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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교육청, 교(원)장·교(원)감·교사·교육전문직 인사

  • 웹출고시간2024.08.05 17:09:13
  • 최종수정2024.08.05 17:09:13
[충북일보] 충북도교육청은 5일 9월 1일자 유·초·중등·특수학교의 교(원)장, 교(원)감, 교육전문직원, 교사 등 465명에 대한 인사를 단행했다. <인사명단 7면>

이번 인사로 자연과학교육원장에는 지성훈 청주고등학교 교장, 국제교육원장에는 김흥준 진로교육원장, 유아교육진흥원장에는 이양순 옥산유치원장, 진로교육원장에는 오병미 청주교육지원청 교육국장이 임명됐다.

옥천교육지원청 교육장에는 김인권 옥천고등학교 교장, 단양교육지원청 교육장에는 나광수 체육건강안전과장, 기획국 체육건강안전과 과장에는 김용인 청주교육지원청 체육건강과장, 청주교육지원청 교육국장에는 안병권 청주교육지원청 유초등교육과장이 자리를 옮긴다.

도교육청은 이번 인사와 관련 "합리적이고 공정한 인사를 통해 교육 기관 운영과 정책 추진을 지원하며 인재를 적재적소에 배치한다는 원칙에 따라 역량과 경험을 다각적으로 검토해 인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어 "'실력다짐 충북교육' 실현을 위해 교육현장 이해 및 구성원들과의 소통역량, 전문적 실행능력 등을 갖춘 인재를 발탁·임용해 학교가 교육의 본질을 회복하고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하는 데 중점을 뒀다"고 설명했다.

유·초·중등·특수학교 신규 교사 발령은 도교육청 누리집을 통해 개별 안내되며 신규 교사 임명장 수여식은 오는 23일 진행된다.

교(원)장, 교(원)감, 교육전문직원 승진·전직자 임명장 수여식은 29일 실시될 예정이다.

최동하 교육국장은 이날 브리핑에서 "이번 인사발령을 통해 모든 학교를 특별하게, 모든 학생을 빛나게 할 수 있는 역량을 지닌 전문가를 교육행정기관과 학교에 배치해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교육풍토를 만들어 지속가능한 공감·동행교육을 추진해 나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 안혜주기자 asj132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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