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국민의힘 김학도(61) 청주 흥덕구 예비후보가 15일 22대 국회의원 선거 출마를 선언했다. 김 예비후보는 이날 충북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이번 총선은 나라의 명운이 걸려 있는 매우 중요한 선거"라며 "운석열 정부의 성공과 지속가능한 발전을 이루기 위해 반드시 압승해야 한다"고 밝혔다. 그는 "제가 총선 승리의 선봉장이 되겠다"며 "국민의힘이 압도적 승리를 거둬 무분별한 입법, 특검 남발 같이 사사건건 발목을 잡는 거대 야당을 심판하고 그 횡포를 막아내겠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민생을 외면한 채 낡은 이념에 빠져 국민 위에 군림해온 특권 정치를 심판해야 한다"면서 "서민경제 전문가이자 공직생활을 경제 분야에서 보낸 경험을 바탕으로 어려운 서민경제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김 예비후보는 "청주 흥덕을 세계적인 신산업 특구로 키우는 것이 꿈"이라며 오송·청주산업단지 첨단산업 중심지 육성, 실버산업과 청년창업 복합기지 조성, 미호강 명품 친수공간 조성 등을 주요 공약으로 내놓았다. 그러면서 "진인사대천명의 좌우명으로 살아온 저의 꿈과 열정을 믿어 달라"며 "총선 숭리로 성원에 기필코 보답하겠다"
[충북일보] 이범석 청주시장이 민선 8기에서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꿀잼 청주'를 한 차원 업그레이드하기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을 주문했다. 이 시장은 15일 임시청사 소회의실에서 열린 주간업무 보고회에서 "민선 8기의 공약 중 특히 역점적으로 우리가 추진하고 있는 것이 '꿀잼 청주'"라며 "이를 위해 작년, 재작년 여러 노력을 했지만 올해는 한 차원 더 업그레이드하기 위해 더욱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조만간 읍면동 주민과의 대화를 통해서도 의견 수렴을 하겠지만 꿀잼 청주를 위한 범시민 아이디어 공모를 한번 대대적으로 진행해 시민들의 아이디어를 적극적으로 수렴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또 "우리 시는 재정 자립도나 자주도를 보면 정부 예산에 의존할 수밖에 없는 재정적으로 어려운 도시"라며 "최근 정부의 업무 계획이 발표되고 있고 정책 방향도 명확히 정립되고 있는데 이를 보다 디테일하게 파악해 내년 정부 예산 확보를 위해 조금 더 빠르게 적극적으로 노력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끝으로 "설 명절을 대비해 안전 점검 등 필요한 대책 수립에 만전을 기하고 특히 겨울철 한파, 제설, 화재 등 시민 안전에 대해서는 모든 부서가 보다 철저하게
[충북일보] 충북 괴산고추축제 등 6개 행사가 도 지정 축제로 선정돼 예산 지원을 받는다. 충북도는 최근 지역축제육성위원회를 열어 도 지정 최우수·우수·유망 지역 축제 6개를 선정했다고 15일 밝혔다. 최우수 축제는 유기농 농특산물을 통해 지역농가 활성화에 이바지한 괴산고추축제와 '품바, 젊음을 보듬다'를 주제로 즐거움을 선사한 음성품바축제가 뽑혔다. 우수 축제는 정지용 시인을 추모하며 다양한 문학 관련 콘텐츠로 진행된 옥천지용제와 인삼·홍삼포크를 주제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인 증평인삼골축제가 선정됐다. 유망 축제에는 보은대추축제와 영동포도축제가 이름을 올렸다. 이들 축제를 여는 지방자치단체에는 최우수 3천만 원, 우수 2천만 원, 유망 1천500만 원의 도비가 각각 지원된다. 음성품바축제의 경우 2024~2025년 문화관광축제로 지정돼 국비 4천200만 원을 추가로 받는다. 도 관계자는 "우수한 지역 축제을 적극적으로 발굴·육성하고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천영준기자
