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장락초 최지은, 제51회 전국소년체육대회 금메달 획득

제천중 김재영 선수도 계주 3천m 값진 금메달 따내

  • 웹출고시간2022.05.30 13:46:31
  • 최종수정2022.05.30 13:46:31

'제51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롤러종목 계주 3천m 종목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장락초 최지은 선수.

ⓒ 장락초
[충북일보] 제천 장락초등학교 6학년 최지은 선수가 안동대학교롤러경기장에서 열린 '제51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롤러종목 계주 3천m 종목에서 금메달과 500m+D 종목에서 은메달을 획득하는 쾌거를 거뒀다.

최 선수는 지난 28일 1일차 500m+D 종목에서 예선을 무난하게 통과하고 결선에서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 1위와 0.08초차로 값진 은메달을 획득했다.

대회 2일차인 지난 29일 결승 계주경기에 충청북도 팀의 세 번째 주자로 출전한 최 선수는 팀이 잡은 기회를 놓치지 않고 빠른 스피드로 질주해 충북대표 팀의 금메달을 확정지으며 골인했다.

최 선수는 "코치님의 열정과 노력이 더욱 열심히 연습하고 훈련할 수 있게 만든 원동력이었다"며 "중학교에 진학해서도 최선을 다해 노력하고 성실하고 바른 인성을 갖춘 학생 선수로 성장하겠다"고 당찬 포부를 밝혔다.

제천중학 2학년 김재영 선수도 남중부 3천m계주에서 1위의 영광을 차지했다. 500m+D 경기에서는 아쉽게 3위에 머물렀다.

현재 중학교 2학년인 김 선수는 앞으로의 발전가능성을 보여줬으며 우수한 체력조건과 신장을 무기로 내년도 경기에서 우수한 성적을 기대할만한 선수로서 두각을 나타냈다.

제천 / 이형수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