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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기섭 진천군수, 나라 사랑 지역 사랑 실천

이상설기념관 건립, 지역 장학금 등 500만 원 기부

  • 웹출고시간2024.01.24 11:16:35
  • 최종수정2024.01.24 11:16:35
[충북일보] 송기섭 진천군수가 기부를 통해 나랑 사랑, 지역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송 군수는 24일 진천문화원에 독립운동의 대부이자 민족교육의 선구자인 이상설 선생의 업적을 재조명하기 위한 '보재 이상설기념관' 건립을 위한 성금 200만 원을 전달했다.

송 군수는 "고향이자 군수로 일하고 있는 진천군에 대한민국 독립운동의 중심인 보재 이상설 선생과 같은 위인이 계셔서 기쁘다"며 "지역의 주민, 기업, 단체의 힘으로 지어진 기념관이 올바른 역사의식이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하는 공간으로 힘차게 태어날 수 있도록 맡은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상설기념관은 2016년 국가보훈부 현충 시설 건립사업으로 확정돼 사업을 추진했으나 여러 난관에 부딪히며 좌초 위기에 놓였었으나 보조사업자를 진천문화원으로 변경하고 자부담 확보를 위한 범국민 건립 성금 모금 운동을 벌여 지난해까지 총 13억 원의 성금을 기탁받았다.

기념관은 현재 마무리 작업으로 내부 전시연출 공사와 주민편의를 위한 시설 정비가 마무리되면 임시 운영을 거쳐 7월에 정식 개관한다.

같은 날 송 군수는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금 300만 원을 진천군장학회에 전달했다.

지난 2018년부터 3회에 걸쳐 2천만 원의 장학금을 기부한 데 이어 이날 추가적인 나눔을 실천했다.

진천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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