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충북도생활체육회가 도내 상근배치 생활체육지도자에 대한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했다.대한적십자사에 의뢰해 진행된 이번 교육은 지난해 미 수료자 65명이 참여해 지난 1~2일은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본부에서, 6~7일은 충주봉사센터에서 진행됐다.교육내용은 응급처치의 목적 및 필요성 등 이론교육과 심폐소생술 시연·실습, 자동제세동기 사용법, 상처, 골절처치(롤붕대, 삼각건)실습 등 생활체육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이번 교육은 생활체육 지도자들의 역량강화와 현장에서 발생되는 각종 안전사고·응급상황에 대처하는 실무능력을 기르기 위해 마련됐다./ 성홍규기자
[충북일보] 25회 충북도생활체육대회가 오는 10일 보은국민체육센터에서 막을 올린다.11일까지 열리는 이번 생활체육대회는 보은군내 20개 보조구장에서 11개 시·군 선수와 임원 3천700여명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선보인다.이번 대회는 축구, 배구, 게이트볼, 볼링 등 17개 생활체육 종목과 줄다리기, 팔씨름, 단체줄넘기 등 민속경기 3종목 등 총 20개 종목이 진행된다.10일 오전 10시30분 선수단 입장을 시작으로 개회식을 마친 후 오후 1시부터 각 경기장에서 종목별 경기가 진행된다.이날 오후 7시부터는 뱃들공원 야외음악당에서 플래쉬, 김혜연, 박상민, 공은아 등 인기가수들이 출연하는 경축음악회와 시·군 생활체육 노래자랑이 함께 열려 친교의 장이 마련된다.특히 이번 대회는 시·군 간 과열경쟁을 막기 위해 종합순위를 가리지 않는다. 종목별 시상을 떠나 지역, 동호인 간 함께 땀 흘리고 소통하며 친목을 다지는 도민화합에 중점을 뒀다.이 기간 대회에 출전하는 동호인과 가족 등 총 5천500여명이 보은을 찾을 것으로 보인다./ 성홍규기자
[충북일보=단양] 단양군생활체육회가 오는 10일부터 2일간 보은에서 열리는 '제25회 충청북도생활체육대회'에 출전한다. 19개 종목 325명의 선수단으로 구성된 단양군은 그 동안 전국규모의 대회출전을 통해 얻은 경험과 지역 내 리그 등 평소 꾸준한 운동을 통해 쌓은 기량을 선보일 예정이다. 전년도에는 정구와 축구, 탁구, 검도 등 다양한 종목에서 활약한 바 있다.이번 대회는 충청북도생활체육회가 주최하고 보은군생활체육회와 국민생활체육충청북도·보은군종목별연합회가 주관하는 대회로 도내 거주하는 생활체육 동호인에게 출전자격이 주어지며 종목별 시·군 대항전으로 진행된다.단양군생활체육회 황용하 회장은 "생활체육을 사랑하고 즐기는 동호인들의 페어플레이가 기대된다"며 "선수단이 기량을 십분 발휘할 수 있도록 군민들의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단양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상쾌하게 내린 비로 완연한 가을에 접어든 이번 주말 충북도내에서 다채로운 생활체육대회가 열린다.3일 청주대학교 음악관에서는 '11회 충북도연합회장배 국학기공대회'가 열린다. 도내 400여명의 동호인이 참가해 기본국학기공, 율려기공, 창작국학기공 분야 중 선택해 경연을 펼친다.3~4일 제천축구센터에서는 '3회 충북도연합회장기 풋살대회'가 진행된다. 전국 풋살동호인 1천여명이 참가하는 이번 대회는 13세부, 16세부, 19세부, 20대부, 30대부, 40대부 등 6개부로 나뉘어 진행되며, 각부 입상팀에게는 상패와 부상이 수여된다.같은 기간 청주 국민생활관에서는 '5회 충북도연합회장배 유소년농구대회'가 열린다.이번 대회는 30개팀 200여명 동호인들이 참가해 초등부와 중등부로 나눠 한판승부를 펼친다.옥천체육센터에서 '3회 전통스포츠 전국학생검도대회 및 무예대축전'도 같은 기간 진행된다.전국 검도동호인 1천200여명이 참가해 단체전(10개부), 개인전(14개부)으로 나뉘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선보인다.김용명 충청북도생활체육회장은 "운동하기 좋은 가을을 맞아 다채로운 생활체육대회가 열리고 있다"며 "도민들이 1인 1종목을 선택해 자신의 건강과 삶의…