[충북일보] 더불어민주당 소속 이현웅(55) 전 한국문화정보원장이 15일 오는 4월 총선에 청주 상당구 출마를 선언했다. 이 전 원장은 이날 충북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충북 정치 1번지라 불리던 상당이 이제 구태정치 1번지로 바뀌었다"며 "쇠락한 상당을 정치경제 1번지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그는 "낡은 정치관과 무사 안일한 정치 문화를 일소해야 한다"며 "권력이 있을 때도 못한 것을 선거철만 되면 다 해줄 것 같이 말하는 정치인은 이제 없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 "시민 위에 군림하는 행정, 행정 권력에 눈치 보는 문화는 사라져야 한다"며 "유권자인 시민을 배신하고 무시하는 정치인도 없어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국회의원도 국민소환해 탄핵할 수 있는 국민소환법을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이 전 원장은 청주와 상당 발전을 위해 "문화관광산업을 강력하게 육성하고, 청주 대개혁 프로젝트를 기획해 역사성과 정체성을 되찾아 경제적 활력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이어 "다양한 경험과 장점들이 정치꾼들의 구태를 타파하고 정치의 새로움을 만들 것"이라며 "준비된 정책과 현업에서 증명한 실행력으로 상당구를 바꾸겠다"고 덧붙였다. / 총선특
[충북일보] 괴산군은 2024년 정기분 등록면허세(면허) 1만1천318건에 대해 1억 4천300만 원을 부과했다. 정기분 등록면허세는 매년 1월 1일 각종 인허가 등의 면허 소유자를 대상으로 부과한다. 세액은 사업종류 및 규모, 허가면적 등을 고려해 종별로 4천500원부터 2만7천 원까지 차등 부과된다. 다만, 과세기준일(매년 1월 1일) 현재 1년 이상 휴업 중이거나 폐업한 사업장은 부과 대상 제외된다. 납부기한인 이달 31일까지 납부하지 않을 시 3%의 납부 지연 가산세가 발생한다. 괴산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더불어민주당 전원표(사진)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엄태영 국회의원의 의정보고서에 대해 비판했다. 전 예비후보는 15일 오전 제천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지난 8일 엄 의원이 배포한 의정보고서에 대해 "자신의 무능을 스스로 인정한 것 외에 특별한 내용이 없다"고 밝혔다. 그는 "지난 21대 국회의원 선거 당시 TV토론에서 엄태영 후보는 이후삼 전 의원의 2020년 의정보고서 내용을 지적하며 2020년도 국비 확보 실적이 2천942억 원으로 충주(6천467억)와 동남 4군(5천528억)을 비교하며 다른 지역에 비해 국비 확보 실적이 절반에도 미치지 못한다고 날 선 공격을 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런데 4년이 지난 지금 엄 의원의 국비 확보 실적은 4년 전 이 전 의원의 2천942억 원보다 무려 854억이나 줄어든 2천88억 원에 불과해 4년 동안 제천의 당초 예산 증가율 20%를 반영한다면 이것은 그야말로 형편없는 실적"이라고 힐난했다. 또 "당시 비교됐던 충주는 6천467억 원에서 8천381억 원으로 30%가 늘어나 지금은 충주와 오히려 네 배 차이로 더 벌어지고 말았다"며 "그야말로 '무능'이란 말밖에 할 말이 없다"고 강조했다.…
[충북일보] 세종시가 '2023 지방의 국제화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받은 상금 전액을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지사에 기부했다. 시는 외국어지원단 운영 등 참여형 국제화 시책, 우호협력국에 대한 선제 대응 등 6개 국제협력 과제를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 지방 국제화 우수사례 공모전에 제출해 지난달 장려상을 수상하며 100만 원의 상금을 받았다. 시 대외협력담당관실 국제협력팀은 수상 취지에 걸맞게 상금이 국외 재난 구호활동 사업에 활용될 수 있도록 기부를 결정했다. 김성기 기획조정실장은 "최근 일본 이시카와현 노토반도에서 발생한 지진으로 큰 피해가 발생했다"며 "이번 기부금이 일본 재난 극복을 위한 국제사회의 노력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세종 / 이종억기자
