37:56
[충북일보=옥천] 옥천군배구연합회가 청소년들의 기량을 펼칠 수 있는 51회 충북협회장기 배구대회를 오는 11일부터 12일까지 옥천체육센터에서 개최한다.

도내 초·중·고 14개팀 선수 250명 등 선수, 임원, 학부모 등 총 1천500여명이 참석하게 된다.

경기방식은 토너먼트와 리그전을 걸쳐 초중고등부별 우승자를 가린다.

개회식은 11일 오전10시 옥천체육센터에서 열린다.

옥천군에서는 삼양초등학교, 옥천중학교, 옥천고등학교 3개팀에 50명의 선수가 출전한다.

행사 관계자는 "충북에서는 협회장기와 교육감기 2개의 대회가 있다"며 "배구 유망주들이 마음껏 기량을 펼치고 꿈나무 발굴의 기회가 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옥천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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