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진천군의 대표 향토기업인 금성개발(주)(회장 송기호)이 오는 5월9일 열리는 63회 충북 도민체육대회의 성공을 기원하는 후원금을 기탁했다. 송정우 금성개발(주) 이사는 25일 진천군청을 찾아 충북도민의 스포츠 축제를 성공을 응원한다며 후원금 4천만 원을 전달했다. 금성개발은 지난 1993년 창립해 30년이 넘는 기간 동안 레미콘·아스콘·골재 등 건설 자재 분야에서 뛰어난 발전을 이루고 있으며, 지난해 12월 13일 열린 7회 진천군 기업인의 날 기념식에서 종합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2013년부터 매년 지역 이웃을 돕기 위한 후원을 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문백초등학교 학교발전기금 5천만 원과 문백초 도서관, 충북권 공공어린이재활의료센터 건립을 후원하는 등 남다른 고향 사랑을 이어가고 있다. 송정우 이사는 "지역 기업으로 진천군에서 열리는 충북도민체육대회에 관심이 가지 않을 수 없었다"라며 "선수들이 자신의 기량을 마음껏 펼쳐 진천군 역사에 한 획을 긋는 도민 화합의 장이 되길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진천 / 김병학기자
[충북일보] 괴산군의 대표 축제인 '괴산고추축제'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지정하는 2024-2025년 문화관광축제 예비축제로 선정됐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축제의 자생력 강화와 지속가능한 축제로 발전하도록 성장 단계별 진흥 정책을 추진하기 위해 전국 지자체 대표 축제를 심층 평가해 2024-2025년 예비축제 20개를 최종 지정했다. 군은 괴산고추축제가 고추를 테마로 한 대표 프로그램, 농특산물을 통한 지역사회 기여도, 조직운영 역량, 안전관리체계 등의 성과를 인정받아 예비축제로 지정됐다고 분석했다. 괴산고추축제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로부터 2년간 문화관광축제 빅테이터 분석, 아카데미, 컨퍼런스 등의 지원을 받는다. 올해 24회째를 맞이하는 괴산고추축제는 2007년~2011년 5년 연속 충북도 지정 최우수 축제, 2012~2019년 8년 연속 문화체육관광부 지정 문화관광유망축제, 2020년~2023년 4년 연속 충북도 우수축제, 2024년 충북도 최우수축제로 선정되는 등 명실공히 대한민국 최고의 농특산물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군은 올해도 괴산고추축제의 대표 프로그램인 △황금고추를 찾아라 △속풀이고추난타 △청정괴산 고추장터 등 다채롭게 준비해 자
[충북일보] 증평군이 행복돌봄, 혁신경제, 미래농업 등 새해부터 달라지는 7개 분야 21개 제도와 시책을 발표했다. 25일 군에 따르면, 먼저 행복돌봄 분야에서는 △취약계층 자녀 대상 희망드림 장학금 및 학교밖청소년 장학금 신설 △청소년 발달장애인방과후 활동서비스 지원 △출산육아수당 지원연령 확대 등이 추진된다. 특히, 출산가정의 경제적 부담완화를 위한 첫만남 이용권 바우처는 첫째아 200만 원, 둘째아부터는 300만 원으로 상향 지원된다. 증평형 365아이돌봄사업의 일환으로 돌봄서비스 본인부담금을 2자녀 가구 50%, 3자녀 이상 가구 90% 지원한다. 혁신경제 분야에서는 산업단지 중소기업 근로자를 위한 통근버스를 지원해 근로자 편의 증진을 도모하고자 한다. 미래농업 분야는 △생분해성 멀칭필름 구입비 지원 △가축재해보험 가입비 지원 확대 △귀농인 농업창업 및 주택구입지원사업 대상 확대 및 자격완화 등을 추진한다. 평생복지분야는 △장애인·노인 등 전동보조기기 보험 지원 △저소득층 기저귀·조제분유 지원금 상향 지원 △생계급여 선정기준 완화 △주민(Zoom-in)복지 프로젝트 운영으로 빈곤 사각지대 축소에 나선다 또한, 대상포진 무료예방접종 지원대상
[충북일보] 이재영 증평군수가 전통시장 특별 안전점검에 나섰다. 전통시장은 불특정 다수인이 이용하고 노후시설이 많으며 점포가 밀집돼 화재 시 대형화재로 번질 우려가 크다. 군은 최근 서천특화시장 화재와 같은 유사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지역 내 전통시장인 장뜰시장을 찾아 증평소방서와 소방, 전기 등 화재 위험 분야에 대한 긴급 합동 점검을 실시했다. 25일 이 군수는 소화전, 소화기, 화재경보기 등 소방시설 관리실태를 직접 점검하며 상인들에게 화재예방을 위한 안전수칙 등을 당부했다. 이재영 군수는 "전통시장은 건물이 노후하고 점포가 밀집돼 화재 위험이 높다"며 "설 명절을 앞두고 전통시장을 찾는 이용객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말했다. 증평 / 김병학기자