[충북일보=청주] 청주시는 3개월간의 보수공사를 마친 청주수영장을 오는 10월1일 재개장한다. 지난 1990년 9월 개장한 청주수영장은 하루 이용시민이 평균 1천여 명으로 26년 만에 새 옷으로 갈아입는다. 이번 공사는 35억원을 투입해 2017년 전국체전을 대비하고 2014년 제2종 공인인증 만료에 따른 재공인을 받기 위해 지난 7월 착공했다. 시는 바닥 타일, 전광판, 창호, 관람석 의자, 사물함, 도색, 탈의실 바닥 등을 교체해 그동안 불편함을 겪어왔던 추위, 바닥 미끄러움, 부족한 사물함 문제 등을 해결함으로 시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청주수영장의 이용을 원하시는 시민은 강습시간 및 이용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시설관리공단 홈페이지(www.cjsisul.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안순자기자
[충북일보] 충북 체육단체 사무처장이 '선피아'(선거+마피아)나 '관피아'(관료+마피아)의 자리로 전락했다는 지적이다.충북도내 체육인들은 이시종 충북지사가 전문체육인에게 사무처장을 맡기겠다는 약속을 헌신짝처럼 버렸다며 불만을 표출하고 있다.충북도는 23일 이중근(63) 전 청주 운호고등학교 교장을 도 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으로 내정했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장애인체육회는 이날 이사회를 열어 이 전 교장의 사무처장 임명 동의 등에 대한 절차를 밟을 예정이다.송유빈 전 사무처장이 지난 8일 지병으로 물러난 지 불과 보름 만에 후임자가 정해진 것이다.그동안 3개 체육회 사무처장을 임명할 때 한 달 이상 걸린 점을 고려하면 속전속결로 후임자가 정해진 것이다.이에 폭넓은 의견 수렴을 거치지 않았다는 비판과 함께 체육인들의 반발을 무마하려는 의도란 분석이다.실제 이 전 교장은 자격 논란에 휩싸였다. 그는 지난해 지방선거 당시 이 지사의 선거 활동을 도운 선피아로 체육 분야 보좌 역할을 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장애인 단체에서 일한 경력도 없다. 장애인 체육의 특성상 이들과 생활했거나 이해할 수 있는 인물이 처장을 맡는 게 바람직하다.엘리트 체육을 이끌기에 부적합한 인물이 장
[충북일보=청주] 세계 35개국이 청주에서 모여 나라별 민속궁을 선보인다.'9회 세계민족궁 대축전'이 오는 18~23일 청주종합운동장, 흥덕구 오송읍 일원에서 열린다. 국민생활체육전국궁도연합회와 국민생활체육충북궁도연합회가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 국민체육진흥공단, 충북도, 청주시가 후원하는 이 대회는 18일 대축전 홍보를 위한 성안길 퍼레이드를 시작으로 19일 오후 6시 청주 종합운동장에서 성대한 개막식을 올린다. 이번 대회는 선수단 200여 명을 포함해 임원, 운영요원, 국내 동호인 등 600여 명이 참가해 민족 전통활 국제교류의 대축제를 펼칠 예정이다. 세계 민족궁 대축전은 그리스, 네팔, 대만 등 35개국 선수들이 국가 대항전으로 참가해 원사, 집중사 경기를 펼치며 국궁시범과 각 나라의 민족궁을 시연한다. 시민이 참여할 수 있는 궁도 전통문화 체험장을 마련해 세계인이 함께 어우러질 수 있는 다양한 문화 축제의 장을 마련했다. 시는 세계 민족궁 대축전을 통해 우리나라의 전통문화·예술과 더불어 세계 각국 선수들에게 국제공예비엔날레 관람으로 문화의 도시 청주를 알릴 계획이다.세계 민족궁 대축전은 우리 국궁을 세계에 전파하고 다양한 나라의 민족궁을 보존하기 위
