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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 글로컬캠-현대엘리베이터, 산학협력 강화 논의

  • 웹출고시간2024.07.18 16:23:01
  • 최종수정2024.07.18 16:23:01

건국대 글로컬캠퍼스와 현대엘리베이터 관계자들이 산학협력 강화에 대해 회의를 가지며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충북일보] 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와 현대엘리베이터가 최근 산학협력 강화를 위한 회의를 가졌다.

충주시 소재 현대엘리베이터 본사에서 열린 이번 회의에는 건국대 글로컬캠퍼스 최영근 총장, 이창진 대외협력처장, 전흥석 글로컬산학협력단장과 현대엘리베이터 조재천 대표이사, 이태원 전무이사 등 양 기관의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다.

최 총장은 대학 현황을 소개하며 산업 맞춤형 교육과정 운영, 지역발전 기여, 성인 재직자 대상 전공교육과정 등에 대해 설명했다.

또 R&D 및 인재양성 프로그램의 공동 운영을 제안했다.

조재천 대표이사는 엘리베이터 분야뿐만 아니라 로봇, AI, UAM 등 첨단산업 분야에서의 협력과 충주시 및 충청북도 발전을 위한 국책사업에 대한 협력 의지를 표명했다.

현대엘리베이터는 임직원들의 건국대 교육과정 입학 지원과 대학 재학생들의 현장견학 지원을 약속했다.

2022년 12월 충주 스마트 캠퍼스로 본사를 이전한 현대엘리베이터와 건국대 글로컬캠퍼스는 이번 회의를 계기로 교육, 연구, 지역발전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상호협력을 강화할 예정이다.

양 기관은 향후 구체적인 교육 및 산학협력 방안에 대해 추가 협의를 진행할 계획이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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