[충북일보] 제천시가 지역 내 보호 대상 아동에 대한 양육상황점검 및 원가정 복귀로 보호 종결된 아동과 보호 연령 도래로 자립한 청년에 대해 사후관리를 실시하고 있다. 보호 대상 아동이란 보호자가 없거나 보호자로부터 이탈된 아동 또는 보호자가 아동을 학대(방임 포함)하는 경우 기타 보호자가 아동을 양육하기에 적당하지 아니하거나 양육하기 어려운 경우의 아동을 의미한다. 시는 아동양육시설 아동 33명, 공동생활가정(그룹 홈) 아동 16명과 가정 위탁보호 아동 34명을 대상으로 적응상태 및 서비스 제공 상태, 건강 상태와 교우관계, 보호 전·후 변화 정도, 친부모와의 면접 교섭 이행 여부 등을 중점으로 오는 31일까지 양육상황점검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원가정 복귀로 보호 종결된 아동과 연령 초과로 보호 종료된 자립 준비 청년에 대한 사후관리를 지속해서 진행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아동의 이익을 최우선으로 보호 대상 아동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제천시의회가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제331회 임시회를 열어 조례안 및 일반안 8건과 '2023년도 행정 사무감사 결과보고서 채택의 건'을 처리한다. 이번 회기에서는 조례안 4건, 일반안 4건을 심의·의결하며 상임위원회별로 지난해 행정 사무감사에 대한 조치 요구사항을 담은 결과보고서를 채택한다. 첫날 15일 열린 1차 본회의에서는 제9대 전반기 제천시의회 자치행정위원장 보궐 선거를 통해 송수연 의원이 위원장에 선출됐다. 이에 따라 송 위원장은 이번 임시회부터 자치행정위원장직을 수행하며 임기는 제9대 전반기가 종료되는 오는 6월까지다. 이정임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새로운 도전과 변화를 위해 힘찬 출발을 했다"며 "새해에도 제천시의회는 시민에게 다가가는 의정활동에 매진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제천시가 2024년 1월 정기분 등록면허세(면허) 1만7천892건에 4억1천900만 원을 부과했다고 15알 밝혔다. 정기분 등록면허세(면허) 납세의무자는 과세기준일(1월 1일) 당시 과세 대상인 각종 인‧허가, 신고, 등록, 지정, 검사 등의 면허소지자로 납부 기한은 1월 31일까지다. 납부는 전국 모든 금융기관에서 할 수 있으며 금융기관을 방문하지 않아도 위택스(wetax.go.kr)를 통한 전자 납부, 인터넷 지로 납부www.giro.or.kr), 금융기관 인터넷뱅킹을 이용해 편리하게 낼 수 있다. 또한 납세고지서가 없더라도 본인의 신용카드나 직불카드로 CD/ATM기에서 납세자 본인에게 부과된 정기분 등록면허세를 조회하고 납부 할 수 있다. 전자 납부와 자동이체 모두 신청하면 600원의 세액공제 혜택을, 둘 중 하나만 신청하면 300원의 세액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2024년 1월 정기분 등록면허세(면허) 홍보를 위해 관내 주요 거리에 현수막을 게시했고 납부 안내 문자를 발송하는 등 적극적인 납부 홍보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등록면허세 관련 자세한 사항은 제천시청 세정과(641-56
