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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2.05.31 18:04:24
  • 최종수정2022.05.31 18:04:24

변세윤·유하진·최진희·안두혁·박현수·정일준

[충북일보] 충북대는 인사혁신처가 시행한 올해 국가직 지역인재 7급 수습직원 선발시험에 충북대 졸업·재학생 6명이 합격하는 쾌거를 거뒀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선발시험에 합격한 졸업생은 변세윤·유하진·최진희·안두혁 씨 등 4명이다. 재학생은 박현수·정일준 학생 등 2명이다.

충북대 취업지원본부는 PSAT 특강과 강좌 수강료 지원, 필기시험 모의고사, 합격선배 멘토링 등을 운영하는 등 지역인재 7급 지원반 과정을 통해 수험생들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최성호 취업지원본부장은 "앞으로도 국가발전과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우수인재 양성을 위해 학생들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지역인재 7급 수습직원 선발시험은 지역별 인재를 고르게 채용하기 위해 2005년에 도입됐다.

학교추천을 받은 학과성적 상위 10% 이내 졸업(예정)자를 대상으로 필기시험(PSAT·헌법), 서류전형, 면접시험을 거쳐 선발한다. 합격자들은 앞으로 1년간 중앙부처에서 수습근무 후 임용여부 심사를 통해 국가직 7급 공무원으로 임용된다. / 이종억기자 eok527@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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