[충북일보] 한국농어촌공사 진천지사(지사장 이재선)가 청년농 소통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각 지역을 대표하는 청년농업인과 유관기관, 공사 담당자 등 총 13명이 참석해 청년농 대상 농지지원사업의 향후 추진 방향을 공유했다. 또한 청년농이 현장에서 체감하는 어려움 및 애로사항을 공유하는 등 간담회 시간도 함께 마련됐다. 진천지사는 맞춤형농지지원사업과 농지임대수탁사업을 통해 2021년부터 지난해까지 123개 농가에 77ha를 지원하며 청년농의 영농 정착을 이끌고 있다. 올해부터는 청년농을 대상으로 선임대후매도사업, 비축농지 임대형 스마트팜사업, 청년 창업형 스마트농업단지 등 청년농업인을 위한 농지지원 예산을 대폭 확대하고 농지 확보 등 초기자본 확보가 어려운 청년농을 위한 지원을 강화한다. 황은하 농지은행관리부장은 "미래농업을 이끌어갈 청년농이 성공적으로 영농활동을 수행할 수 있도록 역할을 다하겠다"며 "이번 소통간담회를 계기로 농업의 더 큰 미래를 준비하는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진천 / 김병학기자
[충북일보] 괴산소방서가 지역 아파트 등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우리 아파트 피난계획 세우기 캠페인'을 펼친다. 이번 캠페인은 소방서가 수립한 겨울철 화재 안전대책의 하나로 마련했다. 아파트는 화재가 발생하면 건축물의 구조적 특성으로 인해 옆 세대나 상·하층으로 화염이 번질 수 있어 각 아파트 상황에 맞는 피난계획 수립과 피난 안전교육이 중요하다. 피난계획을 세우는 방법은 △아파트 내 피난시설 등 환경조사 △평면도를 이용한 대피 계획 △상황별 대피전략에 따른 행동요령 숙지 등이 있다. 소방서 관계자는 "아파트 화재는 인명 피해의 위험성이 높다. 아파트 화재 피난안전대책을 적극적으로 홍보해 인명 피해를 예방하겠다"고 말했다. 괴산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한국농어촌공사 진천지사(지사장 이재선)가 청년농 소통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각 지역을 대표하는 청년농업인과 유관기관, 공사 담당자 등 총 13명이 참석해 청년농 대상 농지지원사업의 향후 추진 방향을 공유했다. 또한 청년농이 현장에서 체감하는 어려움 및 애로사항을 공유하는 등 간담회 시간도 함께 마련됐다. 진천지사는 맞춤형농지지원사업과 농지임대수탁사업을 통해 2021년부터 지난해까지 123개 농가에 77ha를 지원하며 청년농의 영농 정착을 이끌고 있다. 올해부터는 청년농을 대상으로 선임대후매도사업, 비축농지 임대형 스마트팜사업, 청년 창업형 스마트농업단지 등 청년농업인을 위한 농지지원 예산을 대폭 확대하고 농지 확보 등 초기자본 확보가 어려운 청년농을 위한 지원을 강화한다. 황은하 농지은행관리부장은 "미래농업을 이끌어갈 청년농이 성공적으로 영농활동을 수행할 수 있도록 역할을 다하겠다"며 "이번 소통간담회를 계기로 농업의 더 큰 미래를 준비하는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사는 내달 13일부터 26일까지 '2024년 선임대-후매도사업*'의 지원 대상자를 모집한다. 자세한 사항은 농지은행포털(www.fbo.o
[충북일보] 음성군은 24일 군청에서 국립소방병원, 극동대학교, 강동대학교와 지역인재 채용과 교육발전특구 시범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 이번 협약은 국립소방병원 개원에 필요한 간호·보건 계열 인력을 지역대학에서 수급해 안정적인 일자리 제공으로 청년인구의 지역 정주를 늘려 상생 발전하는 게 목적이다. 군은 지역 인재의 양성과 정주 생태계 활성화를 목적으로 하는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지정 공모'에 적극 나설 예정이다. 