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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대 전기공학부 학생들 실력 인정

대한전기학회 하계학술대회 다수 수상

  • 웹출고시간2024.07.17 15:25:58
  • 최종수정2024.07.17 15:25:58

'대한전기학회 55회 하계학술대회' 경진대회에 참가한 충북대학교 전기공학부 학생들.

ⓒ 충북대학교
[충북일보] 충북대학교 전기공학부 학생들이 '대한전기학회 55회 하계학술대회' 경진대회에서 다수 수상하며 실력을 인정받았다.

충북대에 따르면 NERD팀(팀장 김진겸·지도교수 홍종필)은 '투명 태양광 패널을 이용한 태양광 하베스팅 및 음지식물 LUX조절'을 제안해 대상을 받았다.

NEO팀(팀장 정형도·지도교수 김재언)은 '벤투리 효과를 이용한 도심형 수직축 풍력발전기'를 제안해 은상을 수상했다.

NERD팀(팀장 유태종·지도교수 홍종필)은 '지역별 전력 자립도 향상을 위한 UBESS 활용 방안', SPARK팀(팀장 황인준·지도교수 김명진)은 '열에너지 하베스팅을 이용한 야생동물 보호 시스템', ACE팀(팀장 장민길·지도교수 권오민)은 '정적 장애물 환경에서의 경로 탐색 기반 자동 도킹 스카라 로봇 개발'을 각각 제시해 장려상을 받았다.

지난 10~13일 제주에서 열린 하계학술대회는 논문 발표·초청 강연, 전문 워크숍, YE 드림커넥션 프로그램, KYACC, KIEE 리더십 포럼, 대기업 인재채용 부스, 강소기업과 연계한 YE-산업체 브리지(Bridge), 스마트에너지 경진대회, 미니드론 자율비행 경진대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 안혜주기자 asj132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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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버티면 잊혀진다는 나쁜 선례가 생기지 않도록 유가족과 피해자와 끝까지 함께 하겠다." 오송참사 1주기를 맞는 더불어민주당 오송참사 진상규명과 책임자 처벌 TF단장을 맡고 있는 이연희(청주 흥덕) 국회의원의 입장은 여전히 단호했다. ◇오송참사 1주기를 맞아 더불어민주당 '오송 참사 진상규명과 책임자 처벌 TF' 단장으로서 소회는. "안타까움을 넘어 참담함을 느낀다. 지난 달 19일 유가족분들과 함께 궁평2지하차도에 다녀왔다. 자동진입차단시설이 설치되긴 했지만, 미호강 범람 시 지하차도에 물이 들어오는 걸 막을 수 있는 차수벽이 설치되지 않았고, 관련 정비가 좀 더 필요한 상황이었다. 게다가 당시 충북도는 장마를 앞두고 궁평2지하차도를 급하게 재개통하려 했다. 유가족과 시민사회의 반대로 개통이 연기되긴 했지만, 충북도가 벌써 오송참사로 수많은 시민이 희생되었던 아픔을 잊은 것 같아서 화가 많이 났다. 유가족과 피해자의 시간은 아직 23년 7월 15일에 멈춰있는데, 충북도는 참사를 서둘러 무마하려는 것 같아서 마음이 참담했다. 지자체에서 책임을 회피하고 정부에서 진상규명을 외면하는 사이, 유가족과 생존자분들은 여전히 거리에서 진상규명과 책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