[충북일보] 음성군 성장관리계획(안)에 대해 이달 26일까지 2차 주민공람과 의견 청취가 진행된다. 군에 따르면 성장관리계획은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에 따라 수립하는 계획이다. 지정 대상은 △개발사업 수요가 많아 관리가 필요한 지역 △주변 토지이용과 교통여건에 따라 시가화가 예상되는 지역 △주변 지역과 연계해 체계적인 관리가 필요한 곳이다. 비시가화 지역의 난개발 방지와 지역 특성에 맞는 합리적이고 체계적인 개발을 유도하는 게 목적이다. 음성군 성장관리계획 대상지역은 계획관리지역 중 개발가능지로 한정했다. 군은 이번 2차 주민공람을 통해 주민과 음성군의회 의견청취 및 군계획위원회 심의를 거쳐 다음 말 음성군 성장관리계획을 고시한다. 군 관계자는 "2차 주민공람 및 의견청취로 제도 개편에 따른 주민 불편사항을 최소화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음성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단양군이 15일부터 오는 2월 13일까지 빈집 정비 사업 희망자를 모집한다. 이 사업은 빈집으로 인한 각종 범죄·환경오염·화재 발생 등 안전사고를 방지하고 농촌 마을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에 따라 군은 올해 25동을 정비할 계획이며 사업 대상은 1년 이상 사람이 거주하지 않았거나 사용하지 않는 주택이다. 철거 방식은 빈집 소유자 또는 관리자가 직접 철거해야 하고 철거가 완료된 후 지원금을 지급한다. 철거지원금은 지난해보다 50만 원 인상된 동당 200만 원으로 군은 철거 비용에 대한 주민의 부담을 경감하고 참여를 확대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농촌 경관 개선을 위해 빈집 소유자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사업에 대한 문의는 민원과 건축팀(420-2487)으로 하면 된다. 단양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충주시는 최근 2024년도 정기분 등록면허세(면허) 3만6천9백여 건에 5억9천만 원을 부과했다. 정기분 등록면허세는 각종 허가, 신고, 인가, 등록 등 면허 보유 건마다 부과되는 세목이다. 1월 1일 현재 면허의 유효기간이 정해져 있지 않거나, 그 기간이 1년을 초과하는 면허에 대해 매년 1월 1일에 그 면허가 갱신된 것으로 보아 과세되고 있다. 정기분 등록면허세는 올해 처음으로 부과되는 정기분 세목이다. 등록면허세 목표액 57억 중 9%를 차지하고, 지난해보다 7%정도 증가했다. 이번에 부과된 등록면허세의 납부 기한은 오는 31일까지다. 인터넷뱅킹, CD/ATM기기(현금입출금기), 위택스 등을 이용하면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다. 가상계좌, ARS(043-850-7400)를 통해서도 납부할 수 있으며, 대리인의 경우 전자납부번호를 이용해 납부할 수 있다. 시는 자동이체를 신청한 납세자의 통장 잔액이 부족한 경우 기한 내 납부가 이뤄지지 않으므로 가산금 등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정상 이체 여부를 반드시 확인할 것을 당부했다. 유재연 세정과장은 "등록면허세는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사용되는 귀중한 자주재원인 만큼, 납부 기
[충북일보] 김숙자 보은군 보건소 모자보건 팀장이 2023년 모자보건사업 유공 공무원으로 뽑혀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받았다. 보건복지부는 매년 영유아 건강증진과 출산·양육 지원에 공적을 세운 유공자를 뽑아 시상한다. 김 팀장은 임산부 산전 산후 관리를 체계적으로 함으로써 건강한 출산을 유도하는 한편 영유아 건강관리를 철저히 해 장애 발생을 예방하는 등 산모와 영유아 건강증진에 이바지한 점을 높게 평가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평가는 1차 서류심사와 2차 공적 심사위원회 심사로 했다. 김 팀장은 "임산부가 행복한 도시형 농촌을 만들기 위해 앞으로 더 다양한 출산·육아 정책 추진하고 싶다"며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출산과 양육에 유리한 환경을 조성해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지역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보은 / 김기준기자
