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괴산 중원대학교는 지난 18일 충주시 기업인협회와 산학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중원대는 이날 협약에서 대학의 인적 물적 자원을 활용해 기업의 기술애로 사항 해결과 우수한 지역 인재를 확보하기로 했다. 충주시기업인협회는 산학협력 과제 수행과 일 경험 및 일자리 창출로 졸업생을 위한 일자리를 확대할 계획이다. 황윤원 총장은 "지역기업 발전과 지방대학 특성화 추진을 위한 산학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해 신뢰와 협력으로 협약 목적에 부합하는 성과를 만들어 가겠다"라고 말했다. 괴산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음성 극동대학교는 지난 19일 ㈜케어링과 사회복지 전문인력 양성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 양 기관은 협약에서 △신·편입생 모집 및 학생 사회봉사, 현장실습, 취업협력 △지역사회 연구 및 봉사협력 △정보교류를 위한 네트워크 구축 △기타 협업을 통한 공동사업 추진 및 상호 교류 등을 추진하기로 약속했다. 류기일 총장은 "종합 시니어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케어링과 협력해 사회복지 전문가를 양성하고, 양 기관의 공동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김태성 대표는 "실버테크 스타트기업으로 사회복지 인력 양성에 활력을 불어넣고, 지역사회 복지 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음성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한국교통대학교 나노화학소재공학과 인인식 교수팀 신채린, 윤이진 석사과정생이 최근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NRF)에서 주관하는 '2024년 이공분야 학문후속세대 지원사업(석사과정생 연구장려금지원사업)'에 선정됐다. 이 사업은 대학원생들의 창의적이고 도전적인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한 주도적 연구를 지원하여 미래 연구자로서의 성장을 돕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신채린 석사과정생은 '건식공정을 위한 표면 개질된 기능화 맥신 집전체/도전재 개발 및 In-situ 평가 분석'을, 윤이진 석사과정생은 '차세대 이차전지와 에너지 저장 시스템의 성능 향상을 위한 표면 개질된 기능성 MXene 복합 소재 개발 및 In-situ 분석 연구'를 주제로 각각 1년간 1천200만 원의 연구비를 지원받는다. 선정된 학생들은 이번 기회를 통해 연구 동기가 높아졌으며, 지도교수와 선배 연구자들의 지원에 감사를 표했다. 또한 MXene 소재를 활용한 이차전지 기술 발전과 관련 분야에서의 성장 의지를 밝혔다. 인인식 교수팀은 차세대 신소재인 MXene의 기능화 및 응용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인 교수는 '4단계 BK21사업-친환경스마트 미래교통 연구단'과 '대학중점
[충북일보] 청주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재학생과 졸업생을 대상으로 취업 실무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여름방학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21일 밝혔다. 여름방학 프로그램은 △파이썬(Python)기초 다지기 △노션(Notion)을 활용한 취업 포트폴리오 제작 △파워포인트를 활용한 취업 포트폴리오 제작 △구글 애널리틱스4를 활용한 데이터 분석 등 총 4개 과정으로 지난 1~18일 비대면으로 진행됐다. 파이썬 기본기 다지기는 32명의 학생이 참여해 데이터분석, 데이터 시각화를 통한 결과물 작성 능력을 함양했다. 노션을 활용한 취업 포트폴리오 제작은 33명의 학생이 참여했으며 노션 도구를 통해 프로젝트 협업 능력을 향상했다. 파워포인트를 활용한 취업 포트폴리오 제작은 구체적·실용적으로 표현해 포트폴리오 결과물을 만드는 것으로 33명의 학생이 참여했다. 구글 애널리틱스4를 활용한 데이터 분석은 32명의 학생이 참여해 비즈니스 전략에 활용할 수 있는 데이터 분석 능력을 향상했다. 각각의 교육과정은 실시간 줌(ZOOM)을 활용해 과제물을 만들어낼 수 있도록 실습형식으로 진행됐다. 천미림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장은 "여러 교육과정을 통해 학생들의 실무능력 향상과…
