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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 앙성 생활체육공원 준공

2만882㎡에 31억원 투입
다목적 구장 조성

  • 웹출고시간2015.07.12 13:17:53
  • 최종수정2015.07.12 15:16:55

충주시 앙성 생활체육공원 준공식이 10일 오전10시 지역 체육관계자와 앙성면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충북일보=충주] 충주시 앙성 생활체육공원 준공식이 10일 오전10시 조길형충주시장과 이종배 국회의원, 정종현충주시생활체육회장 등 지역 체육관계자와 앙성면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앙성생활체육공원은 시민의 건강증진과 생활체육 활성화, 앙성 탄산온천과 연계한 지역 경제 활성화 등이 기대된다.

앙성 생활체육공원은 충주시가 31억원을 들여 2013년6월 공사를 시작, 2만882㎡의 터에 46대의 주차장을 갖췄고, 축구와 야구, 족구를 할 수 있는 다목적구장으로 조성했다.

이승희 앙성면장은 "전국 제일을 자랑하는 탄산온천이 있는 지역인데도 즐길거리가 부족해 아쉬움이 많았는데, 이번 생활체육공원이 준공돼 보련산·국망산과 더불어 생활체육인이 많이 찾아올 것"이라며 "지역 경제가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충주시는 시민 체력단련을 위해 국·도비를 확보해 체육시설 조성을 확대할 계획이다.

충주시는 국민체육진흥공단 공모사업에 선정돼 '장애인형 국민체육센터' 건립을 위한 국비 50억원을 확보함에 따라 모두 150억원을 들여 2018년까지 건립할 계획이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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