[충북일보] 영동군이 민선 8기 공약사업인 '결혼부터 자녀 양육까지 1억 원 성장 프로젝트'를 위해 결혼, 임신·출산, 양육, 교육 분야에 1억 원을 지원한다. 군은 신규사업인 '청년 부부 정착장려금'과 '다자녀가구·신혼부부 주택 구매(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을 이달부터 시행하면서 이 프로젝트 시행을 본격화했다. 군은 우선 청년 부부 정착장려금 1천만 원과 신혼부부 주택구매(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 600만 원을 지원한다. 전국적으로 청년 부부 정착 지원금을 주는 지방자치단체는 일부 있지만 1천만 원을 주는 곳은 드물다. 인근 옥천군과 괴산군이 최대 500만 원을 지급하는 정도다. 또 임신·출산을 위해 군비로 임신축하금 30만 원을 준다. 출산 양육을 돕기 위해 첫째 아이 350만 원, 둘째 아이 600만 원, 셋째 아이 700만 원, 넷째 아이 이상 1천만 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양육을 위해서도 아동수당 960만 원, 양육수당 620만 원, 부모수당 1천800만 원을 지원한다. 초·중·고 입학축하금 100만 원, 교육바우처 180만 원, 영어 캠프·국외연수 지원 900만 원 등도 있다. 각 지원금은 보건소와 주소지 읍·면사무소 등을 통
[충북일보] 진천군과 증평군이 2024년 1월 정기분 등록면허세를 부과했다. 진천군은 1만5천256건, 2억3천700만 원을, 증평군은 4천699건에 대해 7천만 원을 부과했다. 올해 부과된 정기분 등록면허세는 진천군은 지역내 산업단지 기업체 입주 증가와 지속적인 인구 증가에 따라 지난해보다 437건에 700만 원이 증가했다. 등록면허세 납세의무자는 매년 1월 1일 기준 각종 면허·인가·허가 등을 소지한 자로 세액은 1종부터 5종까지 면허 종별에 따라 4천500원에서 2만 7천 원으로 차등 과세한다. 등록면허세의 납세의무자는 과세기준일(매년 1월1일) 현재 각종 법령이규정한 인·허가 등 면허를 받은 자다. 납부 기간은 15일부터 31일까지다. 진천·증평 / 김병학기자
[충북일보] 충주시는 2024년도 하수도사업 정부예산 수정안 확인 결과 작년 대비 288억 원(188% 증액) 늘어난 국도비 615억 원의 역대 최대 예산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15일 밝혔다. 이는 정부의 건전재정 기조여건 속에서 조길형 충주시장을 비롯한 관련 부서가 직접 발로 뛰며 중앙부처와 충북도를 설득하고, 이종배 국회의원실과의 하수도사업 예산 확보에 대한 유기적인 공감대 형성과 적극적인 지원으로 이뤄낸 노력의 결실이다. 시는 2024년 하수도사업 신규 사업 설계비 5건 17억 원, 기 추진사업 공사비 및 설계비 13건 546억 원, BTL 유지관리 52억 원 등 총 19건 699억 원으로 소요예산의 88%인 615억 원을 국도비로 확보했다. 국도비 확보 세부 내용은 △급변하는 이상기후 대비 도시침수 대응을 위한 연수천 배수분구 도심침수 예방사업 외 3건 245억 원 △정주여건 및 수질 개선을 위한 주덕하수관로 정비사업(2단계) 외 9건 276억 원 △불명수 유입 저감 및 지반침하 방지, 하수관로 유지관리를 위한 노후관로 정비 외 3건 94억 원 등이다. 노재홍 하수과장은 "충주시 하수도 기반시설 확충과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어렵게 확보한…
[충북일보] 충주시가 충청권을 넘어 세계로 뻗어나가는 문화도시를 지향하고 있다. 15일 시에 따르면 문화도시 사업을 준비하며 다양한 문화도시, 주변 도시와의 교류를 통해 서로의 장점을 배우며 충주의 도시 브랜드 가치를 높이기 위해 노력했다. 대한민국 문화도시로 사업이 변경되며 가장 크게 변한 것은 충주라는 도시의 내부에서 이제는 충청을 넘어 세계로의 교류와 동반 성장을 꿈꾸고 있다는 것이다. 지난해 문화도시 충주는 영국문화도시 브래드포드와 유럽문화수도 핀란드 오울루, 에스토니아 타루투 등을 포함한 4개국 14개 해외 도시와 교류했다. 로컬의 성지인 미국 포틀랜드와 시애틀 등 서북미 5개 도시에서는 충주의 로컬 크리에이터 5명과 20여 개의 수출이 가능한 로컬 상품을 선보였다. 특히 포틀랜드파머스마켓 역사상 최초로 타 지역 상품을 전시하고 시애틀의 유명 관광지 Pier62에서 열린 와바코리아엑스포(주최:워싱턴주한인상공회의소)에서 충주의 로컬 상품을 판매했다. 이에 1만불 수출을 달성하는 성과를 거뒀다. 시는 올해 충주를 넘어 충청권역의 좋은 문화콘텐츠를 가진 로컬 크리에이터와 예술가를 해외로 진출하는 '목계나루 페스타'를 준비하고 있다.…