[충북일보] 음성 극동대학교는 18일 우즈베키스탄 경영미래기술대학교(UMFT)와 AI 분야 2+2 공동학위 프로그램에 협약했다. 우즈베키스탄 학생들은 이날 협약으로 자국에서 2년간 교육받은 후, 극동대 AI컴퓨터공학과에서 나머지 2년 간 교육을 마치면 졸업할 때 양 대학의 학위를 동시에 받을 수 있다. 류기일 총장은 "이번 공동 학위 협약으로 양 교의 협력과 발전이 한층 더 강화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라크마틸라에비쉬 총장은 "우즈벡 학생들이 한국에서 AI와 컴퓨터공학 지식을 습득하고 한국의 언어와 문화를 경험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 "라고 말했다. 협약식에는 극동대 류기일 총장, 박승렬 행정부총장이, 우즈베키스탄 경영미래기술대에선 설립자 에쉬메토브 산드잘 드주마바에비취와 캄다모브 우트키르 라크마틸라에비쉬 총장이 참석했다. 음성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 교양대학 홍성화 교수가 충주시 주최 '택견의 새로운 길: 도약과 비상을 위한 토론회'에서 '택견의 발전 방향'을 주제로 발표했다. 이 토론회는 최근 충청북도 문화재연구원 주관으로 열렸다. 홍 교수는 토론회의 주제 발표를 통해 국가무형유산,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의 가치 제고, 가칭 국립택견원의 설립을 통해 아시안게임 정식 종목 추진, 택견원의 역할 제고, 공식적인 택견 지도자 양성과 교육기관 지원, 택견의 충주 홍보 및 관광 자원화 방안 등 택견 활성화를 위해 해결해야 할 다섯 가지 과제를 제안했다. 홍 교수는 발표를 통해 택견 활성화를 위한 과제를 제안했다. 홍 교수는 충청북도 문화재 전문위원, 충주학연구소 연구위원을 역임하고 있으며, 예성문화연구회 부회장으로 활동 중이다. 그는 충주의 역사와 문화, 특히 택견에 대한 연구와 자문을 지속적으로 수행해 왔으며, 대학에서 '중원역사문화론' 등의 교양 과목을 통해 충주의 역사 문화와 택견을 알리는 데 기여하고 있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한국교통대학교가 16일과 18일 이틀간 충주캠퍼스에서 '2024년 고교대학연계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대원고교 1, 2학년 학생 40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학생들의 구체적인 진로 목표 수립과 실천력 배양을 목적으로 기획됐다. 특히 학생들의 희망 학과를 사전 조사해 맞춤형 대학입학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진학지원 효과를 높였다. 프로그램에는 전자공학과, 컴퓨터소프트웨어학과, 환경공학전공, 화공생물공학과, 산업디자인학과 등 11개 학과(전공)가 참여해 다양한 체험 기회를 제공했다. 학생들은 전자키트 실습, 코딩 프로그램 제작, 고체향수 만들기, 모의주식투자, 카메라 활용 콘텐츠 제작 등 실제적인 전공 관련 활동을 경험했다. 구본근 입학처장은 "이번 행사가 고교생들에게 진로진학에 대한 확신과 동기부여를 제공하는 실질적인 도움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국립대학으로서 사회적 책무를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와 현대엘리베이터가 최근 산학협력 강화를 위한 회의를 가졌다. 충주시 소재 현대엘리베이터 본사에서 열린 이번 회의에는 건국대 글로컬캠퍼스 최영근 총장, 이창진 대외협력처장, 전흥석 글로컬산학협력단장과 현대엘리베이터 조재천 대표이사, 이태원 전무이사 등 양 기관의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다. 최 총장은 대학 현황을 소개하며 산업 맞춤형 교육과정 운영, 지역발전 기여, 성인 재직자 대상 전공교육과정 등에 대해 설명했다. 또 R&D 및 인재양성 프로그램의 공동 운영을 제안했다. 조재천 대표이사는 엘리베이터 분야뿐만 아니라 로봇, AI, UAM 등 첨단산업 분야에서의 협력과 충주시 및 충청북도 발전을 위한 국책사업에 대한 협력 의지를 표명했다. 현대엘리베이터는 임직원들의 건국대 교육과정 입학 지원과 대학 재학생들의 현장견학 지원을 약속했다. 2022년 12월 충주 스마트 캠퍼스로 본사를 이전한 현대엘리베이터와 건국대 글로컬캠퍼스는 이번 회의를 계기로 교육, 연구, 지역발전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상호협력을 강화할 예정이다. 양 기관은 향후 구체적인 교육 및 산학협력 방안에 대해 추가 협의를 진행할 계획이다. 충주…
