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충북교육연구정보원·㈜KT, 창의융합형 인재양성 협약

SW·AI 분야 교육 운영 및 AICE 교원 연수 등 협력

  • 웹출고시간2024.08.04 14:12:15
  • 최종수정2024.08.04 14:12:15

박종길(오른쪽) 충북교육연구정보원장이 지난 2일 청주 서원구 ㈜KT 충북본부에서 ㈜KT 관계자와 창의융합형 인재 양성을 위한 SW·AI 교육 협력정보 교육 협력 강화 등이 담긴 업무협약을 하고 있다.

ⓒ 충북도교육청
[충북일보] 미래를 주도하는 창의융합형 인재 양성을 위해 충북교육연구정보원과 ㈜KT가 업무협약을 했다.

교육연구정보원과 KT는 지난 2일 청주 서원구 ㈜KT 충북본부에서 열린 협약식에서 정보 교육을 강화하고 교육 현장의 실질적인 변화를 도모하기 위해 △소프트웨어(SW)·인공지능(AI) 분야 교육 운영 협력 △정보 교육 교사 역량 강화를 위한 AICE 교원연수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SW·AI 분야 교육 운영 협력의 하나로 교육연구정보원과 KT는 '토요 SW·AI 가족교실'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오조봇과 함께하는 창의 여행 △VR로 만드는 우리 가족 이야기 △MODI(코딩 학습기구)로 놀면서 체험하는 코딩원리 △Al코디니(인공지능 코딩 학습 서비스)+loT키트로 인공지능 이해하기 등 4개 과정으로 구성돼 있으며 올해 하반기 도내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총 4회에 걸쳐 운영될 예정이다.

AICE(AI Certificate for Everyone)는 KT가 개발한 인공지능 능력시험이다. AICE 교원연수를 통해 학생들이 미래 직업 세계를 준비하는데 AI 기술을 교육에 활용하도록 역량을 강화할 예정이다.

㈜KT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충청북도 내 교육 현장에서의 SW·AI 교육이 더욱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미래 교육을 선도하는 다양한 협력 모델을 발굴하고 지원하는 데 이바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종길 교육연구정보원장은 "KT와의 협력을 통해 교사와 학부모, 학생들에게 더 많은 교육 기회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SW·AI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창의융합형 인재 양성을 위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안혜주 기자 asj1322@hanmail.net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김명규 충북도 경제부지사 "고향 발전에 밀알이 되겠다"

[충북일보] "'고향 발전에 밀알이 되겠다'는 초심을 잃지 않고 앞만 보며 열심히 뛰었고 좋은 결실을 맺을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도 '대한민국의 중심 충북'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충북 음성이 고향인 김명규 충북도 경제부지사는 취임 2년을 앞두고 충북일보와 가진 인터뷰에서 "고향에서 일할 수 있는 기회를 받은 만큼 매일 충북 발전에 대해 고민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 부지사는 취임 후 중앙부처와 국회, 기업 등을 발품을 팔아 찾아다니며 거침없는 행보에 나섰다. 오직 지역 발전을 위해 뛴다는 생각으로 끊임없이 노력한 결과 투자유치, 도정 현안 해결, 예산 확보 등에서 충북이 굵직한 성과를 낼 수 있도록 견인했다. 김 부지사는 대전~세종~청주 광역급행철도(CTX) 청주도심 통과, 오송 제3생명과학 국가산업단지 조성 추진, 청주국제공항 활성화 사업 등을 주요 성과로 꼽았다. 지난 2년 가까이를 숨 가쁘게 달려온 김 부지사로부터 그간 소회와 향후 계획 등에 대해 들어봤다. ◇2022년 9월 1일 취임한 후 2년이 다가오는데 소회는. "민선 8기 시작을 함께한 경제부지사라는 직책은 제게 매우 영광스러운 자리이면서도 풀어야 할 어려운 숙제와 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