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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9회 충청북도 장애인생활체육대회 성황리에 열려

  • 웹출고시간2015.09.13 13:38:12
  • 최종수정2015.09.13 13:38:12

9회 충청북도 장애인생활체육대회가 11개 시군선수단 및 자원봉사자 등이 참가한 가운데 열렸다.

[충북일보=보은] 9회 충청북도 장애인생활체육대회가 지난 10일부터 11일까지 2일간 보은국민체육센터와 종목별 경기장 11곳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함께하는 한걸음, 희망찬 큰 걸음'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대회에는 11개 시군 선수단 및 자원봉사자 등 총 2천300여명이 참가해 정정당당한 승부를 펼쳤다.

충청북도장애인체육회와 보은군장애인체육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육상, 탁구, 론볼, 전자다트, 역도, 배드민턴, 씨름 등 13개 종목 예선, 결선 리그 및 토너먼트 형식으로 진행됐다.


11일에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리는 어울림 문화행사가 열렸다.

10일 오후 6시30분부터 열린 개회식에서는 이시종 충북지사, 김병우 충북교육감, 정상혁 보은군수, 이언구 충북도의회 의장, 박범출 보은군의회 의장 등 각계각층에서 대회 개막을 축하했다.

이번 충청북도 장애인생활체육대회를 통해 충북도민이 화합하고 장애인 체육에 대한 관심도를 높여 시·군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장애인 체육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보은 / 엄재천기자 jc002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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