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청주시기독교연합회는 지난 5일 환경의 날을 맞아 '생명의 길, 교회와 함께 세상을 푸르게' 사역의 일환으로, 자원순환에 참여하는 연합회 소속의 20개 교회와 함께 창조질서 회복을 위한 줍깅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6일 밝혔다. 연합회는 지난 5월 환경선교사 발대식을 이후로 각 교회에 파송…
[충북일보] 끼와 재능이 넘치는 가수 만학도를 뽑는 단양군의 '제5회 대한민국 실버가요제'에서 보랏빛 엽서를 부른 한건상(67·서울)씨가 대상의 영광을 차지했다. 장기화되는 코로나로 3년 만에 돌아온 이번 실버가요제는 제38회 단양소백산철쭉제의 전야행사로 축제 현장의 분위기를 고조시키고…
[충북일보] 우석대 패션스타일링학과 조우재(4년)씨가 (사)한국패션디자인학과 춘계학술대회에서 '우수 논문 발표상'을 수상했다. 그는 고려대에서 개최된 춘계학술대회에서 공동저자인 박현정·김부용 교수와 함께 '파워 드레싱(Power dressing) 패션화보 스타일링 연구'로 학부생 포스터…
[충북일보] 음성군청 안전총괄과 유승원 재난예방팀장과 연규현 하천방재팀장이 국가재난관리 유공으로 대통령·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 국가재난관리 유공 정부포상은 적극적인 재난 예방·대비·대응·복구 활동으로 국가재난관리에 이바지한 공무원과 민간인에게 수여하는 표창이다. 유승…
[충북일보] 영동군청 배드민턴부(감독 나옥재) 선수들이 지역사회와 특별한 소통을 하고 있다. 군에 따르면 영동군청 배드민턴부 선수들은 지역 초·중·고교를 방문해 찾아가는 배드민턴 체험 교실을 운영 중이다. 선수들은 시범경기와 기초 기술 지도로 학교체육을 활기차게 만들고 있다. 최근에…
[충북일보] 괴산군청 여자씨름단 김채오가 '2022 강릉 단오장사 씨름대회'에서 시즌 두 번째 황소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올해 강릉 단오장사 씨름대회는 지난 1일 강원도 강릉시 강릉단오제 행사장 내 야외 특설 씨름경기장에서 열렸다. 김채오는 여자부 매화급 결승전에서 거제시청 한유란을 만나…
[충북일보] 충주소방서는 2일 소방서를 방문 한 요셉어린이집 원아 및 교직원 80여명을 대상으로 현장체험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아이들에게 안전의식을 고취하고 어린 친구들의 눈높이에 맞춰 체험교육을 진행했다. 교육내용은 △이동안전체험을 활용한 지진체험 △불이 났을 때…
[충북일보] 괴산군은 이달의 친절공무원에 임희섭(52·공업6급) 소수면 산업팀장을 선정했다. 임 팀장은 민원인들을 항상 웃는 얼굴로 맞이한다. 그는 업무시작 전 공사현장, 산불순찰 등 주민들의 안전과 민원 해결을 위해 직접 현장을 확인하는 열정의 소유자로 알려졌다. 임 팀장은 자매결연…
[충북일보] 우석대 진천캠퍼스 부총장에 오석흥(식품생명영양학과) 교수가 임명됐다. 오석흥 부총장은 전북대를 졸업하고, 전북대에서 석사를 미국 테네시대에서 박사 학위를 받았다. 우석대에는 1992년 부임해 국제교류처장과 산학협력선도대학사업단장, 식품과학대학장 등을 역임하며 산학협…
[충북일보] 충주시 목행용탄동에서 충북 도민의 귀감이 될 모범 시민의 이야기가 전해졌다. 목행용탄동에 거주하는 이동춘(83) 씨는 2일 충북도청 대회의실에서 '자랑스러운 모범도민 표창'을 수상했다. 이 씨는 목행용탄동에서 항상 이웃을 위한 봉사에 앞장서며 각종 지역 활동에 헌신해 왔다.…
[충북일보] 제천중학교 하키부가 지난 31일 제천 청풍하키장에서 막을 내린 제51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11년 만에 값진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제천중학교 하키부는 16강에서 성지중을 슛 아웃 끝에 4대2로 승리했고 8강에서는 구포중을 6대1, 준결승전에서 신암중을 만나 3대2로 각각 승리했다.…
[충북일보] 병원 밖 심정지에서 생존한 환자를 대상으로 목표체온조절치료 전 뇌사에 대한 위험요인과 그 예측의 유용성에 대해 분석한 연구 논문이 발표됐다. 세종충남대병원(원장 신현대)은 응급의학과 민진홍 교수(사진)와 충남대병원 응급의학과 이봉규 전공의(사진)가 연구한 'Early identifie…
