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진천상고, 전국카누선수권 준우승

선수 3명 국가대표 상비군 발탁

  • 웹출고시간2015.09.21 17:47:39
  • 최종수정2015.09.21 17:47:39

전국카누선수권대회에서 고등부 여자종합 준우승을 차지한 진천상고 선수들이 정유숙 교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 진천상고 학생들이 33회 전국카누선수권대회에서 고등부 여자종합 준우승을 차지했다. 세 명의 선수는 국가대표 상비군에 발탁됐다.

진천상고에 따르면 지난 17일부터 20일까지 서울 한강 미사리 카누경기장에서 열린 대회에서 금메달 2개, 은메달 2개를 획득했다.

경기 별로는 K2-500m와 K2-200m에 출전한 조민지(3년), 조유진(2년)이 두 경기에서 모두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K4-200m와 K4-500m에 출전한 조유진(2년), 조민지(3년), 장현정(2년), 조혜림(3년)은 두 경기에서 모두 은메달을 땄다.

좋은 성적을 낸 조유진, 장현정, 조민지는 국가대표 상비군 발탁되는 행운도 겹쳤다.

진천상고는 지난해 제주도에서 열린 95회 전국체전 카누 부문에서 금메달 2개를 딴 '카누명문학교'다.

/ 성홍규기자
이 기사 주변 소식 더 자세히 보기
현재위치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