조병옥 군수는 "이번 협약이 향후 국립소방병원과 지역대학, 지역사회 간 긴밀한 연계로 국립소방병원의 안정적 운영과 지역대학 발전을 위한 맞춤형 인력수급 시스템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2025년 하반기 개원 예정인 국립소방병원은 종합병원으로 지하 2층, 지상 4층(302개 병상, 19개 진료과목) 규모로 건립된다. 소방청과 서울대병원은 위·수탁 계약을 체결하고 개원준비단을 꾸려 병원 개원을 준비하고 있다. 군은 국립소방병원과 연계한 지역발전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연구용역을 추진해 헬스케어·첨단소방분야 38개 추진 과제를 발굴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조병옥 음성군수, 곽영호 국립소방병원장, 류기일 극동대 총장,
[충북일보] 장우성 괴산군 부군수가 지난 23일부터 3일간 군정의 주요 사업을 파악하기 위한 현장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장 부군수는 지난 23일 괴산읍 미니복합타운 조성사업장을 시작으로 국공립 괴산어린이집 신축 이전사업, 괴산군립도서관 건립사업, 괴산반다비체육센터 조성사업 현장을 찾았다. 이어 24∼25일에는 괴산읍 도시재생 인정사업, 괴산스포츠타운 조성사업, 괴산 열린박물관 조성, 괴산 관광휴양 레저타운 조성사업, 괴산지방정원 조성사업 등 10여 개의 사업장을 방문한다. 장 부군수는 각 사업의 추진 상황을 세심하게 점검하고 애로사항에 대한 해결 방안을 심도있게 논의하는 등 현장형 소통행정을 선보였다. 그는 이 자리서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조기에 사업의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장 부군수는 "그동안 근무하면서 얻은 경험과 지식을 토대로 '자연과 함께하는 청정 괴산' 실현에 온 힘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괴산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괴산군은 군 홈페이지에 청년정책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창구를 개설하고 지역 청년들의 이야기를 듣는다. 군은 날로 심각해지는 지방인구 소멸 위기에 따른 청년인구 감소에 대응하고 청년정책을 모색하고자 청년정책 기본계획(2024~ 2028년)을 수립한다. 또 지역에 거주하는 청년들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군 홈페이지에 창구를 개설했다. 군은 청년정책 발굴 아이디어, 지역에 거주하면서 문제점 및 고충, 청년인구 유입을 위한 창의적인 생각 등을 수렴해 청년들의 피부에 와닿을 수 있는 정책을 수립하기로 했다. 참여 경로는 괴산군 홈페이지 소통&참여 > 제안마당 > 괴산군 청년들의 이야기를 듣습니다이다. 군은 다음 달 20일까지 의견을 수렴하는데 별도의 회원 가입 없이 핸드폰 인증으로 간편하게 의견을 접수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괴산의 미래를 이끌어갈 청년들의 다양한 아이디어와 진솔한 의견을 듣기 위해 군 홈페이지에 창구를 개설했다"라며 "지역 청년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괴산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진천군이 지역내 학부모의 아동 양육에 대한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고 행복한 유아교육 실현을 위해 유치원 졸업앨범비 지원사업을 지속 추진한다. 군은 이번 사업을 위해 올해 2천400만 원의 사업비를 확보해 아동 300여 명에게 졸업앨범과 액자 제작비용을 지원할 예정이다. 지급 기준은 신청일 기준 진천군에 주민등록이 돼 있고 관내 유치원을 졸업하는 아동이며, 지원 금액은 1인당 8만 원 범위에서 실제 낸 실비를 지급한다. 생애 최초 1회만 지원되며 어린이집 졸업앨범비와 중복지급은 불가하다. 신청 기간은 내달 29일까지로 졸업앨범비를 낸 사실이 있는 아동의 보호자가 아동이 다니는 유치원을 방문해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군은 신청서와 재원 사실, 중복지원 여부 등을 종합 검토해 최종 지급 여부를 결정한 뒤 오는 3월 중 진천사랑상품권(카드/제로페이)으로 지급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진천군 누리집(www.jincheon.go.kr)을 확인하거나 진천군청 교육청소년과(043-539-7716)로 문의하면 된다. 어린이집 졸업앨범비는 진천군청 가족친화과(043-539-3973)로 문의하면 된다. 진천 / 김병학기자
