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6일 충북도교육청은 오는 11월 14일 실시되는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100일 앞두고 수험생이 준비하고 유의해야 할 사항에 대해 안내했다. 도교육청에 따르면 올해 수능 영향력은 그 어느 때 보다 확대된 상황이다. 이에 "D-100일부터가 등급의 숫자를 바꿀 수 있는 매우 중요한 물실호기(勿失好機: 잃을 수 없는 좋은 기회)의 시간이며, 학습 계획을 잘 세워 자신의 취약 부분을 효과적으로 보완할 수 있는 때"라고 강조했다. 도교육청은 자신의 능력에 적합한 학습계획을 수립해 시행할 것을 권유하며 각 교과목별 관리 방법을 제안했다. △국어의 경우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까다로운 지문과 문항 출제가 예상된다. 이에따라 고난도 기출문제를 재차 풀면서 생소한 작품을 접하는 연습을 해야한다 △수학은 중상 난이도 문항이 광범위하게 출제되고 있어 개념을 중심으로 빠르고 정확하게 푸는 연습과 그동안 틀렸던 문항을 오답노트 형식으로 점검할 필요가 있다 △영어는 매일 일정시간을 정해놓고 꾸준히 어휘를 복습하면서 독해 유형의 집중적인 연습을 통해 가독속도를 높이고, 기출 문제를 통한 출제경향 파악과 실전감각 유지가 중요하다 △사회·과학은 기출 문제를 통한
[충북일보]충북도교육청은 6일 '2024 대한민국 인재상' 지역단위 우수 인재 선발 계획을 발표했다. 교육부가 주최하고 한국장학재단에서 주관하는 대한민국 인재상은 △지혜와 열정으로 탁월한 성취 △창의적 사고로 새로운 가치 창출 △배려와 사회 발전에 기여 등의 3가지 요소를 고루 갖춘 다양한 분야의 인재를 발굴·시상하고 지원하는 사업이다. '2024 대한민국 인재상' 지원은 지난 7월 31일부터 오는 9월 1일까지 온라인으로 접수하고 있으며, 추천은 우편으로 접수한다. 지원대상은 △대한민국 국적 △만 15세 이상 34세 이하 △'초·중등교육법'에 따른 고등학교 교육과정을 운영하는 학교에 고등학생으로 재학(휴학)중인 청년을 대상으로 한다. 충북교육청은 도내 우수한 고등학생 가운데 총 6명의 지역단위 우수 인재 후보자를 지역심사 과정을 통해 선발하고, 중앙심사위원회에 추천해 최종적으로 3명의 대한민국 인재상 수상자를 선정하게 된다. 선정된 수상자에게는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상과 상금(200만 원)이 주어진다 올해는 특정 고교유형(과학고, 외국어고·국제고, 자율고, 과학영재학교, 국제학교, 외국인학교)에 편중되는 경향을 해소하기 위해 특정 고교유형 추천자
[충북일보] 교육지원청이 최근 명성유유예식장 세미나실에서 일반고 교육력 강화 2차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에는 제천·단양 일반고 3학년부 담임교사 및 충북대입지원단(대입전문가) 교사 30여 명이 참석해 학생 개별 맞춤형 대입 진학지도 방안에 대해 깊이 있게 토의했다. 특히, 지난 7월 4일 1차 워크숍(주제 학년별 진로진학 지도 방향)에 이어 대학입시를 앞둔 3학년 담임교사의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해 대입 지도자료 분석에 따른 학생의 역량을 담아내는 학교생활 기록의 방향 및 진로 희망에 따른 맞춤형 대입 지원 전략을 제시했다. 이날 연수에 참가한 제천·단양 진학연구회 김재국 회장은 "그동안 우리 지역의 선생님들이 충북교육청 진로진학팀에서 진행하는 다양한 진학 연수에 열심히 참여하며 진학 지도에 관한 연구를 많이 해 오셨다"며 "이번 워크숍을 통해 다른 선생님들의 생각도 들어보고 서로 의견을 나누고 함께 고민하며 더욱 성장하시는 계기가 됐을 것"이라고 말했다. 강성권 교육장은 "무더운 여름에도 학생 지도에 헌신하시는 선생님들의 열정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1, 2차 워크숍을 통해 지역 고교들이 똘똘 뭉쳐서 고교 교육을 잘 이끌어 가주시길 바라며…