[충북일보=단양] 단양군 생활체육인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제20회 단양군 생활체육대회가 오는 19일 문화체육센터와 보조경기장 등에서 열린다. 단양군생활체육회가 주최하는 이번 대회는 모두 13개 종목에 1천여명의 생활체육인이 참가해 갈고 닦은 실력을 겨룬다.축구, 검도, 야구 등 13개 종목 경기는 참가기준 및 경기요강에 따라 진행되며 예선리그를 거쳐 결선 토너먼트 방식으로 승자를 가린다. 개회식은 이날 오전 9시부터 문화체육센터에서 류한우 단양군수와 이범윤 단양군의회 의장 등 각급 기관단체장을 비롯한 초청인사, 선수 등이 참가해 열린다.특히 이번 대회는 생활체육 회장을 역임한 전임회장들을 초대해 단양군생활체육대회 20주년의 의미를 더한 뜻 깊은 행사가 될 전망이다. 황용하 단양군생활체육회장은 "생활체육대회는 전 군민의 건전한 여가활동 참여 분위기를 조성하고 생활체육 활성화와 동호인 조직 확대에 크게 보탬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단양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보은] 9회 충청북도 장애인생활체육대회가 지난 10일부터 11일까지 2일간 보은국민체육센터와 종목별 경기장 11곳에서 성황리에 열렸다.'함께하는 한걸음, 희망찬 큰 걸음'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대회에는 11개 시군 선수단 및 자원봉사자 등 총 2천300여명이 참가해 정정당당한 승부를 펼쳤다.충청북도장애인체육회와 보은군장애인체육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육상, 탁구, 론볼, 전자다트, 역도, 배드민턴, 씨름 등 13개 종목 예선, 결선 리그 및 토너먼트 형식으로 진행됐다. 11일에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리는 어울림 문화행사가 열렸다.10일 오후 6시30분부터 열린 개회식에서는 이시종 충북지사, 김병우 충북교육감, 정상혁 보은군수, 이언구 충북도의회 의장, 박범출 보은군의회 의장 등 각계각층에서 대회 개막을 축하했다.이번 충청북도 장애인생활체육대회를 통해 충북도민이 화합하고 장애인 체육에 대한 관심도를 높여 시·군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장애인 체육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보은 / 엄재천기자 jc0027@naver.com
[충북일보=충주] 충주시생활체육회(회장 정종현)는 12일 호암2체육관에서 제20회 충주시생활체육대회 통합개회식을 개최한다. 게이트볼, 그라운드 골프, 축구, 궁도, 테니스, 탁구, 족구, 배드민턴, 볼링, 배구, 합기도, 검도, 정구 13개 종목 1천여명의 동호인이 참여한 가운데 열리는 개회식에는 GM대우 더 넥스트 스파크 외에도 다양한 경품이 제공된다. 개회식 이후 진행되는 제20회 충주시생활체육대회에는 5천여명의 동호인이 참여, 생활체육인의 화합과 친목을 도모하며 평소에 갈고 닦은 실력을 선보인다. 또 2016년 충주시생활체육대회에는 동호인들이 보다 많이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자세한 문의 사항은 충주시 생활체육회(851-1155) 또는, 홈페이지(http://www.cjcssports.co.kr)를 참고하면 된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 주말인 12일과 13일, 생활체육의 장이 열린다.