[충북일보] 진천소방서(서장 양찬모)에 보건복지부 응급의료기금으로 마련된 음압특수구급차를 배치했다. 감염병 환자 이송 시 바이러스가 외부로 유출되지 않도록 차단하는 음압특수구급차는 진천119안전센터에 배치돼 운영에 나선다. 음압특수구급차는 공기의 압력, 흐름 등을 이용해 구급차 내부를 음압상태로 만들며, 차량 내 음압장치 가동을 통해 환자를 외부와 완전 격리 상태로 후송 할 수 있다. 음압특수구급차는 다양한 감염병 이송 환자 뿐만아니라 내부에 구비된 20여 가지 첨단구급장비와 소독장치를 이용해 일반 응급환자에게도 적절한 치료를 제공할 수 있다. 기존 구급차에서 음압이송용 들것을 이용해 환자를 이송할 경우 구급차 내 공간이 좁아 전문적인 처치를 하는데 어려움이 있었다면, 음압특수구급차 배치에 따라 보다 전문적인 대응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소방서 관계자는 "급변하는 사회와 다양한 감염병 발생에 따라 더욱 철저한 대비태세를 갖추고, 구급 대응역량을 강화해 진천군민의 안전을 확고히 지키겠다"고 말했다. 진천 / 김병학기자
[충북일보] 증평군이 올해 다양한 소상공인 지원 시책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앞장선다. 23일 군에 따르면, 경기침체로 소상공인의 어려움이 가중되는 상황 속에 소상공인 대상 △이차보전금 △소규모 경영환경 개선비 △폐업(예정) 소상공인 생계비 및 취업장려금 △희망장려금 등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하며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또한, 지역 내 착한가격업소를 대상으로 △종량제봉투 및 수도요금 지원 △소모품 구입비 지원 △공공요금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며 지역 물가 안정화에도 힘쓰고 있다. 군은 지역 내 소상공인 10명에게 내부 인테리어 등 시설개선에 필요한 자금을 100만 원까지 지원하는 소규모 경영환경 개선사업을 추진한다. 고물가·고금리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의 경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1인 기준 대출금 최대 5천만 원까지 연 3%의 이율로 최대 3년간 지원하는 소상공인 이차보전금 지원사업을 진행한다. 노란우산 공제에 신규 가입하는 소상공인에게 12월까지 장려금을 매달 1만원씩 지원해 주는 노란우산 희망장려금 지원사업도 있다. 폐업(예정) 소상공인은 직업전환 교육 이수 시 생계비를 지원하고 취업에 성공하면 근속기간에 따라 취업장
[충북일보] 이재영 증평군수가 복지 위기가구를 방문해 한파 대응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이 군수는 23~24일 한파 위기에 쉽게 노출될 수 있는 지역 내 독거노인가구와 조손가구를 방문해 생필품(백미) 전달과 동시에 따뜻한 위로를 전하며 한파 대응책을 점검했다. 이날 설 명절을 앞두고 다자녀 군인 가족을 방문해 격려하고 다자녀 양육의 어려움을 직접 듣었다. 이 군수는 13특임여단 소속 오수혁 상사 가족을 방문해 육아에 대한 고충을 듣고 이들 부부에게 출산 장려에 앞장선 데 대한 축하와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오 상사는 "때로는 육아로 고되기도 하지만 아이들이 자라는 모습을 지켜보는 기쁨과 행복은 세상 무엇과도 견줄 수 없다"며 "증평군과 지역사회의 관심과 지원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오 상사 부부는 슬하에 5남매(2남 3녀)를 두고 있다. 이재영 군수는 "취약계층이 소외되지 않도록 더욱 세심하게 현장을 살피겠다"며 "군사도시 증평군의 특징을 살려 앞으로도 장병들이 즐거운 일터와 행복한 가정을 조화롭게 이뤄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증평군은 지난해 11월부터 2월까지 '겨울철 복지 위기가구 집중 발굴 및 지원 기간'을 운영