[충북일보] 세종시교육청은 직업계고 글로벌 현장학습을 위한 영어 캠프를 오는 8일까지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직업계고 3학년 학생 10명은 오는 10월 호주 현장학습에 앞서 이번 영어 캠프에서 해외 취업 등에 필요한 언어 등을 습득한다. 학생들이 호주 현지에서 쉽게 영어로 소통하며 적응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학교 영어 교사와 원어민 교사들이 주제별 인터뷰, 역할극, 협동학습 등 다양한 활동을 준비했다. 신명희 시교육청 교육국장은 "직업계고 글로벌 현장학습은 직업계고 학생들에게 다양한 체험, 영어학습의 기회를 제공해 글로벌 기술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자양분이 될 것"이라며 "이번 영어캠프를 통해 현지 적응에 대한 자신감을 키우고, 해외 취업에 대한 자세를 형성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올해 직업계고 글로벌 현장학습은 10월 21일부터 11월 29일까지 호주 브리즈번시에서 영어교육, 직무교육을 각 3주씩 실시할 예정이다. 세종 / 김금란기자
[충북일보] 세종시교육청교육원은 오는 27일까지 직장인 엄마를 대상으로 집단 상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교육원은 앞서 진행된 아빠 집단 상담 프로그램인 '아빠 마음 톡톡(talk)'의 높은 성원에 힘입어 '워킹맘의 육아 온(ON)&오프(OFF)'를 기획했다. 집단 상담 프로그램은 매주 화요일 총 4회에 운영되며, 1회당 90분 동안 진행된다. 상담 주제는 '좋은 엄마 되기'와 '건강한 가족 관계 만들기'다. 참가자 10명은 스트레스 다루기, 바람직한 양육 태도 배우기, 자기 존중감 회복하기, 건강한 가족 관계 형성에 필요한 대화 방법 등을 알아본다. 우태제 세종교육원장은 "일상에서 육아와 일을 병행하며 어려움을 겪는 직장인 엄마들에게 몸과 마음의 쉼을 제공하고, 긍정적인 에너지를 충전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세종 / 김금란기자
[충북일보] 충북도교육청은 5일 9월 1일자 유·초·중등·특수학교의 교(원)장, 교(원)감, 교육전문직원, 교사 등 465명에 대한 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인사로 자연과학교육원장에는 지성훈 청주고등학교 교장, 국제교육원장에는 김흥준 진로교육원장, 유아교육진흥원장에는 이양순 옥산유치원장, 진로교육원장에는 오병미 청주교육지원청 교육국장이 임명됐다. 옥천교육지원청 교육장에는 김인권 옥천고등학교 교장, 단양교육지원청 교육장에는 나광수 체육건강안전과장, 기획국 체육건강안전과 과장에는 김용인 청주교육지원청 체육건강과장, 청주교육지원청 교육국장에는 안병권 청주교육지원청 유초등교육과장이 자리를 옮긴다. 도교육청은 이번 인사와 관련 "합리적이고 공정한 인사를 통해 교육 기관 운영과 정책 추진을 지원하며 인재를 적재적소에 배치한다는 원칙에 따라 역량과 경험을 다각적으로 검토해 인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어 "'실력다짐 충북교육' 실현을 위해 교육현장 이해 및 구성원들과의 소통역량, 전문적 실행능력 등을 갖춘 인재를 발탁·임용해 학교가 교육의 본질을 회복하고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하는 데 중점을 뒀다"고 설명했다. 유·초·중등·특수학교 신규 교사…
[충북일보] 충주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가 5일 특수교육대상학생과 그 가족들을 위한 '우리가족 쿨~한 여름나기'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 이 행사에는 약 120명의 특수교육대상학생 가족이 참여했다. 이번 프로그램의 주요 내용은 가족 단위 영화 관람이었다. 특수교육지원센터는 일부 장애학생 가족들이 영화관 이용에 어려움을 겪는 점을 고려해 모든 가족이 편안하게 영화를 즐길 수 있도록 지원했다. 또 충주 내 복합문화 공간에서 장애학생들과 그 형제자매를 위한 별도의 취미 활동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행사에 참가한 한 학부모는 "무더운 여름에 자녀들과 마음 편히 즐길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만족감을 표했다. 