먼저 '18회 충북도지사기 생활체육 볼링대회'가 제천 에이스볼링장에서 펼쳐진다.충북도내 300여명의 볼링동호인이 참가하는 이번 대회는 남자 3인조, 여자 3인조, 직장 3인조, 장년 4인조, 혼성 4인조, 임원부 2인조 등으로 나눠 경기를 치른다.남자부·여자부·직장부는 팀별 올핀 9게임(개인 3게임)과 베이커포맷(3인조 1게임) 포함, 모두 10게임 합산 점수로 순위가 결정된다. 장년부와 혼성부는 팀별 올핀 12게임(개인 3게임)와 2인1조 2팀 베이커포맷 1게임 등 모두 14게임 합산 점수로 순위를 결정한다. '14회 충북도연합회장기 생활체육 검도대회'가 검도동호인 5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같은 기간 충북스포츠센터 4층에서 개최된다. 단체전은 도장단체 5인조, 초등학생단체 3인조로 진행되며 개인전은 초등부부터 노장부까지 모두 14개부로 토너먼트 방식으로 치러진다.또 '15회 충북도 생활체육 가족 및 여성탁구대회'가 청주 송절중학교 체육관에서 열린다.김용명 충청북도생활체육회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종목별 동호인들의 실력을 향상시키고 화합과 교류의 장이 마련돼 생활체육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
[충북일보=옥천] 옥천군과 옥천군체육회는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5~6일 공설운동장에서 '제1회 옥천 향수배 생활체육 풋살대회'를 개최한다.옥천군 풋살연합회(회장 명덕환) 주관으로 열리는 이 대회는 어린아이(6~7세)부터 중장년층(30~40대)까지 세대를 아우르는 경기로 치러진다.이 풋살대회에는 133팀 1천60명의 선수와 500여명의 행사관계자와 관중이 함께 한다.경기방식은 예선리그와 결선 코너먼트로 진행되며, 경기시간은 게임당 15분으로 동점일 경우 승부차기로 가린다.우승팀일 경우, 유치부는 풋살공과 기념메달이 주어지며, 그 외는 팀별로 트로피와 20~1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기타 문의는 옥천군생활체육회(733-2370)으로 하면 된다. 한편, 개회식은 5일 오전 9시 공설운동장에서 개최된다.옥천 / 손근방기자
[충북일보=괴산] 충북도생활체육회는 지난 10일 청주 상당공원에서 이시종 충북지사 등 각계 인사와 도민 4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발대식을 갖고 영동에서 단양까지 천리 길 대장정을 남부, 북부권으로 나눠 출발했다.도민화합과 '함께하는 충북'을 실현하기 위한 영동에서 단양까지 충북지역을 걸어서 종단하는 '충북종단 대장정'에 오른 참가자들이 12일 저녁 괴산에 도착하여 휴식을 취한 뒤 13일 괴산 산막이옛길을 시작으로 우리지역 대장정을 위한 힘찬 발걸음을 내딛었다.남부권 대장정팀은 10일 영동을 출발하여,옥천, 보은을 지나 괴산에 도착한 충북 종단 대장정 참가자들은 나흘간의 강행군에도 피곤한 기색 없이 밝은 표정으로 전국 최고의 트래킹 명소인 괴산 산막이옛길을 따라 펼쳐지는 계곡과 맑은 물, 푸른 숲의 산들바람과 함께 자연이 만들어 놓은 경이로운 절경을 뒤로 하며 도보로 산막이옛길을 횡단했다.산막이옛길부터 괴산군 문화체육센터까지 도보로 이동한 종주단은 농악대의 신명나는 환영 장단에 맞춰 이시종 도지사, 윤충노 괴산부군수, 박연섭 괴산군의회 의장, 각 기관단체장님들이 참석한 가운데 환영식을 마치고, 괴산군 주민들의 격려와 환영을 받으며 시가행진을 했다.대장정팀은…
