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전국 鐵人 780여명 세종호수공원에 모인다

23일 오전 7시부터 '전국 트라이애슬론대회'

  • 웹출고시간2015.08.20 15:12:27
  • 최종수정2015.08.20 15:12:27

세종시체육회가 주최로 23일 세종호수공원에서 열릴 '2015 세종시장배 전국 트라이애슬론대회' 홍보물

ⓒ 자료 제공=세종시
[충북일보=세종] 세종시체육회가 주최하는 '2015 세종시장배 전국 트라이애슬론대회'가 23일(일) 오전 7시부터 12시까지 세종호수공원 및 주변도로에서 선수 780여명과 가족, 자원봉사자 등 모두 2천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린다.

흔히 '철인 3종경기(鐵人三種競技)'라고 불리는 트라이애슬론(Triathlon)은 △수영(1.5㎞) △사이클(40㎞) △달리기(10㎞)를 연달아 하는 경기다. 이번 대회는 엘리트부와 학생부(초·중·고)로 나뉘어 진행된다. 경기 방식을 보면 우선 사이클은 호수공원 중앙 수변광장을 출발, 국립세종도서관∼국무총리실∼햇무리교∼행정도시홍보관(8㎞) 구간을 5회 돈다. 달리기는 수상무대섬을 경계로 공원둘레(2.5㎞)를 4회 돌게 된다. 수영은 호수에서 펼쳐진다.

세종시는 원활한 대회 진행을 위해 행사 당일 오전 7시부터 11시까지 호수공원을 비롯한 총리실, 햇무리교 등의 주변 도로를 통제할 계획이다. ☏044-300-3431

세종 / 최준호기자 choijh5959@hanmail.net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기업 돋보기 1. 이을성 SSG에너텍 대표

[충북일보] 건물에 발생하는 화재는 곧 인명 피해로 이어진다. 최근 대전 한국타이어 공장의 대형 화재가 발생했다. 대량의 타이어가 타며 가연 물질이 나온 것도 화재 진압 어려움의 원인이었지만 공장의 조립식 샌드위치 패널 구조도 한몫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같은 대형 화재 발생 시 피해를 키우는 요인으로 꼽혀 온 가연성 건축자재 사용 제한 건축법 개정안이 지난해 2월 11일 본격 시행됐다. 개정안에 따라 건축물 내·외부의 마감재와 단열재, 복합자재 심재 모두 화재 안전성 확보가 의무화됐다. 강화된 법 개정으로 준불연·불연 건축자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충북도내 선도적인 제품 개발로 앞서나가는 기업이 있다. 충북 청주시 흥덕구 강내면에 위치한 ㈜SSG에너텍은 안전하고 친환경적인 고효율의 건축자재를 개발·제조하는 종합건축자재 전문기업이다. 특히 주력 제품인 'IP패널(Insulation Panel: 동적내진설계용 준불연단열일체형 패널)'은 마감재와 단열재를 일체화한 외단열 마감 패널이다. 이을성(59) SSG에너텍 대표는 "단열·내진·준불연 세 가지 성능을 충족하면서 일체화된 단열·마감재는 SSG에너텍이 유일하다고 말할 수 있다"고 자신있게 말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