이정훈 교육장은 "장애 유무와 관계없이 모든 학생이 소중하다"며 "가족의 즐거운 경험이 학생들의 안정적인 교육활동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서울대학교 재학생들로 구성된 프로네시스 나눔실천단이 영동고등학교 학생 50명을 대상으로 '나눔 교실'을 운영했다. 나눔교실은 교육 소외지역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멘토링을 진행하는 교육 봉사로 5~10일 진행된다. 이 기간 프로네시스 나눔실천단은 재능과 경험을 바탕으로 학습 멘토링, 진로 상담, 학과 체험, 미니 체육대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영동고 학생들의 학습 능력 향상뿐만 아니라 진로 탐색에 도움을 주기 위해 프로그램은 △국어, 영어, 수학, 사회, 과학 등 교과별 공부법 △진로상담 △비교과 활동·시간관리법 △모의면접 등으로 이어진다. 박병욱(1학년) 영동고 학생은 "서울대 선배님들과 이야기하며 대학 생활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할 기회가 생겼다"며 "막연하게만 느껴진 나의 진로에 대하여 함께 대화를 나누고 생활기록부 관리에 대한 조언도 들을 수 있어 매우 유익한 시간을 보낼 것 같다"고 말했다. 고진훈 서울대 국어교육과 학생은 "나눔 교실을 통해 후배들이 더 큰 꿈을 꾸고, 자신감을 얻는 모습을 보면서 큰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 나눔교실 프로그램을 통해 후배들의 성장을 돕고 싶다"고 전했다. / 안혜주기자 asj1
[충북일보] 6일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11월 14일)이 100일 앞으로 다가오자 윤건영(사진) 충북교육감이 수험생을 응원하는 서한문을 발표했다. 윤 교육감은 서한문에서 "삶의 여정을 결정하는 여러 관문 중 하나인 수능이 100일 앞으로 다가왔다"며 "지치고 힘든 상황에서도 포기하지 않고 자신을 믿고 목표를 향해 열심히 달려온 여러분이 대견하고 자랑스럽다"고 전했다. 윤 교육감은 "끈기와 인내로 노력한 자신을 믿고 마지막까지 정성을 다해 주길 바란다"며 "목표를 향해 흘린 땀의 가치를 믿고 남은 시간 부족한 부분들을 점검하면서 차분하게 채워나가길 소망한다"고 당부했다. 또한 수능까지 건강한 몸과 마음을 유지하는 생활 습관을 지켜줄 것과 주변 친구들과 응원하며 긍정적인 에너지를 나눌 수 있는 여유를 가질 것을 당부했다. 윤 교육감은 "여러분 곁에는 항상 함께 공부한 든든한 친구들, 아낌없이 응원해 주는 부모님, 열정과 헌신을 다하는 선생님이 계신다는 것을 잊지 말았으면 한다"며 "남은 100일 동안 끈기와 인내로 여러분의 목표를 성취해 나가길 기원한다"고 강조했다. / 안혜주기자 asj1322@hanmail.net
[충북일보] 충북교원단체총연합회(회장 김영식)는 '54회 교육자료전'을 열어 1등급 2편, 2등급 2편, 3등급 1편 등 5편을 입상작으로 선정했다고 5일 밝혔다. 등급별 입상자는 △1등급 장서경 한송중 교사(개인), 이기애 오송솔미유치원 교사·김지혜 영동유치원 교사·기승혜 청주소로초등학교병설유치원 교사(3명 공동) △2등급 손정숙 영동유치원 교사(개인), 남궁수진 양청초등학교병설유치원 교사·임다혜 율봉유치원 교사(2명 공동) △3등급 신용진 장야초등학교 교사·이현주 죽향초등학교병설유치원 교사(2명 공동)다. 1등급에 입상한 교육자료는 10월 중 한국교총이 주최하는 전국 교육자료전에 충북 대표로 출품된다. 교총은 해마다 현장의 수업 개선을 위한 교원들의 자발적인 연구 활성화 및 연구문화 풍토를 조성하기 위해 교육자료전을 개최하고 있다. 참여대상과 범위도 본회 회원뿐 아니라 도내 모든 학교급별의 교원이 참여할 수 있고 더 나은 수업환경, 더 풍요로운 교실 문화를 위해 직접 개발, 제작한 실물 교육자료를 선보이고 경연한다. 충북교총 주관 교육자료전을 통해 발굴된 우수한 교육자료들은 일선 도내 유치원 초·중등학교 수업에 공유돼 수업환경 개선 등을 위해…