[충북일보=보은] "화합과 건강은 물론 희망으로 모든 생활체육인이 하나 되는 문화체전을 만들어 나가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이종환 보은군생활체육회장(사진)은 25회 충북생활체육대회 개막을 60일 앞두고 각오를 밝혔다.임기 중 가장 큰 대회를 개최하는 이 회장은 "오는 10월10일 보은에서 개막하는 25회 충북생활체육대회에는 도내 11개 시·군에서 임원 및 선수, 동호인 5천500명이 찾을 전망"이라며 "승부보다는 각 종목별 동호인들의 화합과 건강, 친목 및 우애를 다지는 한마당 축제로 거듭나고 지금까지 갈고 닦은 기량을 최대한 발휘하여 정정당당히 경기에 임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이 회장은 대회준비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이 회장은 "대회기간동안 보은군을 찾는 한분 한분이 불편함을 못 느끼도록 세심한 부분까지 신경 써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강조했다.이어 "경기도 좋지만 산자수려한 보은의 볼거리와 대추, 밤고구마, 황토사과 등 다양한 먹거리는 물론 훈훈한 보은군민의 인심까지 느끼고 기분 좋게 돌아갈 수 있도록 좋은 추억거리를 만드는 멋진 대회로 만들겠다"고 덧붙였다. 보은 / 엄재천기자 jc0027@naver.com
[충북일보] 충북도 생활체육회는 오는 9월5일부터 1박2일간 충북도자연학습원에서 열리는 '2015 오리엔티어링 생활체육 가족캠프' 참가자를 모집한다.희망자는 오는 20일까지 충북도 생활체육회 홈페이지(http://cbcosa.or.kr/)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방문접수 하거나 팩스(043-290-7331) 또는 이메일(minhee1598@naver.com)로 접수하면 된다. 참가 대상은 도내 초·중·고 자녀를 둔 30여가족 120명이며 선착순으로 모집한다.기타 자세한 사항은 생활체육회(043-290-7353)으로 문의하거나 생활체육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김용명 생활체육회장은 "이번 캠프는 스포츠 안전의식 제고와 가족 간 소통과 공감으로 가족 친화 및 결속력을 강화하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강준식기자 good12003@naver.com
[충북일보=진천] 제9회 생거진천 전국오픈생활체육 탁구대회가 25일과 26일 이틀간에 걸쳐 진천군 화랑관, 진천상업고등학교 새샘 관 등 3곳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국민생활체육 진천군 탁구연합회(회장 김평환)가 주관하고 진천군, 진천군의회, 에스케이시 주식회사, ㈜선일다이파스 후원했다.이번 대회에는 전국에서 300팀 1천여명이 참가해 연령대와 현 기량별로 나눠 시합을 진행했다. 연령과 등급별로 나뉜 종목으로 인해 거의 매 시합이 팽팽한 긴장감속에 진행됐으며 결과에 승복하고 승패에 상관없이 서로를 격려하는 스포츠맨십을 나누었다. 이번 대회는 전국 각지의 배드민턴 동호인들과 관계자들이 대거 참여해 대회 기간 동안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기여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평환 회장은 "매 경기마다 우열을 가리기 힘들만큼 접전을 펼치는 등 참가 선수들의 실력이 나날이 발전해 가고 있는 것을 느낀다"며 "자신들이 갈고 닦은 기량을 유감없이 발휘해 대회가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도록 헌신해준 참가 동호인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진천 / 조항원기자
[충북일보=증평] 증평군이 16일 청주시 가경노인복지관에서 도내 게이트볼동호인 44개팀 35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린 제8회 충북도지사배 생활체육 게이트볼대회에서 연합팀 선수단이 우승을 차지했다.