[충북일보] 최민호 세종시장이 17일 오전(현지시각) LA시티대학을 방문해 한국어 교육방법을 청취하고 교환학생 프로그램 운영 등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시에 따르면 LA시티대학은 한국와 한국 문명에 관한 준학사 학위를 제공하는 유일한 커뮤니티 칼리지이다. 이 대학은 지난해 10월 한글을 창제한 세종대왕의 동상을 설치하는 등 세종대왕의 업적과 한글의 위대함을 알리고 한국어에 대한 미국 내 관심을 높이는 데 기여했다. 한글 프로젝트를 기획해 영어권 장애인들에게도 한국어 학습이 가능한 교육과정을 추진하고 있다. 최민호 시장은 LA시티대학과 세종시에 있는 3개 대학(고려대, 홍익대, 한국영상대) 간 교류를 제안하고, 대학 간 자매결연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LA시티대학 관계자를 오는 10월 세종축제에 초청하고, 한국어 교육과 한국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교류하겠다고 약속했다. 캐럴 코서랙키(Carol Kozeracki) LA시티대학 인문대 학장은 "세종시가 한글과 한국문화를 세계에 알리기 위한 노력에 깊은 감명을 받았다"며 "LA시티대학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구체적인 프로젝트가 단계적이고 지속적으로 추진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날
[충북일보] 청주대학교(총장 김윤배)는 18일 대학원 세미나실에서 '2024학년도 1학기 한국어교육센터 수료식'을 개최했다. 수료식은 권혁재 국제교류처장, 한국어교육센터 강사, 중국·몽골·미얀마·베트남·일본·러시아·페루 등 18개국 99명의 유학생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토레스가브리엘라(에콰도르) 학생은 수료식에서 학생 대표로 수료증서를 받았다. 몽흐바트바트에르덴(몽골) 학생 등 9명은 성적우수상과 장학금을, 쯔엉투응언(베트남) 학생 등 11명은 모범상과 장학금을 받았다. 청주대는 현재 31개국 308개 대학과 국제교류를 맺는 등 글로벌 허브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한국어교육센터는 외국인 학습자들을 위한 한국어 교육뿐 아니라, 한국문화에 대한 폭넓은 이해를 돕기 위한 다양한 문화체험활동과 외국인 학습자들의 한국어능력 인증을 위한 한국어능력시험(TOPIK) 과정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권혁재 청주대 국제교류처장은 "그동안 낯선 환경과 문화 속에서 한국어를 배우고 익히기 위해 최선을 다한 여러분의 노고에 큰 박수를 보낸다"며 "앞으로 각자가 선택한 전공 과정에서 혹은 더 높은 단계의 어학 과정에서 더 큰 노력을 기울여 반드시 원하는 목표를 성취
[충북일보] 제조 중소기업의 외국인 유학생 활용 확대 방안 모색을 위한 간담회가 18일 경기 시흥 소재 한국공과대학교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이날 간담회에 정부 측에서는 오영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과 심우정 법무부 차관이, 대학에서는 박용석 충북보건과학대학교 총장과 황수성 한국공대 총장이 참석했으며 기업 관계자, 외국인 유학생 등도 함께 자리했다. 참석자들은 간담회에서 △기업-외국인 유학생 간 정보 비대칭 해소를 위한 외국인 일자리 매칭 플랫폼 구축 △온·오프라인 취업박람회 확대 △지역별 유학생 채용 매칭센터 신설 방안 △기업 수요에 맞는 맞춤형 인재 양성·공급방안 △국내 유학생 활용기반 고도화 방안 등을 논의했다. 중기부에 따르면 국내에서 공부하는 외국인 유학생은 약 17만 명에 이르고 이들 중 35.4%가 국내 기업 취업을 희망하고 있다. 하지만 기업과 유학생 간 구인·구직 정보의 미스매칭(불균형), 비자 발급 어려움 등으로 실제 취업으로 연결되는 비율은 10%를 넘지 못하고 있다. 중기부는 제조 중소기업의 인력난 해소를 위해 방안을 마련 중이다. 간담회 후에는 중소기업 내 유학생 활용 확대를 위해 현장 맞춤형 인재를 양성하고 우수한 유학