[충북일보] 충북자연과학교육원은 항공우주전문가 양성을 위해 충북지역 학생을 대상으로 '나로(NARO)우주탐구교실'을 운영한다. 나로 우주탐구교실은 자연과학교육원 지구과학실험실과 천체관측소에서 진행되며 5~6일 초등반(4~6학년)을 시작으로 6~7일 중등반, 7~8일 고등반으로 나눠 운영된다. 나로 우주탐구교실 천체가이드 투어 프로그램은 마이크로소프트와 하버드대학교에서 공동 개발한 오픈 프로그램 WWT(World Wide Telescope)와 파이썬(Python) 프로그래밍 언어를 사용하게 된다. 초등반과 중등반은 1일 차에 각각 태양관찰 목걸이와 3인치 반사망원경을 직접 만든 뒤 태양을 관측하게 되고 2일 차에 WWT 사용법을 익힌 뒤 실습한다. 고등반은 1일 차에 3인치 반사망원경을 만들어 태양을 관측하고 2일 차에 '파이썬을 활용한 선형 회귀 모델 생성·허블 법칙 구현하기' 등 실습을 한다. 정관숙 자연과학교육원 창의인재부장은 "학생들이 학교에서 체험하기 어려운 빅데이터 기반의 천체 프로그램의 조작적 능력을 함양하고 협동심을 기를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 안혜주기자
[충북일보] 괴산증평교육지원청은 여름방학 기간(8월1~9월6일) 중 지역사회와 함께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자 '온마을 학습망'을 운영한다. 청소년 지역연계돌봄은 초·중·고교생을 대상으로 청소년 카페를 활용해 마을 방과후 및 온종일 마을돌봄을 운영한다. 지역의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해 '청소년 카페 활용 지역연계돌봄'을 운영하고 있다. 온마을 배움터 괴산행복교육지구에서는 마을과 협력으로 공백없는 촘촘한 돌봄을 방학 중에도 제공한다. 괴산에서는 현재 △하늘지기 꿈터 △청소년북까페 북두칠성 △청소년카페 어스 △청천엄마랑 등 4곳을 운영하고 있다. 손희순 교육장은 "성공적인 마을돌봄 운영을 위해 다양한 주체들과 함께 협력을 지속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괴산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보은교육지원청(교육장 이은진)은 '지역특화 인재 양성 국외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5일 밝혔다. 이 교육청에 따르면 36명의 학생을 선발해 미국에서 진행한 '드론 글로벌 리더 국외프로그램'을 무사히 마쳤다. 학생들은 미국 LA와 샌프란시스코 등에서 드론·UAM과 관련한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한 뒤 지난 4일 귀국했다. 국외 연수 기간 드론의 등장으로 바뀌는 사회, 무인 배송, 영상 촬영, 스포츠 산업, 농작물 추수 등에서 실제로 활용하는 사례를 살펴봤다. 또 드론 개발과 관련된 연구 분야와 항공 우주에 관해 공부했다. 이들은 다음 달 12일 꿈의 비행 드론 축제에서 이번 프로그램의 경험과 성과를 공유할 예정이다. 인솔 단장을 맡았던 최진희 장학관은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드론 기술의 혁신적인 활용 가능성을 직접 체험하고, 도전을 성장의 기회로 만들 수 있다는 자신감을 깨닫는 중요한 기회였다"라며 "이번 국외 연수 경험은 학생 자신이 얻고 있는 것이 무엇인지 발견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했다. 보은 / 김기준기자
[충북일보] 괴산증평교육지원청(교육장 손희순)이 증평행복교육지구 사업으로 꿈키움 프로젝트를 실시한다. 이번 사업은 6일 충북비즈니스고 학생과 교사 등 7명이 음성 금왕 유촌리마을회관 (유촌마을문화생활관)을 찾아 주민들에게 미용 봉사를 실시한다. 증평행복교육지구 꿈키움 프로젝트는 증평군내 초·중·고 학생과 교원이 팀을 구성해 배우고 싶은 주제나 추진하고 싶은 프로젝트를 직접 계획하여 운영하는 사업이다. 꿈키움 프로젝트 사업으로 충북비즈니스고는 이번 봉사외에도 증평군 노인복지관 4회, 용강리 마을회관 1회, 화성3리 마을회관 2회 등 미용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증평 / 김병학기자