[충북일보] 8회 충북도지사배 생활체육 게이트볼대회가 16일 청주시 가경노인복지관에서 도내 게이트볼동호인 44개팀 35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린다.이번 대회는 44개팀(시·군별 4개팀씩 참가)이 리그전 후 조1, 2위 팀이 본선에 진출하여 토너먼트로 승부를 겨룬다.참가자격은 국민생활체육 충청북도게이트볼연합회원으로 성별, 연령제한이 없다. 팀 구성은 감독1명과 선수 5명이상 7명 이내로 이루어진다.김용명 충청북도생활체육회장은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모두가 쉽게 즐길 수 있는 게이트볼은 경기 규칙이 쉽고 육체적으로도 무리가 없어 다양한 연령층이 즐기는 운동"이라며 "이번 대회를 계기로 게이트볼의 저변확대는 물론 충북 생활체육이 더욱 활성화되고 발전 될 것"이라고 말했다. / 윤기윤기자 jawoon62@naver.com
[충북일보=옥천] 옥천소방서가 2015년도 옥천군 생활체육 직장단체 풋살리그에서 우승을 차지했다.이번 직장단체 풋살리그는 옥천군 풋살연합회가 주관해 옥천읍(구읍) 풋살장에서 지난 3월부터 7월까지 옥천소방서 등 5개팀(국제종합기계, 옥천노인장애인복지관, 옥천성모병원, 보험연합회)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 닦은 풋살실력도 뽐내고, 직장동료간 팀웍을 키우는 계기가 됐다.옥천소방서 풋살팀은 지난 14일 국제종합기계와의 결승전에서 승리해 우승의 영예를 안았고, 국제종합기계가 준우승 뒤를 이어 옥천성모병원이 3위를 차지했다.연규영 옥천소방서장은 "우리 소방공무원은 각종 위험한 재난현장에서 소방대원의 안전사고 없이 잘 현장활동을 수행하려면 대원간의 좋은 팀웍이 무엇보다 필요하다 "며 "앞으로 직장 내 스포츠 동아리 활동을 활성화 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옥천/ 손근방기자
[충북일보=청주] 청주시생활체육회는 국민체력100세 시대를 맞이해 청주체력인증센터에서 14일 '청주시민 어르신체력왕 선발대회'를 실시했다. 만 65세 이상 청주시민들을 대상으로 중년부 남/여 30명, 장년부 남/여 30명 두 그룹으로 나눠 130명이 참여했다. 선발대회 종목은 △악력 △30초간 앉았다 일어나기 △앉아 윗몸 앞으로 굽히기 △8자 걷기 △3m콘 돌아오기 △ 2분 제자리걷기 6개 항목을 측정해 우수한 사람을 선발했다. 점수가 같을 때에는 체지방율이 낮은 사람 우선으로 입상자를 선발했다. 입상자에게는 부상으로 스탠드선풍기, 안마기, 미니믹서 등 다양하게 지급되며, 참가자 전원에게 기념품이 제공됐다. 입상자들에게는 내달 21일 청주체력인증센터 내에서 시상식이 열릴 예정이다. 청주시생활체육회 관계자는 "이번대회는 청주시민들의 운동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대회를 통해 체력증진 및 건강관리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계기가 되었다"고 밝혔다. / 윤기윤기자 jawoon62@naver.com
[충북일보=충주] 충주시 앙성 생활체육공원 준공식이 10일 오전10시 조길형충주시장과 이종배 국회의원, 정종현충주시생활체육회장 등 지역 체육관계자와 앙성면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앙성생활체육공원은 시민의 건강증진과 생활체육 활성화, 앙성 탄산온천과 연계한 지역 경제 활성화 등이 기대된다.앙성 생활체육공원은 충주시가 31억원을 들여 2013년6월 공사를 시작, 2만882㎡의 터에 46대의 주차장을 갖췄고, 축구와 야구, 족구를 할 수 있는 다목적구장으로 조성했다.이승희 앙성면장은 "전국 제일을 자랑하는 탄산온천이 있는 지역인데도 즐길거리가 부족해 아쉬움이 많았는데, 이번 생활체육공원이 준공돼 보련산·국망산과 더불어 생활체육인이 많이 찾아올 것"이라며 "지역 경제가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충주시는 시민 체력단련을 위해 국·도비를 확보해 체육시설 조성을 확대할 계획이다.