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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하수도사업 역대 최대…국도비 615억 원 확보

하수도 신규, 기존 사업 19건
국도비 예산 작년 대비 188%↑ 288억 원 증액

  • 웹출고시간2024.01.15 11:01:10
  • 최종수정2024.01.15 11:01:10
[충북일보] 충주시는 2024년도 하수도사업 정부예산 수정안 확인 결과 작년 대비 288억 원(188% 증액) 늘어난 국도비 615억 원의 역대 최대 예산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15일 밝혔다.

이는 정부의 건전재정 기조여건 속에서 조길형 충주시장을 비롯한 관련 부서가 직접 발로 뛰며 중앙부처와 충북도를 설득하고, 이종배 국회의원실과의 하수도사업 예산 확보에 대한 유기적인 공감대 형성과 적극적인 지원으로 이뤄낸 노력의 결실이다.

시는 2024년 하수도사업 신규 사업 설계비 5건 17억 원, 기 추진사업 공사비 및 설계비 13건 546억 원, BTL 유지관리 52억 원 등 총 19건 699억 원으로 소요예산의 88%인 615억 원을 국도비로 확보했다.

국도비 확보 세부 내용은 △급변하는 이상기후 대비 도시침수 대응을 위한 연수천 배수분구 도심침수 예방사업 외 3건 245억 원 △정주여건 및 수질 개선을 위한 주덕하수관로 정비사업(2단계) 외 9건 276억 원 △불명수 유입 저감 및 지반침하 방지, 하수관로 유지관리를 위한 노후관로 정비 외 3건 94억 원 등이다.

노재홍 하수과장은 "충주시 하수도 기반시설 확충과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어렵게 확보한 귀중한 예산을 철저한 안전, 품질 관리와 함께 시민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다소 불편사항이 발생하더라도 시민들의 많은 이해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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