[충북일보] 세종시교육청학교지원본부는 학교 내 천장형 공기순환장치의 미세먼지 저감 필터 청소를 이달 중순까지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천장형 공기순환기는 실내에서 발생하는 오염물질을 배출하고 공기질을 개선하는 장치로, 미세먼지 저감 필터의 오염, 손상 여부 등의 점검과 청소가 중요하다. 현재 관내 유·초·중·고·특수학교 141개교에는 총 7천328대의 천장형 공기순환기가 설치돼 있다. 미세먼지 저감 필터 청소 사업에는 많은 예산과 인력이 투입되기 때문에 학교에서는 관련 업무에 부담을 느끼고 있다. 이에 시교육청은 '학교 업무 경감과 학생 건강 보호' 차원에서 미세먼지 저감 필터 청소를 추진한다. 또 천장형 공기순환기의 체계적이고 주기적인 관리ㄹ르 위해 매년 상·하반기 2회에 걸쳐 미세먼지 저감 필터를 점검하고 교체할 방침이다. 이미자 세종시교육청학교지원본부은 "쾌적한 교실 환경은 아이들의 건강과 성장에 매우 중요한 요소 중 하나다"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교실 환경 조성을 위해 공기 질 관리와 관련된 다양한 지원 사업과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세종 / 김금란기자
[충북일보] 미래를 주도하는 창의융합형 인재 양성을 위해 충북교육연구정보원과 ㈜KT가 업무협약을 했다. 교육연구정보원과 KT는 지난 2일 청주 서원구 ㈜KT 충북본부에서 열린 협약식에서 정보 교육을 강화하고 교육 현장의 실질적인 변화를 도모하기 위해 △소프트웨어(SW)·인공지능(AI) 분야 교육 운영 협력 △정보 교육 교사 역량 강화를 위한 AICE 교원연수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SW·AI 분야 교육 운영 협력의 하나로 교육연구정보원과 KT는 '토요 SW·AI 가족교실'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오조봇과 함께하는 창의 여행 △VR로 만드는 우리 가족 이야기 △MODI(코딩 학습기구)로 놀면서 체험하는 코딩원리 △Al코디니(인공지능 코딩 학습 서비스)+loT키트로 인공지능 이해하기 등 4개 과정으로 구성돼 있으며 올해 하반기 도내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총 4회에 걸쳐 운영될 예정이다. AICE(AI Certificate for Everyone)는 KT가 개발한 인공지능 능력시험이다. AICE 교원연수를 통해 학생들이 미래 직업 세계를 준비하는데 AI 기술을 교육에 활용하도록 역량을 강화할 예정이다. ㈜KT 관계자는 "이번…
[충북일보] 충북자연과학교육원은 지난 3일 도내 초등학교와 중학생 60명을 대상으로 '에디슨 발명메이커교실'의 두 번째 단계인 상상교실을 운영했다. 상상교실은 지난달 13일 운영된 호기심 교실을 이수한 학생들이 제출한 발명아이디어를 구체화하고 발전시키는 수업이다. 참가 학생들은 학생발명전시회에 출품된 다양한 작품들을 살펴보고 자신의 아이디어를 발표하고 서로의 의견을 들으면서 새로운 아이디어를 추가하는 시간을 가졌다. 아이디어에 관한 기존 특허나 유사 아이디어 검색을 위해 키프리스, 국립중앙과학관 사이트를 검색하고 자신의 아이디어에 관한 유사 특허를 검색하고 개선하는 시간도 보냈다. 상상교실에 참가한 한 학생은 "제가 생각한 발명품은 흙의 습도를 측정하는 수분센서가 작동해자동으로 물을 주는 화분이었는데 이미 유사한 특허들이 많이 나와 있어서 놀랐다"며 "선생님, 친구들과 함께 토의하면서 어떻게 변형시킬지 생각해 볼 수 있는 뜻깊은 수업이었다"고 말했다. 정관숙 자연과학교육원 창의인재부장은 "지금까지 없던 전혀 새로운 물건을 만드는 것은 학생들에게는 어려운 과정이므로, 기존 기술이나 물건을 검색하면서 자신의 아이디어를 발전시키는 과정이 매우 중요하다
[충북일보] 충북교육문화원은 여름방학을 맞은 초등학생을 위해 오는 9일까지 '책과 함께하는 여름예술공방'을 운영하고 '여름방학인문예술특강'을 진행한다. 여름예술공방 프로그램은 독서와 미술을 주제로 △그림책과 함께 라탄바구니만들기 △백드롭 페인팅 작품 만들기 △테라리움 만들기 등 인문 예술 융합 활동이 마련된다. '알쓸음잡 : 음악으로 인문하기'를 주제로 한 인문예술특강은 5~9일 진행되며 초등학생 5~6학년이 대상이다. 프로그램은 △내 마음 속의 클래식 △셰익스피어를 사랑한 음악가들 △우리 음악, 국악의 모든 것 등 고전문학과 음악을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마지막 날에는 영동 국악체험촌으로 인문예술테마기행을 떠난다. 지선호 교육문화원장은 "방학기간을 활용한 인문예술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의 문화예술분야의 외연을 확장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 안혜주기자 asj1322@hanmail.net
