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이종환 보은생활체육회장 "충북생활체육대회 철저히 준비"

25회 충북생활체육대회 D-60일

  • 웹출고시간2015.08.09 13:01:31
  • 최종수정2015.08.09 13:01:46
[충북일보=보은] "화합과 건강은 물론 희망으로 모든 생활체육인이 하나 되는 문화체전을 만들어 나가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이종환 보은군생활체육회장(사진)은 25회 충북생활체육대회 개막을 60일 앞두고 각오를 밝혔다.

임기 중 가장 큰 대회를 개최하는 이 회장은 "오는 10월10일 보은에서 개막하는 25회 충북생활체육대회에는 도내 11개 시·군에서 임원 및 선수, 동호인 5천500명이 찾을 전망"이라며 "승부보다는 각 종목별 동호인들의 화합과 건강, 친목 및 우애를 다지는 한마당 축제로 거듭나고 지금까지 갈고 닦은 기량을 최대한 발휘하여 정정당당히 경기에 임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 회장은 대회준비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이 회장은 "대회기간동안 보은군을 찾는 한분 한분이 불편함을 못 느끼도록 세심한 부분까지 신경 써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경기도 좋지만 산자수려한 보은의 볼거리와 대추, 밤고구마, 황토사과 등 다양한 먹거리는 물론 훈훈한 보은군민의 인심까지 느끼고 기분 좋게 돌아갈 수 있도록 좋은 추억거리를 만드는 멋진 대회로 만들겠다"고 덧붙였다.

보은 / 엄재천기자 jc0027@naver.com
이 기사 주변 소식 더 자세히 보기
현재위치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