충주시는 국민체육진흥공단 공모사업에 선정돼 '장애인형 국민체육센터' 건립을 위한 국비 50억원을 확보함에 따라 모두 150억원을 들여 2018년까지 건립할 계획이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보은] 보은군은 25회 충청북도 생활체육대회 개최 준비에 박차를 가한다.오는 10월10일부터 11일 양일간 열리는 25회 충청북도 생활체육대회는 보은군생활체육회와 종목별연합회가 주관하며, 보은국민체육센터와 종목별 보조경기장에서 개최된다.이번 대회에는 각 시군 선수 및 임원 5천500여명이 참여한다. 생활체육경기 17종목, 민속경기 3종목을 비롯해 경축음악회 등의 번외행사로 진행된다.군은 대회 준비를 위해 지난 24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제25회 충청북도 생활체육대회 개최준비 사전 협의 회의를 개최했다.이날 회의에서 각 실과소 담당계장이 참석하여 대회 준비 전반에 대한 부서별 세부 추진사항 및 지원사항에 대해 논의했다.군은 앞으로 상황실 운영, 추진보고회 개최, 경기장 시설 안전점검, 대회 홍보 등을 통해 빈틈없이 대회를 준비할 계획이다.실무추진단장인 정효진 보은부군수는 "메르스, 가뭄 등 어려운 여건이지만 각 부서가 힘을 모아야 한다"며 "예상치 못한 상황까지 고려하여 모든 부서가 준비에 만전을 기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보은 / 엄재천기자 jc0027@naver.com
[충북일보] 충북도생활체육회는 학생들의 건강 체력 증진과 활기차고 명랑한 학교생활문화 조성을 위해 지난 5월부터 11월까지 도내 10개 지역교육청별로 학교스포츠클럽대회 리그를 운영하고 있다. 학교스포츠클럽대회는 시·군 지역별 리그에서 우승한 팀이 교육감배 충북결선에 참가하고 충북결선 우승팀이 2015 전국학교스포츠클럽대회에 도 대표로 참가하게 된다. 학교스포츠클럽대회 리그는 도내 초, 중, 고등학생이면 누구나 참가 할 수 있다. 올해는 축구, 피구 두 종목이 리그전으로 진행되는데 2개 종목에 275팀 6천600명의 학생들이 참가한다. 도 결선은 3개 종목에 180팀 3천700명의 학생들이 경합을 벌인다. 이밖에 오는 9월 5~6일에 개최 될 교육감배 학교스포츠클럽대회 충북결선은 3종목 △축구 △피구 △족구을 운영한다. 충북도생활체육회 김용명 회장은 "학교스포츠클럽대회는 일반학생 중심의 자율적 학교체육활동이다. 내년에는 더 많은 종목을 개최하여 모든 학생들이 더욱 쉽게 체육을 접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겠다" 며 "올 한해 총 1천548경기를 치르는 동안 안전사고예방에 힘써 모든 학생들이 안전하고 재미있는 경기를 만들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 윤기윤
[충북일보=음성] 세계평화를 기원하는 건각들이 31일 반기문 유엔사무총장의 고향인 음성에 모였다.반기문 유엔사무총장의 취임을 기념해 열린 반기문마라톤대회가 올해로 아홉번째를 맞았다. 올해도 반 총장의 고향 음성에 전국의 마라토너들이 참가해 성황리에 개최됐다.31일 음성종합운동장 광장에는 8천800여 참가선수와 2천명의 자원봉사자 및 응원 가족 등 모두 1만5천여명의 인원이 몰렸다. 이번 대회는 대한육상경기연맹이 공인한 새로운 순환 풀코스에서 진행됐다. 참가한 전국 마라톤동호인들은 저수지 및 가로수 길과 유엔기념광장, 무극전적지 등을 지나는 풀코스, 하프코스, 10㎞, 미니코스에서 구슬땀을 달리며 국제평화 정신을 새겼다.이필용 음성군수는 대회사에서 "음성에서 태어난 세계적지도자 반기문 유엔사무총장의 국제평화정신과 이상을 기르고자 대회를 개최하고 있다"면서 "마라톤 동호인의 가슴에 성취감과 기쁨을 가득 담아가시기 바란다"고 말했다.전국 17개 광역 시·도에서 모두 참가한 마라톤 동호인들은 음성군 자원봉사자들이 제공한 교통, 의료, 주로음료, 간식, 마사지 등 편의서비스를 받으며 잊지 못할 추억을 쌓았다.대회 본부장인 윤종관 음성군체육회 사무처장은 "국제평화 정신