[충북일보] 제천교육지원청이 지난 5월부터 오는 31일까지 '2024학년도 1학기 드림캐처 진로탐색 프로그램' 특강을 운영하고 있다. 프로그램은 총 8차시로 지역 내 고등학생 희망자 13명을 대상으로 '제천영상미디어센터 봄'에서 진행 중이다. 특히 4차 산업 및 신산업 분야의 실질적인 진로 탐색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제천진로체험지원센터에서 외부강사(전 MBD PD)를 초빙해 미디어 제작 특강을 진행하고 학생들이 생성형 AI를 활용해 직접 미디어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강성권 교육장은 "우리 학생들이 미래 산업과 관련한 다양한 진로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경험의 폭을 넓히고 자기 주도적인 진로 설계 역량을 키울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윤건영 충북교육감은 오는 11월 14일 치러지는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과 관련 수험생들이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할 수 있도록 현장 지원을 강화할 것을 주문했다. 윤 교육감은 지난 2일 오전 주간정책회의를 주재하며 "대학수학능력시험이 6일이면 100일 앞으로 다가온다"며 "수험생들은 지금 더위와의 싸움, 자기와의 싸움, 미래와의 싸움으로 어렵고 힘들더라도 물러서지 말고 꿋꿋하게 인내심을 가지고 버티면서 끊임없이 도전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목표나 기한이 가까워질수록 목표달성을 위해 더 열심히 노력하게 되는 마감효과(deadline effect)라는 것이 있다"며 "남은 100일은 꿈을 향해 나아가기에 충분한 시간"이라고 부연했다. 윤 교육감은 "큰 시험은 결국은 마지막에 체력전이기에 항상 무엇보다도 건강이 우선임을 유념해야 한다"며 "각 학교 교직원과 교육가족은 한여름의 열기를 이겨내며 수험생들이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할 수 있도록 많은 격려와 현장 지원에 노력해 줄 것"을 주문했다. 윤 교육감은 오는 24~30일 개최되는 '59회 전국기능경기대회'에 대해서도 "학생 선수들의 실력 발휘를 위해 관련 부서에서 관심을 갖고…
[충북일보] 충북자연과학교육원은 도내 초등학교 3~4학년을 대상으로 1~2일 '여름방학 플레이(PLAY) 과학교실'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체험 중심 과학 탐구 실험을 통해 과학에 대한 흥미를 높이고 다양한 학습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과학교실은 '천방지축 장애물 회피 자동차', '밀당의 고수! 자석 파헤치기', 'LED 전구로 반짝이는 반딧불이', 태양으로 굴러가는 바퀴' 등 총 8개 과정으로 진행됐다. 김태선 자연과학교육원장은 "방학 동안 학교에서 체험할 수 없는 다양한 과학 체험 교실을 통해 학습 공백을 보완하고, 과학에 대한 긍정적인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안혜주기자
[충북일보] 청주교육지원청은 유·초·중·고·특수·대안학교·직속기관 조리사와 조리실무사, 학부모 모니터단 등 1천400여 명이 참여하는 '학교급식 관계자 연수'를 2일 충북교육문화원에서 개최했다. 정현우 러너웨이 대표는 이날 연수에서 강사로 초청돼 '유쾌한 힐링과 마음관리'에 대해 강연하며 직장에서의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방법을 알려줬다. 김선희 군남초 영양교사는 '안전한 학교급식, 우리가 만들어요'를 주제로 학교 현장에 맞는 실용적인 정보들을 제공했다. 녹색 생활습관 실천을 확대하기 위한 취지로 이날 연수는 일회용품 없는 행사로 진행됐으며 참가자들에게는 텀블러가 제공됐다. 손기준 청주교육장은 "앞으로도 더욱 안전하고 쾌적한 급식환경 조성에 힘쓰며 모두가 신뢰할 수 있는 학교급식이 제공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안혜주기자 asj1322@hanmail.net