[충북일보] 단양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임영웅 팬클럽 '별빛사랑방'에서 300만원 상당 임영웅 CD를 구입해 기탁했다고 1일 밝혔다. 이 CD는 단양관내 사회복지시설과 단체로 배분돼 다양한 단양지역 주민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별빛사랑방 팬클럽 회원은 "단양지역 주민들에게 좋은 기운을…
[충북일보] 충북대는 인사혁신처가 시행한 올해 국가직 지역인재 7급 수습직원 선발시험에 충북대 졸업·재학생 6명이 합격하는 쾌거를 거뒀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선발시험에 합격한 졸업생은 변세윤·유하진·최진희·안두혁 씨 등 4명이다. 재학생은 박현수·정일준 학생 등 2명이다. 충북대…
[충북일보] 진천소방서가 '충북도 2022년 화재조사 학술대회'에서 최우수상(1위)을 수상했다. 충북소방본부가 지난 30일 주관한 이번 학술대회는 도내 총 12개 소방서에서 권역별 공동연구를 추진했다. 진천소방서는 괴산·음성소방서와 팀을 이뤄 발표대회에 참가했다. 진천소…
[충북일보] 옥천군청 육상팀이 전국 실업 육상경기 시리즈 대회에서 남자 6천m 계주 단체전 우승을 차지했다. 군에 따르면 옥천군청 육상팀은 지난 24~26일 전북 익산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이번 대회 남자 6천m 계주에 출전해 16분 16초 80의 기록으로 1위에 올랐다. 이 경기는 옥천군청 김준수…
[충북일보]충주교육지원청은 올 2분기 충주-청렴인으로 칠금초 임미진 주무관(교육행정 7급), 친절 직원으로 충주교육지원청 선주용 프로젝트 조정자(교육공무직), 용산초 이채린 주무관(교육행정 8급)을 선정했다. 임 주무관은 2019년 9월 1일자로 칠금초에 발령받아 현재까지 각종 업무를 추진…
[충북일보] 충주 남한강초등학교 박상현(6년) 선구가 제51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육상경기에서 금메달과 동메달을 획득했다. 박 선수는 28~31일까지 열리는 이번 대회에 100m, 멀리뛰기, 400m 계주 3개 부문에 참여해 경쟁자들을 제치고 멀리뛰기 1위(기록-5m49cm), 100m 3위(기록-12.60초…
[충북일보] 충북선수단이 51회 전국소년체육대회 3일차인 30일 씨름과 태권도에서 금메달 소식을 전했다. 충북씨름선수단은 이날 경북 구미시 경운대에서 개최된 남중부 경기에서 금메달 2개, 은메달 1개, 동메달 1개를 획득했다. 소장급 박요한(무극중 3년)이 결승에서 경남 손세준을 2대 0으…
[충북일보] 음성 동성초등학교 조성민(6년)군이 51회 전국소년체전 육상대회 높이뛰기 부문에서 은메달을 획득했다. 조 군은 지난 28일부터 31일까지 경북도내에서 열리고 있는 전국소년체전 남초부 높이뛰기에서 1m50㎝를 기록해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기태 교장은 "열심히 훈련한 학생과…
[충북일보]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첨단의료기기개발지원센터 김병연 선임연구원과 비임상지원센터 문형호 주임연구원이 국내 의료기기 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식품의약품안전처장 표창을 받았다. 30일 재단에 따르면 식약처는 최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15회 의료기기의 날' 행…
[충북일보] 제천 장락초등학교 6학년 최지은 선수가 안동대학교롤러경기장에서 열린 '제51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롤러종목 계주 3천m 종목에서 금메달과 500m+D 종목에서 은메달을 획득하는 쾌거를 거뒀다. 최 선수는 지난 28일 1일차 500m+D 종목에서 예선을 무난하게 통과하고 결선에서 마…
[충북일보] 단양군 홍보팀 영상담당 공무원인 김지원(31) 주무관이 KBS 영상 공모전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KBS 창사 49주년을 맞아 열린 개방형 아카이브 'KBS바다'의 홍보 영상 공모전에서 김 주무관은 참신한 아이디어가 담긴 완성도 높은 영상물로 호평을 받으며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충북일보] 옥천 장야초등학교 곽시헌(5학년)이 제51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육상대회 높이뛰기에서 금메달을 차지했다. 장야초에 따르면 곽시헌은 지난 28~29일 경북 구미시민운동장에서 열린 이 대회에 출전해 135cm, 140cm, 145cm를 가볍게 뛰어넘은 뒤 150cm에서 2회차에 성공해 금메달…