[충북일보] 충북대학교 이차전지혁신융합대학사업단은 증평 벨포레리조트에서 '이차전지 창업캠프'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지난 15~16일 재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된 창업캠프는 이차전지 산업 전반의 이해를 통한 사업 아이템 발굴 등 창업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스타트업 창업 케이스 스터디 △조별 창업 아이디어 도출 △전문가 창업 특강 등으로 이어졌다. 창업캠프에 참여한 이진양(전자공학과 2학년) 학생은 "이번 기회로 이차전지에 대한 이해도가 높아졌다"며 "조원들과 아이디어 도출 과정을 겪으며 기업의 스타트업 과정을 간접적으로나마 경험할 수 있어 유익했다"고 밝혔다. 정상문 이차전지혁신융합대학사업단장은 "창업캠프가 이차전지가 창업 아이템으로 연결하기 어렵다는 편견을 깨는 기회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 이차전지와 관련해 다양한 진로 기회가 있다는 것을 알리는 데 기여할 수 있도록 이차전지혁신융합대학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안혜주기자 asj1322@hanmail.net
[충북일보] 서원대학교는 상담심리학과 학생들이 성폭력 전문상담원 양성교육 과정을 수료했다고 18일 밝혔다. 성폭력 전문상담원 양성교육은 상담심리학과와 청주YWCA여성종합상담소가 체결한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교육은 상담심리학과 전원(39명)이 참여했으며 지난 3월부터 지난달 28일까지 총 100시간에 걸쳐 진행됐다. 학생들은 △성폭력 피해 지원 △성폭력의 이해 △여성주의 상담 △피해자 상담 연구 △위기 상담 실습 등으로 구성된 교육과정을 통해 성폭력 피해자 지원에 필요한 실질적인 지식과 기술을 익혔다. 교육을 수료한 학생들에게는 여성가족부 장관이 인정하는 수료증이 발급되며 성폭력 상담소의 운영·취업, 성폭력 전문 강사로서 활동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이지혜 상담심리학과장은 "성폭력 범죄는 개인에게 심각한 심리적 후유증을 남길 수 있으므로 성폭력 범죄를 예방하고 피해자를 보호하는 것이 상담심리 전문가에게 중요하게 요구된다"며 "지역사회 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학생들이 성폭력 관련 상담에 대한 전문성을 갖출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됐다"고 밝혔다. / 안혜주기자 asj1322@hanmail.net
[충북일보] 한국교통대학교 음성진로체험지원센터가 최근 음성군 대소중학교에서 의료 미래신기술 분야 전공체험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실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상상대로 음성진로체험지원센터, 교통대 간호학과, 지역상생협력단, 대소중의 협업으로 진행됐다. 대소중 2학년 118명이 참여한 이번 행사는 학생들에게 관심 전공 체험과 정보공유를 통해 진로 준비에 대한 동기를 부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미래 간호, 로봇, 드론, 사물인터넷(IoT), VR 등 의료 미래 신기술 분야에 중점을 두고 이뤄졌다. 교통대 간호학과 진주혜 학과장과 2학년 학생들이 멘토로 참여해 실제적인 전공 체험 기회를 제공했다. 진주혜 교수는 "이번 체험을 통해 학생들이 간호학 전공에 대해 깊이 이해하고, 나아가 우리 대학 간호학과 진학을 고려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인숙 센터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학생들에게 구체적인 진로 탐색의 기회가 됐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미래 사회 변화에 대비한 진로 직업 탐색 기회를 확대하겠다"고 전했다. 음성진로체험지원센터는 지역 학생들을 위한 맞춤형 진로직업 체험처 발굴, 개인맞춤형 진로설계 지원, 대학 학과 체험, 글로벌 리더