[충북일보] 증평군이 2024년도 평생학습 우수프로그램 지원사업을 공모해 평생학습 분위기 확대 조성에 나선다. 프로그램의 공모 대상은 재미있는(FUN) 평생학습도시를 주제로 △Future 미래를 준비하는 학습 △Union 함께하는 공동체학습 △Nearness 가깝고 친밀한 학습 분야이다. 신청자격은 증평군에 주소를 둔 평생교육 프로그램 운영기관 및 단체이다. 군은 전문가 자체 심사 및 지방보조금 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4개의 기관을 선정할 계획이며 선정된 기관은 최대 400만 원의 지원금을 받는다. 접수기간은 오는 31일부터 내달 6일까지이며 신청서류를 구비해 군 미래전략과 평생교육팀에 방문 접수하면 된다. 군은 지난해 △환경인식개선분야에 증평종합복지센터(에코 히어로 증평), 증평군자원봉사센터(페이퍼 플라워) △기관특성화분야에 증평군장애인복지관(장·비·밥: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밥을 짓다), 증평삼보사회복지관(실버 태권V)을 선정해 지역의 특화 프로그램 발굴 및 배움문화 확산에 기여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개발해 군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증평 / 김병학기자
[충북일보] 괴산군은 오는 3월 '괴산읍 시계탑사거리 회전교차로 설치사업'을 착공한다. 24일 군에 따르면 괴산읍 시계탑사거리 회전교차로 설치사업은 2024년 국토교통부 위험도로 및 병목구간 개선 7단계 사업이다. 군은 총사업비 40억 원을 들여 다음 달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3월 착공해 12월까지 회전교차 설치를 완료할 계획이다 괴산읍 시계탑사거리는 비대칭형 교차로로 교통혼잡과 사고 위험이 높았던 지역이다. 군은 위험도로와 병목구간 7단계 기본계획을 반영한 후 사고예방과 원활한 교통흐름을 위해 회전교차로를 설치하기로 했다 시계탑사거리 회전교차로가 설치되면 괴산읍 일대 교통혼잡 해소와 사고 예방에 큰 효과가 있을 것으로 군은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괴산군과 지역주민의 오랜 숙원사업인 만큼 조속히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괴산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진천군 보건소가 내달부터 2024년 모바일 헬스케어(건강관리) 사업을 통해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 사업은 보건소 전문가(의사, 간호사, 영양사, 운동전문가, 코디네이터)가 건강관리가 필요한 대상자들에게 6개월간 개인별 맞춤 통합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해 생활 습관과 건강행태 개선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사업에 선정된 대상자들은 6개월 동안 보건소에 총 3회 방문해 신체 계측과 혈액검사를 진행, 본인의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모바일 앱과 스마트 밴드를 통해 올바른 생활 습관을 형성할 수 있다. 신청 대상은 만 19세 이상 지역주민, 관내 직장인으로 건강검진에서 대사증후군 위험 요인이 1개 이상이며, 약물복용 전 단계의 건강 위험군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사업 참여 희망자는 진천군보건소 통합건강상담실(043-539-7349~50)로 사전 전화 접수 후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 군은 비만관리를 위해 △개인별 건강위험 요인 분석 △목표설정 △목표 달성 시 성과물 제공 △지역사회 맞춤형 건강증진 프로그램 연계 등 다양한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대상자에게 단순히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충북일보] 진천군이 재활용품의 분리배출 생활화를 위해 '재활용품 수집 경진대회'를 개최한다. 