[충북일보] 보은소방서(서장 한종욱)는 30일 재난 현장에서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노력한 주민 곽준희(52·보은국민체육센터 근무)씨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 소방서에 따르면 곽씨는 지난 7일 보은읍 삼산리 한 식당에서 불이 나자 인근 식당 소화기 5대를 이용해 초기 진화에 나서는…
[충북일보] 오는 30일 본보와 충북리더스클럽이 주최하는 '14회 충북경제단체 친선골프대회'가 오전 11시 30분부터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 그랜드 컨트리클럽(그랜드 CC)에서 열린다. 대회는 경제인들의 친목 도모와 상호 간의 다양한 정보교류를 통해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기업 환경변화에 대한 적응력을 높여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대회는 도내 경제단체 회원과 재경 경제인 등 160여 명이 40개 팀을 이뤄 신페리오 방식으로 치룬다. 라운딩 이후 시상식과 김영환 충북도지사 초청 만찬, 행운권 추첨은 오후 6시 30분부터 진행된다. 시상식은 △메달리스트 △우승(남·여) △준우승(남·여) △니어리스트(남·여) △롱게스트(남·여) 수상자에게 트로피와 부상이 각각 주어진다. 가장 멋지게 옷을 입은 참가자인 △베스트드레스상(남·여) 수상자에게는 부상이 수여된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충북 도내 최대 규모의 공연장인 가칭 '충북아트센터' 건립 사업에 본격적인 시동이 걸렸다. 오는 2026년 착공을 목표로 기본계획 수립, 타당성 조사, 중앙투자 심사 등의 절차를 밟게 된다. 26일 충북도에 따르면 지난 4월부터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이 진행 중이다. 다음 달 중순 마무리되며 용역을 통해 세운 기본계획에는 공연장 등 규모, 운영 방안, 경제성 검토 등이 담긴다. 도는 이 계획을 타당성 조사에 들어간 한국지방행정연구원에 제출할 예정이다. 앞서 도는 지난 7월 행정안전부에 타당성 조사를 의뢰했다. 총사업비 500억 원 이상이 투입되는 신규 사업은 의무적으로 타당성 조사를 받아야 한다. 충북아트센터 건립에는 총 2천300억 원이 소요된다. 연구원은 내년 4월까지 경제성과 재무성, 정책적 사업 추진 가능성 등을 분석한다. 도는 조사 결과가 나오면 같은 해 상반기 행안부에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를 신청할 방침이다. 심사를 무난히 통과하면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준비를 마친 뒤 오는 2026년 첫 삽을 뜬다는 계획이다. 오는 2028년 완공을 목표로 잡았다. 도는 이런 절차가 차질 없이
[충북일보] "산업 현장은 치열한 전쟁터라 조용해 보이지만 끊임없이 경쟁력을 개발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이재진(67) ㈜ATS(에이티에스) 대표는 기업의 생존을 위해선 혁신을 통한 경쟁력 개발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ATS는 국내 자동차 플라스틱부품 업계 1위 기업으로 2004년 설립해 20년간 끊임 없이 달려왔다. 주력 제품은 초정밀 사출 기술을 이용한 자동차용 클립(Clip)과 패스너(Fastener)등 자동차 플라스틱 부품이다. 이재진 대표는 "클립, 패스너 등 플라스틱 부품과 연료 부품 분야로 두 가지 트랙을 사업 아이템으로 갖고 있다"며 "보통 300가지 정도의 부품이 매월 생산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에이티에스는 지난 2022년 국내 완성차 업체 2곳이 필요로 하는 부품 점유율의 50%를 넘어섰다. H사의 1대에 사용되는 내장·외장용 클립 100개중 50개 이상은 에이티에스 제품이 사용되고 있다는 의미다. 이재진 대표는 "신차 개발은 2년을 앞두고 이뤄진다. 올해 기준으로 2026년 모델링이 나오면 그에 필요한 부품을 부품 회사들이 2~3년전부터 개발하기 시작하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 차의 디자인 등에 맞춘 개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