[충북일보] 제천시와 세명대학교가 18일 국외 자매도시인 중국 언스주 언스직업기술대학과 유학생 유치를 위한 협력 협약을 맺었다. 지난해 10월 제천시와 세명대학교가 유학생 유치를 위해 중국 언스주를 방문했을 당시 논의가 시작돼 지속해서 실무적 입장 교환을 이어갔으며 이번 언스직업기술대학 방문단(방문단장 언스직업기술대학 당위 부서기 우윈)의 제천시 방문으로 상호 협력에 관한 업무협약이 이뤄졌다. 주요 협약 내용은 유학생 교류 활성화에 제천시-세명대학교-언스직업기술대학이 3자 협력하는 내용을 골자로 유학생 양성을 위한 한국어 교육 방안 모색, 협력 학과 프로젝트(언스직업기술대학 일정 학점 취득 후 세명대학교 편입 시 학점 인정) 등이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시와 대학의 유학생 유치를 위한 안정적인 소통 창구로 이어지기를 바란다"며 "유학생 유입으로 생활 인구 증대, 대학가 활성화, 지역 내 기업의 인력난 해소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협약에 참여한 언스직업기술대학은 중국 후베이성 언스주에 있는 공립 이공계 전문대학으로 1937년 개교해 36개 학과, 학생 수 2만 명, 교직원 수 1천365명에 달한다. 제천 /
[충북일보] 한국교통대학교가 17일 충주캠퍼스에서 '2024 IDF 여름창작교실'을 성황리에 마쳤다. 대학일자리개발원 창업지원교육센터 IDF(IDEA DREAM FACTORY)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강소 사범대학, 서주 공정 학원, 염성시 경제 무역 직업 고등학교 등 3개 대학에서 온 27명의 단기 한국어 연수생들이 참여했다. 프로그램은 IDF 장비를 활용한 가죽 공예 체험과 전사 장비를 이용한 머그컵 제작으로 구성됐다. 학생들은 레이저 커터로 가죽 여권 케이스를 만들고, 전사 장비로 개인 맞춤형 컵을 제작하는 등 다양한 체험을 즐겼다. 구강본원장은 "이번 창작 교실이 학생들의 창의력과 예술적 감각을 증진하고 한국 문화 이해를 높이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참가 학생들이 자신의 잠재력을 발견하고 미래의 꿈을 키워나가는 데 도움이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충북대학교 전기공학부 학생들이 '대한전기학회 55회 하계학술대회' 경진대회에서 다수 수상하며 실력을 인정받았다. 충북대에 따르면 NERD팀(팀장 김진겸·지도교수 홍종필)은 '투명 태양광 패널을 이용한 태양광 하베스팅 및 음지식물 LUX조절'을 제안해 대상을 받았다. NEO팀(팀장 정형도·지도교수 김재언)은 '벤투리 효과를 이용한 도심형 수직축 풍력발전기'를 제안해 은상을 수상했다. NERD팀(팀장 유태종·지도교수 홍종필)은 '지역별 전력 자립도 향상을 위한 UBESS 활용 방안', SPARK팀(팀장 황인준·지도교수 김명진)은 '열에너지 하베스팅을 이용한 야생동물 보호 시스템', ACE팀(팀장 장민길·지도교수 권오민)은 '정적 장애물 환경에서의 경로 탐색 기반 자동 도킹 스카라 로봇 개발'을 각각 제시해 장려상을 받았다. 지난 10~13일 제주에서 열린 하계학술대회는 논문 발표·초청 강연, 전문 워크숍, YE 드림커넥션 프로그램, KYACC, KIEE 리더십 포럼, 대기업 인재채용 부스, 강소기업과 연계한 YE-산업체 브리지(Bridge), 스마트에너지 경진대회, 미니드론 자율비행 경진대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 안혜주
[충북일보] 충북도가 지역 소멸과 지방대학 존립 위기 극복을 위한 K-유학생 제도를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도는 17일 도청 소회의실에서 충북도립대학교 한국어교육원에 처음으로 입학한 우즈베키스탄 어학연수생 18명(남자 17명·여자 1명)을 대상으로 환영식을 열었다. 지난달 26일 입학한 유학생들은 도립대 한국어교육원에서 1년 동안 어학연수 과정을 받게 된다. 이들은 어학원 수료 후 구직비자(D-10)를 받아 취업에 성공하면 E-7(전문)·E-9(비전문) 등 취업비자를 받아 체류한다. 도는 유학생들의 일자리 알선과 함께 취업자들의 정주 등과 관련해 행·재정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충북도립대에 연내 100명의 한국어 연수생을 유치하는 등 K-유학생 유치 활동에 속도를 내기로 했다. 충북형 K-유학생 제도는 외국인 유학생에게 학업과 취업은 물론 지역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다. 외국인 유학생이 충북에서 공부하면서 학비도 벌 수 있도록 일자리를 제공하고, 학교는 지역기업들이 필요로 하는 인재를 육성한다. 기업들은 구인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일석삼조' 효과를 거둘 수 있다. 도는 내년까지 K-유학생 1만 명 유치를 목표로 국·내외적