군은 내달 16일까지 '재활용품 수집 경진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150세대 이상 공동주택과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관할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참여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수집 품목은 종이 팩과 폐건전지며, 읍·면 총무팀에서는 종이 팩 1㎏에 화장지 1롤, 폐건전지 1㎏에 종량제봉투 20L 1장을 교환해 주고 교환량 실적을 확인해 준다. 산정 기간은 3월부터 11월까지로 해당 기간 학교와 공동주택의 재활용품 교환량을 합산하고 평가해 총 600만 원의 상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박영자 식산업자원과장은 "이번 대회는 재활용품 분리배출 문화확산과 군민들이 자원순환사회 만들기에 동참하는 기회의 장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진천 / 김병학기자
[충북일보] 송기섭 진천군수가 기부를 통해 나랑 사랑, 지역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송 군수는 24일 진천문화원에 독립운동의 대부이자 민족교육의 선구자인 이상설 선생의 업적을 재조명하기 위한 '보재 이상설기념관' 건립을 위한 성금 200만 원을 전달했다. 송 군수는 "고향이자 군수로 일하고 있는 진천군에 대한민국 독립운동의 중심인 보재 이상설 선생과 같은 위인이 계셔서 기쁘다"며 "지역의 주민, 기업, 단체의 힘으로 지어진 기념관이 올바른 역사의식이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하는 공간으로 힘차게 태어날 수 있도록 맡은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상설기념관은 2016년 국가보훈부 현충 시설 건립사업으로 확정돼 사업을 추진했으나 여러 난관에 부딪히며 좌초 위기에 놓였었으나 보조사업자를 진천문화원으로 변경하고 자부담 확보를 위한 범국민 건립 성금 모금 운동을 벌여 지난해까지 총 13억 원의 성금을 기탁받았다. 기념관은 현재 마무리 작업으로 내부 전시연출 공사와 주민편의를 위한 시설 정비가 마무리되면 임시 운영을 거쳐 7월에 정식 개관한다. 같은 날 송 군수는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금 300만 원을 진천군장학회에 전달했다. 지난 2018년부
[충북일보] 진천군 광혜원면이 내달 8일까지 '광혜원면 제3기 주민자치 위원' 36명(마을 추천 14명, 기관단체 추천 11명, 공개모집 11명)을 모집한다. 주민자치회는 주민이 주인으로서 공적 의사결정에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풀뿌리 자치 역량 강화를 지원하고, 주민 참여를 기반으로 각종 지역문제를 공론화 과정을 통해 정책으로 입안하며 그 결과를 주민들에게 공유하고 환류하는 것이 핵심인 주민대표 기구이다. 신청은 광혜원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접수하거나, 우편 또는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위원 선정은 추첨을 통해 진행되며, 추천 전형에서 미달 시 공개모집 부분에서 추가 선발한다. 진천 / 김병학기자
[충북일보] 진천군의회(의장 장동현)가 24일 318회 임시회를 시작하며 올해 본격적인 회기 활동에 들어갔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4일부터 내달 2일까지 2024년도 주요업무 계획 보고와 조례안 및 일반 안건 등 7건을 심의하고 폐회한다. 24일 김기복 의원의 '도민체육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제언'과 이재명 의원의 '진천군 마을제설반 처우개선을 위한 제언' 그리고 김성우 의원의 '선배시민 지원 및 활성화에 대한 제언' 5분 자유발언이 있었다. 이어 이재명 의원 발의 조례인 '진천군 주민조례발안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을 포함한 6건의 조례안 및 일반 안건을 심의 처리하고, 25일부터 2024년도 주요업무 계획 보고를 통해 진천군의 올해 군정을 지켜본다. 장동현 의장은 "진천군의회는 군민의 대의기관으로 군민의 뜻을 군정에 녹여 반영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군민 행복지수를 높이기 위해 성숙한 의정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아 가겠다."고 말했다. 진천 / 김병학기자