[충북일보] 교육 현장에도 디지털 전환이 본격화되며 에듀테크에 대한 중요성이 날로 커진 가운데 공교육에 적합한 에듀테크 개발 노력이 충북에서 본격화되고 있다. 컨소시엄을 구성해 지난 3월 충청권 유일 '초·중등교육 에듀테크 소프트랩(SoftLAB) 구축 및 운영사업' 공모에 선정된 충북도교육청, 한국교통대학교, 국립한국교통대학교는 향후 5년간 충북 에듀테크 소프트랩의 원활한 운영과 활성화를 위한 협력을 더욱 공고히 하기 위해 1일 업무협약을 했다. 세 기관은 이날 △에듀테크 소프트랩 구축·환경조성 △에듀테크 소프트랩 운영·활성화 △도내 교원들의 에듀테크 역량강화 협력 △에듀테크 산업 활성화 △에듀테크 소프트랩 운영을 통해 축적된 자원 공동 활용 △기타 에듀테크 관련 상호 협력 사업 등에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에듀테크 소프트랩은 공교육에 적합한 에듀테크가 개발돼 학교에서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전문기관이다. 에듀테크는 '교육(Education)'과 '기술(Technology)'의 합성어로, 이 두 영역의 결합을 통해 교육의 혁신을 이끌어내는 산업 혹은 그런 교육 방식을 의미한다. 도교육청은 주관기관으로 한국교원대학교와
[충북일보] 충주교육지원청이 1일부터 오는 9일까지 6일간 2024. 충주 SW·AI 여름방학 영재 교실을 운영한다. SW·AI 영재교실은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정보교육에 소질과 재능을 갖춘 학생을 조기 발굴해 미래 역량을 갖춘 창의 융합형 인재 양성을 목적으로 운영되는 정보교육 프로그램이다. 이번 영재 교실은 정보(SW·AI)교육 분야에 교수 역량이 높은 지역 내 초·중등교사가 직접 설계한 실습 중심 교육으로 여름방학 기간을 활용해 학생들의 디지털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수업을 구성했다. 소프트웨어와 인공지능에 흥미가 있는 초·중학생 53명이 인공지능 활용 수업, 블록코딩 및 텍스트 코딩 수업, 햄스터봇과 마이크로비트를 활용한 피지컬컴퓨팅 수업 등 놀이와 함께 학습할 수 있는 6개 강좌에 참여한다. 이정훈 교육장은 "이번 SW·AI 여름방학 영재교실을 통해 디지털 역량을 함양해 창의적인 미래인재로 성장할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디지털 인재를 기르는 정보(SW·AI)교육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충주의료원과 충주교육지원청이 1일 교직원과 학생 건강증진, 보건교육, 교육복지 등 의료복지 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주요 협약 내용은 △교직원 및 학생의 건강증진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지원 사업 △학생 맞춤 통합지원을 위한 학생 의뢰 및 진료에 관한 지원 및 협조 △건강증진과 관련된 교육 및 진료 협력 사업 등이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에 따라 학생과 교직원의 건강증진을 위한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 지역사회 교육 및 복지 증진 기여를 위해 상호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윤창규 의료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학생·교직원의 건강증진과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적극 노력할 것"이라며 "더불어 학생맞춤통합지원사업의 의료지원 및 협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정훈 교육장은 "충주의료원과의 업무협약으로 학생을 비롯한 교직원과 교직원 가족의 건강증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지역사회 의료 발전과 건강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오는 30일 본보와 충북리더스클럽이 주최하는 '14회 충북경제단체 친선골프대회'가 오전 11시 30분부터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 그랜드 컨트리클럽(그랜드 CC)에서 열린다. 