[충북일보] 한국교통대학교가 재학생과 지역 청년을 위한 체계적인 취업지원 서비스 제공을 목표로 최근 민관학 실무협의회 실무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취업성공지원과 주관으로 충주캠퍼스 휴스퀘어관에서 열린 이번 간담회에는 교육기관, 정부기관, 민간기관의 취업지원 실무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각 기관 간 정보공유를 활성화하고, 충주 소재 우수기업 채용과 취업설명회, 취업 관련 박람회 등의 연계 협업을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학 측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실무자 간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지역 청년을 대상으로 한 체계적인 취업지원 서비스 제공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구강본 대학일자리개발원장은 "앞으로도 민관학의 협력을 통해 우리 대학 학생들과 지역 청년들의 취업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한국교통대학교 KNUT 미래형자동차 혁신인재양성사업단이 26일까지 CATIA 실무향상 및 Vender프로세스 과정을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CATIA Part Design 인증 기본과정을 이수한 22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주요 내용으로는 CATIA Surface모델링, Vender프로세스 방법론, CATIA Standard Surface Modeling Methods, CATIA Assembly Design and Space Analysis 등이 포함된다. 이형욱 사업단장은 "학생들의 수요를 반영해 개설된 만큼, 역량 향상을 원하는 학생들이 많다"며 "다양한 진로 선택을 위한 역량 배양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사업단은 이번 교육 외에도 CAD-CATIA 교육(STEP 1), 메카트로닉스 교육(STEP 2) 등 단계별 실무집중교육을 계획하고 있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올해 1학기 국가장학금을 신청했던 의과대학 신입생 10명 중 6명 이상은 가구 소득과 재산 수준이 연간 1억 원을 넘는 고소득층으로 확인됐다. 16일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강득구(안양 만안) 의원이 한국장학재단에서 제출받은 2024년 전국 39개 의과대학 신입생 국가장학금 학자금 지원 구간별 신청 현황'을 보면 신청자 1천821명 중 학자금 지원 구간이 최상위 9·10구간인 학생은 전체 61.7%인 1천124명이었다. 국가장학금은 대학생의 등록금 부담 완화를 위해 소득과 재산이 일정 수준 이하인 대학생 중 성적 기준 등을 충족한 학생에게 국가가 지원하는 소득 연계형 장학금이다. 재단은 가구의 월 소득과 부동산 등 재산 수준을 따져 본 뒤 월 소득인정액을 산출해 기초·차상위·1~10구간으로 나누고 8구간 이하에만 지급한다. 9·10구간은 지원 대상이 아니어서 장학금을 받을 수 없다. 올해 9구간 경곗값은 1천145만9826원 초과, 1천718만9천739원이다. 1년 치로 환산하면 1억3751만~2억627만 원에 해당된다. 올해 1학기 국가장학금을 신청한 전체 대학생 140만8천989명 가운데 9구간 이상 비율은 2