[충북일보] 음성군은 2025년도에 추진할 농림축산식품사업을 다음 달 8일까지 신청받는다. 신청대상 사업은 생산기반, 농촌공동체, 식량분야, 원예작물, 축산분야, 식품 및 친환경농업, 농생명산업, 탄소중립, 임업분야 등 9개 분야다. 지역 농업인을 비롯해 생산자단체, 농업관련 종사자 등이 신청할 수 있다. 사업신청 공고내용은 음성군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희망자는 사업신청서 및 관련 자료를 첨부해 농정과, 축산식품과, 산림녹지과, 농업기술센터, 각 읍·면행정복지센터, 한국농어촌공사 음성지사, 음성축협, 음성군산림조합 등에 신청하면 된다. 농림축산식품사업 시행지침서와 지침안내서는 농림축산식품부 홈페이지와 농림사업정보시스템 '에그릭스'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농림축산식품부 예산이 확정되면 2025년에 사업을 시행하게 된다"며 "지역 농·임업인이 많은 혜택을 볼 수 있도록 적극적인 관심과 사업 신청을 바란다"고 전했다. 음성군은 올해 각종 농업관련 보조사업을 이달부터 신청받아 조속히 대상자를 확정, 신속하게 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음성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음성군은 올해 54억2천만 원을 들여 재해위험도가 높은 저수지 5곳을 정비한다. 이 사업에는 국비 27억1천만 원과 도비 13억5천500만 원, 군비 13억5천500만 원이 투입된다. 정비 대상 저수지는 댓골(소이), 지부내(생극), 오랫말(소이), 구라우(감곡), 오궁(감곡)으로 모두 2022년에 재해위험 저수지로 지정·고시된 곳이다. 정밀안전점검 결과 오궁저수지는 C등급으로, 나머지 4곳은 D등급으로 분류됐다. 2022년 실시설계를 마무리한 댓골·지부내 저수지는 현재 공사 중이다. 오랫말·구라우 저수지는 다음 달 착공해 연말 완공할 예정이다. 신규 사업대상이 된 오궁저수지는 올해 실시설계용역에 착수해 2026년 정비사업을 끝낼 방침이다. 군은 지난해 50억 원을 들여 재해위험저수지 6곳(주주골·제수리·장구실·상곡·용대·후평)을 정비했다. 또 배냄이·야동 저수지에 대한 정밀안전진단 용역을 추진해 C~D등급이 나오면 신속히 정비하기로 했다. 군 관계자는 "재해위험저수지 뿐만 아니라 농업생산기반시설에 대한 재해예방 대상사업을 추가 발굴해 재난으로부터 안전한 상상대로 음성 건설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음성 / 주진석기
[충북일보] 한국가스안전공사가 청주에 수소가스안전허브센터 건립을 추진한다. 공사는 23일 충북도와 청주시, 수소융합얼라이언스와 함께 수소경제 및 수소산업 인프라 확장을 주도할 수소가스안전허브센터(가칭) 건립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에는 박경국 사장과 김영환 충북도지사, 이범석 청주시장, 수소융합얼라이언스 문재도 회장을 비롯한 각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수소가스안전허브센터는 2026년 하반기 정상운영을 목표로 청주시 오송읍 봉산리 일원(오송KTX역 인근)에 대지면적 1천541㎡, 건축 연면적 4천371㎡, 지상7층(지하1층) 규모로 건립예정이다. 공사는 센터 건립을 안정적으로 추진하고 완공 후 원활한 운영을 위해 전문인력과 예산을 투입하며, 충북도와 청주시는 건축비 지원 및 인·허가 등 각종 행정적 지원, 수소융합얼라이언스는 허브센터 운영 활성화를 위해 수소 관련 행사 개최 및 전문인력 양성 등 수소산업 진흥사업을 허브센터와 연계 추진한다. 센터 건립에는 토지매입과 시설구축 및 건축 등에 총 213억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2024년 설계완료, 2025년 건축 시공 및 감리를 통해 2026년에 준공할 예정이다. 수소가스안전허브센터
