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15.07.15 13:20:05
  • 최종수정2015.07.15 13:20:05

옥천소방서 풋살선수와 직원들이 15일 우승을 축하하며 파이팅하고 있다.

[충북일보=옥천] 옥천소방서가 2015년도 옥천군 생활체육 직장단체 풋살리그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직장단체 풋살리그는 옥천군 풋살연합회가 주관해 옥천읍(구읍) 풋살장에서 지난 3월부터 7월까지 옥천소방서 등 5개팀(국제종합기계, 옥천노인장애인복지관, 옥천성모병원, 보험연합회)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 닦은 풋살실력도 뽐내고, 직장동료간 팀웍을 키우는 계기가 됐다.

옥천소방서 풋살팀은 지난 14일 국제종합기계와의 결승전에서 승리해 우승의 영예를 안았고, 국제종합기계가 준우승 뒤를 이어 옥천성모병원이 3위를 차지했다.

연규영 옥천소방서장은 "우리 소방공무원은 각종 위험한 재난현장에서 소방대원의 안전사고 없이 잘 현장활동을 수행하려면 대원간의 좋은 팀웍이 무엇보다 필요하다 "며 "앞으로 직장 내 스포츠 동아리 활동을 활성화 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옥천/ 손근방기자
이 기사 주변 소식 더 자세히 보기
현재위치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