[충북일보] 음성 극동대학교 간호학과가 최신 가상현실(VR) 기술을 적용한 '분만간호 교육콘텐츠'를 새롭게 도입했다. 이 혁신적인 디지털 교육도구는 학생들에게 실재감과 몰입감을 높여주는 학습 환경을 제공한다. 특히 현장실습이 어려운 산부인과 임상 실습의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다. VR을 활용한 시뮬레이션 실습은 학생들에게 실제 임상 상황에서의 간호중재 훈련 기회를 제공해 효과적인 학습을 가능하게 한다. 구본진 의료보건과학대학장은 "학생들이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학습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자 꾸준히 혁신적인 교육콘텐츠를 개발해 운영하겠다"라고 밝혔다. 음성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한국교원대학교 유니트윈(UNITWIN) 사업단은 오는 8월 6일까지 한 달여간 해외 협력 대학 현지 교사를 대상으로 교사연수를 진행한다. 교사 연수는 5개국 6개 대학 현지 교사들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연수 기간 중 한국교원대 연구 교수진 2명은 현지 교사들의 수요를 반영한 강연·컨설팅을 제공한다. 연수 주제는 과학·공학·예술·경영 분야 융합교육(STEAM)와 정보통신기술(ICT) 등이었다. 이달 1~12일 에는 베트남 국립교육대학(VNU-UEd), 라오스 수파누봉대학(SU), 태국 마히돌대학(MUKA) 교사(대학별 30~80명)를 대상으로 연수가 진행했다. 지난 12~16일에는 인도네시아 국립교육대학(UPI), 15~17일에는 필리핀대학(UP) 교사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오는 8월 3~6일은 태국 콘캔대학(KKU) 교사 연수가 예정돼 있다. 유니트윈 사업단장인 김영훈 한국교원대 교수(지리교육과)는 "이번 연수는 지속 가능한 양질의 교사교육의 국제 협력 사례로, 교사교육 국제 협력의 실천적 사례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 안혜주기자 asj1322@hanmail.net
[충북일보] 한국교통대학교 음성진로체험지원센터가 최근 음성군 동성고등학교에서 대학생 멘토링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프로그램은 상상대로 음성진로체험지원센터, 음성교육지원청, 동성고가 협력해 진행됐다. 음성 관내 고교생들에게 재학 중인 대학생 멘토들과의 교류를 통해 전공 및 진로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진로 선택의 방향을 모색하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고등학교 1, 2학년을 대상으로 한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총 13개 학과의 대학생 멘토들이 참여해 768건의 멘토링이 이뤄졌다. 각 학생은 총 2회에 걸쳐 멘토링을 받았다. 박금녀 진로교사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진로 계획을 체계적으로 정립하고, 심도 있는 학과 탐색으로 미래 지향적인 진로 의식을 고취할 수 있었다"고 평가했다. 김인숙 센터장은 "이번 멘토링이 음성 관내 학생들의 진로 방향성 모색에 도움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기관 및 학교와 협력해 학생 학과체험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미래 유망 직업진로 체험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음성진로체험지원센터는 음성 초중고 학생들을 위한 맞춤형 진로직업 체험처 발굴, 개인맞춤형 진로설계 지원, 대학 학과
[충북일보] 전국 89개 대학의 '2025학년도 대학입학시험' 정보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대입박람회가 15일 청주대학교 석우문화체육관에서 개최됐다. 충북도교육청이 주관한 대입박람회는 16일까지 1만2천여 명의 고등학생과 학부모, 교사를 대상으로 △대학별 입학사정관 상담 △충북대입지원단(80여 명) 1대1 대면 상담 부스 △참여 이벤트 등을 제공한다. 충북대입지원단은 진학지도 경력이 풍부한 교사들로 구성됐으며 대입박람회 기간 학생과 학부모에게 일대일 맞춤형 진학 상담을 제공한다. 고려대, 연세대를 비롯해 세명대, 청주대, 청주교육대, 충북대, 충북도립대, 충북보건과학대, 충청대, 한국교원대 등 각 대학은 현장에 마련된 부스에서 최신 대입 정보를 참가자들에게 알려준다. 대입박람회에서는 △무전공 선발 확대 △첨단학과 증원 △의과대학 정원 확대 등 '2025 대입의 흐름과 주요 사항' 등 달라진 입시 변화에 대한 정보도 얻을 수 있다. 도교육청은 대입 박람회를 통해 교육 3주체(교사·학생·학부모)의 대입 이해도를 높이고 단위학교 내 학생 맞춤형 진학지도 사업 운영을 통해 학생 저마다의 꿈을 지원해 공교육을 통한 진학 만족도를 더욱 제고하겠다는 방침