[충북일보] 역대 전국단위 선거에서 민심의 바로미터 역할을 한 충북 유권자의 마음을 잡기 위한 거대 여야 정당의 경쟁이 본격화하고 있다.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에 이어 더불어민주당 홍익표 원내대표가 단양 구인사를 찾아 불심 끌어안기에 나섰다. 14일 민주당 등에 따르면 홍 원내대표는 이날 단양군 영춘면 대한불교천태종 총본산 구인사를 방문해 천태종 총무원장 덕수 스님을 예방했다. 이날 방문에는 김영배 민주당 전통문화발전특별위원장, 임호선 충북도당위원장, 김병욱 국회의원 등이 함께 했다. 이어 홍 원내대표는 제천·단양 지역 당직자들과 단양 구경시장을 찾아 장을 보고, 주민과 상인들을 만나는 등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홍 원내대표가 충북 단양을 찾은 것은 국민의힘 한 위원장이 취임 후 두 차례나 충북을 방문한 행보와 무관하지 않다는 분석이 나온다. 앞서 한 위원장은 지난 9일 단양 구인사를 방문해 상월원각대조사 탄신 112주년 기념 봉축 법요식에 참석했다. 지난 4일 충북도당 신년인사회에 이어 5일 만에 또다시 충북을 찾은 셈이다. 당시 한 위원장은 "충북은 민심의 바로미터로 이곳에서 마음을 얻는 것이 대한민국 마음을 얻는 것이라 생각한다"며 지
[충북일보] 청주시의회 A의원이 집행부 공무원들에게 갑질을 했다는 의혹이 터져나오고 있다. A 의원이 시민들의 대표라는 자격을 앞세워 공무원들에게 폭언과 협박을 서슴지 않았고 심지어는 자신의 마음에 들지 않는 공무원들에게 보복하기 위해 단체장의 고유권한인 인사과정에 까지 개입했다는 의혹이다. 대체로 본보에 A의원 갑질을 폭로한 공무원들은 본인이 직접 당한 것이 아니라 동료 직원이 당하는 것을 옆에서 지켜본 이들로, 갑질을 당한 것으로 추측되는 당사자들은 해당 의혹의 진위를 물었지만 말을 얼버무릴 뿐 뚜렷한 답변은 회피했다. 보도 이후 발생할 수 있는 A의원의 추가적인 갑질을 우려해 답변을 하지 못하는 것으로 추측된다. 본보에 제보된 A 시의원의 대표적인 갑질 의혹은 △폭언 △협박 △근무 외 시간 업무지시 △인사개입 등 크게 4가지다. 먼저 폭언이다. A 의원은 지난해 자신의 요청에 대해 "규정상 불가능하다"고 답한 공무원에게 전화로 "감히 공무원 주제에 시의원한테 말대꾸를 하느냐. 당장 내 앞으로 와서 사과하라"고 윽박지르며 폭언을 쏟아낸 의혹을 받고 있다. 당시 이 공무원은 A 의원에게 "지금 중요한 약속자리를 가는 중이라 내일 뵙
[충북일보] 86일 앞으로 다가온 22대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하는 충북 예비후보들의 윤곽이 드러난 가운데 도내 8개 선거구 중 청주 상당과 청원, 충주가 최대 격전지로 떠오르고 있다. 거물급 정치인의 '빅매치'가 성사될 가능성이 있는데다 예비주자들이 대거 몰려 본선 못지않은 치열한 예선전을 예고하면서다. 14일 지역 정가에 따르면 충북 '정치 1번지'로 불리는 청주시 상당구는 4월 총선에 여야 정치인 5명이 도전한다. 국민의힘은 6선 도전이 유력한 정우택(71) 국회 부의장과 윤갑근(59) 전 충북도당위원장이 공천 '리턴 매치'를 벌인다. 더불어민주당은 최근 출마를 공식 선언한 노영민(67) 전 대통령 비서실장과 이강일(56) 전 상당지역위원장이 당내 경쟁을 펼친다. 김영환 충북지사 주민소환 서명운동을 주도한 이현웅(55) 전 한국문화정보원장이 가세할 것으로 보인다. 이들 중 정 부의장과 노 전 실장이 공천을 받으면 지역을 대표하는 여야 정치인의 맞대결이 펼쳐진다. 정 부의장이 청주 상당에서 네 번째 당선과 동시에 6선 고지를 밟을지 관심을 끄는 가운데 민주당이 다시 깃발을 꽂을지 주목된다. 청주시 청원구도 격전지 중 하나로 꼽힌다. 대통령을 보