대회는 경제인들의 친목 도모와 상호 간의 다양한 정보교류를 통해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기업 환경변화에 대한 적응력을 높여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대회는 도내 경제단체 회원과 재경 경제인 등 160여 명이 40개 팀을 이뤄 신페리오 방식으로 치룬다. 라운딩 이후 시상식과 김영환 충북도지사 초청 만찬, 행운권 추첨은 오후 6시 30분부터 진행된다. 시상식은 △메달리스트 △우승(남·여) △준우승(남·여) △니어리스트(남·여) △롱게스트(남·여) 수상자에게 트로피와 부상이 각각 주어진다. 가장 멋지게 옷을 입은 참가자인 △베스트드레스상(남·여) 수상자에게는 부상이 수여된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충북 도내 최대 규모의 공연장인 가칭 '충북아트센터' 건립 사업에 본격적인 시동이 걸렸다. 오는 2026년 착공을 목표로 기본계획 수립, 타당성 조사, 중앙투자 심사 등의 절차를 밟게 된다. 26일 충북도에 따르면 지난 4월부터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이 진행 중이다. 다음 달 중순 마무리되며 용역을 통해 세운 기본계획에는 공연장 등 규모, 운영 방안, 경제성 검토 등이 담긴다. 도는 이 계획을 타당성 조사에 들어간 한국지방행정연구원에 제출할 예정이다. 앞서 도는 지난 7월 행정안전부에 타당성 조사를 의뢰했다. 총사업비 500억 원 이상이 투입되는 신규 사업은 의무적으로 타당성 조사를 받아야 한다. 충북아트센터 건립에는 총 2천300억 원이 소요된다. 연구원은 내년 4월까지 경제성과 재무성, 정책적 사업 추진 가능성 등을 분석한다. 도는 조사 결과가 나오면 같은 해 상반기 행안부에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를 신청할 방침이다. 심사를 무난히 통과하면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준비를 마친 뒤 오는 2026년 첫 삽을 뜬다는 계획이다. 오는 2028년 완공을 목표로 잡았다. 도는 이런 절차가 차질 없이
[충북일보] "산업 현장은 치열한 전쟁터라 조용해 보이지만 끊임없이 경쟁력을 개발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이재진(67) ㈜ATS(에이티에스) 대표는 기업의 생존을 위해선 혁신을 통한 경쟁력 개발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ATS는 국내 자동차 플라스틱부품 업계 1위 기업으로 2004년 설립해 20년간 끊임 없이 달려왔다. 주력 제품은 초정밀 사출 기술을 이용한 자동차용 클립(Clip)과 패스너(Fastener)등 자동차 플라스틱 부품이다. 이재진 대표는 "클립, 패스너 등 플라스틱 부품과 연료 부품 분야로 두 가지 트랙을 사업 아이템으로 갖고 있다"며 "보통 300가지 정도의 부품이 매월 생산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에이티에스는 지난 2022년 국내 완성차 업체 2곳이 필요로 하는 부품 점유율의 50%를 넘어섰다. H사의 1대에 사용되는 내장·외장용 클립 100개중 50개 이상은 에이티에스 제품이 사용되고 있다는 의미다. 이재진 대표는 "신차 개발은 2년을 앞두고 이뤄진다. 올해 기준으로 2026년 모델링이 나오면 그에 필요한 부품을 부품 회사들이 2~3년전부터 개발하기 시작하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 차의 디자인 등에 맞춘 개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