[충북일보] 오는 30일 본보와 충북리더스클럽이 주최하는 '14회 충북경제단체 친선골프대회'가 오전 11시 30분부터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 그랜드 컨트리클럽(그랜드 CC)에서 열린다. 대회는 경제인들의 친목 도모와 상호 간의 다양한 정보교류를 통해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기업 환경변화에 대한 적응력을 높여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대회는 도내 경제단체 회원과 재경 경제인 등 160여 명이 40개 팀을 이뤄 신페리오 방식으로 치룬다. 라운딩 이후 시상식과 김영환 충북도지사 초청 만찬, 행운권 추첨은 오후 6시 30분부터 진행된다. 시상식은 △메달리스트 △우승(남·여) △준우승(남·여) △니어리스트(남·여) △롱게스트(남·여) 수상자에게 트로피와 부상이 각각 주어진다. 가장 멋지게 옷을 입은 참가자인 △베스트드레스상(남·여) 수상자에게는 부상이 수여된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충북 도내 최대 규모의 공연장인 가칭 '충북아트센터' 건립 사업에 본격적인 시동이 걸렸다. 오는 2026년 착공을 목표로 기본계획 수립, 타당성 조사, 중앙투자 심사 등의 절차를 밟게 된다. 26일 충북도에 따르면 지난 4월부터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이 진행 중이다. 다음 달 중순 마무리되며 용역을 통해 세운 기본계획에는 공연장 등 규모, 운영 방안, 경제성 검토 등이 담긴다. 도는 이 계획을 타당성 조사에 들어간 한국지방행정연구원에 제출할 예정이다. 앞서 도는 지난 7월 행정안전부에 타당성 조사를 의뢰했다. 총사업비 500억 원 이상이 투입되는 신규 사업은 의무적으로 타당성 조사를 받아야 한다. 충북아트센터 건립에는 총 2천300억 원이 소요된다. 연구원은 내년 4월까지 경제성과 재무성, 정책적 사업 추진 가능성 등을 분석한다. 도는 조사 결과가 나오면 같은 해 상반기 행안부에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를 신청할 방침이다. 심사를 무난히 통과하면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준비를 마친 뒤 오는 2026년 첫 삽을 뜬다는 계획이다. 오는 2028년 완공을 목표로 잡았다. 도는 이런 절차가 차질 없이
[충북일보] "산업 현장은 치열한 전쟁터라 조용해 보이지만 끊임없이 경쟁력을 개발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이재진(67) ㈜ATS(에이티에스) 대표는 기업의 생존을 위해선 혁신을 통한 경쟁력 개발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ATS는 국내 자동차 플라스틱부품 업계 1위 기업으로 2004년 설립해 20년간 끊임 없이 달려왔다. 주력 제품은 초정밀 사출 기술을 이용한 자동차용 클립(Clip)과 패스너(Fastener)등 자동차 플라스틱 부품이다. 이재진 대표는 "클립, 패스너 등 플라스틱 부품과 연료 부품 분야로 두 가지 트랙을 사업 아이템으로 갖고 있다"며 "보통 300가지 정도의 부품이 매월 생산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에이티에스는 지난 2022년 국내 완성차 업체 2곳이 필요로 하는 부품 점유율의 50%를 넘어섰다. H사의 1대에 사용되는 내장·외장용 클립 100개중 50개 이상은 에이티에스 제품이 사용되고 있다는 의미다. 이재진 대표는 "신차 개발은 2년을 앞두고 이뤄진다. 올해 기준으로 2026년 모델링이 나오면 그에 필요한 부품을 부품 회사들이 2~3년전부터 개발하기 시작하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 차의 디자인 등에 맞춘 개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