[충북일보] 오는 30일 본보와 충북리더스클럽이 주최하는 '14회 충북경제단체 친선골프대회'가 오전 11시 30분부터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 그랜드 컨트리클럽(그랜드 CC)에서 열린다. 대회는 경제인들의 친목 도모와 상호 간의 다양한 정보교류를 통해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기업 환경변화에 대한 적응력을 높여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대회는 도내 경제단체 회원과 재경 경제인 등 160여 명이 40개 팀을 이뤄 신페리오 방식으로 치룬다. 라운딩 이후 시상식과 김영환 충북도지사 초청 만찬, 행운권 추첨은 오후 6시 30분부터 진행된다. 시상식은 △메달리스트 △우승(남·여) △준우승(남·여) △니어리스트(남·여) △롱게스트(남·여) 수상자에게 트로피와 부상이 각각 주어진다. 가장 멋지게 옷을 입은 참가자인 △베스트드레스상(남·여) 수상자에게는 부상이 수여된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충북 도내 최대 규모의 공연장인 가칭 '충북아트센터' 건립 사업에 본격적인 시동이 걸렸다. 오는 2026년 착공을 목표로 기본계획 수립, 타당성 조사, 중앙투자 심사 등의 절차를 밟게 된다. 26일 충북도에 따르면 지난 4월부터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이 진행 중이다. 다음 달 중순 마무리되며 용역을 통해 세운 기본계획에는 공연장 등 규모, 운영 방안, 경제성 검토 등이 담긴다. 도는 이 계획을 타당성 조사에 들어간 한국지방행정연구원에 제출할 예정이다. 앞서 도는 지난 7월 행정안전부에 타당성 조사를 의뢰했다. 총사업비 500억 원 이상이 투입되는 신규 사업은 의무적으로 타당성 조사를 받아야 한다. 충북아트센터 건립에는 총 2천300억 원이 소요된다. 연구원은 내년 4월까지 경제성과 재무성, 정책적 사업 추진 가능성 등을 분석한다. 도는 조사 결과가 나오면 같은 해 상반기 행안부에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를 신청할 방침이다. 심사를 무난히 통과하면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준비를 마친 뒤 오는 2026년 첫 삽을 뜬다는 계획이다. 오는 2028년 완공을 목표로 잡았다. 도는 이런 절차가 차질 없이
[충북일보] "산업 현장은 치열한 전쟁터라 조용해 보이지만 끊임없이 경쟁력을 개발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이재진(67) ㈜ATS(에이티에스) 대표는 기업의 생존을 위해선 혁신을 통한 경쟁력 개발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ATS는 국내 자동차 플라스틱부품 업계 1위 기업으로 2004년 설립해 20년간 끊임 없이 달려왔다. 주력 제품은 초정밀 사출 기술을 이용한 자동차용 클립(Clip)과 패스너(Fastener)등 자동차 플라스틱 부품이다. 이재진 대표는 "클립, 패스너 등 플라스틱 부품과 연료 부품 분야로 두 가지 트랙을 사업 아이템으로 갖고 있다"며 "보통 300가지 정도의 부품이 매월 생산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에이티에스는 지난 2022년 국내 완성차 업체 2곳이 필요로 하는 부품 점유율의 50%를 넘어섰다. H사의 1대에 사용되는 내장·외장용 클립 100개중 50개 이상은 에이티에스 제품이 사용되고 있다는 의미다. 이재진 대표는 "신차 개발은 2년을 앞두고 이뤄진다. 올해 기준으로 2026년 모델링이 나오면 그에 필요한 부품을 부품 회사들이 2~3년전부터 개발하기 시작하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 차의 디자인 등에 맞춘 개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