[충북일보] 괴산증평교육지원청은 겨울 방학기간 중 돌봄교실 운영에 공백이 생기지 않도록 지역 여건에 맞는 틈새 돌봄을 운영한다. 괴산행복교육지구는 온 마을이 아이를 키우는 교육생태계를 구축하고자 지역 인적자원을 활용해 '청소년 카페활용 지역연계 돌봄교실'을 제공한다. 현재 괴산에서는 청소년카페어스, 청소년북까페 북두칠성, 청천엄마랑, 하늘지기 꿈터 4곳을 운영하고 있다. 청소년카페활용 지역연계 돌봄교실은 학생들의 쉼과 배움을 지원하고 청소년 스스로 활동을 기획해 도전해 볼 수 있는 자치공간이다. 괴산행복교육지구는 자연드림파크 수영장을 활용한 수영교실, 축구교실, 문화·예술 체험 및 괴산교육도서관 연계 독서활동, 청소년 동아리 등을 운영해 교육력 제고에 앞장서고 있다. 괴산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오는 30일 본보와 충북리더스클럽이 주최하는 '14회 충북경제단체 친선골프대회'가 오전 11시 30분부터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 그랜드 컨트리클럽(그랜드 CC)에서 열린다. 대회는 경제인들의 친목 도모와 상호 간의 다양한 정보교류를 통해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기업 환경변화에 대한 적응력을 높여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대회는 도내 경제단체 회원과 재경 경제인 등 160여 명이 40개 팀을 이뤄 신페리오 방식으로 치룬다. 라운딩 이후 시상식과 김영환 충북도지사 초청 만찬, 행운권 추첨은 오후 6시 30분부터 진행된다. 시상식은 △메달리스트 △우승(남·여) △준우승(남·여) △니어리스트(남·여) △롱게스트(남·여) 수상자에게 트로피와 부상이 각각 주어진다. 가장 멋지게 옷을 입은 참가자인 △베스트드레스상(남·여) 수상자에게는 부상이 수여된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충북 도내 최대 규모의 공연장인 가칭 '충북아트센터' 건립 사업에 본격적인 시동이 걸렸다. 오는 2026년 착공을 목표로 기본계획 수립, 타당성 조사, 중앙투자 심사 등의 절차를 밟게 된다. 26일 충북도에 따르면 지난 4월부터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이 진행 중이다. 다음 달 중순 마무리되며 용역을 통해 세운 기본계획에는 공연장 등 규모, 운영 방안, 경제성 검토 등이 담긴다. 도는 이 계획을 타당성 조사에 들어간 한국지방행정연구원에 제출할 예정이다. 앞서 도는 지난 7월 행정안전부에 타당성 조사를 의뢰했다. 총사업비 500억 원 이상이 투입되는 신규 사업은 의무적으로 타당성 조사를 받아야 한다. 충북아트센터 건립에는 총 2천300억 원이 소요된다. 연구원은 내년 4월까지 경제성과 재무성, 정책적 사업 추진 가능성 등을 분석한다. 도는 조사 결과가 나오면 같은 해 상반기 행안부에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를 신청할 방침이다. 심사를 무난히 통과하면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준비를 마친 뒤 오는 2026년 첫 삽을 뜬다는 계획이다. 오는 2028년 완공을 목표로 잡았다. 도는 이런 절차가 차질 없이
[충북일보] "산업 현장은 치열한 전쟁터라 조용해 보이지만 끊임없이 경쟁력을 개발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이재진(67) ㈜ATS(에이티에스) 대표는 기업의 생존을 위해선 혁신을 통한 경쟁력 개발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ATS는 국내 자동차 플라스틱부품 업계 1위 기업으로 2004년 설립해 20년간 끊임 없이 달려왔다. 주력 제품은 초정밀 사출 기술을 이용한 자동차용 클립(Clip)과 패스너(Fastener)등 자동차 플라스틱 부품이다. 이재진 대표는 "클립, 패스너 등 플라스틱 부품과 연료 부품 분야로 두 가지 트랙을 사업 아이템으로 갖고 있다"며 "보통 300가지 정도의 부품이 매월 생산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에이티에스는 지난 2022년 국내 완성차 업체 2곳이 필요로 하는 부품 점유율의 50%를 넘어섰다. H사의 1대에 사용되는 내장·외장용 클립 100개중 50개 이상은 에이티에스 제품이 사용되고 있다는 의미다. 이재진 대표는 "신차 개발은 2년을 앞두고 이뤄진다. 올해 기준으로 2026년 모델링이 나오면 그에 필요한 부품을 부품 회사들이 2~3년전부터 개발하기 시작하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 차의 디자인 등에 맞춘 개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