[충북일보] 제3지대 주요인사들이 14일 한데 모여 제3지대 '빅텐트' 출범에 대해 공감대를 형성했지만 충북정가에 미치는 영향은 아직 미미한 수준이다. 최근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한 비명계(비이재명) 3인이 추진하는 '미래연합'은 이날 오전 11시 국회 의원회관에서 발기인대회와 창당준비위원회 출범식을 가졌다. 이 자리에는 '새로운미래' 창당을 추진 중인 이낙연 전 민주당 대표, 국민의힘 대표를 지낸 이준석 '개혁신당'(가칭) 정강정책위원장, 양향자 한국의희망 대표, 금태섭 새로운선택 공동대표 등이 참석했다. 이들은 미래연합의 창당을 축하하며 제3지대가 역할을 함께 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그러나 '미래연합' 출범에 직간접적으로 참여하는 충북지역 인사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그나마 문재인 정부시절 이낙연 전 대표(당시 국무총리)와 국정운영을 함께 했던 노영민 전 대통령비서실장이 이들과 뜻을 함께 할 것이란 관측이 나왔었다. 그러나 민주당 당적으로 청주 상당 출마를 최근 공식 선언하면서 이들과의 합류는 사실상 '물 건너갔다'는 전망이 나온다. 노 전 실장의 최측근은 기자와의 통화에서 "(노 전 실장은) 청주 상당 민주당 경선을 끝까지 치를
[충북일보] 국민의힘 정우택(청주 상당, 국회부의장) 의원은 14일 천만 고령시대를 맞아 인구위기 대응을 위해 '인구부총리'를 임명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정 의원은 자신의 SNS계정을 통해 "70대 이상 인구가 약 631만 명으로 지난해 기준 20대 인구 619만여명을 처음으로 추월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정 의원은 "65세 이상 고령인구 1천만 명 시대 연내 진입이 목전에 있다"며 "고령자는 더 늘고 청년은 더 줄어드는 것은 예정된 미래다. 노동·생산인구 고갈, 복지비용 가중, 재정난 심화 등등 이대로 두면 불보듯 뻔한 재앙적 결과"라고 꼬집었다. 이어 "5년, 10년 뒤를 내다보면서 인구 구조변화와 고령화의 충격에 대비, 교육·노동·연금·의료·복지 등 사회 각 부문에서의 구조 개혁이 시급하다"며 "세계 유례없는 초고속 초고령사회, 인구위기 대응에 사활을 걸어야한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필요하다면, 인구정책·집행의 컨트롤타워로서 인구부총리를 임명, 인구 구조 변화, 미래 문제를 예측하고 지속 가능한 국가 시스템을 갖출 전략을 준비해야한다"고 강조했다. 서울 / 최대만기자
[충북일보] 충북도가 지난해 12월 중부내륙특별법 제정 등 도정 최대 성과를 거뒀지만 김영환 지사에 대한 도민 여론은 여전히 싸늘하다. 전국 17개 광역단체장을 대상으로 한 직무수행 평가에서 8개월 연속 10위권 밖에 머물고 있다. 14일 리얼미터의 '2023년 12월 광역단체장 긍정평가' 여론조사 결과를 보면 김 지사는 10위 안에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 매달 도지사와 시장의 직무수행 능력을 조사해온 리얼미터는 지난해 5월부터 긍정평가 순위는 1~10위만 공개하고 있다. 김 지사는 이때부터 작년 12월까지 한 번도 10위 안에 진입하지 못했다. 이번 조사에서 김영록 전남지사는 67.1%로 1위에 올랐다. 10위는 박완수 경남지사가 차지했다. 그가 48.4%를 얻은 만큼 김 지사의 긍정평가는 이보다 더욱 낮을 것으로 보인다. 이름이 공개되지 않은 11위 긍정평가는 47.6%이고 17위는 38.5%이다. 김 지사는 지지 확대지수도 10위권 밖으로 조사됐다. 이는 자치단체장이 직무수행 과정에서 지지층을 어느 정도 확대했거나 잃었는지를 알 수 있다. 100을 상회하면 임기 초보다 지지층이 확대됐고, 미달되면 지지층을 잃었다는 것을 의미한다. 다행히…
[충북일보] 청주시 상당구의 선진적인 지적재조사 행정이 다른 지자체의 벤치마킹 대상이 되고 있다. 구는 강원 홍천군 토지주택과 지적재조사팀이 지난 12일 구청을 방문해 지적재조사 업무를 배우고 갔다고 14일 밝혔다. 이들은 조정금 공탁 등과 함께 지적재조사 경계설정 사례, 민원 최소화 방안 등 지적재조사 업무 전반에 관련한 질의응답을 이어갔다. 홍천군 관계자는 "이번 벤치마킹을 통해 미지급된 조정금 공탁을 완료해 토지소유자들의 재산권을 보호해 더 신뢰받는 지적재조사 사업을 시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상당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른 지자체와 차별화되는 선진 행정으로 지적재조사 사업을 추진토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했다. / 김민기자
[충북일보] 오는 30일 본보와 충북리더스클럽이 주최하는 '14회 충북경제단체 친선골프대회'가 오전 11시 30분부터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 그랜드 컨트리클럽(그랜드 CC)에서 열린다. 대회는 경제인들의 친목 도모와 상호 간의 다양한 정보교류를 통해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기업 환경변화에 대한 적응력을 높여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대회는 도내 경제단체 회원과 재경 경제인 등 160여 명이 40개 팀을 이뤄 신페리오 방식으로 치룬다. 라운딩 이후 시상식과 김영환 충북도지사 초청 만찬, 행운권 추첨은 오후 6시 30분부터 진행된다. 시상식은 △메달리스트 △우승(남·여) △준우승(남·여) △니어리스트(남·여) △롱게스트(남·여) 수상자에게 트로피와 부상이 각각 주어진다. 가장 멋지게 옷을 입은 참가자인 △베스트드레스상(남·여) 수상자에게는 부상이 수여된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충북 도내 최대 규모의 공연장인 가칭 '충북아트센터' 건립 사업에 본격적인 시동이 걸렸다. 오는 2026년 착공을 목표로 기본계획 수립, 타당성 조사, 중앙투자 심사 등의 절차를 밟게 된다. 26일 충북도에 따르면 지난 4월부터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이 진행 중이다. 다음 달 중순 마무리되며 용역을 통해 세운 기본계획에는 공연장 등 규모, 운영 방안, 경제성 검토 등이 담긴다. 도는 이 계획을 타당성 조사에 들어간 한국지방행정연구원에 제출할 예정이다. 앞서 도는 지난 7월 행정안전부에 타당성 조사를 의뢰했다. 총사업비 500억 원 이상이 투입되는 신규 사업은 의무적으로 타당성 조사를 받아야 한다. 충북아트센터 건립에는 총 2천300억 원이 소요된다. 연구원은 내년 4월까지 경제성과 재무성, 정책적 사업 추진 가능성 등을 분석한다. 도는 조사 결과가 나오면 같은 해 상반기 행안부에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를 신청할 방침이다. 심사를 무난히 통과하면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준비를 마친 뒤 오는 2026년 첫 삽을 뜬다는 계획이다. 오는 2028년 완공을 목표로 잡았다. 도는 이런 절차가 차질 없이
[충북일보] "산업 현장은 치열한 전쟁터라 조용해 보이지만 끊임없이 경쟁력을 개발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이재진(67) ㈜ATS(에이티에스) 대표는 기업의 생존을 위해선 혁신을 통한 경쟁력 개발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ATS는 국내 자동차 플라스틱부품 업계 1위 기업으로 2004년 설립해 20년간 끊임 없이 달려왔다. 주력 제품은 초정밀 사출 기술을 이용한 자동차용 클립(Clip)과 패스너(Fastener)등 자동차 플라스틱 부품이다. 이재진 대표는 "클립, 패스너 등 플라스틱 부품과 연료 부품 분야로 두 가지 트랙을 사업 아이템으로 갖고 있다"며 "보통 300가지 정도의 부품이 매월 생산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에이티에스는 지난 2022년 국내 완성차 업체 2곳이 필요로 하는 부품 점유율의 50%를 넘어섰다. H사의 1대에 사용되는 내장·외장용 클립 100개중 50개 이상은 에이티에스 제품이 사용되고 있다는 의미다. 이재진 대표는 "신차 개발은 2년을 앞두고 이뤄진다. 올해 기준으로 2026년 모델링이 나오면 그에 필요한 부품을 부품 회사들이 2~3년전부터 개발하기 시작하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 차의 디자인 등에 맞춘 개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